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충청북도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이메일), 팩스 등으로 희망하는 업체, 제품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의 경우 1,600원(20kg/포), 부숙유기질 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20kg/포)이다. 

 다만,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이 10a당 2,000kg(100포/20kg)를 초과할 수 없다.

 유기질비료는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공급될 예정이며 사업신청자는 내년도 유기질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만큼 유기질비료 공급을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농업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119일부터 1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충북TP, 유앤에스에너지, 삼일화학 IR대회 수상 이끌어 유앤에스에너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삼일화학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7일 진천 뤁스퀘어에서 열린‘충북창업페스티벌’에서 ‘Post-BI 프로그램’ 참여기업인 △유앤에스에너지(대표 김경준)와 △삼일화학(대표 김주민)이 IR대회 본선에 진출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IR :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활동을 의미.

 충북 내 창업 붐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성과공유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한 ‘충북창업페스티벌’은 △IR대회 △비즈 네트워킹 △토크콘서트 △노마드포럼 등을 주제로 열렸다.

 본 행사에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중기부)」내 설립 7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Post-BI 프로그램 참여기업인 삼일화학과 유앤에스에너지를 IR대회에 참가시켰다.

 기업 관계자와 함께 기업의 독자적인 기술이 매출 증대로 이어진 강점을 부각하여 IR 사업계획서를 함께 작성함과 동시에, 투자유치 전문가와의 코칭을 병행함으로써 기업의 재무성과와 직원들의 역량이 강조될 수 있도록 IR대회를 준비하였다.

 그 결과 △유앤에스에너지(대표 김경준) 1위(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삼일화학(대표 김주민) 3위(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함으로써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의 IR대회 수상을 이끌었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금을 유치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술·창업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TP, 유앤에스에너지, 삼일화학 IR대회 수상 이끌어

유앤에스에너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삼일화학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Post-BI 프로그램을 통한 설립 7년 이하 기업의 가치제고에 기여

충북도, 2023년 겨울철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충청북도는 8일 위임국도 19호선 충주→원주 방향의 상행선 도로에 있는 야동 졸음쉼터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국도 교통마비 등의 재난 발생을 가정한 겨울철 폭설대비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충주 경찰서, 충주 소방서,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유관기관간 합동 현장훈련으로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겨울철 폭설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됐다.

 폭설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와 차량 고립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번 훈련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충주시 소방 및 경찰, 지역 자율 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훈련지원 차량 12대가(제설차 3, 구급차 1, 경찰차 1, 훈련지원 7)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른 유관기관간 비상연락망 활성화를 시작으로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사고발생에 따른 경찰서와 도로관리사업소의 긴급 출동 및 사고현장 긴급 교통통제실시와 부상자 구조 등 이송 구호물품전달, 긴급제설, 사고차량의 견인, 제설작업, 노면청소, 교통통제 해제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실제 재난상황을 재현하여 단계별 상황대처와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제설장비동원 등 현장훈련을 통하여 재난상황시 신속한 대처와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 시범훈련을 통해 곧 다가올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실제 재난상황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또한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습적인 강설 상황에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2023년 겨울철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충북도,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충청북도는 8일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초청해 ‘문화강국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236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권영걸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문화와 강국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제시하고 문화강국을 이루는 10계명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개방적 창조문화산업으로의 전환 ▲문화공공부조 확대 및 국민 일반생활문화로의 전환 ▲정치적 의제의 문화적 전환 등을 강조하며 문화강국을 위한 집중전략을 설명했다.

 권 위원장은 “한국은 이미 세계 5대 문화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으나, 경제적 성공과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선진국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는 비전을 제시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을 들은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드는 길에 충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로 하는 충청북도 문화정책의 경제적·예술적 가치가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과 서울특별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고, 「신문명디자인」, 「나의 국가디자인전략」 등의 저서가 있다.

충북도,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프로필(장관급) >

‣ 성    명 : 권영걸

‣ 학력 및 주요약력

  - ‘76 서울대 응용미술과 卒  

  - ’01 고려대학교 대학원 건축계획학 박사

  - ‘0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 ’07 서울특별시 부시장

  - 現,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 現,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청주시,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수돗물 노상누수 최초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 올해 시민 신고로 72건 조치

청주시는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 예방을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07년부터 시민들의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수돗물 노상 누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상수도사업본부로 신고(☎043-257-7979)하면 자동으로 신고포상금 예비대상자로 접수된다. 단, 수용가 대지 내의 개인이 관리하는 급수관 누수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어, 시는 최초 신고자 여부와 누수 수리공사 완료 내역을 확인한 뒤 신고자에게 포상금(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돗물 누수신고로 72건을 조치완료 했으며, 144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에 누수를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가 오지 않을 때 길 위로 물이 흐르거나 물이 흥건하면 수돗물 누수가 생겼다고 의심할 수 있으니, 시민 분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살펴 누수 발견 시 바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수돗물 노상누수 최초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 올해 시민 신고로 72건 조치 

제9회 청주시사회복지대회,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청주복지대상,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18명 표창

청주시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오후 5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9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개최 선포식에 이어 표창 수여식,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사회복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복지인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청주복지대상’을 비롯해 청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18명이 시장 및 시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다.올해 청주복지대상은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수상했다.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에 근무하며 신(新)노년문화 형성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힘써왔고 2018년부터 청주복지재단의 상임이사로서 청주시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화․체계화․효율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미옥 상임이사는 현장중심의 복지정책 연구 추진,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강화교육 제공, 지역복지네트워크의 활성화 및 선도적인 복지사업의 발굴․보급으로 안정적으로 청주복지재단을 이끌고 있다고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코로나 위기와 혹한, 폭염 등으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낸 저소득층의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준 사회복지 종사자 한사람, 한사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청주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9회 청주시사회복지대회,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청주복지대상,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18명 표창 

※ 

※ 수상자 명단

- 청주복지대상 : 남미옥(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 청주시장상

  ․ 공공부문 : ▲김도영(흥덕구 오송읍, 사회8급) ▲서은하(청원구청 주민복지과, 사회8급) ▲정선윤(상당구청 주민복지과, 사회8급)

  ․ 민간부문 : ▲박옥순(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 ▲성지안(청주상당노인복지관) ▲송순호(청주시가족센터) ▲엄혜옥(청주해오름마을) ▲조종래(서부종합사회복지관)

- 청주시의회 의장상 : ▲김근해(청주서원시니어클럽) ▲박선영(청주서원노인복지관) ▲박연희(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서정윤(청주우암시니어클럽) ▲우미현(청주가경노인복지관)

-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 ▲강인혜(청주흥덕시니어클럽) ▲김기혁(청주가경노인복지관) ▲신보미(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정슬기(청주흥덕시니어클럽)

충북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 출범식 개최 의대정원 확대 추진을 위한 범 도민 기구 구성

 열악한 의료서비스환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충북도민의 의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의 의료인프라 확충을 촉구하는 ‘충북지역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지방의회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정원 확대 촉구 퍼포먼스를 통해 충북도내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출범식은 충청북도 송병무 RISE추진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활동계획 발표, 출범선언문 낭독, 의대정원확대 촉구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따른 열악한 의료인프라로 충북은 의료공백상태(무의촌)에 처해있고 이로 인해 서울 대형 5개 병원으로 방문진료하는 환자수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도민의 의료 차별해소와 원정진료에 따른 시간, 비용 절감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위는 도내 의대정원확대와 충북대 병원 충주분원 건립, 충북지역 치과대학 설치를 목표로 국회토론회와 국회와 정당, 대통령실을 비롯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의견서제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무처는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가 맡기로 했다.

 또한 시민사회단체와 지방정부, 지방의회, 대학, 의료계, 정당 등 충북지역 의료인프라 확충에 관심을 가진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열악한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위원회참여 기관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위원장단에는 참가조직 대표와 청주․충주시장, 청주․충주시의회  의장, 충북대․건국대 총장 및 총동문회장, 충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충북의사협회장,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맡았고, 고문단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이종배 국회의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북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 출범식 개최

의대정원 확대 추진을 위한 범 도민 기구 구성 

증평군, 럼피스킨 차단 방제 총력

충북 증평군이 인근 음성군 럼피스킨 발생에 이어 충주에서도 추가 발생함에 따라 일제 방제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군부대 및 보건소,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등을 동원해 럼피스킨 매개체로 알려진 흡혈곤충에 대한 집중 방제를 추진하는 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축사 진입로, 주요 도로의 물웅덩이, 풀숲 등 흡혈곤충의 서식지가 될 만한 곳을 찾아 집중적으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축산농가들에게 살충제, 소독약, 생석회, 끈끈이 매트를 공급해 자체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4일 군은 160개 농가 5,028마리에 럼피스킨 긴급백신 접종을 100% 완료했다.

백신접종 후 3주간 항체형성 기간을 고려해 럼피스킨이 안정화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제작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8일 직접 방제작업에 나선 이재영 군수는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힘을 쏟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자체 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음성지역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난달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방역 추진 및 대응 현황 등을 논의하며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증평군
, 럼피스킨 차단 방제 총력

음성군,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제14주년 기념행사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읍의 한 식당에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1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행사에는 사할린동포와 조병옥 군수, 홍대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사할린동포들의 성공적인 음성 정착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할린 이전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공결 사할린동포 회장 인사말, 만찬 등으로 이어져 성공적인 고국 정착에 대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 11월 5일에 음성군으로 귀국한 사할린동포는 처음 귀국 당시 70여명이 이주했지만 사망 및 이주 등으로 현재는 27명이 거주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사할린 동포들이 고국의 땅을 밟은 지 어느덧 14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할린 동포들이 음성군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결 음성사할린동포회장은 “처음 고국에 돌아왔을 때와 비교해 현재 음성군에 거주하는 동포 수는 적지만 앞으로도 계속 음성군을 사랑하고 서로 돈독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제14주년 기념행사 개최 

증평군의회, 제189회 임시회 개최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8일부터 3일간 제189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증평군수가 제출한 2024년 (재)증평군민장학회 출연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군정을 준비하기 위한 각종 동의안과 조례안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의회
, 189회 임시회 개최

김영환 도지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특강 충북 발전과 과학기술 진흥 비전 융합을 위한 협력체계 강조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이하 ʻ기초지원연ʼ)을 방문하여 기초지원연 오창분석과학연구소의 향후 발전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갖고, 기초지원연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양성광 원장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석과학연구소를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세계 수준의 개방형 연구플랫폼으로 육성시키겠다는 발전방안을 보고했다.

 이어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충북 레이크파크 구축을 통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 전략 ▲ 청년창업 지원 및 과학기술 기반 미래인재 양성 등을 강의하고 충북의 비전에 기초지원연의 다양한 과학기술 발전방안을 융합하여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김영환 지사는 “기초지원연이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거점 대표 연구소로 도약하고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하며 지속적인 혁신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통해 과학기술정책의 발전은 물론 세계적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발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종료 후에는 바이오 전자현미경 연구동 등의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대형연구장비 및 최근 주요 성과 등에 대한 보고 및 현장시찰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특강

충북 발전과 과학기술 진흥 비전 융합을 위한 협력체계 강조 

이재영 증평군수, 형석중학교 특강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7일 형석중학교(교장 이덕순)에서 ‘최고가 되려고 하지 말고, 최초(선구자)가 되어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형석중학교 3학년 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창조관에서 진행됐으며, 증평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정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화된 자신의 삶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도전과 기회는 늘 우리 주위에 있으며 중요한 것은 기회를 잡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 향상은 증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 형석중학교 특강

음성군, 관리자 맞춤형 공모사업 대응 교육 사업추진 전략 공유 및 공모사업 현장평가 대비 스피치 강연업추진 전략 공유 및 공모사업 현장평가 대비 스피치 강연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7일(16:20) 음성군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맞춤형 공모사업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팀장 이상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분석하고 논리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해 군정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관리자들의 정책분석 및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병옥 음성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정책트렌드 분석과 논리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으며, 공모사업 현장평가에 대비한 발표 스피치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치열해지는 공모사업 경쟁 속에서 군은 총괄 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관리 체계 구축, 신규사업 발굴, 공직자 대상 전문교육 실시 등 선제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정주 여건 개선, 신성장산업 육성, 지역개발 부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실무자 대상 공모사업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하반기 관리자 대상으로 공모사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역할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행정역량을 갖추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경기침체 등 대외적으로 정부 공모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지만 공모사업은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군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2024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199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170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17억원) 등 총 45건의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95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2030음성시 기틀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
, 관리자 맞춤형 공모사업 대응 교육

사업추진 전략 공유 및 공모사업 현장평가 대비 스피치 강연

충북도, 충북 명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북의 명장 26명,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장 가져

 충청북도는 6일 증평 벨포레에서 충청북도 명장의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미래세대에 전수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3년 충청북도 명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황해도 대한민국 명장의 ‘내 손으로 세상을 바꾼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엄기봉 교수의 ‘행복이란? 나는 누구인가?’ 교양강의, 충청북도 명장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예분야 명장 박근영 회장은 “충북의 명장들이 모여 교류와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통기술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더욱 매진하여 대한민국 명장이 배출되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 명장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기대하며, 숙련기술인들의 열정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5인 이내의 명장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26명을 선정하였고, 올해도 11월에 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충북도
, 충북 명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북의 명장 26,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장 가져 

충북도, 중대재해 예방 더 꼼꼼히 챙긴다 민관협력자문단 운영, 전문기관 컨설팅, 대상시설 세부현황표 마련 등

 충북도는 지난 3일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조례(이하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근거가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 2년차를 맞아 지자체 차원의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충북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도에서는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세부운영규정 마련과 함께 도 소관 중대재해 대상시설별로 안전점검, 보수보강,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 등에 대한 세부현황표를 마련하여 중점관리대상을 지정‧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중대재해 대상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충북도 소관부서(37개부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대재해 예방 안전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시 중대재해 현황 등에 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자치연수원 등 교육기관과 협업하여 공무원 및 도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확대 강화한다. 

 충북도 박준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그간의 추진했던 충북도 중대재해 예방시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충북을 위해 행정력을 모아 철저히 관리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순회점검, 외부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중대재해 전문기관 정책자문, 도 및 시군 개선회의, 홍보동영상 자체 제작‧배포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 중대재해 예방 더 꼼꼼히 챙긴다

민관협력자문단 운영, 전문기관 컨설팅, 대상시설 세부현황표 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