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청주 흥덕에 삼성 대규모 투자 유치” 총선 출사표

김동원(59)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 부위원장), 내년 총선에 청주 흥덕 국회의원 출마 공식선언

김 부사장은 충청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년간 정체된 청주 흥덕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있는 새 인물이 절실한 때”라며 “흥덕이 청주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 1번지이자, 정치변혁의 상징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자영업 종사자의 비중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청주 흥덕은 3년간의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경제전문가 이면서 소통에 강한 언론인으로서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앞세워 내년 총선에 승리해 대한민국 정치 변혁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을 흥덕발전의 새 파트너로 삼고, SK LG의 투자확대의 선봉장을 맡겠다.

삼성 출신의 경제전문가인 김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유망 기업을 흥덕에 유치하는 한편 SK하이닉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가동중인 대기업의 추가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겠다”며 “여러 기업들과 사전 교감을 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 성장산업인 생명과학산업의 인프라를 더욱 확충함으로써 흥덕을 미래 국가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년들에게 더 매력적인 명품도시 흥덕

김 부사장은 이날 “대형 의료기관, 복합 문화공간,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산업기반 등 청년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주거공간 확충을 위한 청년 주거복지타운 건립, 문화와 휴식 공간 확대로 청년들에게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에서 교육받고 평생 직장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도시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뼛속까지 청주사람인 경제전문가 김동원

김 부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주성초, 세광중, 청주고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경제전문가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금융감독원을 거쳐 동아일보, 매일경제에서 30년간 경제부 정치부 등에서 기자로 활약했다. 국무총리실 국정홍보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으로 구독자 26만 명의 유튜브 “김동원의 하이파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도 맡고 있다.


김동원
청주 흥덕에 삼성 대규모 투자 유치 총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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