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3년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 실시
청주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규 임용예정자 81명을 대상으로 청주S컨벤션 센터와 옥화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3년 청주시에 합격한 임용예정자들이 임용 전에 받는 교육이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시정에 빠르고 효과적인 적응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4일은 청주의 대표 문화행사인 공예비엔날레를 견학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5일은 청주S컨벤선센터에서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슬기로운 공직생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청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합숙을 하고 마지막 날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산 시스템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청렴 교육, 기획 및 홍보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공직생활 시작에 앞서 청주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선배 공무원들의 강의와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이 인상 깊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임용예정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며, “젊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열정을 갖고, 청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앞으로 공직 생활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3년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