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음성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CCTV 단속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단속기간은 충북 지역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CCTV 단속 위치는 총 5개소로, ▲맹동면 용촌리 25 (21번 국도, 진천→음성 방면) ▲삼성면 대사리 353-9 (329번 지방도, 안성→음성 방면) ▲감곡면 원당리 234-1 (3번 국도, 이천→음성 방면) ▲소이면 비산리 1147 (36번 국도, 충주→음성 방면) ▲원남면 상당리 613 (36번 국도, 증평→음성 방면) 번지이다.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이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운행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운행제한 발령정보 문자 알림을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신청주소: https://www.mecar.or.kr/dr/cs/smsInfoService.do)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 내년 3월까지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

단속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이며 12월~3월 4개월 동안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해당 지역에서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5등급 차량 단속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다.


음성군
,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진천군, 백곡복합문화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 개최

  진천군은 28일 백곡면 석현리 310-9번지 일원 백곡복합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초청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백곡면 기관단체장 및 백곡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백곡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7년 농림부 공모사업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으로 건립된 시설로, 30억 원의 사업비와 군비 33억 원 등 총 63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축 규모는 전체면적 2,096.42㎡ 지상 2층의 시설물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휴게실, 북카페 등이, 2층에는 주민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센터가 통합돼 행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배후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백곡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라며 ”문화센터가 거점이 돼 농촌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문화·교육·주민커뮤니티 기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댄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백곡복합문화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 개최

충북형 도시농부 인력지원 6만명 달성. 도시농부 ‘도농상생의 중심’에 서다

 충북도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도시의 유휴 인력을 활용하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충북형 도시농부가 연인원 6만명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및 농촌임금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게는 4시간 농작업의 부담없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형 도시농부은 도시민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주고 농촌에는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2월 신청을 받아 농작업 기본 교육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작업 현장에 투입하여 11월 27일에 일손지원 6만명을 달성하였다.

 충북도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충북도지사와 도시농부․농가 간 간담회, 담당부서인 농정국 전직원의 현장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 많은 노력을 거쳤다. 또한 도내 11개 시군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동참을 통해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불성실 도시농부와 갑질 농가는 사업에서 배제하였으며 주요 작물별 전문 도시농부를 육성하여 농작업 숙련도를 높였다. 또한 청주의 도시농부 250여명을 진천, 괴산, 보은 등 도시농부가 부족한 군 지역에 교차 지원하여 시군별 교차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

 충북도는 겨울철 도시농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비닐하우스, 스마트팜, 농식품 가공업체 등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선별․포장 현장에 도시농부를 투입하여‘충북-제주 상생 농촌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도시 일자리 부족과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11월 16일)행정안전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도 도시농부 사업을 도입하고자 문의가 잇다르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시농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2024년부터는 도시농부 전산시스템을 도입하여 빅데이터 기반으로 도시농부와 수요농가를 맞춤형으로 인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인력지원
6만명 달성

도시농부 도농상생의 중심에 서다

괴산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괴산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음성군, ‘도전!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학습 진행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설성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들의 생활 밀착 디지털 체험학습 ‘도전! 키오스크’ 수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반 어르신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일환으로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직접 체험 해 봄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은 설성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고,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하여 직접 햄버거를 주문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 지문이 잘 읽히지 않아 진땀을 빼기도 하고, 햄버거 메뉴가 많아 찾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분 없이 체험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음성군은 설성평생학습관과 금빛평생학습관 두 곳의 로비에 키오스크 체험 기기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활용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개인적 사정과 시대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음성군은 올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초등학력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기계를 직접 배워보니, 이제 겁먹지 않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학습관에서 연습하고 꼭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새로운 문화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
, ‘도전! 키오스크디지털 체험학습 진행

음성군, 최신 디자인 경향 반영 홈페이지 ‘개편’. 1억 9700만원 투입.. 2024년 1월 공개 예정

음성군은 최신 디자인 경향을 반영하고 군민 맞춤형 중심 콘텐츠 구성을 위한 음성군 대표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음성군 홈페이지 개편 사업은 군의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9개 읍면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보건소, 외국어 등 총 25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군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손쉽게 군정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 97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추진돼 이달 말 준공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성군 홈페이지 개편 사업은 클라우드에 기반한 다층구조로 설계해 홈페이지 방문객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음성군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대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군은 군민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음성군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실 고영수 전산팀장은 “홈페이지 개편과 클라우드 기반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음성군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주민 편의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얼굴의 음성군 홈페이지는 내년 1월 군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군, 최신 디자인 경향 반영 홈페이지 개편

- 19700만원 투입.. 20241월 공개 예정

- 클라우드 기반 구축으로 시스템 안정화 강화

괴산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괴산군
,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 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실과장, 중원대학교 변준호 대진교육재단 법인사무국장, 김철수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 유출 등 지역의 공동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분기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현안 및 협력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중원대 관계자는 “이제 중앙정부 중심의 대학지원보다는 RISE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방 중심의 대학지원과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대학의 전문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호 발전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를 통해 통합적·효율적으로 소통하며 관학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 회의 개최

괴산군, '제1회 양성평등 정책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7일 ㈜여성신문이 주최한 ‘제1회 양성평등정책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성평등과 성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농업·농촌 분야 우수 성평등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은 특화사업으로 ‘양성평등전문 강사단 양성 및 심화교육 과정’을 추진해 18명의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지역단체 회의, 농업인단체,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해 성평등 의식 향상과 양성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 강사를 육성해 농업·농촌 분야 교육이나 회의 시 성인지·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성인지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송인헌 군수는 “양성평등전문 강사단을 양성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괴산군 도시브랜드인 ‘자연특별시 괴산’의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1회 양성평등 정책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법질서 확립 특강 실시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증평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법질서 확립 특강을 실시했다.

이 의장은 특강에서 법질서 확립 필요성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제6대 증평군의회의 주요성과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지난 20년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회 홍보영상물을 다함께 시청했다.

이동령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해온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증평군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법질서 확립 특강 실시

충북도 제1대 총괄건축가에 강철희 건축사 위촉.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총괄조정 및 자문 역할 수행

 충북도는 22일 도청에서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이자,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의 대표로 활동중인 강철희 건축사를 충청북도 제1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강철희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충북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철희 총괄건축가는 1988년부터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건축가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대구월드컵경기장, 에디오피아 국립경기장, 중국 상해 복단대체육관 등이 있다.

 충북도는 창조적 도시경관 조성 및 공공건축물의 품격향상을 위해 총괄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하여 지난 7월 18일 도시·건축·조경 등 15명의 민간전문가를 공공건축가로 위촉하여 기획·설계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도의 유휴공간 및 부지를 가치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업사이클링 사업과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여러 당면 과제에 대하여 풍부한 학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 제
1대 총괄건축가에 강철희 건축사 위촉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총괄조정 및 자문 역할 수행 

청주시, 오창읍 제2매립장 개장식 개최. 친환경 위생매립장으로 조성, 2024년 1월부터 운영

청주시는 27일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474번지 일원에서 ‘청주시 제2매립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지원협의체 관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제2매립장’은 2001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청주권 광역매립장(흥덕구 강내면 학천리)’이 올해 말 사용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한 쓰레기 매립장이다. 

주민들의 입지공모를 통해 2016년 6월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로 위치가 결정됐으며, 설계는 2021년 완료했다.

공사는 2021년 3월에 착공, 2023년 5월에 완료했다.

224,354㎡ 부지에 99,533㎡ 규모로 조성됐으며, 매립용량은 118만㎥이다. 총사업비는 482억원이 투입됐다. 

청주시 제2매립장은 생활쓰레기를 태우고 난 소각재와 불연성 폐기물만을 매립하고 침출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직접 연계 처리하기 때문에 악취나 침출수 등 환경적 문제가 없는 친환경 위생매립장이다.

2024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1단계 사용 연한인 2046년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매립장 바닥에 여러겹의 차수시트를 설치했고 지하수 감시정도 곳곳에 설치해 주기적으로 지하수 오염 여부를 확인하겠다”며, “매립장을 운영하면서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오창읍 제2매립장 개장식 개최

친환경 위생매립장으로 조성, 20241월부터 운영 

이범석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증액 막바지 총력전. 기재부 2차관에게 핵심사업 7건, 128억원 증액 건의

24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 과정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과 예결위원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해야 할 청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이 건의한 청주시 핵심사업은 총 7건 128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36억원(총사업비 61억원) ▲청주하이테크밸리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5억원(총사업비 109억원)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정비사업 20억원(총사업비 74억원) ▲석남, 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 19억원(총사업비 259억원) ▲성안동 문화재 보호구역 토지매입 11억원(총사업비 16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총사업비 164억원) ▲대청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2억원(총사업비 72억원) 등이다.

청주시는 남은 국회 예산심의 기간까지 청주의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금은 국비 증액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청주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기재부 관계자, 지역구·예결위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끝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이달 말까지 감액과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 때 확정된다.


이범석 청주시장
, 내년도 국비증액 막바지 총력전

기재부 2차관에게 핵심사업 7, 128억원 증액 건의

진천군, 지방세수 증가세 탁월…성장세 증명. 2016년 733억 원→2022년 1천263억 원으로 72.3% 증가

  진천군 지방세수가 지난해에 이어 1천2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민선 6기인 2016년 733억 원에 불과했던 군세는 2022년 1천263억 원으로 불과 7년 만에 530억 원이나 증가해 72.3%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정확한 수치는 해를 넘겨야 집계할 수 있지만 전년보다 높은 군세 확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총 지방세 세입도 전년에 이어 2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방세수의 40%를 상회하는 핵심 세원인 지방소득세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 2021년 최초 500억 원 고지에 올라선 지 불과 2년 만에 6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소득세는 개인 종합소득, 양도소득, 특별징수분, 법인소득으로 구성된 지방세수로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500억 원 이상의 징수 실적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8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 기록이 보여주듯 법인 지방소득세 증가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15억 원의 징수 실적을 달성한 이래 올해 400억 원에 가까운 징수액을 확보해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9년 연속 2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기업의 과세 가능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지방세인데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저소비·저투자 등 극히 불리한 세수 환경에서 나온 결과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2021년 333억 원, 2022년 323억 원을 기록 중이며 3년 연속 300억 원 이상을 거둬들이고 있다.

  지방세수 확보에는 체납액 징수도 한몫했다.

  군 세입이 늘면 체납 지방세도 늘어나기 마련인데 진천군은 징수 시책인 365영치팀을 가동해 올해 가장 많은 보관 실적을 달성했다. 

  2년 연속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한 진천군은 고액 체납자 전담반인 화랑 징수기동대와 더불어 더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침으로써 공정한 납세문화를 정착은 물론 군 살림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의 투자유치 전략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올해를 마무리하면 정확한 집계를 통해 다시 한번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군
, 지방세수 증가세 탁월성장세 증명

2016733억 원20221263억 원으로 72.3% 증가

법인세 9년 연속 200억 원 이상, 최근 3300억 원 이상 징수기업 유치 효과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

  김창규 제천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가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선 고속화사업의 제천역 경유 건의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조기 추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제천 우선 이전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 광역계획 반영 ▲봉양~신림 국도 건설 정부예산 반영 ▲제천 덕산~충주 살미 국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제천 송학 도화~송한 국지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등을 건의하고 국토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특히, 김창규 시장과 원희룡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이 직접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현장을 점검하여 사업 조기 추진을 주문했으며, 제천역 광장에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국토부 산하 기관이 제천에 이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오늘 건의된 사업이 국토부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원희룡 장관은 “오랫동안 취약한 교통으로 힘드셨던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주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