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네스코 전문가 및 학자 50여명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 논한다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김규직 사무총장, 이하‘센터’)에서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와 11월 14일, 15일 양일 간‘2023 UNESCO ICM-UNESCO Bangkok 국제무예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을 주제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 인문사회과학 지역 자문관 피니스 찬탈랑시(Phinith CHANTHALANGSY)와 유네스코나이로비지역사무소 데이비드 오냥고(David Ochieng ONYANGO) 담당관을 비롯하여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의 활용 우수사례 △무예와 청소년 발달에 관한 경험적 통찰 △유네스코 동아프리카 지역사무소의 청소년 프로그램 현황을 주제로 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서 15일에는 △대한민국 내 스포츠·무예 분야 유네스코 협력 강화 △대한민국 내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 지식공유 사업 경험을 주제로 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김규직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사무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세계 최초의 무예 관련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인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뜻깊은 자리”라며 “새롭게 부상하는 유네스코 중점 사업인 Fit For Life 관련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의 기여 강화 및 협력 방안 모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카테고리 2 기관 및 센터: 유네스코 감독 하에서 주요 사업을 이행하거나 연구하는 기관으로 회원국이 법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함.
국내외 유네스코 전문가 및 학자 50여명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 논한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 2023 국제무예세미나 14~15일 공동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