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난응급의료 합동 도상훈련 실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기관별 역할 교육·훈련, 120명 참여

 충청북도와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및 충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120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응급의료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이태원 참사, 궁평2지하차도 침수 등 다수 인명피해 발생 재난 사례를 통해 중요성이 대두된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재난응급의료 사전 준비 및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등의 이론을 교육하고,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적용한 도상훈련을 진행하여 재난 초기대응, 환자분류 및 처치, 이송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의료 대응 역량이 더욱 성장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재난응급의료 합동 도상훈련 실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기관별 역할 교육·훈련, 12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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