국제창업도시로“오송” 베트남 TECHFEST HAIPONG 참가하여 양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확대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3년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TECHFEST HAIPONG 2023에 참가하여 “새로운 미래 오송국제도시”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창업허브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TECHFEST HAIPONG 2023은 베트남 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베트남 과학기술부장관, 주요 지자체 과학기술국, 국가창업지원센터 등 베트남 주요부처가 참여하여 세션 발표, 베트남 스타트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 스타트업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맹경재 청장은 금년부터 진행중인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현재 14개 외국인 창업기업을 보육중이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정부차원에서의 협력을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하이퐁시 인민위원회간 양국의 스타트업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금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정부부처와 스타트업들은 오송 글로벌 창업허브 육성계획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이는 향후 충북도내 중소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맹경재 청장은 “외국인 창업지원사업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해외 창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분야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해외에서도 창업을 위해 찾아오는 진정한 글로벌 창업허브 오송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창업도시로
오송

베트남 TECHFEST HAIPONG 참가하여 양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확대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