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주민 불편 잇따른 보은 봉계터널 폐쇄, 박덕흠 위원장, 조만간 부분 개통 확답 받아내!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해서 폐쇄된 보은-청주 간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의 주민 불편이 잇따르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7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이번 달 말 내에 ‘부분 개통’이 될 수 있다는 확답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난공사(難工事)로 양방향 완전 개통 시기가 늦어지자 선제적으로 ‘부분 개통’을 검토하기 위해 박 위원장이 관련 담당자 등과 앞서 몇 차례 사전 회의를 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부분 개통 시기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과장, 보은국토관리사무소장, 충북남부건설사업소장, 보은 부군수, 보은군 담당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우회도로 이용으로 교통 불편이 많았던 것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달 내 ‘부분 개통’을 약속했으며,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도 얻었다고 밝혔다.

박덕흠 위원장은 “우회도로의 차량 증가로 주민 불편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앞서 여러 차례 최재형 보은군수, 국토관리청 관계자와 사전 논의를 해왔다”며, “난공사(難工事)로 완전 개통까지는 공사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어 임시방편으로 부분 개통을 먼저 검토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차질없이 터널이 부분 개통될 수 있도록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 불편 잇따른 보은 봉계터널 폐쇄
박덕흠 위원장, 조만간 부분 개통 확답 받아내

광복회충청북도지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참배행사 가져

광복회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는 17일 청주시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약사보고, 훈장 전수, 기념사 및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청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청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광복회충청북도지부, 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참배행사 가져 


괴산군,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사업’ 우수사업을 공유하고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괴산군은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이 지역특성살리기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은 침체되고 낙후된 칠성면의 옛 시장 거리를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골목 박물관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유입 인구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력 거점지역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교세와 지방비를 포함해 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으로 소멸해 가는 작은 마을들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군,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최우수 기관 표창수상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 최우수 사업 선정

현장에 답이 있다!! 세 번째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12. 8.(금) 진천에서 민·관 합동 현장토론회 열려

  충북도는 북부권(6. 29.) 및 남부권(9. 22.)에 이어 중부권(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12. 8.(금) 진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4개 시군에서 발굴된 규제완화 과제에 대하여 관련 중앙부처(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 지방규제혁신위원회, 기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①의료기기 구성품 변경시 경미한 변경사항의 범위 확대, ②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상 공공시설의 범위에 주차장 포함, ③건축물관리법상 건축물 해체의 신고 제외, ④전기사업허가 의견수렴 절차 개선을 통한 처리 기간 단축 등 청주시를 비롯한 중부권 4개 시군에서 건의한 과제와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토론회에 앞서 오송바이오산업단지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업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는 규제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할 예정이다.

 ※ (현장방문 일시/장소) ‘23. 12. 8.(금) 10:30~11:10 / ㈜메타바이오메드

  한편, 지난 북부권 및 남부권 현장토론회에서 발굴되어 집중 논의된 과제들 중 일부는 중앙부처 법령 개정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가 있었다.‘영세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건은 환경부에서 수용하여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예정이고, ‘농어촌민박 연면적 제한 완화’는 농림부에서 현재 효율적인 농어촌민박제도 운영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올해 연말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중부권 토론회에서도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기업 등 관계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지역기업의 발목을 잡고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 규제개혁을 쉼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
!! 세 번째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12. 8.() 진천에서 민·관 합동 현장토론회 열려

충북도, 2023년 하반기 지역개발채권 매출점 금고검사 공채매출 및 상환업무의 적정한 관리를 통한 사고 방지 및 개선

  충청북도는 2023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23년 하반기 지역개발채권 매출점 금고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지역개발채권업무는 NH농협은행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금번 금고검사는 충청북도 지역개발채권 매출점 총 28개소 중 상반기에 금고검사를 실시한 14개소를 제외한 1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 청주시 (6) : 충북영업본부, 사당총지점, 내덕동지점, 청원구청출장소, 

                상당구청출장소, 흥덕구청출장소

  - 보은군 (2) : 보은군지부, 보은군청출장소

  - 옥천군 (1) : 옥천군청출장소

  - 영동군 (2) : 영동군지부, 영동군청출장소

  - 진천군 (1) : 진천군청 출장소

  - 괴산군 (2) : 괴산군청 출장소, 괴산군지부

  주요 검사항목은 채권 매입 관련 서류 보관 및 관리 상태, 공채 매출 정정 및 취소 처리사항, 채권 상환절차 이행여부와, 공채 관련 신청서 작성요령 및 공채이율의 안내 여부 등 대민서비스 관련 사항을 검사한다.

  도는 이번 금고검사를 통해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금고은행의 민원서비스 향상과 적정한 채권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도
, 2023년 하반기 지역개발채권 매출점 금고검사

공채매출 및 상환업무의 적정한 관리를 통한 사고 방지 및 개선 

충북도-국무조정실, 지역청년 현장간담회 개최 지방시대 청년의 역할,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 논의

  충북도는 16일(목) 충북청년희망센터(청주시 사창동 소재)에서 국무조정실과 함께 ‘중앙-충북 지역청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이 지역 청년들과 만나 향후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지역 간 청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조덕진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하여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충북 청년정책조정위원, 충북 청년정책네트워크, 충북청년희망센터장, 그리고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 대통령비서실 및 국무조정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현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방안’, 오철우 충북 청년정책조정위원이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어서 김우성 청년광장 분과위원장이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발제 후 참석자 간 지역 청년 의견수렴 강화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 이어 충북청년희망센터 내 코워킹스페이스, 창업실 등 곳곳을 둘러보며 충북의 청년활동 공간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오늘 간담회는 중앙과 충북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앙-지방 청년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한 청년정책 심의·조정기구로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당연직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가 등 위촉직을 포함 20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
-국무조정실, 지역청년 현장간담회 개최

지방시대 청년의 역할,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 논의

럼피스킨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보고(11.15.24시기준)

발생현황. 금일발생은 0건(누계4건음성1,충주2,청주1) ※ 신고0건(타도검사중 4건)

              살처분은 4호 70두

전국 발생

98(충북4,인천9,경기26, 강원6,충남39,전북10,전남2, 경남1, 경북1)

일자

10.20~31

11.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건수

70

4

1

2

1

0

3

3

1

2

1

3

0

2

4

1

전국 발생. 98건(충북4,인천9,경기26, 강원6,충남39,전북10,전남2, 경남1, 경북1)  

행정 조치

 ❍ 동물방역과장, 청주시 방역대응상황 지도·점검 : 11. 15

 ❍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상황 점검 영상회의 : 11.15

 ❍ 저위험 시군 발생농장 감염축 선별적 살처분 시행 : 11.13~

   * 예외지역 : 검역본부 위험도 평가를 통해 지정(충주시 전두수 살처분 유지)

 ❍ 전국 소 생축 반출·입 제한(도축장 제외) 행정명령 : 11.13~26

 ❍ 읍·면·동 농장전담제 추진 : 주 1회 농장 내부 방제상황 점검

방역 조치

 ❍ 방역대(3개 지역) 농가 주기적 임상검사 추진 : 1,386호/이상없음

 ❍ 지정도축장 등 포유류 도축장 소독약품 지원 : 40백만원

향후 계획

 ❍ 청주 발생농장 양성축 추가 검출시 살처분(랜더링 처리)

 ❍ 의심축 조기 검색을 위한 농장 예찰 지속 추진

 ❍ 발생지역 포함 소 사육농가 매개곤충 방제 및 소독 집중 실시

그간 주요 방역조치 사항

 ❍ 럼피스킨병 국내 최초 신고(10.19) :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

 ❍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 10.20.(금)14:00~10.22.(일).14:00

 ❍ 림피스킨병 위기단계 격상 : 관심→심각

  *’23.10.20.14시기점

 ❍ 충청북도 럼피스킨병 방역상황실 운영(’23.10.21)

 ❍ 음성군 원남면 한우농가 발생(’23.10.22)    * 확진 10.23.(월)

 ❍ 충청북도 럼피스킨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10.24)

 ❍ 행정부지사 주재, 시군 부단체장 방역대책회의(10.24,10:00) 

 ❍ 행정부지사 주관, 기자브리핑 개최(10.24,13:30) 

 ❍ 지사님, 음성군 방역현장 점검 및 격려(10.24,11:00) 

 ❍ 음성군 방역대 긴급백신 접종 : ’23.10.24~10.26

 ❍ 방역대 소 농가(343호) 임상검사 완료(10.24) : 이상없음 

 ❍ 조기 신고를 위한 육안병변 관찰요령 홍보(SNS 등)

 ❍ 특별교부세(7.1억원) 및 농식품부 긴급방역비(1.6억원) 확보(10.26)

 ❍ 발생 및 인접 시군 소 생축 이동금지 행정명령(10.26)

   - 해당 시군 : 음성, 충주, 진천, 증평, 괴산 / 백신접종 후 3주 경과시까지

 ❍ 방역대 이외지역 긴급백신 대비 접종반 편성(10.26) : 57개반

 ❍ 행정부지사 주재, 시군부단체장 방역대책 회의(10.27.18:30)

 ❍ 충북수의사회, 백신접종 인력 지원 협조 요청(10.29)

 ❍ 방역대 이외 지역 긴급백신접종 : 10.29 ~ 11.4

 ❍ 자가 백신접종 소 농가 접종요령 동영상 홍보(10.29)

 ❍ 비발생 시도와 발생 시도간 소 생축 반출입금지 행정명령(10.30)

 ❍ 확산차단을 위한 일제 방제소독 주간 운영 : 11.1~11.10

 ❍ 백신접종 과정 중 자연 손실분 추가 백신 배정(11.3) : 7,000두분

 ❍ 도내 백신접종 완료(274,876두) : 11.4  * 전국 완료 : 11.9

 ❍ 충주 주덕읍 한우농가 추가 발생(11.6)

 ❍ 충주시 신규 방역대 농가 임상검사 완료(11.8) : 359호 / 이상없음

 ❍ 백신접종 시술비 전액 국비 확보 : 3.7억원

 ❍ 충주 주덕읍 한우농가 추가 발생(11.11 / 충북 3차)

 ❍ 저위험 시군 발생농장 감염축 선별적 살처분 시행 : 11.13~

 ❍ 청주 오창읍 한우농가 발생(신고 11.12, 확진 11.13)


럼피스킨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보고
(11.15.24기준)

충북도,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대거 선정. 전국 10개소 중 4개소 선정, 국비 16.7억 원 확보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증평군 소재 푸른 영농조합법인, 도 농업기술원, 도 농산사업소 등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 및 종묘를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전국에서 신청한 16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공개 발표평가를 심사했고,

그 결과 우리 도가 가장 많은 4개소를 차지하였다.

 개소별로 보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배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 8억 원(총사업비 16억 원), 증평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푸른은 고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2.5억 원(총사업비 8.3억 원), 농업기술원은 사과․대추 묘목 시설장비 관련 국비 4.5억 원(총사업비 9억 원), 농산사업소는 뽕나무 스마트 육묘장 관련 국비 1.7억 원(총사업비 3.4억 원)을 각각 확보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정적인 과수 묘목 공급과 고품질 채소육묘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묘를 보급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충북도
,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대거 선정 

전국 10개소 중 4개소 선정, 국비 16.7억 원 확보

충북도,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 기본계획 수립 박차 16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북도는 16일 충북연구원에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으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정책제안이 반영된 것으로 청소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효과적인 청소년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충북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용역기간은 7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며 7월 착수보고회,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서울시 서초유스센터,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FGI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회의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도내 청소년 시설현황 등에 대한 여건분석, 타시도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조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제안된 도민들의 의견을 검토하고 향후 후보지 입지 분석 및 공간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후보지 적정성 분석 시 대중교통수단으로의 접근성, 인근 청소년 관련시설 및 학교와의 시설연계성, 입지적합성, 신축 또는 리모델링의 건축방식을 고려하였다.  

 중간보고회의 의견수렴을 담아 최적의 후보지 및 공간구성 등을 확정하여 다음달 말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용역은 마무리된다.

 충북도 이남희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향후 건립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청소년이 마음껏 쉬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과 미래 충북을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충북도
,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 기본계획 수립 박차 

16,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북지역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시‧군 점검회의 개최 정선용 행정부지사, 겨울철 자연재난예방 대책 마련도 당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충주시 가정집에서도 빈대가 발생했다. 충북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된 것은 충주시가 처음으로 11월 14일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 민간방역 전문업체가 현장확인 후 방제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에서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16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시‧군참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방제 완료를 위한 당부사항도 전달하였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이에 따라 점검회의를 통해 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중앙부처‧충북도와 긴밀한 상황발생 보고체계 유지와 철저한 방제 활동 또한 당부하였다.

 도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대한 시‧군 점검은 물론 도민의 건강‧ 위생상의 피해가 없도록 시설 현장확인과 더불어 빈대특성, 빈대확인방법, 방제방법, 빈대예방법 등의 사항에 대해서도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시군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대책기간이 도래하고, 17일부터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재난 예‧경보시설, 각종 시설물의 예찰과 사전조치, 시설물 선제적 통제‧주민대피에 대해서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북지역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시
군 점검회의 개최

정선용 행정부지사, 겨울철 자연재난예방 대책 마련도 당부

오송국제도시 조성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글로벌 비즈니스 복합도시를 만들기위한 주민의견 청취 자리마련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오송읍 일원 주민 및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담당자인 (사)충북연구원 조진희 박사가 오송국제도시 조성연구용역 비전 및 추진전략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오송국제도시를 아시아 최고 바이오 과학도시, 세계 최고 국제건강도시라는 비전과 5대 추진전략 ▲글로벌 산업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투자환경 개선 ▲국제도시 거점기능 강화 ▲세계최고 수준 도시 인프라 조성 ▲건강중심 서비스산업 육성을 설명했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송을 국제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개념 및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하여 오송을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송국제도시 조성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글로벌 비즈니스 복합도시를 만들기위한 주민의견 청취 자리마련 

충북형 도시농부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수상 전국 최초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

  충청북도는 ‘도농상생형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사업’으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시상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충청북도의 ‘도농상생형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최고 최고 영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촌 인력부족 문제와 도시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최고 영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형 도시농부는 충북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이라며 “앞으로 진정한 도농상생을 위해 도시농부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22년도에 청주시와 괴산군을 시범사업을 추진 후 올해 도내 11개 시군으로 확대하였으며, 도시농부 3,812명을 육성하여 17,626개 농가에 도시농부 56,394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농촌일손 부족문제와 도시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였다.

 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시농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2024년부터는 도시농부사업 전산시스템을 도입하여 빅데이터 기반으로 도시농부와 수요농가를 맞춤형으로 인력지원할 예정이다. 


충북형 도시농부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수상

전국 최초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


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수상기관 현황

훈격

수량

선정기관

대통령(대상)

3

충청북도, 서울시설공단, 전남 영광군

국무총리(최우수상)

4

대구 달성군, 울산 남구, 경기 광명시, 경상남도

장관

(우수상)

행정

안전부

지역경제(5)

14

서울 성동구, 충남 예산군, 전남 고흥군,
전남 구례군, 제주 서귀포시

지방공공기관 혁신(5)

부산교통공사, 인천시설관리공단,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양주도시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4)

대구 달서구, 경기 평택시, 전남 곡성군,
전남 신안군

문화체육관광부

2

서울 관악구, 대구 중구

농림축산식품부

3

경기 용인시, 충남 부여군, 경남 창녕군

보건복지부

3

서울 노원구, 서울 동작구, 전북 진안군

환경부

1

전남 해남군

국토교통부

2

서울 중구, 전라남도

김영환 지사, 정부예산 증액 위해 연일 강행군 15일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에 이어, 김완섭 2차관 만나 협조 요청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5일에 이어 16일에도 서울에서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국회 예산심의에서 충북 핵심사업이 꼭 반영되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국회 증액 핵심사업으로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100억원)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확충(3억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110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220억원) ▲전기자동차(EV)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구축(35억원) ▲컨테이너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구축(45억원)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10억원) ▲진천 백곡지구 스마트용수관리 시범사업(41억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은“국비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뛰시는 지사님의 노력을 잘 안다”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충북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정부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
, 정부예산 증액 위해 연일 강행군

15일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에 이어, 김완섭 2차관 만나 협조 요청

충북도, 도-시·군 인사·조직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특강, 인사·조직 분야 현안과제 토의

 충청북도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도-시·군 상생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군 인사·조직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와 시군의 인사·조직 업무 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김정민 사무관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방향” 특강 ▲민선8기 도-시·군 주요 정책 공유 ▲지방자치단체 인사·조직 현안과제 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도와 시군의 공무원은 “인사·조직 업무 최신 정보를 얻고, 업무 추진 시 고민해왔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북도 서동경 행정운영과장은 “도와 시군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의 공무원이 자주 만나는 기회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형식과 내용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군 인사·조직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특강, 인사·조직 분야 현안과제 토의

충북고향사랑기부 연말‘1+1 답례품 이벤트’ 기부액 보다 더 큰 혜택이!! 12월 20일까지 기부자 100명에게 1+1 답례품 지급

 충청북도는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1+1 답례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충북고향사랑기부 1+1 경품 이벤트는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www.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충북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을 선정하여 12월 22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 인기 답례품인 진천 쌀, 단양 고추장, 영동 와인 등이 제공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액 기부도 중요하지만,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일반기부자의 참여율 증가와 기부문화 정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고향사랑기부 연말
‘1+1 답례품 이벤트

기부액 보다 더 큰 혜택이!!

1220일까지 기부자 100명에게 1+1 답례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