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 학술회의 개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체 참여, 신약 개발 최신 연구 동향 등 공유

 충청북도는 4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국내 신약 개발 기업, 교수 및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력양성 및 기법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1부에서는 JW중외제약 변병진 연구원이 ‘JW중외제약에서의 구조 기반 신약 개발’을, ZYMEDI 권혁상 부사장이‘구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단백질 약물 후보 물질의 최적화’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가‘단백질 구조 기반 신약 개발 실용 플랫폼’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 2부에서는 보로노이 김남두 대표가‘단백질 구조 기반 신약 개발 연구’를, 요코하마시립대학 박삼용 교수가 ‘신약 개발을 위한 방사광가속기의 활성화’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혜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청주대 임상병리학과 김진희 교수, 오름테라퓨틱 남궁석 박사가 토론에 참가하여 방사광가속기 활용한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력양성 및 기법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방사광을 활용한 신약 개발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졌다”며 “방사광가속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11일(수) 15시 청주 S컨벤션에서 「방사광 활용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
,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 학술회의 개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체 참여, 신약 개발 최신 연구 동향 등 공유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구독자 7만명 돌파 민선8기 출범 후 구독자수 2만→7만(319%) 급등, 17개 광역시도 중 5위

 충청북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대대적인 유튜브 개편을 통해 구독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공으로 구독자수가 2만명에서 7만명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구독자수 5위를 차지했다.

 충북도 유튜브의 성장 비결은 기존 단순 정보 전달식 획일적 콘텐츠에서 보험 광고, 시트콤, 여행사, 홈쇼핑 등 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로 구독자의 관심과 신뢰를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딱딱할 수 있는 도정 홍보를 충북도 대변인실 최재봉·천영현 주무관이 직접 참여하여 자유롭고 친근한 도정 홍보를 연출하며 보고 싶어지는 도정 정책과 도민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고자 기성세대를 위한 농사의 신, 충북할매의 손맛대회 등 유익한 농업정보 및 농촌 생활 콘텐츠를 제공하였으며, MZ세대를 겨냥한 쉽고 흥미로운 충북1분 취향 여행사, 충북 아재의 취미생활 등을 꾸준히 선보인 것이 인기에 일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충북도 유튜브는 도정 전반의 홍보에 든든한 동반자가 됐다.

 충북 출산육아수당 시행에 맞추어 전방위적 홍보를 주도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어쩌다 못난이김치,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서명운동 등 주요현안과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옥천 지용제, 청주 공예비엔날레 등 크고 작은 행사 홍보에 힘썼다.

 충북도는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기획콘텐츠를 통한 도정 홍보와 충북도립교향악단, 도청 하늘정원 및 잔디광장 등 도민의 문화생활 확대 및 유익한 정보 전달로 도민과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도 윤홍창 대변인은 “유튜브를 비롯한 쇼셜미디어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의 매력을 담아 도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유튜브 채널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 구독자 7만명 돌파

민선8기 출범 후 구독자수 27(319%) 급등, 17개 광역시도 중 5

단양군, ‘인구 증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전입지원 확대 전입세대 축하금·정착세대 주거단지 기반시설 지원 등 신설 인구늘리기 기대되는 다양한 정책 펼쳐

충북 단양군이 ‘인구 증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보다 확실하게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전입세대 축하금, 초중고 입학생 지원금, 정착세대 주거단지 기반시설 지원금 등을 신설했다.

단양군으로 전입한 세대는 세대 당 50만원 이내(최초 1회 지원)로 지원하며, 초중고에 진학한 학생에게는 한명당 20∼50만원(각 학급별 최초 1회 지원)까지 지원한다.

정착세대 주거단지 기반시설 지원금을 신설해 관내 5호 이상 30호 미만의 정착세대 거주 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입주예정자 등에게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단양군은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30년 후 소멸 위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단양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신축아파트 준공,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정책, 분교 및 폐교 위기 지역 학교 살리기 운동 등의 여러 가지 정책을 펼쳐 지난 3개월 동안은 인구가 증가하는 괄목적인 성과를 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정의 제1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단양군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 실제 전입하는 세대도 물론 지역의 군민들에게도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지속해서 지역의 인구 증대를 위한 우수사례 및 시책을 발굴해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계획이다. 


단양군
, ‘인구 증가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전입지원 확대

전입세대 축하금·정착세대 주거단지 기반시설 지원 등 신설

인구늘리기 기대되는 다양한 정책 펼쳐

증평군, 증평군 국군의날 충혼탑 참배

충북 증평군은 지난 1일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증평 출신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호국충정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도안면 화성리 연제근 공원을 찾아 호국영웅 고(故) 연제근 상사를 기렸다.

연제근 상사는 1930년 증평군 노암리에서 태어나 도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했다.

1950년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당시 육군 3사단 22연대 1대대 분대장이었던 연 상사는 형산강 방어 전투에 참가해 작전을 성공시키며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한 뒤 적탄에 산화했다.

당시 연 상사의 나이는 만 스무살이었다. 

이 작전으로 기울던 아군의 기세가 오르며, 포항은 물론 서울을 탈환하는 발판이 됐다.

정부는 연 상사의 업적을 기려 을지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하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연 상사와 같은 호국영령과 참전 용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그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그 공헌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의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와 함께하는 제75주년 국군의 날

 

증평군, 증평군 국군의날 충혼탑 참배

증평군, 증평군 국군의날 충혼탑 참배
 

옥천군,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옥천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한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에 나선다.

2019년 9월 경기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강원 소재 양돈농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감염된 야생멧돼지에서 지속 확인되어 심각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 주변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옥천군은 질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하여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 후에 농장에 진출입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10월부터 소, 염소 전두수에 대하여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추후 항체검사를 통해 기준치 미만이 확인이 된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하여 농장 출하전 정밀검사 실시를 통해 질병 전파를 차단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는 가금농가 전담관제, 가금농장 입식 전 신고제 운영, AI 정밀검사 및 이동승인서 발급 등을 시행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농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소독 및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청주시 제2순환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추진

청주시는 제2순환로(주성사거리~우암산터널) 구간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차단해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제2순환로 주성사거리부터 우암산터널까지 3km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 가로수 사이 보도에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피라칸사스 등 4천여 본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4일부터 조성을 시작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예산은 국도비 포함 총 16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 내 공사 구간에 작업 차량의 정차 등으로 차로를 차단하므로 운전자는 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감속 운전과 양보 운전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와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부득이하게 차량통제를 하게 됐다”며, “통행 불편에 따른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제
2순환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추진

이범석 청주시장, 연이은 전통시장 장보기...민생행보 이어가

이범석 청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연이어 전통시장을 찾으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한데 이어 27일에는 밤고개자연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또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추첨에 직접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팔고 사는 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정이 넘치는 점이 매력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 연이은 전통시장 장보기...민생행보 이어가


청주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124개소 완료

청주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124개소 대상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0㎡ 미만의 소규모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업소당 최대 200만원(자부담 20%) 범위 내에서 주방, 객석, 화장실 등 업소 내 노후시설 개·보수 및 환기시설 교체·청소 비용 등을 지원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업주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위생적인 음식, 환경을 제공하게 돼 영업주와 이용객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을 받은 한 영업주는 “경영난으로 시설 수리, 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에서 지원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식당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쾌적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124개소 완료

청주시, 추석 연휴 식중독 주의 당부. 음식물 준비·보관·섭취 주의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강조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음식물을 섭취·보관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물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음료 준비·보관·섭취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명절에는 가족과 손님 방문에 대비해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조리해 오랜 기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물 관리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비롯해 육류, 가금류는 익힌 음식과 닿지 않게 분리 보관해야 한다. 

조리식품을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트렁크에 방치하면 식중독균 증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식을 싸서 귀경길에 오르거나 산소를 방문하는 경우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 냉장상태로 보관·운반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음식물 취급과 보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가정에서 실천하는 식중독 예방 기본수칙을 생활화 해달라” 고 당부했다.


청주시
, 추석 연휴 식중독 주의 당부

음식물 준비·보관·섭취 주의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강조

청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 사업 총력

청주시 도로사업본부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확정된 피해시설은 12건(농어촌도로 1건, 세천 11건)이다.

시는 22억원(국비 14, 시비 8)을 투입해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 지원을 통한 수해복구 사업은 ▲농어촌도로(낭성205호선) 수해복구공사 ▲미원면 구방리 411-3(세천) 수해복구공사 ▲낭성면 갈산리 384-4(세천) 수해복구공사 등 3건이다. 

▲용정동 532-1(세천) ▲미원면 가양리 478-2(세천) ▲미원면 가양리 475(세천) ▲미원면 구방리 402(세천) ▲미원면 금관리 655(세천) ▲미원면 화창리 261(세천) ▲미원면 화창리 203-1(세천) ▲미원면 화창리 420(세천) ▲미원면 화창리 254(세천) 등 복구사업 9건은 시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이 끝난 후로도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 사업 총력

청주시 상수도, 추석 명절 동안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추석 명절 내내 상수도 불편 사항 민원 해결 가능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상수도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단수 및 적수 등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상수도사업본부 종합상황실(☎043-201-4466)로 신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상수도사업본부는 원활한 종합상황실 운영을 위해 비상근무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절차,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보고 등 유사시 대처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수도, 추석 명절 동안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추석 명절 내내 상수도 불편 사항 민원 해결 가능

이범석 청주시장, 연이은 전통시장 장보기...민생행보 이어가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장보기’추진

이범석 청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연이어 전통시장을 찾으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한데 이어 27일에는 밤고개자연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또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추첨에 직접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팔고 사는 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정이 넘치는 점이 매력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연이은 전통시장 장보기...민생행보 이어가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장보기추진

충북도, 출생률 증가 10%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 마련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지원 대폭 확대

   충북도는 올해 인구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인구위기대응 TF팀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왔다.

   김영환 도지사는 민선 8기 인구위기 대응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담부서 신설과 인구위기대응 TF를 구성·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대담한 사업 발굴을 주문해 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등 도민을 직접 지원하는 분야별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으며, 임산부 예우 및 지원조례, 인구정책연구센터, 공공기관 임산부 우대 창구 운영 등 제도 정비 및 기반구축에도 노력해 왔다.

   아울러,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민간 부문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범도민협의회를 출범하였으며,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의 가족친화문화 조성, 생명존중 등 민간 부문의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출생증가률 10% 달성을 위한 내년도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3개 분야 18개 신규사업을 발표했다.  

???? 난임 지원 

난임시술비 모든 난임부부 확대, 난임시술여성 가사서비스 지원 등

  만혼 영향으로 난임진단 및 난임시술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충북에서는 2,520건의 난임시술이 있었고, 이 중 32.1%인 809건 임신에 성공하였다. 이는 ’22년 도내 출생아 7,456명 중 10% 이상 난임시술로 태어난 것으로, 난임 지원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저출생대책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내년도에 3개 사업 총 13억 원을 투입하여 난임부부 지원에 나선다. 

   우선, 난임부부 진단검사비를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난임시술비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여 도내 모든 난임부부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시술 후 회복 시까지 시술자의 휴식 제공을 위해 가사서비스 이용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 결혼·임신·출산 지원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등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 변화‘에 따르면 ’22년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의 비중은 10년 전 56.5%보다 20.1% 감소한 36.4%였다. 또한, 청년들이 생각하는 결혼 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결혼자금 부족이 33.7%로 가장 많았고, 출산·양육 부담 11.0% 순이었다. 이러한 결혼 기피 현상은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져 인구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도는 내년도에 8개 사업, 129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청년들의 결혼과 임신·출산을 지원한다.    

   신혼부부들의 결혼 자금 부족 해소를 위해 결혼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고,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2년간 연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도내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 임산부에게 교통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 분만취약지역 :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음성, 단양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은 수혜 대상을 소득 수준과 출산 순위와 무관하게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며, 전국 최초로 출산·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생활자금 신용대출 이자를 최대 3년간 연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 돌봄·다자녀 지원 

전국 최초 어린이 육아수당, 다둥이카드 이용권 지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중 다자녀의 기준인 둘째아 이상 비중은 ’18년 47.4%에서 ’22년 36.9%로 감소하며 매년 하락 추세에 있다. 주된 원인으로 아이 돌봄 시스템 부재, 일·양육 병행 어려움, 육아휴직 사용 어려움 등이 꼽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도는 내년도에 7개 사업, 56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돌봄·다자녀 지원을 확대한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8~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어린이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이는 6세까지 지원하는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을 12세까지 대폭 확대하는 파격적인 사업으로, 향후 효과를 검토하여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인구감소지역 :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또한, 둘째아 이상 다자녀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다둥이카드 이용 포인트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여, 출산 초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직장 내 돌봄 친화 환경 조성과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에 나서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적응기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하여 1시간 단축 근로 시 인건비를 지원하며, 최근 3년 동안 남성 육아휴직 1호를 배출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돌봄·양육 친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에 대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금리 우대, 기업지원사업 및 우수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시돌봄 놀이공간, 수유실 등 돌봄·양육 편의 공간 조성을 위해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내년도 저출생 신규사업들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출생 증가율 10% 달성을 목표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1등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저출생·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는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올해와 내년 세수 부족에 따른 긴축 재정 흐름 속에서 저출생 대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은 올해 4월부터 5개월 연속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충북의 출생아수 증가율은 2.4%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였으며, 전국 평균은 △6.3%이다.


충북도
, 출생률 증가 10%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 마련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지원 대폭 확대 

전국 최초! 어린이 육아수당 지급 관련 연령별 수당 지급 기간


한눈으로 보는 ’24년 충북의 저출생 신규(확대) 사업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략 특강 개최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특강 진행

 충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산업클러스터 전문가인 산업연구원(KIET) 김윤수 연구위원을 초청해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회원, 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방사광가속기 연관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주제로 가속기와 연관된 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관련 산업 육성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윤수 연구위원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지식축적과 기술혁신을 활용하여 지능형 반도체, 첨단 바이오의약품, 첨단 신소재 등과 같은 신산업 분야의 성장 방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산업육성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도 장인수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방사광가속기와 경제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오늘 특강 내용을 참고하여 2027년 완공될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첨단 산업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방사광가속기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략 특강 개최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특강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