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남부권 기업 대상 판로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충북연구원(CRI) 정책개발센터, ‘농촌공간 재구조화 필요’ 『충북정책지도 ‘충북 농촌공간 정비대상지역 분석’』 발간

최근 정부는 농촌다움을 유지하는 조화로운 공간을 구축하고, 농촌지역의 주거·산업·사회서비스 등의 계획적인 공급을 통해 농촌지역의 경제·사회·환경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으며, 2024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도시지역과 달리 종합계획이 부재한 농촌지역은 공장·축사·태양광 시설 등이 주거지역과 혼재되는 난개발로 인하여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농촌지역의 인구유출 및 소멸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충북연구원(CRI, 원장 황인성), 충북정책개발센터(CPDC, 센터장 정용일)에서는 법의 시행에 대응하여 충청북도 농촌공간의 정비대상지역 현황을 알아보고자 “2023년 3호 충북정책지도를 통해 ”충북 농촌공간 정비대상지역 분석”을 주제로 다루었다.  

이번 정책지도에서는 충청북도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주거지역과 공장·축사·태양광 시설 등이 혼재된 현황을 살펴보고 중첩분석을 통해 영향권 내 거주인구 현황을 분석하고 시각화하였다. 분석결과, 충북도내 공장시설(개별입지)은 79.3%, 축사시설은 90.4%, 태양광 시설은 88%가 농촌지역내 집중적으로 혼재하고 있어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충북연구원 정책개발센터는 “충북 정책지도 시리즈”를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의 정책지도를 작성하여 충북지역의 지역별 이슈를 시각화하고, 정책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주제 및 분야를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연구원
(CRI) 정책개발센터, ‘농촌공간 재구조화 필요


충북정책지도 충북 농촌공간 정비대상지역 분석발간

흥덕구, 롯데마트 서청주점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캠페인 실시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이현복)는 5일(수) 비하동 롯데마트 서청주점(점장 오신영)과 협업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이용을 알리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캠페인 장소는 다중 이용시설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위반 신고 다발 구역이다. 잠시 짐을 싣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에 정차하여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시설주인 롯데마트 측과 협의하여 이용객들의 실수로 인한 위반 사례 감소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하고 주차 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차량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 10만원, 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시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부당 사용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정차도 허용하지 않는 구역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진‧출입을 막거나 물건을 쌓아서 주차를 방해하는 것 역시도 주차방해에 해당한다. 

 롯데마트 서청주점 관계자는“시설 이용객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위반한 경우, 시설주로 난감한 적이 있었는데,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이 배려하고 불편하지 않은 주차문화 만들어 가도록 구청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흥덕구, 롯데마트 서청주점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캠페인 실시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진입제한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청주시는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제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제1항제6호에 따라 겨울철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서다. 

진입 제한 기간은 10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검출 상황에 따라 연장 등 조정될 수 있다.

청주시 내 철새도래지 통제구간은 ▲문암생태공원~옥산면 가락리 천변도로(흥덕구 원평동 64-2 ~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886) ▲북이면 화상리 둑방길(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827-6 ~ 화상리 334-6) ▲오송읍 동평리~오송리 천변도로(흥덕구 오송읍 동평리 348-2 ~ 오송리 301-1) ▲흥덕구 신촌동 옥산교~미호강교 천변도로(흥덕구 신촌동 506) ▲오창읍 성재리 병천천 천변도로(청원구 성재리 764-1) 총 5개 구간이다. 상세구간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입제한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제60조제1항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이 따르더라도 관련 종사자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9월 26일 전국 철새도래지 출입금지를 포함한 행정명령 10건과 가금농장 방역준수사항 8건을 공고했다.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진입제한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청주시, ‘2023년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 실시

청주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규 임용예정자 81명을 대상으로 청주S컨벤션 센터와 옥화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3년 청주시에 합격한 임용예정자들이 임용 전에 받는 교육이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시정에 빠르고 효과적인 적응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4일은 청주의 대표 문화행사인 공예비엔날레를 견학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5일은 청주S컨벤선센터에서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슬기로운 공직생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청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합숙을 하고 마지막 날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산 시스템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청렴 교육, 기획 및 홍보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공직생활 시작에 앞서 청주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선배 공무원들의 강의와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이 인상 깊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임용예정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며, “젊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열정을 갖고, 청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앞으로 공직 생활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3년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실시


청주시,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조사 실시

청주시는 청주시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조사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해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개선에 활용하고자 10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방문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는 홈페이지의 메인 ‘팝업창’이나 ‘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가능하다.

문항은 홈페이지 이용실태, 만족도, 개선의견 등 1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조사 참여자 중에서 무작위로 220명을 추첨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첨은 10월 25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분석해 향후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조사 실시

청주시, 공동주택 제3종시설물 점검 및 실태조사 실시

청주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공동주택에 대한 정기점검과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한 제1,2종시설물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정기점검 대상 3종시설물은 13개 단지이고, 실태조사 대상인 15년 이상 경과 공동주택은 105개 단지이다. 

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건축전문가와 함께 자료검토 후 외관 조사와 육안 점검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기둥·보·내력벽 균열 손상상태 ▲구조부재의 변경사항, 균열 발생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경우 관리주체에 조치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양호’·‘주의 관찰’인 경우 2년에 1회 실태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정검토’(시설물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결과가 나온 경우에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고 A~E 등급으로 나눠 관리한다. A~C등급은 1년에 2회, D~E등급은 1년에 3회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제3종시설물 점검 및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진행하는 것”이라며,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동주택 제3종시설물 점검 및 실태조사 실시

체류형 및 귀농귀촌인 교류행사 개최

  제천시는 지난 4일 체류형입교생 및 정착자, 귀농귀촌인 간의 교류행사를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제천시는 2016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전국최초로 시작한 후로 올해로 8기째 체류형을 교육운영 중에 있다.

 그동안 체류형을 수료하고 제천에 정착한 100여명의 인원과 귀농귀촌협의회원과의 교류의 기회가 없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비 귀농귀촌인과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을 통한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제천시장, 시의장을 비롯한 제천시 산업건설의원분들이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을 같이 하였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 제천시에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 및 귀농귀촌협의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수립과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중간에 비가오는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지회별로 장기자랑등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며, “체류형 입교생 및 정착자, 제천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한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하며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발혔다.


체류형 및 귀농귀촌인 교류행사 개최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 기간 증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유대관계 형성 관광 사업모델’이다.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0월 말 도입을 목표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제천시와 참여 관광사업체가 공개한 주요 할인 혜택으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3,000원 할인 ▲충주호 크루즈 청풍나루 3,000원 할인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30% 할인 등으로 그동안 제천시민에게만 제공되던 지역민 할인 혜택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여행객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게 된다.

 여기에 ▲제천 관광택시 5,000원 할인 ▲제천 시티투어 3,000원 할인 등 외부 관광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제천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준비물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다양한 관광 시설 이용할인 혜택과 정보 제공으로 오랫동안 지역에 머무르며 여행하다가 다시 또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증 발급 및 할인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천시
, 디지털 관광주민증공모사업 선정

충북도, 제천시 현안사업 논의 정책간담회 개최 제천시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현안사업 충북도 지원 건의

  10월 5일 오전 8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주관으로 김영환 도지사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그리고 김창규 제천시장과 채홍경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충북도의회 김호경, 김꽃임 의원,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제천시의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제천 홀대’로 이슈가 되었던 하계U대회 개최 무산에 대해 도가 밝힌 체육 인프라 구축의 전향적 검토 대상인 제천체육관 건립방안과 김영환 지사의 핵심 프로젝트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제천비행장, 舊.청풍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산자부에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제천시가 우선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 아울러 체육관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제천시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舊) 청풍교에 대해 청주대 김미연 교수는 앉아서 전망할 수 있는 대규모 전망 플랫폼 조성과 휴식・쇼핑・힐링 등이 가능한 청풍 아케이드 조성방안 등 폐자원을 독창적인 관광자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제천시와 충북도는 실무부서 간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제천비행장과 구(舊) 청풍교 활용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창규 시장은 시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올해 전국대회 규모의 80여개 대회를 유치, 방문인원(선수단) 40만명, 경제유발효과 857억원을 예상하고 있고, 이는 제천시 1년의 농업생산량에 버금가는 수치라며 2027년까지 전국대회 160개까지 유치할 계획이라고 제천시의 4,000석 이상 규모의 체육관 건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김창규 시장은“제천시는 지역발전을 위해 첨단산업과 관광의 투트랙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제천의 미래가 달린 관련 현안사업이 제천시민이 바라는 대로 검토가 되고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하였다. 


충북도
, 제천시 현안사업 논의 정책간담회 개최

제천시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현안사업 충북도 지원 건의

김영환 지사, “충북도의 방향은 상상력과 역발상” 청남대 큰섬 등 빈곳‧버려진 곳 적극 업사이클링(새활용) 강조

 “도지사는 충청북도라는 배를 직접 움직이는 항해 조타수가 아니라 선장이 되어서 가야 할 방향을 정해주는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세계가 지금 어떻게 흘러가는지, 또 우리나라는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를 잘 파악하고 공무원들과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소재를 던져주는 것이 도지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후 1년여 기간 동안 충북의 변화에 대해 돌아보면서 “충북의 변화와 성과는 예상했던 것을 뛰어넘고 있다”며 “지금처럼 가면 개혁이 또 다른 개혁을 낳는 일이 벌어지면서 3년 뒤 충북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공무원들은 큰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지금까지 해온 일의 연장선에 있고, 나는 여러분이 하는 일의 방향만 잡으면서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도정 방향을 설정하면서 ‘빈곳’과 ‘버려진 곳’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도청 옆의 벙커, 청남대에 방치된 수십 곳의 크고 작은 벙커도 미술관으로, 카페로 바뀌고, 비행기 소음 때문에 버려지는 종축장도 바꿀 생각”이라며 “우리가 전혀 생각지 않았던 청남대의 큰섬을 충북의 랜드마크로 바꾼다는 생각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가 나아갈 방향은 커다란 상상력과 역발상”이라며 “이렇게 나아가면 대한민국 개혁의 ‘테스트 베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환 지사
, “충북도의 방향은 상상력과 역발상

청남대 큰섬 등 빈곳버려진 곳 적극 업사이클링(새활용) 강조

문의·내수 보건지소 2024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선정

청주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돼 문의보건지소와 내수보건지소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 관련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지역보건 의료기관의 인프라 개선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의료취약지의 보건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 8천만원, 도비 4천 7백만원을 확보했으며, 문의보건지소, 내수보건지소는 단순 진료기능에서 확대, 급변하는 농촌 보건의료 환경에 걸맞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거듭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향후 문의보건지소는 치매예방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며 특화 사업 운영을 위해 보건지소 시설도 리모델링한다. 

내수보건지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신체활동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하며, 건강증진 사업 수행을 위한 장비를 보강한다. 

문의보건지소는 2024년까지 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친 뒤 2025년부터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고 내수보건지소는 프로그램 기획 및 장비 구입을 한 뒤 2024년 하반기 중 업무 개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문의와 내수 지역 주민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내수 보건지소 2024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선정

오송읍 주민대표, 이범석 청주시장에 수해복구 감사인사 전해 도배·장판 교체 등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청주시의 노력에 감사

남기용 오송읍 이장협의회장, 유인재 노인회분회장, 김선우 수해피해 임시대피소대책위원장, 김영복 오송5리 노인회장 등 오송읍 주민대표는 4일 청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임시청사 청주시장 집무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만나,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에 대한 청주시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 침수피해주택의 조기 일상회복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특별 주문했다. 또한, 오송읍뿐만 아니라 운천동, 미원면 등 복구 작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피해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침수피해주택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빠르게 현지 조사를 한 뒤 총 294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공사를 8월 2일부터 시작해 8월 31일까지 완료했다. 그중 오송읍은 207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향후 1년 동안 필요 시 하자보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피해가 많았던 오송 지역은 도배·장판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방역과 폐기물 무상 수거 등을 통해 빠르게 복구가 진행될 수 있었다

남기용 오송읍 이장협의회장은 “겪어보지 못한 큰 호우피해였지만 두 달간의 임시대피소 지원으로 많은 청주시 직원들이 고생했다”며, “특히, 마음을 위로해 주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도배, 장판 등에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송읍 주민대표, 이범석 청주시장에 수해복구 감사인사 전해

도배·장판 교체 등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청주시의 노력에 감사

청주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청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은 현재까지 추진 사항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해당 내용을 점검하고 도출된 사업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이어갔다.

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용역은 청주시 청년정책의 5개년(2024년~2028년)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3월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4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실태조사와 현황분석, 전문가 자문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청년의 실태와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청년이 꿈을 키우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견고히 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기원 및 관심과 참여 약속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대표자 박은주) 회원들은 4일 청주시여울림센터에서 열린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10월 월례회의에서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세계속의 K-Beauty, 오송에서 만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개최된다. 화장품 전시․판매, 1:1수출상담회, 컨퍼런스, 이벤트 등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K-뷰티 트랜드를 체험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개최장소였던「오송역」을 벗어나 2013년 최초 개최지였던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로 옮겨 넉넉한 야외 공간에서 K-뷰티홍보존, 뷰티정원&꽃탑,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나만의 향수만들기, 피부진단체험 등 다양한 뷰티 체험과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충분한 쉼터와 주차장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기원 및 관심과 참여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