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옥천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옥천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집적화, 규모화하여 현장에 조기 확산될 수 있도록 실증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현안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현장적용 기술수준을 고려하여 유형별 모델을 지정하였으며 옥천군은 복숭아 병해충예찰방제모델 시범지구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병해충예찰방제에 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이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생육·작황 데이터 수집 및 현장 모니터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복숭아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병해충 예찰 및 영농상황 통합관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제초·방제 등 농업용 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옥천군이 복숭아 현장 문제 과학적 해결의 기반이 되는 노지 스마트농업에 우위를 선점하게 되었다”며 “옥천 복숭아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옥천군
,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개인 SNS를 활용한 홍보 철저 당부

송인헌 괴산군수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개인 SNS를 활용한 괴산군 홍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전 직원이 괴산군 홍보맨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라며 “개인 SNS에 일상생활정보, 역사, 문화, 특산물, 관광명소 등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 내에서 홍보물을 적극 게시해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신규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 달라”면서 “민선8기 2년 차로 가시적 성과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만큼 인구 늘리기 신규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개인 SNS를 활용한 홍보 철저 당부

마사회 직원 불법 마권 구입으로 적중 환급률 115%! 박덕흠 의원, 바닥까지 드러난 마사회 윤리의식 질타!

기수나 말의 컨디션 등 내부 상황을 파악하기 쉬운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 직원이 40여 일 동안 최소 153회에 해당하는 마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 마사회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설 경마행위 단속 업무를 하는 해당 직원은 지난 2022년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누적금액 76만 8,200원에 해당하는 마권을 구입했다.

이 직원이 최초 투입한 금액은 5만 원에 불과했지만, 총 153회 중 48건이 적중하여 적중 환급금액이 89만 3,960원으로 환급률이 약 115%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마사회법」에 따르면 마사회의 임직원 및 조교수·기수·말 관리사, 경매개최 업무 종사자는 마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문제는 마사회 직원의 불법 마권 구입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 5년간(2014~2019) 마사회 직원 1,127명이 1억 3,600여만원의 마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천만원 이상 구매가 2명 ▲5백만원 이상 천만원 미만이 6명 ▲백만원 이상 5백만원 미만이 15명 ▲10만원 이상 백만원 미만이 69명 ▲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 275명 ▲만원 미만이 760명으로 확인됐다.

당시 부처의 대대적인 감사에도 불구하고, 마사회는 ▲견책 2명 ▲엄중경고 54명 등 전체 적발 인원의 4.9%만 징계조치를 내렸다. 견책은 마사회의 인사관리규정에 명시된 징계 종류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고, 엄중경고는 여기에 포함조차 되어 있지 않다.

박덕흠 위원장은 “내부 경마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특성으로 마사회 직원의 마권 구매를 제한하고 있는 것인데, 5년 전에 이어 또 다시 불법 마권 구매가 적발된 것은 마사회 임직원의 직업윤리가 바닥까지 드러난 것이다”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5년 전 감사에 대해서 마사회가 솜방망이 처벌로 내부 감싸기를 한 것이 확인된 만큼, 마사회 임직원 전체의 불법 마권 구매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와 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사회 직원 불법 마권 구입으로 적중 환급률
115%!

박덕흠 의원, 바닥까지 드러난 마사회 윤리의식 질타!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 증평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은 ‘증평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최근 스토킹이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스토킹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관련 시행계획 수립, 스토킹 예방 교육,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밖에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스토킹으로 인한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이나 제도적 안전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며 “스토킹 예방 노력과 더불어 피해자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20일 제188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 증평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제천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사업 순항으로 친환경차 그린 모빌리티 전환 박차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확충을 통한 충전인프라 선진 도시 제천

 제천시가‘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정책 방향에 발맞춰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들뿐만 아니라 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급속(100kW)충전시설 위주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4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중장기 목표로 향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 목표를 설정하였고, 그 중 수송부문에서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420만대 보급, 충전기 123만기 이상 설치를 목표로 잡았다. 그에 따라 우리 주변은 점차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목표, 차종·운행패턴 등을 고려한 생활·교통 거점 중심의 맞춤형 충전 인프라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국가 정책 추진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충전시설 의무설치)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법적기준 준수를 위한 공용 충전시설의 수에 집중하는 반면, 제천시는‘양’보다‘질’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수요에 비해 부족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하여 안정적이고 편리한 친환경자동차 운행 및 보급 촉진을 위하여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전문기업인 대영채비(주)와 전기자동차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제천시에 설치된 공용급속 충전시설은 60기였지만 현재는 117기가 운영중에 있다. 

 또한, 시는 올해 3월 환경부에서 실시한‘1차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 주요관광지 및 공공시설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 34기, 완속충전 3기를 설치 완료하였고 ‘3차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내년까지 50기 이상의 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설치된 공용충전시설 위치는 ▴시립도서관▴어울림체육센터▴제천시청▴보건복지센터▴제천체육관▴덕산면·백운면·송학면·수산면·영서동행정복지센터▴한수면생태주차장▴청풍면복지회관▴의림지수리공원▴한방엑스포공원▴약초시장▴장락제1근린공원▴장락생활체육공원▴청풍문화재단지▴배드민턴체육관▴영원한쉼터▴옥순봉출렁다리▴능강계곡주차장▴만남의광장▴휴가게스트하우스 등 이다.

 시 관계자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하며 “친환경차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위하여 수소차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충청북도 및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함께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수소모빌리티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4,154대의 환경친화적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제천시
,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사업 순항으로 친환경차 그린 모빌리티 전환 박차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확충을 통한 충전인프라 선진 도시 제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개최 푸른 하늘, 맑은 바람이 맞닿는 의림지 들녘에서 펼쳐질 농경문화의 향연

제천시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인 의림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로컬관광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의림지와 의림지 뜰(에코브릿지) 일원에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개최한다.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되었다고 알려진 전국의 3대 수리시설 중, 현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써, 농경 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한국 명승(20호)으로 지정된 곳이다.

최근 의림지는 제방 위에 조성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인 제림, 영호정·경호루 등의 정자, 전국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 숲길(비룡담)이 있고, 최근 MZ세대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용추폭포와 유리 전망대,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제천 시민들에겐 일상의 휴식처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농경문화 발상지로서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의림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천 년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예술제 첫째 날, 의림지에 돛배를 띄우고 진행하는 국악 공연으로써 ‘제22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대회’ 대통령상(대상) 수상자인 신정혜씨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화려한 막을 연다. 또한 지역의 청소년 무용단과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두학 농악 보존회의 예술제 성공 기원 길놀이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노래하는 대한민국” 제천편이 열리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년미소 떡 뽑기 △탈곡기 체험 △전통 연날리기 △새끼 꼬기 등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림지 뜰 윷놀이 대회 △농경문화 런닝맨(미션 투어) △의림지 뜰 천년 미소 찾기(보물찾기) △의림지 골든벨 등의 흥미로운 체험·경연 프로그램으로 가을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역사적 가치가 큰 의림지의 우수한 농경문화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에, 푸른 햇살과 맑은 바람이 맞닿는 황금빛 물결의 의림지 일원에서 농경문화의 향연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개최

푸른 하늘, 맑은 바람이 맞닿는 의림지 들녘에서 펼쳐질 농경문화의 향연


충북도, 일본 선진 스마트농업 벤치마킹 추진 10.10.~10.14., 일본 스마트팜전시회, 관련기관 및 업체 등 방문

 충북도는 최낙현 스마트농산과장을 단장으로 18명의 연수단을 구성해 10일부터 일본의 선진 스마트농업 기관 및 업체를 방문하고 일본 최대 스마트팜 전시회(AGRI WEEK 2023)를 견학한다.

 이번 일본 연수단은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을 정립하고 향후 도내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및 스마트농업 사업 추진 시 다양한 검토를 위해 충북도와 제천시, 영동군, 괴산군을 비롯하여 충북개발공사 실무진 등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농업과 관광 등 6차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팜랜드를 방문하여 생산, 체험, 가공 및 판매 등 일괄 시스템을 견학하고, 일본 최대 스마트팜 전시회인 ‘농업위크 2023’에 참여하여 농업기술, 미래농업, 농산업, 축산업 및 학술세미나를 견학하며, 로봇활용, 자율주행 농기계 등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인 레그민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확인한다.

 이어 사이타마 NARO 농업기계연구소를 방문해 최신 농기계 전시 및 상업용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본 원예분야에 대한 생산보급 및 정보제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지바시 농업정책센터와 스마트농업 도입을 통한 미래 농업도시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후카야시 산업브랜드 추진실을 방문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청취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선진 스마트농업 발전전략 및 스마트팜에 대한 기술 습득으로 미래 지향적인 충북형 스마트팜의 방향성을 마련하고 충북도 스마트농업 종합계획 수립 및 각종 사업 추진 시 이를 활용해 향후 충북 스마트농업이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세계화의 초석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일본 선진 스마트농업 벤치마킹 추진

10.10.~10.14., 일본 스마트팜전시회, 관련기관 및 업체 등 방문

박덕흠 의원 대표발의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엔 관한 법률안」 대안으로 통과됐다.

지난 7월 신림동 흉기난동과 이어진 서현역 흉기난동, 신림동 강간 살인 등 잇따른 흉악범죄로 불안감이 커지자,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흉악범죄 예방효과 등을 근거로 수사기관이 범죄자 신상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수사기관이 특정강력범죄사건의 피의자 신상을 공개할 수 있지만, 마스크나 머리카락 등으로 얼굴을 가려 피의자의 현재 모습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제도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박덕흠 위원장은 지난 3월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때에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방식으로 하고 △신상정보 공개 여부에 대해 의결하는 신상공개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법에 명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덕흠 위원장은 “최근 묻지마 흉악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중대범죄 피의자의 신상 공개에 대한 국민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현행 제도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 형태로 운영하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행 법률이 국민 정서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를 적극반영하여 개정안을 발의하여 국회의 입법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 대표발의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국회 본회의 통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월 13일부터 3일간 서비스 일시 중단 증평사랑으뜸상품권(지류형) 10일부터 12일까지 할인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충북 증평군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 증평인삼골축제에서 겪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10일부터 12일까지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른 조치로 작업이 완료되면 △주요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회원 간 잔액 이관 등의 신규 기능이 도입되며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상품권 구매, 카드/QR 결제·결제 취소, 정책수당 지급 및 사용 등 상품권 관련 전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정산은 12일까지 결제 건에 대해서 오는 13일 이뤄질 예정이며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증평행복카드로 결제 시, 일반 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전체 사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메시지 알림, 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사전 안내로 상품권 사용자와 가맹점주의 불편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더욱 신뢰받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13일부터 3일간 서비스 일시 중단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지류형) 10일부터 12일까지

할인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충청북도, 은어수정란 5백만립 충주호에 이식 풍부한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식 사업추진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엄만섭)는 2023년 6일 제천시 한수면 충주호 수역에 은어수정란 5백만립을 이식하였다.

 은어는 바다에서 하천으로 소상하는 시기 은어낚시로 유어객에게 인기가 있고,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선호도가 높은 어종으로 고급 횟감이나 구이로 인기가 많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은어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호와 인접해있는 제천과 충주 지역공동체에서는 은어 수정란 이식으로 연평균 600kg이상 포획하고 있으며 공동체당 1천만원 이상 수익을 내고 있다.

 은어는 본래 어린시기를 바다가 가까운 연안에서 살다가 다시 강으로 올라와 산란하고 생을 마치는 1년생 회유성 어종이나 충주호에 서식하는 은어는 내륙지방 대단위 수면에 정착하여 번식을 반복하는 육봉(陸封)*형이다. 

* 해산동물이 바다로부터 격리된 환경에서 살게 되어, 그 속에서 번식하여 세대를 되풀이 하는 것을 말함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은어 수정란 이식을 통해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은어를 내수면 분야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여 도내 관광객 유치, 레이크파크 볼거리 제공 등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 은어수정란 5백만립 충주호에 이식

풍부한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식 사업추진

충북도, (사)한국MICE협회 관계자 청남대 초청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회의실 체험 및 시설 관람

 충청북도는 MICE*기업 등 25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한국MICE협회 이사진 등 관계자 30여명를 초청해 대통령 기념관과 청남대 시설을 관람하도록 하였다.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회)

 또한 한국MICE협회는 대통령 기념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관계자와 김영환 충청북도 지사는 MICE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기업 포상관광 상품으로 기획 할 수 있도록 청남대 시설을 관람하며 관광지로서 청남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충북도에서 지난 7월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청남대를 홍보하고 마이스행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MICE행사 개최 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

 김영환 충북지사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청남대가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나, 앞으로는 충북의 특색있는 회의시설들이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 ()한국MICE협회 관계자 청남대 초청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회의실 체험 및 시설 관람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 창의적이며 사회적 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육성 충북 창업문화 확산 및 여성창업 활성화 기대

 충청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2023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를 6.14.(수)~9.8.(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6일 충북연구원에서 가졌다.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총 37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대상 유혜진(디자인리을, 아동 문해력 향상 스토리텔링 카드게임 개발) ▲최우수 이정하(소로리쌀쿡협동조합, 우리지역 소로리의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체험 및 소로리마을 체험학습) ▲우수 허현주(와플다방, 방앗간 와플믹스) ▲우수 사현진(예비창업, 친환경종이와 업사이클링 제본링을 활용한 커스텀 다이어리 제조) ▲우수 김현경(담담, 젤리스틱 형태의 한방식혜 개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유혜진씨의 아동 문해력 향상 스토리텔링 카드게임은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 구체성, 사업모델 시장성 등에서, 최우수 이정하씨의 우리지역 소로리의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체험 및 소로리마을 체험학습은 창업동기 명확성,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창출 효과, PPT 발표능력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과 함께 대상(300만원),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향후 전문 컨설팅 및 초기 창업 사업화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는 여성창업자들이 여성 일자리 분야를 주도해 나아갈 것에 기대가 크다”며, “지속적인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

 

창의적이며 사회적 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육성

충북 창업문화 확산 및 여성창업 활성화 기대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 새로운 심벌마크(CI) 10월 6일부터 사용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일부개정안 공포

충청북도는 6일 새로운 심벌마크(CI)를 규정한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를 개정하고 공포·시행한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대표상징물(심벌마크(CI), 브랜드슬로건(BI))을 개발, 지난 73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대표상징을 도민들에게 소개했다.

디자인이 포함된 브랜드슬로건(BI)중심에 서다는 선포식 이후 도정 곳곳에서 활용 중이고, 심벌마크(CI)는 도의회 의결을 거쳐 충청북도 상징물 관리 조례가 개정·공포된 6일부터 사용한다.

충청북도의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하였다.

특히,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도는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새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중심에 서다를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도가 주최하거나 참여하는 국제행사·박람회·축제 등에 참여하여 대표상징물을 알리고, 디지털 콘텐츠(3D, AR)를 제작해 TV, 유튜브, SNS 등 온 ·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대표상징물의 다양한 응용형 디자인을 담은 브랜드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가칭)충청북도 브랜드 전시회를 개최하여 홍보·마케팅을 확산할 예정이다.

* 서식, 증서, 사인, 홍보물, 관용차량 등 응용 디자인 활용방안

아울러 누구나 쉽게 새로운 대표상징물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북청년브랜드참여단과 함께 캐릭터·이모티콘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새로운 대표상징물은 충북의 대표브랜드로 앞으로 도민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 새로운 심벌마크(CI) 106일부터 사용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일부개정안 공포



충청북도 새이름‧새얼굴 찾기 추진 과정

 <(1단계) 충청북도 새 이름(브랜드슬로건,BI) 찾기 >

 ○ 브랜드 슬로건(BI) 공모                    :’22.11.21.~12.26.

 ○ 공모작 심사(예비및브랜드위원회 1~2차 회의)       :’23. 1. 1.~ 3.24.

 ○ 대국민 선호도 조사                        :’23. 2.27.~ 3.17.

 ○ 공모전 수상작 선정/시상                    :’23. 3.24. / 4. 3.

 <(2단계) 충청북도 새 얼굴(심벌마크,CI) 찾기 >

 ○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                     :’23. 3.23.~12.31.

 ○ 청년브랜드참여단 구성 및 아이디어(CI 디자인) 대회   :’23. 4.19.~ 5.30.

 ○ 심벌마크(CI) 디자인 공모                  :’23. 5. 1.~ 5.24.

 ○ 공모전 수상작 선정(브랜드위원회 4차 회의)       :’23. 5.30.

 ○ 대국민 선호도 대상작 선정(브랜드위원회 5차 회의)  :’23. 6. 8.

 ○ 대국민 선호도 조사                         :’23. 6.16.~ 6.25.

 ○ 대표상징(BI‧CI) 결정(브랜드위원회 6차 회의)    :’23. 6.27.

 ○ 충청북도 브랜드(BI‧CI) 선포식                :’23. 7. 3.

 <(3단계) 충청북도 새 이름‧새얼굴 확산 >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일부 개정        :’23. 7 ~ 10.

      ※ 조례안 공포 : '23. 10. 6.(금)

 ○ 브랜드매뉴얼 제작‧확산                     :’23. 7 ~ 12.

 ○ 찾아가는 설명회(행사, 전시 등)              :’23. 7 ~ 12.

 ○ (가칭)충청북도 브랜드 전시회                  : ’23. 12월 중

청남대 경제적 파급효과, 연간 2,605억원에 달해 전국적 생산유발 1,829억원, 부가가치유발 776억원, 취업유발 2,006명

 최근 충북연구원이 청남대가 주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청남대로 인해 전국적으로 1,829.2억원의 생산유발효과, 776.4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2,006.4명의 취업유발효과가 각각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중 1,247억원의 생산, 549.6억원의 부가가치, 1,638.2명의 취업유발이 충북 내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 내 업종별 경제적 파급효과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27.8%), 육상운송서비스(13.7%), 건물건설 및 건축보수(11.1%) 순으로 생산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가가치와 취업 창출에 있어서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21.2%/32.7%), 육상운송서비스(14.4%/21.9%),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12.4%/14.1%) 순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23년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청남대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남대가 주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5.4%의 응답자가 청남대가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92%의 응답자가 청남대가 충북의 관광산업 등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86.8%가 청남대 관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89.6%의 응답자가 재방문 의사가 있고, 90.8%가 주변인에게 청남대 방문을 추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 여부와 관련한 설문에 대해서는 75.6%의 응답자가 청남대 인근 지역에서 소비지출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문의면 일원58.7%, 청주 시내 29.9%, 대전, 세종 등이 11.4%의 순으로 주요 소비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남대는 올 초 15대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청남대 내 유휴공간 등을 주차공간으로 대폭 확대하여 예약제를 전면 폐지, 관람객이 차량을 갖고 청남대로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4월에는 청남대와 문의지역의 공동협력을 위한 기관단체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문의면 지역주민 청남대 무료입장, 문의면 상가 이용객 청남대 입장료 2천원 할인을 실시하였으며, 문의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등 지역상생을 통한 청남대 관광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7월에는 충북 최초로 한국관광공사 지정, 코리아 유니크 베뉴(KUV)에도 선정되어 국민 대표 관광지를 넘어 MICE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고, 2023년 상반기 청남대 관람객은 작년 동기대비 57.2% 증가해 인근의 문의면 상권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는 문의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청남대가 활성화되면 문의면을 비롯한 충북이 발전하게 되는 것으로 청남대 관람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남대 경제적 파급효과
, 연간 2,605억원에 달해

전국적 생산유발 1,829억원, 부가가치유발 776억원, 취업유발 2,006명 

충북도,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세미나 참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방향성 및 전략 세미나

 충청북도는 5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관으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방향성 및 전략 수립을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7월20일 정부는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충북 오송을 최종 선정 발표하였으며, 충청북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소개 및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소개, 메디포스트 및 마이크로디지탈에서는 원부자재 국산화 사례, 국내 바이오원부자재 유망기업 소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충북도 한충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바이오산업이 급성장 중이지만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업들의 소부장 해외 의존도가 90%정도로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소부장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세미나 참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방향성 및 전략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