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박덕흠의 물이 가는 길’ 출판기념회, 전·현직 국회의원과 주민 2천여 명 모이며 성황리에 마쳐!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2월 3일(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대강당에서 ‘박덕흠의 물이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석·나경원·홍문표·박대출·배현진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20여 명이 대거 참석하고,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사회 각계 인사, 군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또한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영상으로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는 판소리와 마술, 퓨전국악, 줌바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박덕흠 위원장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진행돼 볼거리가 가득했다는 평가다.


박 위원장은 “국회의원이 된 이후 처음으로 자서전을 출간하게 됐는데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민들과 함께한 시간을 책으로 담아 좋은 추억을 남게 됐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어렵고 만나기 힘든 국회의원이 아닌, 동네 이장님보다 더 친근한 국회의원으로 동남 4군 군민 여러분 곁에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덕흠의 물이 가는 길출판기념회·현직 국회의원과 주민 2천여 명 모이며 성황리에 마쳐!

음성군, 2024년 고추묘 신청, 접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8일까지 2024년 고추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늘어나는 고추묘 수요에 대응하고자 군은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55만주를 직접 생산하고 6천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역의 우수 육묘업체를 선정하고 25만주를 민간위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총 80만주의 고추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올해까지 수요가 거의 없는 품종 1개 품종을 제외시킨 4개 품종(빅스타, 칼라탄, 티탄대박, 더강한청양)이며, 72구/판 단위로 신청받는다. 

공급 예정가격은 품종별 1판에 1만4000원에서 1만8000원이며 개인별 최대 10판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각 마을 대표인 이장이 고추 품종에 농가 명, 신청 수량, 분양 희망일, 휴대전화번호를 신청서에 작성해 각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년과 다른 점은 육묘 신청 시 개인 수령인지 단체(반장 이상 규모) 수령인지 육묘 신청서에 기재해야 한다. 

군은 기재된 육묘 신청서를 토대로 분류해 출하 장소를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받은 고추묘는 내년 2월 중순경에 파종해 약 75~80일간의 육묘 기간을 거쳐 4월 하순부터 5월 초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품종설명, 육묘신청서 등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043-871-2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군, 2024년 고추묘 신청, 접수 

음성군, 산불 드론감시원 출동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최근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드론감시원’을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음성군의 산불감시원은 총 34명으로, 그 중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한 산불 드론감시원은 3명이며, 지역별로 산불감시 구역을 나눠 근무 중이다. 

마찬가지로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한 산림녹지과 직원 5명도 조를 편성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감시,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행 방향 예측, 산불진화대 투입 위치 결정 등 전략적인 분석과 초기 진화 도모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 도입으로 산불 예방에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에서 금연해 주시고 산 인접 지역에서는 영농폐기물을 소각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당부했다.

음성군, 산불 드론감시원 출동

음성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원 지급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원을 9천300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에 대해 대량 검증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 9천3백여명 및 8천159ha면적을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 3천400여명과 면적직불금 5천900여명에게 165억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요건 중 2017년~2019년까지 기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삭제돼 지급 대상이 확대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 일손 부족과 기상이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원 지급

음성군,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 부문 전국 군 단위 1위. 도시인프라와 산업기반 갖춘 최상위 지역 입증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 부문에서 군 단위 지자체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됐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시·군·구 그룹별로 평가하며, 통계 연보와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조사‧분석해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1,000점)으로 우수 지자체 발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위에서 3단계가 상승해 1위를 차지한 경영자원 부문은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등 지자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반영한 영역이며 세부적으로는 도시의 정주여건과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군은 이번 연구원 평가 결과에 대해 지역산업 인프라 및 교통‧생활‧문화 등 정주 환경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적기 공급 및 지속적인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최근 5년간 10조6천억원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체결하고, 1만 6천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룬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기준 사업체 수가 1만5430개로 5번째, 종사자 수는 8만3490명으로 3번째로 많은 지역이며, GRDP, 고용률(청년고용률 포함) 등 지역내총생산 및 고용 관련 기초데이터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유입 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저성장·구도심에 대한 도시환경 개선과 건강, 여가 중심의 수요에 따라 생활밀착형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노력도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평가는 지방소멸의 시대에 군의 생존 전략으로 그동안 집중해 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교통망 및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결과”라며 “향후 군정 정책 수립에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경영자원 부문은 물론 다른 부문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 부문 전국 군 단위 1

- 도시인프라와 산업기반 갖춘 최상위 지역 입증

-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 교통망 등 도시 기반 확충 노력 결과

충북도, 겨울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집중 대응 추진

 충청북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조치·관리강화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 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북풍이 주로 불면서 외부공기 유입이 증가하여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 농도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하면서 국민 건강‧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 계절관리제(‘22. 12. ~ ’23. 3) 기간 농도(29㎍/㎥) > ‘22년 연평균 농도(20㎍/㎥)

 올해 10월까지의 충청북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소충전소 구축 등 다양한 저감대책 노력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나쁨 정도가 대폭 개선되어 전국 여섯 번째로 파악되었으나,

  

 올해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국‧내외 경제활동이 증가하여 미세먼지 국외 유입 등 대기질에 대한 악영향이 예상되고, 충북의 경우 동고서저의 지형적 여건으로 대기정체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철저한 저감대책 추진이 필요하다.

 도는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부문의 배출가스 저감 ▲산업부문 사업장 불법배출 집중단속 ▲생활부문 생활폐기물 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이 되면,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을 실시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한다. 

 * 도내 10개 시군 71개 카메라 운영 중 

 또한, 도내 주요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18개 구간 97㎞를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살수차, 진공흡입차를 투입하여 먼지 재비산을 억제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계절관리제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상시(휴일 제외) 운행 제한 지역이 기존 수도권․부산․대구에서 대전․광주․울산․세종까지 확대되면서 해당 지역 운행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어 도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저공해 조치(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를 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산업단지와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자발적 감축도 적극 유도 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도민 체감도가 가장 높고 민감한 생활부문은 영농잔재물 수거·처리를 확대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단속도 강화된다.

 특히, 농촌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잔재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산림 인접지에 대한 파쇄기를 활용한 작업지원도 병행 할 계획이다.

 충북도 오주영 기후대기과장은 “대중교통 이용, 폐기물 분리수거, 생활폐기물 소각 근절,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실천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권리로 푸른 하늘이 일상이 되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 도민 한분 한분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
, 겨울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집중 대응 추진

충청북도 금연환경 조성 문화축제 개최. 학교흡연예방사업 공모전 시상을 통한 금연환경 조성 문화의 장 마련

 충청북도는 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도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충청북도 금연환경 조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북도 금연환경 조성 문화축제는 충청북도교육청,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충북금연지원센터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주관하며,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문화축제에는 보건소,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청소년 대상 금연사업을 활발히 펼친 학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및 학교흡연예방사업 공모전 당선작 시상, 금연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관련 공모를 통해 포스터, 웹툰, 캘리그라피, 문자도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 및 작품전시를 통해 도내 청소년 및 도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신규 흡연자의 진입을 막고, 흡연자는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우리 도의 흡연율이 낮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도민의 금연을 돕기 위해 14개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금연지원센터에서는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의 전문 치료형 금연 캠프를 매달 운영중에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흡연 신규 유입 차단을 위해 흡연 경험이 없는 유아에서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등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청북도 금연환경 조성 문화축제 개최

학교흡연예방사업 공모전 시상을 통한 금연환경 조성 문화의 장 마련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한『충북 수출진흥협의회』개최

 충청북도는 1일 올해 수출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3차 충북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수출진흥협의회에는 KOTRA 충북 지원단, 충북 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충북 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청주 상공회의소,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 등 도내 수출 기업을 지원하는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김학도 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 주재로 진행되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가격 하락과 올해 하반기 이후 전기차 기업의 재고 조정에 따른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 감소 등으로 수출이 11개월 연속으로 감소함에 따라 10월까지 충북 수출은 작년 대비 14.7% 감소한 234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반도체 수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세수 감소에 따라 수출지원사업 예산의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는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충북도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충북 수출을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출지원사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도는 이번 자리를 통해 수출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유관기관들의 의견이나 제안사항을 수렴하여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학도 경제수석보좌관은 “올해 충북 수출이 전년 대비하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반도체 재고 축소에 따라 가격이 단기간내 오를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기업 지원에 대한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함으로써 내년 도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한
충북 수출진흥협의회개최

수출 유관기관 머리 맞대, 내년도 수출지원방안 논의 

“오송 식품안심거리 선포식” 개최! . 전국 최초 식품안심거리 오송읍 만수리에 조성

 충청북도는 1일 청주시 흥덕구 만수리 일원에서 오유경 식약처장,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김진홍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식품안심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오송 식품안심거리 조성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에서 식약처, 청주시와 함께 올해 신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신청업소 위생등급 기술지원, 주방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총 65개 대상업소 중 42개소(65%)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는 성과를 내었다. 

 * 주방환경개선 사업 : 주방 후드 덕트 청소, 환풍기구 등 청소, 방서, 방충시설 개선, 살균 소독 등 지원

 또한, 구역 내 포토존 조형물 설치, 위생등급 지정업소 현판 제작 지원, 구역 안내 표지판 등을 통해 오송 식품안심거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충북도 한충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선포식 행사를 통해, “음식점이 모여있는 거리 중 위생 등급을 60% 이상 받은 곳은 「오송 식품안심거리」 밖에 없다”며 “42개소의 위생등급 지정업소 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오송 식품안심거리가 맛과 위생에 있어서 전국 최초이자 최고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 홍보함으로써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2017년 5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충북도에는 현재 913개소의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있다. 


오송 식품안심거리 선포식개최

전국 최초 식품안심거리 오송읍 만수리에 조성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

 층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1일 상당공원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모금사업은 총 95억 5천만원을 모금 목표로 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캠페인 동안에는 도내 11개 시군 순회 모금도 함께 전개한다.

 나눔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참여를 도모하는 설치물로 이웃돕기 성금 액수에 따라 사랑의 온도를 높여 성금집계 현황을 공개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온도는 모금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환 도지사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 실천을 함께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서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

김영환 도지사, 추경호 부총리 만나 재정 지원 건의. 2024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국회 수시 방문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려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북의 핵심 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김 지사는 행안위를 통과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법사위와 본회의에 통과돼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충북도가 건의한 역점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100억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110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220억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194억원)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구축(35억원) ▲에너지저장장치(ESS) 컨테이너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구축(45억원)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5억원)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10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375억원) ▲충북 스마트 용수관리 시범사업(41억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는 "충북의 핵심사업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검토해 지역 균형발전이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사는 국비 확보를 위해 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국회 예산심의 기간 중 수시로 국회의원과 기재부 2차관 및 예산실장 등을 만나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영환 도지사
, 추경호 부총리 만나 재정 지원 건의

2024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국회 수시 방문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도 지원 요청 

진천군, 2023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진천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도성 진천 부군수와 최영숙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진행됐으며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진천군 해병대 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기관·단체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2023년 안전 관련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기관에서 추진하는 안전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올해 안전교육의 중점 추진 방향도 함께 공유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 부군수는 “각 기관과 사회단체들이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잘 수행해 주시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재난 대응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2조에 따라 구성된 법적 기구로 진천군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지역차원의 민·관 협력을 원활하게 끌어내고, 재난 발생 시 안전 자원과 물적자원의 동원, 인명구조와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피해주민지원 등의 재난 대응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진천군
, 2023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청주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총사업비 74억원 투입, 기본 및 실시설계 거쳐 2024년 3월 착공 예정

청주시는 ‘청주산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 공모사업인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비점오염관리에 취약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비점오염 저감 및 물순환 개선과 함께 식생 조성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48억원을 확보했으며, 국도비 포함 총 74억원을 투입한다. 

청주시 흥덕구 청주산업단지 일원에 클린로드(1km)를 설치하고 저영향개발(LID) 기법과 연계한다. 

클린로드는 폭염으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 저감 및 대기 중 미세먼지·아스팔트 분진 제거를 위해 하수 재이용수 등을 이용해 도로에 자동분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은 강우유출수를 최소화해 자연적인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기법으로, 주요시설로는 식생체류지, 나무여과상자, 투수성포장 등이 있다.

시는 행정절차를 거친 뒤 지난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했으며, 용역은 내년 1월 완료 예정이다. 이어 2024년 3월 공사를 착공하고 2024년 12월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산단 내에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고, 하수 재이용수를 사용해 탄소중립 실현 및 물 순환 체계 구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총사업비 74억원 투입, 기본 및 실시설계 거쳐 20243월 착공 예정

청주시-(주)픽셀즈-(주)하나투어 청주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청주시와 ㈜픽셀즈, ㈜하나투어는 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복순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신창훈 ㈜픽셀즈 대표, 류양길 ㈜하나투어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지난 7월 출시한 청주 관광 앱 ‘청주여기’의 활성화를 위해, 청주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홍보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픽셀즈는 ‘청주여기’앱과 하나투어 관광상품 판매 플랫폼과의 연계 및 관리를 지원하며, ㈜하나투어는 청주 관광상품의 개발과 판매 및 홍보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허복순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이 청주시의 관광산업 발전과 스마트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픽셀즈와 ㈜하나투어는 “청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수립에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공모해 추진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고, 약 1년 간의 개발을 거쳐 ‘청주여기’ 앱을 출시했다. 관광객들은 이 앱을 통해 청주 여행 시작 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편리하고 새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
-()픽셀즈-()하나투어 청주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청주여기앱을 기반으로 한 청주시와 전문 기업 간 파트너십 강화 

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충북 증평군의회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경제기업과를 비롯한 소관 10개 부서에 대해 2023년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금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경제, 환경, 농·축산, 건설, 교통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사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금선 위원장은 연말이 다가옴에도 집행률이 저조한 세부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각 소관부서에 요청했다.

이창규 위원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철저한 식품위생점검 ▲동물보호센터 설치 방안 마련 ▲노인보호구역 주변 일대 추가적인 안전장치 마련을,

연제광 위원은 ▲이용률이 저조한 친환경 EM 복합기의 위치 재검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투자유치위원회와 기업지원위원회 통합·운영의 근거 마련 ▲현금수납만 가능한 노상주차장 주차요금 결제방식을 카드결제로 변경 검토를 제안했다.

그리고 조윤성 위원은 ▲증평투어패스, 증평문화여권 등 유사사업 간 연계 방안 마련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다중이용시설 확대·설치 방안 마련 ▲고비용의 태양광 가로등을 일반 가로등으로 교체 설치를,

홍종숙 위원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고객모니터링단 구성의 다양화 방안 마련 ▲실증포사업 개발작물의 농가보급 방안 마련 ▲증평군 브랜드 ‘장뜰’과 ‘선애삼’ 홍보와 활용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이금선 위원장은 “국내외 경기위축과 세수감소 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재정분석에 근거한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체계적인 사업집행으로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긴축재정을 통해 낭비성 지출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11월 30일 13시 30분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 행정사무감사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