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남대, 이번에는 동남아 MICE 시장을 공략하다! 떠오르는 ‘MICE 국가대표 청남대’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청남대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자카르타 로드쇼’에 참가해 동남아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국내 셀러 24개 기관과 현지 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자카르타 로드쇼에 코리아유니크베뉴(KUV) 청남대가 참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청남대는 이번 ‘2023 자카르타 로드쇼’에서 22건의 비즈니스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으며, 현지에서 열린 트래블 마트, MICE 설명회 등에서 동남아 내 신규 MICE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동남아 최대의 비즈니스 도시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최근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등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외국 정상들의 글로벌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인도네시아 바이어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청남대가 충북을 대표로 ‘2023 자카르타 로드쇼’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남아 기업․단체 바이어들에게 신규 MICE 관광지로서 청남대의 잠재력을 홍보한 만큼 동남아시아의 단체 관광객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이번 2023 자카르타 로드쇼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청남대에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남대를 적극 홍보하여 국제 마이스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남대
, 이번에는 동남아 MICE 시장을 공략하다!

떠오르는 ‘MICE 국가대표 청남대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추석 명절 대비 재난안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교량, 유⸱도선 사업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방문점검 및 안전계도활동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북도 박준규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재난안전 주요사업장에 대해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교량, 유⸱도선 사업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지방하천정비 사업장 등을 방문 점검하고, 안전 계도 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도내 교량 중 노후화로 긴급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중인 충주 금곡육교, 안전진단결과 보수보강 예정인 단양 영춘교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도선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기간 유⸱도선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충주 견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대상지(진천 양화지구), 지방하천정비 사업장(청주 가경지구) 등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충북도 박준규 재난안전실장은 “추석 명절 전 재난안전 주요사업장을 특별점검하는 동시에 민관합동 위험예방 캠페인 ‘도민안심 프로젝트’ 집중 추진 등 명절 대비 도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석 명절 대비 재난안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교량, 도선 사업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방문점검 및 안전계도활동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 대전환!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개막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이 21일 음성 충북혁신도시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다양한 충북 지역 주요 인사들과 산업부,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축사,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도심형 UAM 드론 축하비행 등의 세리머니와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축제는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에너지 전시관,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우리 충북도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그린수소, 수열에너지, CCUS* 등 에너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충북의 에너지 자립률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전환·저장기술

 조병욱 음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신에너지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신에너지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2023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2번째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 에너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 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Energy Job 콘서트에서는 에너지 관련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22일에는 맞춤형 1:1 취업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학술행사로 ▲수소 신사업 육성 및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 기준과 기술동향 심포지엄 ▲융복합 에너지지식연구회 ▲충북 솔라밸리정책협의회 ▲건물형 태양광 세미나 ▲배터리 화재 안전 세미나 등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그림 그리기 대회,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등 부대행사도 동시 열리며 탄소중립인형극, 이동식과학버스, 수소차 시승 등 볼거리를 더했다.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은 음성 충북혁신도시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페스티벌 행사장 부지 및 임시 주차장을 정비해 총 3,000평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관련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비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 대전환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개막

충북도, 교통 유관기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청주 육거리 앞에서 충북도 등 17개 기관, 100여명 참석

 충청북도는 21일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 앞에서 출근길 도민대상으로 17개* 교통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참여기관(17개)

충북도, 충북교통연수원,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청주운전면허시험장, 청주상당경찰서, 충북버스조합, 충북전세버스조합, 충북개인택시조합, 충북개별화물협회, 충북택시조합, 충북화물협회, 충북용달화물협회, TBN 충북교통방송

 이 캠페인은 올해 4번째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며, 도민들의 교통의식 제고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충북교통연수원 주관으로 17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합동 캠페인은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8개 기관이 함께 시작하여 해마다 참여인원과 기관이 확대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교통관련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도민의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선진교통 충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 교통 유관기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청주 육거리 앞에서 충북도 등 17개 기관, 100여명 참석

‘기술패권시대 연구장비가 국가 경쟁력 좌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국회 포럼 개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기초연구 발전 및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충북 청주 방사광가속기 적기구축을 위해 국회와 정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마주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포럼’을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청주시, KBSI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총 120여명의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변재일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협력하여,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회도 방사광가속기의 안정적 운영과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는 KBSI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의 고인수 단장,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KOSUA)의 황찬용 회장이 맡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현황’과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IT/BT/ET 기반 기술 확립’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가속기과학과의 신승환 교수를 좌장으로 황찬용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을 비롯한 7명의 산·학·연 및 언론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020년 충북 청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구축이 확정된 이래 부지조성과 전력 인입 등 기반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인력양성과 많은 R&D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은 방사광가속기가 차질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방사광가속기를 통해 충북이 세계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성광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속기 관련 유관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1조454억이 투입되는 충북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사업은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간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27년 시운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술패권시대 연구장비가 국가 경쟁력 좌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국회 포럼 개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기초연구 발전 및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국제창업도시로“오송” 베트남 TECHFEST HAIPONG 참가하여 양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확대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3년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TECHFEST HAIPONG 2023에 참가하여 “새로운 미래 오송국제도시”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창업허브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TECHFEST HAIPONG 2023은 베트남 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베트남 과학기술부장관, 주요 지자체 과학기술국, 국가창업지원센터 등 베트남 주요부처가 참여하여 세션 발표, 베트남 스타트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 스타트업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맹경재 청장은 금년부터 진행중인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현재 14개 외국인 창업기업을 보육중이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정부차원에서의 협력을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하이퐁시 인민위원회간 양국의 스타트업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금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정부부처와 스타트업들은 오송 글로벌 창업허브 육성계획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이는 향후 충북도내 중소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맹경재 청장은 “외국인 창업지원사업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해외 창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분야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해외에서도 창업을 위해 찾아오는 진정한 글로벌 창업허브 오송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창업도시로
오송

베트남 TECHFEST HAIPONG 참가하여 양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확대 

‘사과 바이러스 무병묘’조직배양 기술로 보급 가속화 충북농업기술원, 농업회사법인 호트팜과 재계약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생장점 배양을 이용한 사과 왜성대목 바이러스 무병주 배양방법」의 조직배양 특허 기술을 20일(수)에 농업회사법인 호트팜(대표 이영자)과 통상실시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과는 영양번식 작물로서 일반적으로 대목(뿌리나무)을 접수(과실나무)에 접목하여 재배하는데, 이때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산량 감소, 당도 저하, 기형과 발생 등 품질이 저하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충북농업기술원은 사과 왜성대목 M.9 및 M.26 품종의 생장점(정단분열 조직) 배양을 이용해 최적의 조직배양 배지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하였다.

 이번에 통상 실시할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호트팜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2008년에 설립된 조직배양 대표 기업으로 사과, 포도 등 과수 묘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국내 묘목 시장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업체는 지난 2월 ‘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과 지난 7월에는 ‘대추나무 복조 품종의 기내 식물체 형성방법’에 대해 통상실시를 체결한 바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권영희 연구사는 “앞으로 고소득 과수에 대한 조직배양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할 예정”이라며, “개발된 기술을 조직배양묘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실용화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 무병묘(無炳苗) 

  ???? 현재 종자관리요강에 고시된 바이러스 진단법에 의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무병 건전한 어미묘(모수)로부터 증식된 보급묘.


사과 바이러스 무병묘조직배양 기술로 보급 가속화

충북농업기술원, 농업회사법인 호트팜과 재계약

6·25참전용사에 감사의 마음을, 육군 군가 합창 경연대회 상금으로 쌀 기부 제10회 육군 군가합창 경연대회서 특전사 흑표부대 최우수상 수상 ‘의미있게 쓰고싶어’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가 9월 21일(목), 증평 지역에 거주하는 26명의 6·25참전용사에게 쌀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지난 9월 7일 개최한 육군 제10회 군가합창 경연대회 간 최우수상의 영예를 받은 흑표부대가 상금 200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용사 39명으로 이뤄진 흑표부대 군가합창단의 김우진 상병은 ”합창 대회를 통해 ‘단결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된다!’라는 것을 배웠고, 상과 상금보다 전우애와 단결력이라는 값진 가치를 얻은 것에 감사하다.“라며 “준비단계부터 우승하게 되면 상금은 의미있는 곳에 쓰고 싶다고 전우들과 말해왔다. 올해가 정전협정 70주년인 만큼,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있다는 생각으로 증평지역에 계시는 6·25참전용사님께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증평군 보훈회관에서 흑표부대 군가합창단이 6·25참전용사들에게 쌀 520kg, 건강식품 26박스와 함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현갑 옹은 “후배 전우들이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고 감동이다.”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거동이 불편해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는 장병들이 자택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6·25전쟁에 대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흑표부대 김찬중 상병은 “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니 더 와닿았고, 6·25전쟁에 참전하신 선배님을 직접 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군가합창 경연대회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6·25
참전용사에 감사의 마음을육군 군가 합창 경연대회 상금으로 쌀 기부

10회 육군 군가합창 경연대회서 특전사 흑표부대 최우수상 수상

의미있게 쓰고싶어증평지역 6·25참전용사에 상금으로 마련한 쌀과 건강식품 기부

괴산군 불정 목도시장 상인들 송인헌 군수에 감사패 전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1일 괴산군청에서 송인헌 군수가 목도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상인회 측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점포에 발빠른 수해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목도시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67개 점포 중 54개 점포에 물이 들어와 가게 기자재들과 판매 상품들이 젖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군은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물품을 지원하고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김재영 상인회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괴산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으로 목도시장 상인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괴산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감사패를 받고 “수해로 힘들었을 상인분들을 다시 한번 위로한다”라며 “또 다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비가 위로금을 포함해 1,002억 원으로 확정되며 군민의 생계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괴산군 불정 목도시장 상인들 송인헌 군수에 감사패 전달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이종덕) 출범식과 3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종덕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영상메시지 △이종덕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출범식 기념 및 인구감소 위기극복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괴산군 민주평통자문회의 위원들은 오는 9월에 있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앞두고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 퍼포먼스와 더불어 인구감소 위기극복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괴산군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해 1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사명을 위해 설치된 헌법 기구로서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을 열어가는 데 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된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님들의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라며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하여 통일 실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 개최

제천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38건 선정 전체회의로 총 38건 최종 선정, 밤 늦은 시간까지 열정 다해

 제천시는 지난 20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38건(15억 6,700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전체 142건을 접수받아 부서별 검토 후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48건을 선정하고, 운영협의회 및 전체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38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제천 10경 관광지 버스정보시스템 시범 설치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확대 설치 ▲회전교차로 태양광 안내판 표지병 설치사업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도로 야광길 조성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반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 사업은 2024년 제천시 본예산에 편성되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제안을 경청하고,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38건 선정

전체회의로 총 38건 최종 선정, 밤 늦은 시간까지 열정 다해

이재영 증평군수, 유원대학교에서 특별 초청 강연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1일 유원대학교에서 “어제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의 초청으로 아산캠퍼스 심우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유원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특강에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군수의 특강은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개발을 촉진하고 증평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고, 지난 3월 청주대, 8월 증평중학교 특강에 이어 올해 3번째 강연이다.

이날 강연을 한 이 군수는 올해로 개청 20주년이 된 증평군의 역사와 성과를 설명하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학생들도 오늘의 노력과 선택이 내일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을 마친 이재영 군수는 “오늘 강연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도전과 기회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 유원대학교에서 특별 초청 강연 

증평군, 더 안전해지고 더 밝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 선정, 국비 3억9천만원 확보 증평군 노후 가로등 고효율 LED 조명 개선 사업 추진

충북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역에너지 절약사업(LED 금융연계)은 전력사용량이 높고 노후된 도심 가로등을 반영구적인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해 민간투자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에너지절약전문기업에서 시설비를 선투자하고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액을 통해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398백만원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자금 764백만원 등 총1,560백만원의 사업비로 2024년까지 지역 내 도심 노후 가로등 2,695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60%이상 감소돼 연 264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특히 도로조명 효율개선으로 안전한 야간통행 환경조성 및 방범취약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도심 가로등 LED조명 개선 사업을 통해 공공에너지 절감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야간 조도 개선으로 도시경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강천, 증평역 등 일원에 추진 예정인 증평군 야관경관 명소화 사업과 병행해 안전하고 밤이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SCO(Energy Service Company)“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 에너지 사용자가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기존의 에너지 사용시설을 개체 또는 보완하고자 하나, 기술적, 경제적 부담으로 사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을 때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에서 보증하고, 에너지 사용시설에 선(先)투자한 후 이 투자시설에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비와 이윤을 회수하는 기업

증평군, 더 안전해지고 더 밝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 선정, 국비 39천만원 확보

증평군 노후 가로등 고효율 LED 조명 개선 사업 추진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한‘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목표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 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약 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해당 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해 ‘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주요 핵심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첫째는 ‘3순환로와 연계된 방사형 도로망 체계 구축’이다. 7개 방향(▲내수·북이축 ▲낭성·미원축 ▲남일·가덕·문의축 ▲남이·현도축 ▲세종축 ▲오송축 ▲옥산·오창축)의 축별 도로를 균등하게 구축해 접근성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둘째는 ‘교통 혼잡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이다. 주요 정체구간 현황 등 소통 애로구간을 파악해, 단계적으로 교통 체증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주요 혼잡 교차로 개선사업 및 혼잡 가로구간에 대한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위기관 사업 건의 및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 사항을 보완해 도로건설·관리계획이 다양한 정책의 길잡이가 돼 도시의 밑거름이 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한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목표

충북도, 도내 의과대학 정원 확대 활동 본격 추진 의대정원 89명 → 197명, 치대 50명 신설 확대 추진

 충청북도는 치료가능 사망자수(50.0명) 전국 1위*, 입원환자 중증도 보정 사망비(1.29)** 전국 1위, 인구 천명당 의사 수 전국 14위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인해 차별받고 있는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도내 의과대학의 정원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피할 수 있는 원인에 의한 사망자 수

 **사망한 환자수를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해 산정한 기대 사망자수로 나눈 비율로 1.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은 경우 사망률이 높고, 낮은 경우 사망률이 낮음

 현재, 충북의 주요 병원들은 지역에 근무를 원하는 의사수 부족으로 인해 정원(946명)대비 182명 부족한 상황으로,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은 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원 422명 대비 59명이 부족한 상태이며, 북부권 의료거점인 건국대 병원의 경우에도 정원 118명 대비 64명 부족한 54명으로 운영 중에 있다며 지역 내 의사 수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의과대학 정원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의대 및 부속병원 설치에 수천억원의 비용과 수년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지역 및 대학간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의대 신설보다는 예산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정원 50명이하의 소규모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의대 신설시 의대 졸업자 배출까지 사업비 2,578억원, 최소 사업기간 9년 소요 예상(국회예산정책처,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비용 검토결과)

 충북의 의대정원은 89명(충북대 49명, 건국대 40명)으로 비수도권 광역도 평균 197명에 크게 미달하고 있으며, 국․사립대별 비교시에도 국립의대 평균이 96명인데 비해 충북대는 51%에 불과하며, 건국대도 사립대  평균 70명의 57%에 불과하여 필수의료인력 양성에 제약이 큰 상황으로 의대정원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대 및 건국대 의대는 현재의 교수진 및 시설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비용 및 시간 투자없이 기존보다 2배의 정원 확대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기존 의대의 정원 확대를 통한 의사양성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지역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의료인력 증가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대한의사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성장지역이 도 지역인 의사의 지방근무 비율이 수도권 출신의사의 지방근무 비율보다 3.1배 높으며, 도 지역에 위치한 의대 출신의사의 지방근무 비율도 수도권 의대 출신 의사의 지방근무 비율보다 3.0배 높아 지역의대의 의사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근무 의료인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기대수명 증가 및 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른 치과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충청권에 국립 치과대학이 없어 치의학분야 의료  역차별을 받고있는 상황으로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한 국립 치과대학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립치과대학 설립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 노인환자의 다빈도 상병 순위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위(국민건강보험공단)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충북대, 건국대와 함께 지역내 소규모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공동건의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및 소규모 의대 증원 공동건의,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국회 토론회 개최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도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동등한 의료서비스를 받고자하는 우리의 절박한 요구가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164만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충북도
, 도내 의과대학 정원 확대 활동 본격 추진

의대정원 89197, 치대 50명 신설 확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