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5천만원 상당 재난피해복구 장비 및 키트 전달. 충북지역 11개 자원봉사센터 지원, 재난발생 시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11일, 도내 자원봉사센터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긴급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재난피해복구 장비 및 자원봉사활동 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적극적인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충북지역을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것으로 고압세척기 12대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물품 키트(장화․모자․마스크․햇빛가리개․마스크․타월 등 9종)로 구성된 총 5,000만원 상당의 기탁품이며, 향후 재난재해 피해복구 대응 자원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짧은 기간에 1만7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원 물품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센터는 지난 9월에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1,200만원을 지원받아 호우 피해 농가 및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응원하기 위한 생필품 및 떡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5천만원 상당 재난피해복구 장비 및 키트 전달
충북지역 11개 자원봉사센터 지원, 재난발생 시 긴급 대응 활동의 발판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