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민선8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 총력. 2024년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1,200억원 확정

청주시는 17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규모를 1,200억원으로 확정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이자 일부를 청주시가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대내외 경제 위기에 신속히 대처하고 기업체의 급증한 자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2년도 1,050억원에서 150억원 증액된 1,2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했다. 

특히, 융자 한도를 업체의 자산규모와 매출액에 따라 최고 5억원에서 8억원, 3% 이자 지원 기간도 3년에서 4년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힘썼다. 올해 10월 기준 3% 이자 지원기업은 950개사에 달한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확대 추진했다. 

2022년 제조업 기준 기업 생멸 행정통계 조사결과 청주시 중소기업의 1년 생존율은 74.9%(전국 72.3%), 2년 생존율 67.5%(전국 62.7%), 3년 생존율 58.2% (전국 53.3%)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주시 자체적으로 올해 10월 말 기준 공장등록 현황을 살펴본 결과 관내 공장등록 수(제조업 기준, 개별입지․산업단지 포함)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3,554개로 분석됐다. 

인구 8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7개(수원, 용인, 고양, 창원, 화성, 성남, 청주) 및 인근 2개 도시(천안, 전주)를 포함한 9개 도시를 비교한 결과 청주시가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공장등록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 ▲지역상품 우선구매 등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따른 효과를 방증한다. 

한편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단기 최대규모의 24조원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내년에도 ▲미래 핵심 먹거리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유망분야의 대기업 유치 ▲수출기업 1천개사 육성 등 전국 최고의 기업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고, 중소기업의 육성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며,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튼튼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민선8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 총력

2024년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1,200억원 확정

 

충북 미래 신기술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가속 시스템 및 파운드리 분야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출범식 개최

 충북도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추진하는 동반성장형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충북대·충남대·한국기술교육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을 구성해 17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 역할과 특성화사업 소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충청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하여 주관대학인 충북대와 참여대학으로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 참여기업인 ㈜클래버, ㈜휴인스, ㈜이큐솔루션, ㈜창명제어기술, ㈜은성엔지니어링, ㈜에스엔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시스템, 파운드리 분야를 특성화한 교육부 인력양성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여 충북대학교 주관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가 참여하는 형태이다.  

 이 사업은 2023년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간 188억을 투자하고 DB하이텍 등 120개 반도체기업과 협업하여 ▲창의적 융합 인재 ▲산업밀착형 인재 ▲반도체 전문 인재 ▲미래 신기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학사행정 개편과 산업 밀착형 특성화 융합교육을 통한 산업계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본 사업이 반도체 산업계의 인력수요 요구를 해소하는 윤활유가 되어 충북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미래 신기술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가속

시스템 및 파운드리 분야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출범식 개최 

충북도, 제5기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출범 신규 위원 14명 위촉, 2023년도 제2회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심의

 충청북도는 17일 제5기 충청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 전문가 위원 14명을 새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5년 11월 16일까지 2년이다.

 제5기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국토계획, 도시, 관광, 과학기술, 금융, 건설건축, 소방, 농업, 복지 분야 전문가, 연구기관, 당연직 위원(6명) 등 지역개발과 관련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고, 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위원 중 전항배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지명하였다.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지역개발계획과 다른 계획 및 사업 간 유사·중복 검토·조정, 국가 재정 지원 요청 대상·금액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2015년 11월 처음 구성된 충청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36건의 사업구역의 지정을 심의하여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충북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충북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항배 부위원장의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옥천군이 제출한‘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구역지정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지역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심의·의결했다.


충북도
, 5기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출범

신규 위원 14명 위촉, 2023년도 제2회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심의

충북도(충주시), 전국 고품질쌀 대상(대통령상) 수상! 제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충북도 충주시 산척면 윤진용씨가 정성스레 기른 쌀이 17일 『제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다.

 전국 각지에서 48여명이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 검사 등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 평가한 결과, 윤진용 씨의 출품작을 최우수작으로 꼽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 및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의 최고 권위의 행사다.

 충북도는 고품질 쌀 육성을 위해 우량품종 종자 공급 체계 구축, 고품질 쌀 생산기반 논 지력증진 사업, 쌀 안정생산 자재 지원 등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북도
(충주시), 전국 고품질쌀 대상(대통령상) 수상!

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수상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가 주관한‘2023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청주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최재원 교수 프로젝트Lab이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에서 자체적으로 선발한 팀들이 금년 추진한 프로젝트Lab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과제를 포상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연구 의욕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김연준 학생, 이강우 학생, 신준섭 학생, 박은지 학생, 유시은 학생, 한정훈 학생, 최민지 학생)은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말라리아의 체외진단용 재조합 단백질 및 진단키트 개발’을 주제로 ㈜와이랩(참여기업)과 협력하여 프로젝트Lab 과제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와 병행하여 개최된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행사에서도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김영진 산학융합팀장이 우수 임직원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의 일환인 프로젝트Lab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충북산학융합지구* 내 바이오캠퍼스(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와 연계하여 도내 바이오헬스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해주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황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충북산학융합지구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참여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정부, 지자체, 기업, 대학이 협업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여(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인적자원개발, R&D, 고용이 융합된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수상

 

전국산학융합지구 17개팀 참가, 청주대학교 최재원 교수 연구팀 수상 

주민 불편 잇따른 보은 봉계터널 폐쇄, 박덕흠 위원장, 조만간 부분 개통 확답 받아내!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해서 폐쇄된 보은-청주 간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의 주민 불편이 잇따르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7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이번 달 말 내에 ‘부분 개통’이 될 수 있다는 확답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난공사(難工事)로 양방향 완전 개통 시기가 늦어지자 선제적으로 ‘부분 개통’을 검토하기 위해 박 위원장이 관련 담당자 등과 앞서 몇 차례 사전 회의를 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부분 개통 시기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과장, 보은국토관리사무소장, 충북남부건설사업소장, 보은 부군수, 보은군 담당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우회도로 이용으로 교통 불편이 많았던 것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달 내 ‘부분 개통’을 약속했으며,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도 얻었다고 밝혔다.

박덕흠 위원장은 “우회도로의 차량 증가로 주민 불편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앞서 여러 차례 최재형 보은군수, 국토관리청 관계자와 사전 논의를 해왔다”며, “난공사(難工事)로 완전 개통까지는 공사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어 임시방편으로 부분 개통을 먼저 검토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차질없이 터널이 부분 개통될 수 있도록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 불편 잇따른 보은 봉계터널 폐쇄
박덕흠 위원장, 조만간 부분 개통 확답 받아내

광복회충청북도지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참배행사 가져

광복회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는 17일 청주시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약사보고, 훈장 전수, 기념사 및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청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청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광복회충청북도지부, 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참배행사 가져 


괴산군,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사업’ 우수사업을 공유하고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괴산군은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이 지역특성살리기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은 침체되고 낙후된 칠성면의 옛 시장 거리를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골목 박물관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유입 인구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력 거점지역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교세와 지방비를 포함해 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으로 소멸해 가는 작은 마을들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군,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최우수 기관 표창수상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 최우수 사업 선정

현장에 답이 있다!! 세 번째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12. 8.(금) 진천에서 민·관 합동 현장토론회 열려

  충북도는 북부권(6. 29.) 및 남부권(9. 22.)에 이어 중부권(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12. 8.(금) 진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4개 시군에서 발굴된 규제완화 과제에 대하여 관련 중앙부처(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 지방규제혁신위원회, 기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①의료기기 구성품 변경시 경미한 변경사항의 범위 확대, ②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상 공공시설의 범위에 주차장 포함, ③건축물관리법상 건축물 해체의 신고 제외, ④전기사업허가 의견수렴 절차 개선을 통한 처리 기간 단축 등 청주시를 비롯한 중부권 4개 시군에서 건의한 과제와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토론회에 앞서 오송바이오산업단지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업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는 규제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할 예정이다.

 ※ (현장방문 일시/장소) ‘23. 12. 8.(금) 10:30~11:10 / ㈜메타바이오메드

  한편, 지난 북부권 및 남부권 현장토론회에서 발굴되어 집중 논의된 과제들 중 일부는 중앙부처 법령 개정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가 있었다.‘영세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건은 환경부에서 수용하여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예정이고, ‘농어촌민박 연면적 제한 완화’는 농림부에서 현재 효율적인 농어촌민박제도 운영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올해 연말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중부권 토론회에서도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기업 등 관계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지역기업의 발목을 잡고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 규제개혁을 쉼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
!! 세 번째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12. 8.() 진천에서 민·관 합동 현장토론회 열려

충북도, 2023년 하반기 지역개발채권 매출점 금고검사 공채매출 및 상환업무의 적정한 관리를 통한 사고 방지 및 개선

  충청북도는 2023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23년 하반기 지역개발채권 매출점 금고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지역개발채권업무는 NH농협은행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금번 금고검사는 충청북도 지역개발채권 매출점 총 28개소 중 상반기에 금고검사를 실시한 14개소를 제외한 1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 청주시 (6) : 충북영업본부, 사당총지점, 내덕동지점, 청원구청출장소, 

                상당구청출장소, 흥덕구청출장소

  - 보은군 (2) : 보은군지부, 보은군청출장소

  - 옥천군 (1) : 옥천군청출장소

  - 영동군 (2) : 영동군지부, 영동군청출장소

  - 진천군 (1) : 진천군청 출장소

  - 괴산군 (2) : 괴산군청 출장소, 괴산군지부

  주요 검사항목은 채권 매입 관련 서류 보관 및 관리 상태, 공채 매출 정정 및 취소 처리사항, 채권 상환절차 이행여부와, 공채 관련 신청서 작성요령 및 공채이율의 안내 여부 등 대민서비스 관련 사항을 검사한다.

  도는 이번 금고검사를 통해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금고은행의 민원서비스 향상과 적정한 채권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도
, 2023년 하반기 지역개발채권 매출점 금고검사

공채매출 및 상환업무의 적정한 관리를 통한 사고 방지 및 개선 

충북도-국무조정실, 지역청년 현장간담회 개최 지방시대 청년의 역할,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 논의

  충북도는 16일(목) 충북청년희망센터(청주시 사창동 소재)에서 국무조정실과 함께 ‘중앙-충북 지역청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이 지역 청년들과 만나 향후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지역 간 청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조덕진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하여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충북 청년정책조정위원, 충북 청년정책네트워크, 충북청년희망센터장, 그리고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 대통령비서실 및 국무조정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현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방안’, 오철우 충북 청년정책조정위원이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어서 김우성 청년광장 분과위원장이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발제 후 참석자 간 지역 청년 의견수렴 강화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 이어 충북청년희망센터 내 코워킹스페이스, 창업실 등 곳곳을 둘러보며 충북의 청년활동 공간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오늘 간담회는 중앙과 충북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앙-지방 청년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한 청년정책 심의·조정기구로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당연직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가 등 위촉직을 포함 20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
-국무조정실, 지역청년 현장간담회 개최

지방시대 청년의 역할,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 논의

럼피스킨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보고(11.15.24시기준)

발생현황. 금일발생은 0건(누계4건음성1,충주2,청주1) ※ 신고0건(타도검사중 4건)

              살처분은 4호 70두

전국 발생

98(충북4,인천9,경기26, 강원6,충남39,전북10,전남2, 경남1, 경북1)

일자

10.20~31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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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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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발생. 98건(충북4,인천9,경기26, 강원6,충남39,전북10,전남2, 경남1, 경북1)  

행정 조치

 ❍ 동물방역과장, 청주시 방역대응상황 지도·점검 : 11. 15

 ❍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상황 점검 영상회의 : 11.15

 ❍ 저위험 시군 발생농장 감염축 선별적 살처분 시행 : 11.13~

   * 예외지역 : 검역본부 위험도 평가를 통해 지정(충주시 전두수 살처분 유지)

 ❍ 전국 소 생축 반출·입 제한(도축장 제외) 행정명령 : 11.13~26

 ❍ 읍·면·동 농장전담제 추진 : 주 1회 농장 내부 방제상황 점검

방역 조치

 ❍ 방역대(3개 지역) 농가 주기적 임상검사 추진 : 1,386호/이상없음

 ❍ 지정도축장 등 포유류 도축장 소독약품 지원 : 40백만원

향후 계획

 ❍ 청주 발생농장 양성축 추가 검출시 살처분(랜더링 처리)

 ❍ 의심축 조기 검색을 위한 농장 예찰 지속 추진

 ❍ 발생지역 포함 소 사육농가 매개곤충 방제 및 소독 집중 실시

그간 주요 방역조치 사항

 ❍ 럼피스킨병 국내 최초 신고(10.19) :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

 ❍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 10.20.(금)14:00~10.22.(일).14:00

 ❍ 림피스킨병 위기단계 격상 : 관심→심각

  *’23.10.20.14시기점

 ❍ 충청북도 럼피스킨병 방역상황실 운영(’23.10.21)

 ❍ 음성군 원남면 한우농가 발생(’23.10.22)    * 확진 10.23.(월)

 ❍ 충청북도 럼피스킨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10.24)

 ❍ 행정부지사 주재, 시군 부단체장 방역대책회의(10.24,10:00) 

 ❍ 행정부지사 주관, 기자브리핑 개최(10.24,13:30) 

 ❍ 지사님, 음성군 방역현장 점검 및 격려(10.24,11:00) 

 ❍ 음성군 방역대 긴급백신 접종 : ’23.10.24~10.26

 ❍ 방역대 소 농가(343호) 임상검사 완료(10.24) : 이상없음 

 ❍ 조기 신고를 위한 육안병변 관찰요령 홍보(SNS 등)

 ❍ 특별교부세(7.1억원) 및 농식품부 긴급방역비(1.6억원) 확보(10.26)

 ❍ 발생 및 인접 시군 소 생축 이동금지 행정명령(10.26)

   - 해당 시군 : 음성, 충주, 진천, 증평, 괴산 / 백신접종 후 3주 경과시까지

 ❍ 방역대 이외지역 긴급백신 대비 접종반 편성(10.26) : 57개반

 ❍ 행정부지사 주재, 시군부단체장 방역대책 회의(10.27.18:30)

 ❍ 충북수의사회, 백신접종 인력 지원 협조 요청(10.29)

 ❍ 방역대 이외 지역 긴급백신접종 : 10.29 ~ 11.4

 ❍ 자가 백신접종 소 농가 접종요령 동영상 홍보(10.29)

 ❍ 비발생 시도와 발생 시도간 소 생축 반출입금지 행정명령(10.30)

 ❍ 확산차단을 위한 일제 방제소독 주간 운영 : 11.1~11.10

 ❍ 백신접종 과정 중 자연 손실분 추가 백신 배정(11.3) : 7,000두분

 ❍ 도내 백신접종 완료(274,876두) : 11.4  * 전국 완료 : 11.9

 ❍ 충주 주덕읍 한우농가 추가 발생(11.6)

 ❍ 충주시 신규 방역대 농가 임상검사 완료(11.8) : 359호 / 이상없음

 ❍ 백신접종 시술비 전액 국비 확보 : 3.7억원

 ❍ 충주 주덕읍 한우농가 추가 발생(11.11 / 충북 3차)

 ❍ 저위험 시군 발생농장 감염축 선별적 살처분 시행 : 11.13~

 ❍ 청주 오창읍 한우농가 발생(신고 11.12, 확진 11.13)


럼피스킨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보고
(11.15.24기준)

충북도,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대거 선정. 전국 10개소 중 4개소 선정, 국비 16.7억 원 확보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증평군 소재 푸른 영농조합법인, 도 농업기술원, 도 농산사업소 등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 및 종묘를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전국에서 신청한 16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공개 발표평가를 심사했고,

그 결과 우리 도가 가장 많은 4개소를 차지하였다.

 개소별로 보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배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 8억 원(총사업비 16억 원), 증평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푸른은 고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2.5억 원(총사업비 8.3억 원), 농업기술원은 사과․대추 묘목 시설장비 관련 국비 4.5억 원(총사업비 9억 원), 농산사업소는 뽕나무 스마트 육묘장 관련 국비 1.7억 원(총사업비 3.4억 원)을 각각 확보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정적인 과수 묘목 공급과 고품질 채소육묘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묘를 보급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충북도
,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대거 선정 

전국 10개소 중 4개소 선정, 국비 16.7억 원 확보

충북도,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 기본계획 수립 박차 16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북도는 16일 충북연구원에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으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정책제안이 반영된 것으로 청소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효과적인 청소년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충북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용역기간은 7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며 7월 착수보고회,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서울시 서초유스센터,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FGI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회의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도내 청소년 시설현황 등에 대한 여건분석, 타시도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조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제안된 도민들의 의견을 검토하고 향후 후보지 입지 분석 및 공간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후보지 적정성 분석 시 대중교통수단으로의 접근성, 인근 청소년 관련시설 및 학교와의 시설연계성, 입지적합성, 신축 또는 리모델링의 건축방식을 고려하였다.  

 중간보고회의 의견수렴을 담아 최적의 후보지 및 공간구성 등을 확정하여 다음달 말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용역은 마무리된다.

 충북도 이남희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향후 건립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청소년이 마음껏 쉬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과 미래 충북을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충북도
,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 기본계획 수립 박차 

16,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북지역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시‧군 점검회의 개최 정선용 행정부지사, 겨울철 자연재난예방 대책 마련도 당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충주시 가정집에서도 빈대가 발생했다. 충북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된 것은 충주시가 처음으로 11월 14일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 민간방역 전문업체가 현장확인 후 방제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에서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16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시‧군참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방제 완료를 위한 당부사항도 전달하였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이에 따라 점검회의를 통해 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중앙부처‧충북도와 긴밀한 상황발생 보고체계 유지와 철저한 방제 활동 또한 당부하였다.

 도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대한 시‧군 점검은 물론 도민의 건강‧ 위생상의 피해가 없도록 시설 현장확인과 더불어 빈대특성, 빈대확인방법, 방제방법, 빈대예방법 등의 사항에 대해서도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시군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대책기간이 도래하고, 17일부터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재난 예‧경보시설, 각종 시설물의 예찰과 사전조치, 시설물 선제적 통제‧주민대피에 대해서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북지역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시
군 점검회의 개최

정선용 행정부지사, 겨울철 자연재난예방 대책 마련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