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과기원, 민간 중심 DX 얼라이언스 운영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은 10월 13일(금)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충북 DX(디지털전환) 얼라이언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 DX 얼라이언스’는 도내 DX 혁신기관(4), 주요산업별 협의회 및 단체(7), 대학(8) 등 총 19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2022년 12월 20일 출범하였으며, 충북지역의 산업 디지털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충북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활동을 하고 있다.
본 협의회에서는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7일 개소 예정인 ‘충북 DX 협업지원센터’ 와 ‘충북 DX 얼라이언스’ 운영 계획을 공유하였다.
향후 ‘충북 DX 얼라이언스’에서는 지역 특화산업별 분과 운영을 통해 DX 선도과제를 발굴하고, 얼라이언스 방향성 제시를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및 DX 촉진·확산과 기업 간 협업을 위한 커넥트데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향후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는 DX 기술 융합을 통한 생산기술 고도화에 있다. 이를 위해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혁신이 필요하다”며, ”얼라이언스 참여기관들과 함께 벨류체인 전반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DX 협업지원센터는 얼라이언스 활성화 및 확대 운영을 위해 현재 분과위원을 모집공고 중이며, 선정된 분과위원은 워킹그룹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별 기획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분과위원 및 기획과제 모집공고는 10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내 사업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충북과기원, 민간 중심 DX 얼라이언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