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디서나 25분! 빠르고 편하게 안전하게! 청주표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 청주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대성로 확장공사 등 도로 인프라 구축에 박차

어디서나 25분! 막힘없이 빠르게! 편하게! 안전하게!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8기 핵심공약인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시는 출·퇴근 시 상습정체구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내 어디서나 25분 이내 도착이 가능한 생활권을 조성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시민맞춤형 도로 및 교통체계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방사형 도로망 구축하고 혼잡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지역특화형 도로 조성 등 안전하고 신속한 도로개설 업무를 추진한다.

17년 만에 추진되는 버스노선 개편은 ‘시민이 더 편하게,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 아래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이어 교통으로부터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청주콜버스 읍면 전면 시행, 시골마을 행복택시 읍면 확대 운영 등 교통 복지행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 심장을 뛰게 하는 청주! 어디서나 25분 도착 가능 목표! 

청주시가 더 빠르고 더 편리해지는 청주의 생활권을 형성하고자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3순환로와 연계되는 방사형 도로망 구축사업,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병목지점 및 혼잡도로 개선사업 등이 있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3순환도로와 연계되는 방사형 도로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로(석곡사거리~죽림사거리) 확장공사는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추진 중이다. ▲강서~휴암 간 도로개설공사와 남이면 석판~대련 간 도로확장공사(1단계 석판교차로 일원 450m)는 2023년부터 보상을 추진해 202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단재로(효촌교차로~청남농협) 확장공사는 올해 4월 준공해 교통지‧정체 문제를 해소했다.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병목지점 및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대표적 사업으로 대성로 확장공사(상당구 석교동 ~ 청원구 우암동)은 총 3단계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1단계(우암산순환로 입구~구법원사거리)는 지난 6월 준공  ▲2단계(구법원사거리~ 영운로)는 2025년 준공 ▲3단계(우암산순환로~ 청대정문)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0년 대성로 확장공사 모든 구간이 준공되면 남북방향 도로망 연결을 통해 청주시 원도심 상당로의 교통량 분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사천동 송천교~오창읍 농소리)가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가 시행 주체였으나 청주시가 시민 불편을 직접 해소하기 위해 충북도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3년 청주시 직접 시행으로 변경해 이관 받았다. 

해당 공사가 준공되면 청주 도심(사천동 송천교)에서 오창IC까지 10분 이내 연결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국도 17호선(성모병원~오창), 엘지로와 함께 청주시 남북지역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시키고, 3순환로와의 완전 입체교차 연결을 통해 북부지역의 만성 교통의 지ㆍ정체 해소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통안전! 도심 교통흐름 개선! AI기반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 구축!!

시는 AI기반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을 구축해 도심지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안전도시 조성 등 수요자 중심의 도로교통정보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해 2023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 10월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4억 원(국 20, 시 14)이 투입, 청주시 주요 교차로 및 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교통수단, 시설 등에 정보‧통신‧제어 기술을 적용해 교통운영을 최적화, 자동화하고 여행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

세부사업으로는 ▲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확대(14개소)해 실시간 교통량 흐름 분석 및 최적의 신호운영 데이터 제공 ▲ 초등학교 주변에 스마트스쿨존(3개소) 안전시스템 구축 안전사고 예방 ▲ 교차로 신호등 실시간 알림서비스 ▲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등이다

또한, 국토부에서 공모한 AI기반 영상감지 교통신호체계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AI기반 영상감지 교통신호체계구축사업은 AI기반으로 차량 및 보행자 등을 영상을 감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을 줄인다. 또한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안전을 도모하는 시민 중심의 신호운영 시스템이다.

현재 남이양촌교차로에서 대전방면(국도17호선)에 총 9.7억 원(국비 5.9, 시비 3.8)을 투입해 AI기반 영상감지 교통신호체계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남일효촌에서 보은방면(국도19호선, 국도20호선) 등에 총 9.5억(국비 5.7, 시비 3.8)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전국 최초’전 읍면 도입 완료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청주콜버스를 오송읍부터 도입하기 시작해 올해 10월 청주시 전체 13개 읍면에 도입을 완료했다. 이는 지자체 전 읍면에 콜버스를 도입한 것은 전국 최초사례이다.

기존 저렴한 공영버스 요금으로 청주콜버스를 호출하면 공영버스 승강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승강장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이로서 읍면지역의30분 생활권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의 패러다임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교통 복지행정의 꽃, 시골마을 행복택시 확대 운영

이 외에도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13개 읍면 중 8개 읍면, 52개 마을에 운행 중이다.  

매달 이용자 수가 3천명 이상 될 정도로 읍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도부터는 지침 개정을 통해서 운행마을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공영버스 요금으로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부담한다.

▶ 1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체계 대대적 개편

청주시는 민선8기에 들어서자마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17년 만에 대대적으로 단행한다. 오는 12월 9일부터 버스노선이 정식으로 개편된다. 

2014년 청주청원 통합 이후 88만 대도시인 청주시의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권역 간 이동을 담당하는 간선버스와 권역과 환승 거점을 연결하는 지선버스 체계가 도입됨에 따라, 환승 거점 3개소(충북도청, 고속버스터미널, 문화제조창 시청임시청사 승강장)에는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세종↔청주(석곡사거리)↔고속버스터미널 노선 신설 확정과 더불어 그동안 많은 요청이 있던 청주·세종·대전·공주와의 통합환승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선 개편은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으로 시행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청주시 홈페이지, 4개 구청 순회 공청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통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고, 기존 버스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88만 대도시 청주의 도심 발전에 맞춰 시민 모두 누릴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라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도로 공사 및 교통정보체계 등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디서나
25! 빠르고 편하게 안전하게! 청주표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

청주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대성로 확장공사 등 도로 인프라 구축에 박차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 구축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실시간 도로정보 확인까지

민선 8기 핵심 공약 시내버스 노선 개편, 청주콜버스 전면 운행으로 교통복지 실현 

증평, 지방자치 롤모델로 도약하다. 13일 국회에서“내일의 도시 증평! 지방시대의 역할과 과제 포럼”개최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1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내일의 도시 증평! 지방시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군의 지방자치 20년을 되돌아보고,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앞으로 군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지방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교흥 행안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및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영상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증평군은 지방소멸의 위기속에서도 20년 사이 인구 및 예산, 지역총생산이 대폭 증가하는 등 규모의 성장을 이뤘으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형기 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의 ‘증평군 20년 성년의 과제와 책임’,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지방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기조 강연에서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방안 및 역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이승종 전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이동옥 행정안전부 실장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 △이상범 한국지방재정학회 위원장 △강신욱 증평학연구소장이‘증평군 발전방안 및 지방시대 역할과 과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재영 군수는“군은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 입법발의로 설치된 자치단체로 그 의미를 담아 국회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지방자치의 롤모델로 인정받도록 20년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 100년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지방자치 롤모델로 도약하다.

13일 국회에서내일의 도시 증평! 지방시대의 역할과 과제 포럼개최

청주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수소충전소 수소 단가 절감 및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

청주시는 13일 충북도청 여는 마당에서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제이엔케이히터(주), ㈜에어레인, 창신화학(주), 충청에너지서비스(주) 등 6개 기관과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공모한 것이다. 인근 지역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액화해 탄산 수요처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탄산수급 안정화 기여를 목표로 한다.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 청주시, 충북도, 제이엔케이히터(주), ㈜에어레인, 창신화학(주), 충청에너지서비스(주)가 구성한 컨소시엄은 지난 8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들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331억 3,000만원(국비 67억5,000만원, 도비 8억원, 시비 12억원, 민자 243억 8,000만원)을 투입해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2025년까지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수소를 하루 3톤 생산하고, 탄소는 하루에 24톤을 포집하게 된다. 

한편,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주) 대표이사,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배한동 창신화학(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청주시와 충북도는 수소생산시설 및 충전소 인·허가와 지방비 지원 ▲제이엔케이히터(주)는 수소생산 및 수소충전소 운영 ▲㈜에어레인은 탄소포집 및 드라이아이스 생산·유통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 및 원료 공급 ▲창신화학(주)은 수소 출하 및 유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청정 수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업으로 수소산업 육성 및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겠다”며,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소 판매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운송비가 절감됨에 따라 수소구매 원가 절감도 기대된다”며, “지역에서의 수소 생산으로 인근 수소충전소의 안정적인 수소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수소충전소 수소 단가 절감 및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

 

※사진설명 : 왼쪽부터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주) 대표이사,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트 원장, 배한동 창신화학(주) 사장

충북도, 2023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사회적경제 기반 공동체 활성화 방안 논의

 충청북도는 13일 충북연구원에서 ‘사회적경제 기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기관·도민·학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선,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충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최판길 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정철영 공동체 대표의 ‘행복한 농촌안심돌봄마을 만들기’ 공동체 사례 발표가 진행됐는데 이는 90여명의 마을주민 모두가 공동체의 수혜자이자 참여자라는 생각으로 생애돌봄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윤창훈 충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보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충청북도 사회적경제 정책과 방향, 정광진(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효과적인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 방안, 진현호(충북사회적경제센터 이사장)은 지역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최상범(중원대학교 교수)은 사회적경제기업(마을기업) 활성화 전략, 하덕천(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전 방안, 그리고 주제발표자인 최판길 센터장이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충북도 김보영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발전 방안에 대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도정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토론회는 2018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충북도
, 2023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사회적경제 기반 공동체 활성화 방안 논의

충북도, ’24년 저출생 대응 예산안 도의회 제출 재정 위기에도 3개 분야 16개 신규(확대)사업, 50억 원 증액 편성

 충청북도는 ’24년 저출생 대응 예산으로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가족친화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50억 여원을 증액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했다.

 먼저, 난임 분야는 5개 사업에 17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여 모든 난임부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하며, 난임시술여성에 대한 가사서비스 이용 비용(20만 원), 임신 준비 부부의 가임력 검진비용(여성 10만 원, 남성 5만 원)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출생아 7,452명 중 10% 이상(809명)이 난임시술로 태어나는 등 난임 지원 사업을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사업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도 난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 최초로 충북에서 시행하고 있는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은 사업비를 두 배 이상 늘려 4,200만 원으로 편성하였으며, 한화손해보험,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약을 통해 별도의 민간 후원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냉동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1인당 100만 원)도 정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결혼·임신·출산 분야는 5개 사업에 3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의 가입 대상을 기존 미혼 청년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및 농업인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5년간 매월 60만 원(도-시·군비 30, 자부담 30)을 적립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은 소득수준‧출산순위와 무관하게 모든 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임산부 산후조리비(50만 원), 군(郡) 지역 임산부 교통비(50만 원) 지원과 함께 미혼모 등 위기임산부에 대한 긴급생활비와 긴급주거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인구감소지역 거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도내 숙박시설 이용을 지원하는 태교 패키지 사업을 실시하며, 임신·출산·육아 정보와 체험 행사가 어우러진 임산부 행사도 개최한다.

 돌봄·가족친화 분야에는 5개 사업에 3억 원을 편성했다. 최근 3년 동안 첫 번째 남성 육아휴직자를 배출한 중소기업에 업무대행 수당, 편의시설 개선 등 1,000만 원을 지원하며, 기업 20개소에 임시돌봄 놀이공간, 수유실 등 출산·돌봄 편의공간 확충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하여 정책자금 우대 금리, 각종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확대한다.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역대급 지방재정 위기로 도와 시·군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 당초 계획했던 내년도 신규사업을 모두 추진 할 수 없었다”며,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은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서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24년 저출생 대응 예산안 도의회 제출

재정 위기에도 3개 분야 16개 신규(확대)사업, 50억 원 증액 편성


’24년 저출생 대응 신규(확대)사업 현황

예산 현황                                                                                                     (단위 : 백만 원)

분야

당초 발표안

추가 사업

도의회 제출안

사업수

합계

도비

시군비

사업수

합계

도비

사군비

사업수

합계

도비

시군비

합계

18

19,922

7,175

12,747

5

222

138

84

16

4,939

2,940.2

1,998.8

난임

3

1,300

882

418

1

22

22

-

4

1,656.7

1,253.0

403.7

결혼

임신

출산

8

12,972

4,409

8,563

2

170

86

84

7

2,947.3

1,472.2

1,475.1

돌봄

가족친화

7

5,650

1,884

3,766

2

30

30

-

5

335

215

120


충북도, 2024년도 예산안 7조 1,401억원 편성 지방세 세수부족 충당 위해 중앙정부 지방채 발행 요청

□충청북도는 2024년도 예산안 7조 1,401억원을 편성하여 11월 10일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도 당초예산 6조 6,576억원보다 4,825억원(7.2%)이 증액된 규모이다. 올해 예산이 증액된 사유는 호우피해 복구비 및 약자 복지 예산 등 국고보조사업이 증액되었기 때문이다.

   ※ 총 규 모 : 7조 1,401억원(’23년 6조 6,576억원 대비 4,825억원, 7.2% 증)

    - 일반회계 : 6조 4,411억원(’23년 5조 9,597억원 대비 4,814억원, 8.1% 증)

    - 특별회계 :     6,990억원(’23년     6,979억원 대비   11억원, 0.2% 증)

□ 도는 부동산 거래 정체,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긴축재정 기조 아래, 모든 투자사업에 대해 원점(Zero-Base) 재검토하고, 민생과 무관한 불요불급한 사업은 축소․폐지, 유사․중복 사업은 통폐합, 기본경비 10% 절감 등 세출예산 효율화를 추진하여 가용재원을 최대한 마련하였다. 

□ 확보된 재원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고 민생지원이 시급한 사안, 인구증가 시책, 사회적 약자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준비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하였다.

□ 아울러, 도는 대규모 계속 투자사업의 연속성 및 저출산 시책․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방채(지방공공자금)를 12년만에 1,383억원을 발행 요청한 상태이다.

□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수입이 1조 7,628억원으로 올해보다 △1,145억원(△6.1%) 감액 반영하였으며, 보조금은 3,769억원이 증액된 3조 3,435억원(12.7% 증)으로 편성했으며, 지방채 1,383억원(외부차입)과 지역개발기금 1,367억원(내부차입) 등 총 2,750억원을 차입했다.

□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① 경제를 풍요롭게 : 2,929억원

  - 도내 초기 창업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최소화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이차전지·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929억원을 편성하였다.

 ‣ (지역경제활성화) 소상공인 ․ 중소기업 지원 등

  - 충북 엔젤투자 100억 조성 100억원    - 지방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187억원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06억원    -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84억원

  -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79억원 - 사회적기업 육성 17억원 

  - 청년 취업역량강화교육 6억원         - 기숙사 임차비 지원 3억원

  -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 3억원

 ‣ (미래성장산업)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 등

  -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매입 및 전력인입공사 700억원

  - 오송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300억원  - 청주에어로폴리스 3지구 조성 100억원

  - 순환경제혁신 인프라 구축 25억원    -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17억원

  -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 3억원

 ② 문화를 더 가깝게 : 5,297억원

  -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 기반 마련 및 체육복지 실현, 충북관광 르네상스 시대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5,297억원을 편성하였다.

 ‣ (문화·체육·관광) 충북관광 르네상스 시대 육성 등

  - 국가지정문화재보수정비 121억원  - 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30억원

  -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82억원      - 문화재돌봄사업 24억원

  - 충북실험극단 운영 14억원        - 문화소비 365 사업 10억원

  -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육시설 구축 194억원

  - 장애인체육진흥사업 31억원       - 2025년 도민체전 시설 지원 27억원

  -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운영 20억원

  - 청남대 나라사랑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 48억원

  -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37억원  - 관광사업본부 운영 지원 16억원

  - 웰니스의료관광융복합클러스터 10억원

 ③ 환경을 가치있게 : 10,620억원

  -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안전 분야 지원 강화,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사업 지원 등 안전한 충북 구현을 위해 10,620억원을 편성하였다.

 ‣ (재난·안전) 안전한 충북 구현

  - 호우피해복구 1,985억원

  -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740억원         - 지방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 743억원

  -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57억원

  - AI 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15억원

  - 터널 및 지하차도 운영관리용역 14억원  -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센터구축 6억원

  - 범죄예방 및 생활질서 유지 8억원      - 도민안전 자연재난상해 보험 4억원

  - 도민안전보험 3억원

 ‣ (환경)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 하수처리장 설치 1,236억원           -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647억원

  - 숲가꾸기 151억원                   - 탄소중립도시숲조성 109억원

  -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 76억원  -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72억원

  - 도시바람길숲조성 59억원            - 산림복원 21억원

 ④ 복지를 든든하게 : 22,707억원

  -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 강화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22,707억원을 편성하였다.

 ‣ (복지) 저출산 대책 및 취약계층 지원 등

  - 기초연금 7,824억원                 - 생계급여 지원 2,781억원

  - 장애인활동지원급여지원 782억원    - 장애인거주시설운영 419억원

  - 산모신생아건강관리 37억원         - 어린이집 급식 품질개선 34억원

  - 출산육아수당 30억원               - 충북행복결혼공제 22억원

  - 난임부부 시술비 및 가사서비스 지원 23억원

  - 공공의료 취약지역 응급 지원 확대 5억원

  - 임산부산후조리비 5억원  - 미혼모 등 위기 임산부 지원, 미혼모․부 주거지원 2억원

  -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0.4억원

 ⑤ 지역을 살맛나게 : 6,131억원

  - 귀농귀촌 활성화로 농촌 인력 해소 및 활기찬 농촌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도로망 확충 및 도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6,131억원을 편성하였다.

 ‣ (농업) 도 농업의 안정적 지원

  - 기본형 공익직불제 1,644억원     -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93억원

  -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204억원   - 농촌공간정비사업 151억원

  -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50억원     -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25억원

  -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20억원

 ‣ (SOC) 지역균형발전 위한 SOC 확충

  - 지방도확포장공사 85억원      - 배수개선사업 218억원

  -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사업 120억원

  - 저상버스 도입보조 104억원    - 시내(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손실보상 65억원

  - 지적재조사사업 42억원        -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지원 25억원

  -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활성화 및 신규취항 재정지원 11억원

 ⑥ 일반행정 등 : 4,821억원

  - 노후된 청사 신축과 방송시설 설치,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복지 지원 등을 위해 4,821억원을 편성하였다.

 ‣ (일반행정) 

  - 도의회 청사 및 충북도청 별관 신축 373억원  - 후생복지관 건립 200억원

  - 도의회청사 건립 방송시설 47억원            -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41억원

  - 브랜드 관련 홍보 6.8억원                    - 의정전시관 5억원

□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당초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으로 불가피하게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였으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사회적약자 보호 및 민생경제 강화 사업, 미래신산업 육성 등 현안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과감하게 투자하였다“라고 말했다.

□ 충북도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제413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2일(화)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충북도
, 2024년도 예산안 71,401억원 편성

지방세 세수부족 충당 위해 중앙정부 지방채 발행 요청

도민 안전, 인구증가 시책, 취약계층 지원 등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적인 예산편성

충북에 국내최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들어선다 도내 모든 수소충전소 자체 공급으로 본격적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 개막

 충북도는 청주시, (재)충북테크노파크, 제이엔케이히터(주), ㈜에어레인, 창신화학(주),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13일 충북도청에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및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신병대 청주 부시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 배한동 창신화학 대표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및 충전시설 구축」을 통해 충청북도 청주시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국가 수소진흥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공모한「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정부 에너지정책(‘22.7.5.관계부처합동) 및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22.11.9.관계부처합동)에 따라 수소의 생산 방식을 기존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 기반의 생태계로 단계적 전환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레이수소:도시가스를 원료로 생산된 수소, 가격이 싸지만 탄소 배출량이 많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목표로 도시가스를 원료로 하여 일 3톤의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이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포집하여 드라이아이스로 재가공 후 대형 신선식품 배송사에 공급하는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시설이다. 

 본 생산기지 주변에는 생산된 수소를 배관을 통해 직접 수소를 공급하는 제조식 수소충전소가 구축되고, 충북 및 인근지역의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출하센터도 구축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국비 110억원 포함 약 391억원이다.

 또한, 청주시는 24년까지 79대의 수소 버스를 신규 도입하여 관내 주요기업의 통근버스 및 시내버스로 활용하고, 25년까지는 수소 생산기지 인근에 청주시 버스 차고지도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했다. 

 수소버스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에너지는 충전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만나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행중에는 계속해서 공기를 빨아들인이는데 수소버스 1대가 1km 달리면 약 4.8kg의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도 불린다.

 내년까지 청주시에 수소 버스 79대가 운행되면 청주시민 약 6,000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을 정화한다.

 현재, 도내 수소충전소는 연구용을 포함하여 총 19개소가 운영 중으로 전국에서 수소충전소 보급률이 가장 높아 수소차 운행 편의성이 최고 수준이지만 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울산, 충남, 인천 등 100km 이상 떨어진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로부터 생산된 부생수소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있으나 장거리 운송에 따른 수송비용으로 그동안 충북 도내 수소 충전 소비자 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 이었다. 

 그동안 몇 차례 화물차 파업 등 물류대란 시 수소를 운반하던 차량도 

파업 여파로 인해 수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소차 이용자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다.

 25년 하반기 수소 생산기지 준공 시 하루 3톤의 수소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현재 도내 수소충전소에서 소비되는 소비량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도내 수소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어 수소 판매가격도 낮아질 전망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는 도내에서 수소를 자체 생산, 공급함으로써 수소 가격의 안정화를 이룰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는 수소의 많은 장점과 특히 안전성을 더욱 홍보하여 충청북도의 수소 사회를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에 국내최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들어선다

도내 모든 수소충전소 자체 공급으로 본격적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 개막 

청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지원 10세대 이상 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대상

청주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잘 갖춰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등이 혼합배출 되고, 무단투기가 수시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시는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지원해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함으로써 배출 단계부터 재활용 가능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관내 원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10세대 이상 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1월 2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전 관리인을 지정하고 설치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

시는 각 구별 15개소씩, 총 60개 공동주택을 선정한 뒤 오는 12월까지 분리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원룸 등 밀집지역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분리수거함을 무상 지원한다”며 “2024년에는 해당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 소규모 공동주택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지원

10세대 이상 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대상

조병옥 군수, “지방시대 종합계획 적극 검토·대응” 주간업무 회의서 ‘’16일 수능일...교통·돌발 상황 대책 점검“ 등 현안 살펴

음성군은 13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대응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 대책 점검 △성장관리계획 수립 추진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일 지방시대위원회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권역별로 묶어 ‘규모의 경제’로 지방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3~’27)을 발표했다. 

조 군수는 이 계획의 중점 추진 과제 중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이외에도 교육발전특구 도입,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생활 인구 늘리기 등에 관심을 두고 음성군이 새롭게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 군과 관련된 과제를 파악하고 군의 정책 방향과 민선 8기 공약 그리고 지역발전 방안과 연계할 수 있는 세부 사업에 대해서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6일 음성고와 대금고에서 치러진다.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해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와 돌발상황 등에 만반의 대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군은 비시가화지역 중 개발 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계획적인 개발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음성군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성장관리계획은 전략적으로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내 균형발전 효과가 기대된다”며 “형식적인 주민설명회가 아닌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많은 참여를 통해 실질적으로 민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 지방시대 종합계획 적극 검토·대응

주간업무 회의서 ‘’16일 수능일...교통·돌발 상황 대책 점검등 현안 살펴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추진 상수도 비상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이고 멈춤없는 수돗물 공급망 구축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은 제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멈추지 않는 수돗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장곡취수장에서 취수한 원수를 도수관로를 통하여 고암정수장으로 이송하고, 정수장에서 정수한 수돗물을 제천시 전역에 공급하는 체계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도수관로의 내구연수(매설후 27년 경과) 도래로 노후화 및 시설물 고장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13년의 경우 도수관로 제수밸브 파손 사고가 발생하여 14시간 만에 복구되었으나 흙물 발생으로 수일간 수돗물 공급중단 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셨던 사례도 있었다. 

 이에 제천시는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을 신청하여 총사업비 389억원 중 2024년도 7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발판을 마련하였다. 

 사업내용으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장곡취수장부터 고암정수장까지 구간에 연장 10.5km규모의 도수관로 신설하여 기존 관로와 연계함으로써 도수관로를 복선화하고 상호간 비상공급망을 구축하며, 기존 도수관로의 노후구간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이 완료되면 도수관로 계통에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비상 공급을 통해 제천시 전역에 24시간 단수 없는 수돗물 공급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물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민원 중심의 행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안전한 상수도시설 구축을 위해 2035년까지 상수도 중장기계획에 따라 상수도시설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성과로 올해 5월 고암정수장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하여 기존의 시설용량 53,000톤/일에 20,000톤/일의 수돗물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해 총 73,000톤/일의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능력을 갖춤으로써 향후 대단위 산업개발 및 도시성장에 따른 수돗물 수요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추진

상수도 비상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이고 멈춤없는 수돗물 공급망 구축 

충북도, ‘농업인의날(11.11.)’ 맞이 쌀소비 촉진 홍보나서 도청잔디광장, 쌀 소비 홍보용 쌀과자 및 가래떡 무료 배부

 충청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양곡자재단)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일 충북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출근길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잘 알려져 있지만,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로, 정부는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이로부터 10년 뒤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데이를 지정하였다. 

 가래떡데이는 예로부터 결혼이나 새해 등 특별한 날에 가래떡을 주고받은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도는 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 충북본부와 이와 같은 행사를 열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가래떡데이 기념 가래떡 및 홍보용 쌀가공제품(유기농 현미 과자 등) 1000여개 증정, 충북 쌀 홍보 팜플릿 배부를 통한 쌀소비 촉진을 도모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벼 도정·저장시설 개선에도 힘써 명품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쌀 소비 확대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가래떡데이에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소비 확대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 농업인의(11.11.) 맞이 쌀소비 촉진 홍보나서

도청잔디광장, 쌀 소비 홍보용 쌀과자 및 가래떡 무료 배부

청주시, 겨울철 강설·결빙 대비 도로제설 5대 종합계획 마련 제설재 사전살포 확대, 결빙취약구간 중점관리, 관리청간 협력체계·제설자율방재단 운영 강화

“청주시는 적설과 이에 따른 도로 결빙으로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청주시가 선제적으로 제설자재를 사전 살포하고, 국도·지방도 관리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제설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빈틈없는 제설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 ▲제설재 사전살포 강화 ▲결빙 취약구간 중점관리 운영 ▲지역 내 국도·지방도·시도 관리청간 협력체계 구축▲제설인원 및 제설자재 확보 ▲마을자율제설단 운영 등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도로 제설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먼저, 사전예찰 및 제설재 사전살포 기준을 강화한다.

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기상예보 시, 출·퇴근 4 ~ 5시간 이전에 주기적으로 2회 이상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예찰 결과 결빙이 우려되는 지역은  예방적 예비살포 : 오전 03~06 시, 오후 15~18시

예방적 사전살포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강설예보 시에만 사전 살포하던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둘째, 결빙취약지역을 별도로 지정하고 등급을 나눠 단계별로 제설한다. 

 우선 제설취약지역을 시내지역과 외곽지역으로 구분한다.

시내 지역 중 빙판으로 상습 교통사고 및 정체구간인 목련로, 산성로, 1.2.3순환로 등 결빙우려지역 48개소를 지정했다.

외곽지역은 11개 읍·면지역 중 고갯길 등 위험지역 26개소를 지정해 취약구간 내 전담차량과 인력을 항시 배치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취약지역 중 문동리(모래재), 산성로 등 위험지역 21개소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 7개소를 설치해 초등대응 후 제설차량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로를 72개 작업노선으로 분류해 2개 등급의 기준을 정했다. 1등급 노선은 구청 보유 제설장비가 출동해 초동제설 하는 구간이다. 2등급 노선은 읍·면·동 단위 취역지역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하고, 1등급 도로 제설작업 후 구청 제설장비가 투입된다.

셋째, 지역 내 국도.지방도.시도 관리청 간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청주지역 내 국·도·시 등 관리청이 혼재돼 있는 도로구간을 시 중심으로 실시간 제설현황과 교통상황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결빙 및 강설로 인한 민원발생 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방재기상정보시스템과 SMS, 유선전화 등을 최대한 활용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넷째, 충분한 제설자재와 장비를 사전에 확보한다.

먼저, 염화칼슘 1,621톤과 소금 8,638톤을 이미 확보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제설재 454톤, 적사함 461개소, 모래주머니 44,000포를 준비했으며, 염화칼슘과 소금은 지난해 대비 약 34%를 추가로 확보했다.

그리고 제설차량 113대(구청 46대, 읍면동 67대), 굴삭기 21대, 살포기 113대, 배토판 65개, 트랙터부착용 배토판 389개 등을 구비해, 올해부터 읍면동 이면도로까지 제설대응 태세를 갖췄다. 

제설장비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마지막으로 민·관 공동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한다.

마을 고갯길이나 뒷골목 등 상습결빙지역에 제설함을 설치하고 보도육교, 교량,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은 부서별 책임제설노선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43개 읍면동 마을자율제설단 3,402명을 구성해 취약구간 사전점검과 책임제설을 실시하고, 이통장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기상특보에 대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도록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 분들도 내집 앞과 내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재난대비 기준강화, 장비 및 인력배치, 관리청간 협력체제구축 등 종합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시
, 겨울철 강설·결빙 대비 도로제설 5대 종합계획 마련

제설재 사전살포 확대, 결빙취약구간 중점관리, 관리청간 협력체계·제설자율방재단 운영 강화

무엇보다 시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 제설 안전대책에 행정력 집중하는 청주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22년 대기중금속측정망 운영결과‘환경 기준치 이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2022년 연간 대기 중금속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대기 중금속 농도가 대기환경기준 이하인 것으로 9일 밝혔다.

 대기 중금속 측정망은 미세먼지(PM-10) 중에 포함된 중금속 12개 항목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구원에서는 도내에 송정동, 매포읍 두 곳에서 매달 시료를 채취하여 중금속 농도를 분석한다.

 조사결과, 대기 중금속 중 납(Pb)의 연간 평균 농도는 0.0122 ㎍/m3로 나타났다. 이는 대기환경기준(0.5 ㎍/㎥)의 2.4 % 수준으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뮴(Cd)과 망간(Mn)도 각각 0.0008 ㎍/m3, 0.0153 ㎍/m3에 그치며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0.005 ㎍/m3, 0.15 ㎍/m3)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속 성분별로는 철(Fe), 칼슘(Ca), 알루미늄(Al), 마그네슘(Mg) 등 토양 기원 성분이 98 %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기타 미량 중금속이 2 %를 차지했다.

 다만 칼슘의 경우 매포읍이 22년 2.8959 ㎍/㎥로 송정동(0.3834㎍/㎥)에 비해 약 7.5배 높은 수치가 나왔으며, 21년 기준으로 보아도 1.7577 ㎍/㎥로 전국평균(0.5081 ㎍/㎥)의 3배 이상의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매포읍 내에 시멘트 제조업체가 밀집되어있으며, 주변에 채석장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크롬, 카드뮴 등 중금속은 그 독성이 강하며, 공업단지 인근에 측정망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필요가 있다”며 “대기환경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도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 22년 대기중금속측정망 운영결과환경 기준치 이내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CEO 신입생 모집 축산학과 한우, 낙농 2개 과정 청년농업인 40명 모집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2024년 제2기 청년농CEO과정의 신입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품목별 기술교육으로 청년농업인의 기술 역량 증진에 목표를 두고 올해부터 신설되어 운영되는 과정이다.

 2024년부터 운영할 제2기 청년농CEO과정은 한우, 낙농 총 2개 과정(1년 180시간)으로 전공별로 20명을 모집하며, 도내 주소를 둔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면 응시할 수 있다. 교육비는 국비와 도비로 75%를 지원하며 교육생 자부담은 25%로 연 40만원 정도다.

 응시원서는 11월 30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본부에서 일괄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2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http://www.agrimst.kr) 또는 전화(043-211-2052)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원 피정의 지원기획과장은 “축산분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습형 장기 교육과정을 지원하겠다”라며, “도내 축산 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의 기회로 청년농업인CEO과정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
CEO 신입생 모집

축산학과 한우, 낙농 2개 과정 청년농업인 40명 모집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충청북도 노사민정 상생협약서 체결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9일 충북도청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 노사민정 상생협약서 체결, ‘24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계획(안), ’24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계획(안) 등 심의안건 3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하였으며, ▲‘23년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 사업 추진현황 ▲충청북도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 수립 ▲충북 중장년일자리 지원사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등 7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충청북도 노사민정 상생협약서는 상생형 충북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노사는 적정근로와 적정임금을 통한 모범적인 노사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기업은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인재 채용 등을 우선하며, 지역사회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충북의 대표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각 주체들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노사가 화목한 충청북도, 하나된 노사민정, 행복한 충청북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노동계, 사용계, 민간대표와 학계, 지방노동관서 대표 2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노사 안정, 노동시장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경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지역 차원의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 2차 본회의 개최

충청북도 노사민정 상생협약서 체결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현황

□ 추진근거

○ 노사관계 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

○ 충청북도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 제8조

□ 필 요 성

○ 노사상생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 제고

○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노동시장 활성화

□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23. 1. ~ 12.

○ 총사업량 : 7개 분야 / 13개 사업

○ 총사업비 : 272,577천원(인건비, 운영비, 집기 구입비, 사업비 등)

○ 사업내용 : 사무국‧협의회 운영, 노사민정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 협의회 현황

 ○ 운영예산(‘23) : 272,577천원(도비)

 ○ 조직 : 협의회,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3), 특별위원회, 사무국

▸ 본회의(20명), 실무협의회(10명)

▸ 노사상생분과(8명), 산업안전분과(8명), 일자리·인력양성분과(8명)

 ○ 주요활동 : 노사화합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증진을 위한 사업

 ○ 기 구 표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20)

 

 

 

 

 

 

 

 

특별위원회

 

 

 

 

사 무 국

 

 

 

 

실무협의회(10)

 

 

 

 

 

 

 

 

 

 

 

 

 

 

 

 

노사상생분과위원회(8)

 

산업안전분과위원회(8)

 

일자리·인력양성분과위원회(8)



- 상생형 충북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

충청북도 노정 상생협약서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의 각 주체(이하 ‘협약 당사자’라고 함)는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화를 토대로 ’상생형 충북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이와 같은 목표 하에 근로자(이하 “노”라 한다.), 기업(이하 “사”라 한다.), 충북도민(이하 “민”이라 한다.), 충청북도(이하 “정”이라 한다.)는 다음과 같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준수하기로 한다. 

1. “勞” 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① 투자기업이 조기에 생산을 안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수 있도록 노사관계 안정에 노력하며, 갈등 발생 시 충북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② 신기술 도입 시 직무능력 향상 훈련, 작업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일터 혁신 프로그램 참여 등 생산성 향상에 노력한다.

③ 지역주민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가, 지역 학생들의 기업 탐방 등에 적극 노력한다.

2. “使” 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①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② 적정한 고용 형태와 적정 근로 시간, 적정 임금을 통해 근로조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한다.

 ③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한다. 

3. “民” 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와 일자리 창출 사업에 시민사회의 우호적 여건을 조성하고 선도적 역할을 한다.

②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하여 생산제품에 대한 홍보, 구매촉진 활동을 통한 기업친화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③ 지역갈등 요인의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4. “政” 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① 노사관계 안정과 적극적 투자유치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 등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하고, 우수인력 공급 협약 등 통합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

③ 정주 여건 개선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문화․체육․보육시설 등 편의시설 조성에 적극 노력한다.

5. 충북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가 근로자의 실질적인 고용안정, 적정한 근무형태 및 인력운영으로 평화적․생산적 노사관계를 형성․운영하도록 적극 지원하며, 상생형 충북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6. 본 협약은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의 의결로 효력이 발생하며, 협약서는 각 당사자가 서명 후 이를 1부씩 보관한다.

2023년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