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반도체 기업과 함께 뛰는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 산업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협약식 및 기업교류회 개최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2일 벨포레리조트에서 반도체산업관련‘지역주력사업 협약식’ 및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TP는 KOLAS 국가공인인증 시험기관인 반도체IT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반도체기업의 신뢰성시험 △소자테스트 △불량분석 △신소재 특성평가를 위한 장비활용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지역주력사업(DX도약형 첨단반도체 기반 지능형, IT부품 사업화 촉진 기술지원) 기업지원 협약 및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협약식 △기업지원사업 안내 △충북 첨단반도체 현황 및 정책지원 세미나 △시스템반도체 시장 및 기술현황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주력사업(DX도약형 첨단반도체 기반 지능형, IT부품 사업화 촉진 기술지원)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첨단반도체 산업에 활용되는 장비부품의 국산화 지원 등 도내 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추가 지원을 위한 사업공고가 1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은 △기술지원 △제품개발 △역량강화 등 도내 반도체융합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류회를 통해 △20년간 반도체 기업지원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 △도내 스타트업 기업 육성사례 등을 공유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반도체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플랫폼을 통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지속 추진해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뛰는 충북테크노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기업과 함께 뛰는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 산업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협약식 및 기업교류회 개최

충북도,‘24년 산림소득 공모사업비 41.7억원 확보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 4종 사업 국비 18.9억원 확보

 충북도는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및 산림청에서 주관한 ’24년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공모신청 결과 4종 사업에 총 41.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정임산물 분야중 산지종합유통센터는 곶감을 대상으로 영동군 봉봉농산재성영농조합법인이 선정(4억원)되었고,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산양삼을 대상으로 단양군 향산산약초작목반(10억원)과 약초류 가공을 대상으로 제천시 ㈜옻가네(8억원) 2개소가 선정되어 신청한 3개소 모두 최종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보조비율은 각각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로 1~2년간 분할 지원된다.

 또한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산기반조성 분야중 산림작물생산단지 1개소(5억원)와 산림복합경영단지 3개소(14.7억원)도 모두 선정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매년 시행하는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에 대비하고자 사전 컨설팅을 받아 사업내용을 현실화·구체화 시킨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24년 산림소득 공모사업비 41.7억원 확보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 4종 사업 국비 18.9억원 확보


청원구 시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12일 지역구 시의원 초청, 2024 주요사업 및 현안 논의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신승철)에서는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하여 주요사업 및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원구 지역 시의원 10명과 청원구청 간부공무원 9명(구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지역 내 현안 및 그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며 청원구의 발전을 위하여 서로 머리를 맞대었다

참석한 의원들은 지역 내 교통, 주차난, 주민복지 등을 거론하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해결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며, 구청에서도 해결 방안을 적극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며 현안 해결을 위하여 청원구 공직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청원구 시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12일 지역구 시의원 초청, 2024 주요사업 및 현안 논의

괴산군의회, 자전거 도로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 의원 연구단체(괴산군 자전거 도로 연구회)는 지난 12일 괴산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자전거 도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안미선, 김낙영, 최경섭 의원을 포함한 8명의 의원과 괴산군 관계공무원,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반영했으며, 자전거 도로의 인프라 구축과 노후시설정비, 관광프로그램 및 신규 자전거 도로 연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안미선 대표 의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자전거 정책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지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라이더들의 안전성과 볼거리, 먹거리를 관광상품과 함께 연계하는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 자전거 도로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도, 제8차 도-시군 합동규제혁신 특별팀(TF) 회의 개최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규제개혁

 충청북도는 11일 실국 및 시군 등 중앙규제 건의부서, 규제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도-시군 합동 규제혁신 특별팀(TF)(팀장 조덕진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충청북도 규제혁신 특별팀(TF)은 민선 8기 규제품질 제고 및 현안규제 발굴을 위한 전 부서별 규제관리 책임제를 운영하기 위하여 공무원, 유관기관·전문가, 도-시군 규제개혁 협의체 등 50명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인 규제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 하수(처리수) 수열 신재생에너지 인증 등 4건 ▲청주시 에너지이용권 발급 절차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활용 및 고객번호 제공 근거 마련 등 8건 ▲충주시 곤충산업법상 신고규정 정비로 소극행정 예방 등 4건 ▲제천시 산림소유자가 임의로 하는 입목벌채 대상 확대 등 3건 ▲보은군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완화 등 2건 ▲옥천군 대청호 수변구역내 식품접객업 등 행위제한 규제 개선 등 9건 ▲영동군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관련시설) 명문화 1건 ▲진천군 투자심사 제외대상에 산업단지 기반시설지원사업을 추가 등 3건 ▲괴산군 악취오염도 배출허용기준 강화 1건 ▲음성군 사업장 악취 시료 채취 기준 변경 1건 등 총 36건을 중앙규제 개선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제출하기로 심의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올해 1분기 발굴 사례 2건이 행안부 중앙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9월 20일 행안부 차관, 시·도 기획관리실장, 민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정부청사에서 추진한‘제5차 행안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에 참석하여 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 공유하였다.

 ① 산업단지에 ICT 자동화 곤충산업 입주 허용(충북도→산자부) ➠ 곤충생산업이 곤충가공업의 원재료 생산목적일 경우 가능

 ②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 활성화 관련 규제 완화(충북도→소방청) ➠ 2차전지 공정에 적용되는 특례 마련

  또한, 시군별 중점분야 규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북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6.29.충주)’, ‘남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9.22.보은)’, 중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12.예정)를 개최 등을 통해 규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등을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그림자 킬러규제를 걷어내도록 강도 높은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충북을 대한민국 규제개혁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8차 도-시군 합동규제혁신 특별팀(TF) 회의 개최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규제개혁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5천만원 상당 재난피해복구 장비 및 키트 전달. 충북지역 11개 자원봉사센터 지원, 재난발생 시 긴급 대응 활동의 발판 마련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11일, 도내 자원봉사센터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긴급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재난피해복구 장비 및 자원봉사활동 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적극적인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충북지역을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것으로 고압세척기 12대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물품 키트(장화․모자․마스크․햇빛가리개․마스크․타월 등 9종)로 구성된 총 5,000만원 상당의 기탁품이며, 향후 재난재해 피해복구 대응 자원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짧은 기간에 1만7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원 물품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센터는 지난 9월에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1,200만원을 지원받아 호우 피해 농가 및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응원하기 위한 생필품 및 떡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5천만원 상당 재난피해복구 장비 및 키트 전달

충북지역 11개 자원봉사센터 지원, 재난발생 시 긴급 대응 활동의 발판 마련

충북도,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프로젝트 잰걸음 근로유학생 유치 위한 도내 17개 대학 국제교류 담당자 간담회 개최

 충북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유학생 유치 관련 실무 의견 청취를 위해 도 관련부서 및 도내 대학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도는 지방대학과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근로유학생 제도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근로유학생 유치 업무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유학생 현장간담회 실시(충북대, 서원대, 세명대)로 실제 유학생들의 입학, 학업, 취업의 어려움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대학 국제교류처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대학 현장에서의 유학생 유치 및 관리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도는 근로유학생 유치를 위해 ▲현행 비자제도 개선 건의 ▲유학생 학업이탈 방지 대책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학생의 등록금‧기숙사비 선감면 후 근로를 통한 분할상환 제도(가칭 등록금후불제) 마련 등 근로유학생 유치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이날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프로젝트’에 지역대학과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그로 인한 지방대학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근로유학생 1만 유치 프로젝트 추진은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유학생 유치부터 학업, 취업과 정주까지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프로젝트 잰걸음

근로유학생 유치 위한 도내 17개 대학 국제교류 담당자 간담회 개최 

충주시, ‘세계 손 씻기의 날’ 올바른 손 씻기 홍보.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 분위기 정착위해 최선

충주시는 12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강조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을 것을 강조하며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잡고 돌려주면서 문지르기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질러서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기 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오는 16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는 관내 복지관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 분위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
, ‘세계 손 씻기의 날올바른 손 씻기 홍보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 분위기 정착위해 최선

충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충주시가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12월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시는 추진 기간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 제한 등 실질적인 불이익을 제공한다.

또한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자산 등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호화생활자의 경우 실태조사를 통해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징수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시민이 납득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 징수를 펼칠 계획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충주시 자주재원의 근간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미래 투자를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다”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혹은 ARS자동응답시스템(☏850-7400)을 통해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충주시
,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청주시, 베트남과의 교류 협력 추진 ‘베트남 옌퐁현’ 당 위원회 부서기장 등 대표단 8명 청주시 방문

응웬 반 응옥(Nguyen Van Ngoc)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당 위원회 부서기장을 비롯한 옌퐁현 상임 부당서기장 등 대표단 8명이 11일 최초로 청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와 ‘박닌성 옌퐁현’은 지난 8월 청주시청 국제교류 부서장이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를 방문한 이래 현재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북동쪽에 위치한 ‘박닌성 옌퐁현’은 베트남 최대 공업지역으로, 전자기기 제조업이 발달해 있어 한국기업들의 진출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옌퐁현이 소재한 박닌성에는 현재 청주시 관내 기업인 LS Electric은 물론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을 비롯한 국내 90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는 2차전지, 반도체, 화장품 등 우리나라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청주시와 옌퐁현 협력은 경제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응웬 반 응옥 부서기장은 “청주시와 옌퐁현 간 상호 기업, 경제, 인적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욱 돈돈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옌퐁현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하면서 교류의 첫발을 내딛게 돼 대단히 기쁘다. 양 도시가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화답했다.

옌퐁현 대표단은 신 부시장과 접견 후 LS Electric 청주 사업장과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하는 등 청주를 경험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 사진 설명 : ▲왼쪽 1번째 - 허연회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장 ▲5번째 - 신병대 청주부시장 ▲6번째-응웬 반 응옥(Nguyen Van Ngoc)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당 위원회 부서기장


   청주시
, 베트남과의 교류 협력 추진

베트남 옌퐁현당 위원회 부서기장 등 대표단 8명 청주시 방문

청주시, 단독주택 지역 쓰레기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 단속반 교육 실시 쓰레기 단속반 운영을 위한 안전교육 및 매뉴얼 교육

청주시는 11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단독주택지역 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불법투기 단속반 18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청주시 자원정책팀장이 교육을 맡아 안전교육과 단속 매뉴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단독주택 지역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분리배출 미 실시와 불법투기 행위 등을 적발하는 단속반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쓰레기 배출에 대한 단속뿐만 아니라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중순까지는 계도 기간이고 11월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해 강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단독주택 지역 쓰레기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 단속반 교육 실시

쓰레기 단속반 운영을 위한 안전교육 및 매뉴얼 교육 

청주시, 공장설립민원 신속한 처리로 기업만족도 향상 지난해 동기간 대비 민원처리 평균 단축률 1.86%P 향상

청주시가 공장등록 및 설립승인 관련 민원처리 기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올해 3분기 공장설립 관련 민원처리 기간을 분석한 결과, 민원처리 전체 평균 단축률이 법정처리기간 대비 57.67%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86% 포인트 향상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1~3분기 공장설립민원은 공장등록(변경 등) 259건, 공장설립 64건, 사전심사청구 57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12건으로 총 392건이며, 이는 지난해 373건보다 19건 증가한 수치이다.

공장설립민원의 법정처리기간은 공장등록의 경우 7일, 공장설립·사전심사 20일,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면제 12일이다.

시는 공장민원 비대면 접수 서비스, 공장설립 민원처리 SMS 알리미 서비스 등 민원편의 시책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장설립 민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 기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
, 공장설립민원 신속한 처리로 기업만족도 향상

지난해 동기간 대비 민원처리 평균 단축률 1.86%P 향상 

흥덕구 강서2동, 청렴 Tree를 통해 부패 Free를 이뤄요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 다짐 서약 Tree 설치

  흥덕구 강서2동(동장 송영호)은 11일(수) 『청렴 Tree를 통해 부패 Free를 이뤄요』를 주제로 청렴Tree 제작을 통한 직원 청렴의식 향상에 나섰다.

  직원들은 청렴과 관련된 고사성어, 속담, 명언 등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청렴 좌우명을 정한 후 “청렴 다짐 서약서”를 제작하고 청렴 Tree에 본인의 청렴 의지를 되새겼다.

  이번 청렴 Tree는 자율적으로 정한 청렴 좌우명을 통해 청렴에 대한 주체 의식을 가지고 본인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서약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흥덕구 강서2동 동장 송영호는“직원들이 자신에게 맞는 청렴 좌우명을 마음속 깊이 새겨서 공직자로서 기본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흥덕구 강서2, 청렴 Tree를 통해 부패 Free를 이뤄요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 다짐 서약 Tree 설치 

꿀잼도시 청주’성과, 1천억 원 규모 캠핑랜드 민간투자 유치. - ㈜코베아, 낭성에‘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조성

더 이상‘노잼도시’는 없다!! 

민선 8기 청주시가‘꿀잼행복도시’조성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시는 상당구 낭성면 일원에 1천억 원 규모의 캠핑랜드 민자유치를 이끌었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부터 명품캠핑장 조성을 위해 전국 5곳을 후보지를 검토해 오던 ㈜코베아(회장 강혜근)는 꿀잼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청주시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러브콜에 낭성면 삼산리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결정했다.

국내 레저·캠핑업계의 대명사인 코베아는 가칭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를 조성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토지 매입은 완료된 상태다. 

시는 오는 18일 코베아와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민자유치는 이범석 시장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춰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꿀잼도시 건설을 시정방침으로 삼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다.

시는 오송, 오창 등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캠핑랜드 유치가 민선 8기 민자사업 성공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슬로 힐 코베아 캠핑랜드’캠핑의 성지로 뜬다

코베아는 낭성면 삼산리 일원 약 15만㎡ 부지에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을 조성한다. 이곳에 일반 캠핑, 카라반, 캐빈, 반려동물 등 다양한 종류의 캠핑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캠퍼와 일반인을 위한 인피니티풀,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 인공암벽등반, 사계절 썰매 등의 다채로운 체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1천 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까지 조성한다. 코베아는 공연장 객석을 잔디밭으로 감싸고, 캠핑 사이트에서도 음악을 듣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

이 업체는 매년 경기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이틀간 유명 가수를 출연하는 대규모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는데 낭성캠핑장 조성 후에는 청주에서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국내 캠핑산업은 매년 30%씩의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700만 명 이상의 캠퍼가 가족들과 캠핑을 즐기고 있다. 

코베아의 프리미엄 캠핑랜드가 들어서면 청주가 캠퍼의 성지, 캠핑의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 만족도 높아지고 경제활력 생기고‘두마리 토끼’잡아

시는 이번 관광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적·행정적 부분을 신중히 검토하는 등 시뮬레이션을 마쳤다. 

사전 검토 결과에 따라 각종 인허가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컨설팅하고, 지속해서 유관 기관 및 부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코베아 캠핑랜드가 문을 열면 연간 36만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사 시설 사례와 비교하면 1천995억원의 생산 유발, 82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869명의 고용 창출, 1천107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시민의 경우 이용료 감면을 협의 중이다. 

시는 코베아측에 시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은 물론 캠핑페스티벌 개최 시 시민들이 캠퍼들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요청한 상태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높아진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와 이자율,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투자 여건이 어려워진 게 사실”이라며 “그런데도 우리 시에 투자를 결심한 코베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린 만큼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와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캠핑장이 시민들의 휴식·행복 공간은 물론 전국적 명소가 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외에도 저예산으로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벚꽃푸드트럭축제, 디저트베이커리페스티벌 등과 같이 작지만 큰 호응을 얻는 행사와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주가 꿀잼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꿀잼도시 청주’성과, 1천억 원 규모 캠핑랜드 민간투자 유치
㈜코베아, 낭성에‘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조성
이범석호 제1호 관광시설 민자유치, 향후 대규모 민간투자 신호탄
토지 매입 완료, 행정절차·공사 후 2026년 본격 운영 예정 


충북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징수 총력 고액‧상습체납자 징수활동 강화, 영세‧서민체납자 경제활동 지원 등

 충북도는 1,132억원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액을 집중 정리하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시군별로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운영하고, 5백만원 이상 체납자 2,571명에 대한 책임징수담당관리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1천만원 이상 체납자 1,423명에 대하여는 부동산 등 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에 명단을 통보하여, 금융재산 조회, 압류, 추심과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요청, 수입물품 체납처분 위탁,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반면, 소비심리 위축과 고물가 원가상승, 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직면한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행정제재 유보 등을 실시하여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생계유지 곤란자와 복지 위기 가구는 복지부서에 연계할 방침이다.

 올해 8월말 기준 충북도의 지방세 체납액 시군별 규모를 살펴보면, 청주시가 499억원, 충주시 179억원, 음성군 161억원, 진천군 89억원, 제천시 71억원, 보은군 28억원, 증평군과 옥천군이 각각 24억원, 괴산군 23억원, 단양군 20억원, 영동군 14억원 순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체납세금은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반드시 징수해야 한다”며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과 금융재산 추적조사 등을 통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도내 11개 시군 세정과장과 징수팀장 등이 참석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체납징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징수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북도
,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징수 총력

고액상습체납자 징수활동 강화, 영세서민체납자 경제활동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