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이재영 증평군수, “흔들리지 말고 임무에 충실할 것”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탄핵 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정 공백과 혼란에 대비해 증평군 차원에서의 지역사회 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군수는 “국가적인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군정은 흔들림 없이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삶이 불안정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지역경제와 군민 안전을 위한 현안 과제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금은 군정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증평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군민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며,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 “흔들리지 말고 임무에 충실할 것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4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새로운 지역복지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노경희 공공위원장과 장명덕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사업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괴산사랑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활발히 홍보하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그 결과 1200만 원이 넘는 모금액을 달성하며, 전년도 100만 원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협의체는 2025년 모금액을 활용해 △장연면 아동 체험활동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한부모 가정 의류 및 도서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노경희 공공위원장은 “2025년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 나은 장연면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명덕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는 저소득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청주시, 교통사고 잦은 6개소 개선사업 완료

청주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율량동 성모병원사거리 등 6개소에서 추진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개선사업 대상지는 △용암농협사거리 △영운동 삼영부속구이 앞(용암교) 사거리 △사창하트리움에덴오피스텔 앞 △복대사거리 △충대중문오거리 △성모병원사거리 등이다.

앞서 청주시는 2023년 12월에 흥덕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 대상지 6개소를 선정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올해 4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6월부터 개선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12억원(도비 6억, 시비 6억)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차량 저속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횡단보도) 설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설치,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차선도색, 교통안전표지 설치, 신호등 설치, 야간 보행자 횡단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조명 설치 등이다.

특히 성모병원사거리에는 교통섬을 설치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교통사고 잦은 6개소 개선사업 완료

율량동 성모병원 사거리에 교통섬횡단보도 설치 등 개선 마쳐

진천군, 혁신 농업 기술로 농촌 생태계 자생력 구축

  진천군이 지역 농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 농업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고소득, 재배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신작물 발굴을 통해 감귤,․ 망고, 체리, 복숭아, 포도 등 아열대 작물과 더불어 온대과수와 수박, 멜론 등 지역특화 과채류를 연중 시험 재배하고 있다.

  지역 맞춤형 신소득 작물 재배의 전진기지로 활용되는 것이 바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0,119㎡ 규모로 조성한 실증 시험포다.

  실증 시험포장은 온도, 습도, 지온, 지습, CO2 등의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해 작물의 전체 생육 환경을 세밀하게 제어하고 그 과정을 데이터화해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테스트 베드를 활용해 민, 관, 산, 학 협업으로 지역특화 과채류인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진천군수박연합회-진천군), 머스크멜론(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진천군)의 양액 실증 재배를 진행 중이고, 연간 250명의 농업인, 방문객에게 평가회, 현장 교육을 통해 재배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재배 시도 끝에 2021년부터 충북권 최초로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 수박단지를 24ha 규모로 조성했고 △애플수박(초평면) △까망애플수박(덕산읍) △블랙망고수박(진천읍)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천에서만 재배되는 품종 ‘허니짱 멜론’은 간편한 재배 방식과 짧은 재배 기간, 높은 당도 등으로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 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생거진천 중소과 수박’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선 2023년에는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이, 2022년에는 생거진천멜론작목반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학 영농은 농작물뿐만 아니라 축산 농가에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 4개소에 6억 9천만 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 10개소에 5억 3천만 원, 친환경 축산 시설․장비 지원 17개소에 2억 1천만 원, 가축 기후변화 대응시설 지원 5개소에 5천만 원 등을 지원했다.

  축사 운영에 최대 이슈인 가축분뇨 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축산악취개선 공모를 신청해 1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악취 저감 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군은 큰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은 기상이변에도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농가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이례적인 봄철 일조 부족, 지속되는 폭염 등에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토마토, 딸기, 장미 농가에 수냉식 냉난방기 도입했다.

  석유 온풍기 대비 유지비를 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장미의 경우 생리장해를 줄여 생산성을 15% 이상 향상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토마토 농가에는 차열망, 타이벡을 도입해 내부 온도를 조절, 70% 이상 수확량을 높였고, 포도 작목은 방열공기순환팬 보급으로 수확시기를 10일 정도 앞당길 수 있도록 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산업의 제1 가치는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농업 분야가 지속성을 갖고 지역 성장을 떠받치는 핵심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업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혁신 농업 기술로 농촌 생태계 자생력 구축

- 실증시험포 해외공무원 방문

- 미니수박, 멜론

- 미니수박 수직재배 현장

청주시, 옥산면 효성화학(주) 옥산공장, 장학금 600만원 기탁

청주시, 옥산면 효성화학(주) 옥산공장, 장학금 600만원 기탁

“2024년 한 해 숨 가쁘게 달려온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 많은 성과와 업적을 만들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에서 2024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도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은 유난한 지사를 만나서 많이 시달리기도 했을 텐데 잘 견뎌내고 많은 성과와 업적으로 한 해를 보내게 됐다”면서, “올해 마지막 조회에서 할 말을 준비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의 노력과 성과는 내년에 더욱 큰 성과로 다가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내년은 개혁의 성과가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뿌린 씨앗들, 착공한 현장, 진행하는 수많은 개혁 정책들의 효과가 나타나고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대변혁은 이미 시작되었고, 내년 1년 동안 우리는 엄청난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부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토론하고 정비해서 내년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온유하고 조심스러워서는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우리는 과감하고 담대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도민들이 행복하고 공무원들이 보람 있는 한 해를 보내게 되길 바라며, 그 준비를 12월에 함께 하자”고 덧붙였다.


“2024년 한 해 숨 가쁘게 달려온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 김영환 지사, 12월 직원조회서 공무원 노고 치하

- “내년은 개혁의 성과 쏟아지는 엄청난 한 해 될 것” 

괴산군의회, 제336회 정례회서 군정 현안 점검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제336회 정례회에서 괴산군의 주요 군정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군수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정책 실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의회는 민자 유치, 신성장 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구체적 성과를 요구하며, 가시적인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군의 최대 현안인 인구증가를 위한 우량 기업 유치나 청년 지원 정책 마련 등과 함께, 국가적 저출산으로 외부 인구의 유입은 한계가 있으므로 현 거주자의 유출 방지 방안도 요구했다.

또한, 국가공모사업과 현금성 복지 확대가 가져올 군비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해서도 고령자와 다문화가정 등 복지 혜택이 필요한 계층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 요인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

달천 범람과 괴산댐 월류 등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달천 정비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환경부에 전달했다.

김낙영 의장은 “군정의 부족한 점과 성과를 면밀히 짚어가며 군민의 복지를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주요 건설사업 점검 등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4년 회기를 종료할 계획이다.


괴산군의회, 336회 정례회서 군정 현안 점검

심평원, 김유석 신임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임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1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에 김유석 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를 임명했다.

공개모집(공모기간: ’24.9.13.∼9.27.)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신임 김 연구소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보험약제과 사무관, 원격의료추진단 시범사업팀 팀장, 국립정신건강센터 기획홍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연구소장은 2024년 11월 21일부터 원주 본원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심평원, 김유석 신임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임명

제1회 전국동시이사장선거 본격적인 선거관리 돌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9일 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및 구·시·군 선관위 간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 5일에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동시이사장선거’)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위탁 받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동시이사장선거를 위탁선거법에 근거하여 공정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최적의 선거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안정적 선거관리

  동시이사장선거는 금고별로 직선제, 총회제, 대의원제 등 선출방식이 다양하고, 선거일이 평일인 관계로 선거관리 인력·시설 확보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래서 중앙선관위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선거관리 인력, 투표장소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선거를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안정적인 투·개표 절차사무 관리를 위해 시·도 및 구·시·군선관위 주관으로 금고 직원 등 선거사무관계자, 투·개표 사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거관리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후보자와 선거인을 대상으로 「똑똑한 선거법 알리미」문자메시지를 통해 위탁선거법에 새로 도입된 예비후보자제도, 확대된 선거운동방법 등 시기별·유형별 관심도가 높은 사례를 중심으로 법규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불법행위 근절로 공정한 동시이사장선거 질서 확립

  중앙선관위는 동시이사장선거에서 대의원제 선출방식 비율이 높고, 후보자와 선거인들이 기부행위 제한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선거인을 대상으로 하는 금품 제공 등 불법행위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중앙선관위는 중대 위탁선거 범죄인‘돈 선거’단속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후보자·선거인 및 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사전안내와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언론, 인쇄·시설물,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금품선거 근절 및 준법선거를 홍보할 예정이다.


위탁선거 선거상황실 운영으로 선거관리체제 구축

  중앙선관위는 지난 11월 4일부터 위탁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관리체제에 돌입하였다. 6개 팀 20명으로 구성된 위탁선거상황실은 ▲전반적인 선거사무의 통할·관리 ▲주요 현안 파악·신속 대처 ▲선거장비·물품 수급·운영 종합관리 등을 전담한다.

  중앙선관위는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동시이사장선거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해 금고의 자율성과 선거의 공정한 관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1회 전국동시이사장선거 본격적인 선거관리 돌입

송인헌 괴산군수, ‘2024 TV조선 경영대상’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 144건 정부공모사업 선정, 농식품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 인정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올해 일 잘한 행정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27일 송 군수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연이어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144건의 대규모 정부공모사업을 따내, 총 7천3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공모사업으로는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정원 콘셉트를 적용해 특색있는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만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칠성면 성산별곡, 242억 원)이 있다.


또한, 대규모 돈사와 퇴비공장 등을 정비하고 주민수요를 반영해 거주환경 정비 및 귀농귀촌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농촌공간 정비 공모사업(사리 280억 원, 청안 52억 원)에도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원을 마련했다.

송 군수는 괴산 농특산물 수출 및 판매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신선·가공농산물 수출 및 판매 계약을 통해 총 351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올리며 괴산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인정받아 충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뽑히는 쾌거도 이뤘다.

송 군수는 “앞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2024 TV조선 경영대상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

- 144건 정부공모사업 선정, 농식품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 인정

괴산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 도내 1위 쾌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공모 사업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사업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를 특정 지역의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 괴산읍을 시작으로, 2021년 괴산읍과 칠성면, 2022년 감물·불정·사리·소수·청안면, 2023년 장연·연풍·문광·청천면까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에 앞장서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비 30억 원(국비 12억, 지방비 12억, 자부담 6억)을 확보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괴산군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태양광 269개소, 지열 42개소에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괴산군 브랜드인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괴산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 도내 1위 쾌거

청주시, 북이삼거리에 경관숲 조성 완료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삼거리 인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일원에 경관숲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치된 자투리땅을 쾌적하게 조성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들을 반영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사업비는 총 1억5천만원이 들었다. 

시는 1천500㎡ 면적에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 55주를 심고, 녹색 옹벽을 조성하기 위해 담쟁이덩굴을 식재했다.  

도로변 작은 숲을 만들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녹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변 녹색공간 확충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녹지공간을 마련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녹지 확충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북이삼거리에 경관숲 조성 완료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본격화

충북 괴산군이 집중호우에 취약한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 목도리 일원이 지난 30일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아 9월 현장 조사를 거쳤으며, 10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점관리지역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불정면 목도리 일대에서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에 힘써왔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는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는 등 대책 마련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번에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괴산군은 본격적인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국비 160억 원과 지방비 106억 원을 포함해 총 266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빗물펌프장 2곳 신설과 약 1.7km 길이의 관로 개량 등 침수 방지에 필요한 배수시설 확충이다.

군은 2025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해 구체적인 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에 착공해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배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본격화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수상

  진천군은 생거진천 미니수박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진천군은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로 중소형 수박단지를 조성했으며,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보스 수박)에서 28명의 회원이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수박 단지 24ha를 조성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식미 평가회, 컨설팅, 교육,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진천의 미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비파괴 당도 선별,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4순 재배기술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노동력 절감,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돼,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미니수박 재배단지에 감사하다”라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들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수상

-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수상

 

제2기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출범...함께 만들어 가는 2030 음성시 건설. 제2기 위원회 발대식·지속가능발전 음성 실현을 위한 공청회 실시

음성군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맞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보장·고용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배치기관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의 하나로, 음성군 직속기관(읍·면)이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으로 확대·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장애인의 소득·고용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지속해서 장애인 일자리의 공급 확대를 요구했다.

이에 지난 2022년 95개를 시작으로, 2023년 104개, 2024년 12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5년에는 128개 일자리, 20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매년 장애인일자리 확충에 성공했다.

장애인의 유형별 특수성을 고려해 전일제 및 시간제 등 일반형 일자리 48명, 복지일자리(참여형, 특수교육형) 6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9명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했으며, 10월 말 현재 기준 138명의 장애인이 정부 일자리에 참여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를 발굴하고, 수행기관을 확대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참여의 접근성을 높였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량 및 예산은 도내 지자체 중 5위이며, 군 단위에서는 2위로 장애인 일자리 확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2024년 전국단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기관 선발 과정에서 민간 수행기관인 꽃동네학교를 우수일자리 기관으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일반 취업시장에서 취업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음성군의 장애인분


2기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출범...함께 만들어 가는 2030 음성시 건설

- 2기 위원회 발대식·지속가능발전 음성 실현을 위한 공청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