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권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백신접종 후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확인된 만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백신접종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함께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주시 상당보건소의 코로나19 현황 및 대응현황 청취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19일부터 다음연도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지난 19일부터는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우선접종을 진행하였고 이번 11월 1일부터는 12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며 이전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작일로부터 접종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한편 충북도의 12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146만 7645명이며 지난 25일 기준 37,991명(2.58%)이 접종을 마쳤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권고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