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23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보건소 분야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와 충청북도가 주최한 2023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가 14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청북도와 14개 시·군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표창 수여, 충북지역암센터 사업 결과 보고, 수상기관 발표, 협의체 회의 등이 진행됐다.

 사업 평가 결과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제천시·진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공동수상)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괴산군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와 옥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충북지역암센터 및 보건소 관계자들은 국가암관리 사업 홍보,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복지부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충북지역암센터)되는 등 충북도 암관리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로 국가암관리 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학교 류동희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현재 구축된 암 환자를 위한 전 과정의 서비스를 잘 유지하고 질적으로 향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임헌표 보건정책과장은 “암 예방 활동을 비롯한 암관리사업 적극 추진을 통해 암을 완전히 정복하는 그날까지 발걸음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보건소 분야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출‧온라인자문관사업 하반기 성과 보고회 개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가 및 일자리 창출 성과 빛나

 충청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 수출 및 온라인마케팅 자문관 18명(이하 수출 자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문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2023년 수출 자문관 사업 하반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출 자문관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충청북도의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으로서『수출‧FTA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사업』과『온라인마케팅 전문가 활용 수출지원사업』의 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수출‧무역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을 수출 자문관으로 활용하여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기반 구축 및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등 기업의 수출 활동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그 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자문기업간 연계를 통한 수출 시너지 제고, 자문관 인적 네트워크 활용, 해외출장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식을 통하여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올해 어려운 통상 환경에서도 수출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 사업을 통해 자문기업의 수출 증가와 기업의 성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 자문관 16명이 51개 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한 결과 자문 기업의 수출은 33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고, 고용 규모도 833명으로 전년 대비 26명이 증가하였다.


 온라인마케팅 자문관 2명도 온라인 수출 희망기업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 최적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 온라인 마케팅 역량 제고 등을 지원하여 자문 기업의 수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19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인원도 19명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들 자문관들은 충북 도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5,000개 수출전략화 육성 사업』의 수출 잠재기업 발굴 및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역량 조사 등 충북 수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도내 수출기업의 역량을 높여 많은 성과가 나타난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수출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출 잠재기업 역량 조사 등 도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출
온라인자문관사업 하반기 성과 보고회 개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가 및 일자리 창출 성과 빛나


청주 도심의 새로운 명소, 당산 생각의 벙커. 유휴자원의 업사이클링...이색공간 매력에 방문객들에게 인기

 지난 50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됐던 ‘당산 생각의 벙커’가 오는 20일에 개방 한 달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개방 이후 하루평균 150∼2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당산 생각의 벙커는 충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조성을 위해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개방됐다.

 특히 일반 방문객 외에도 문화관광 분야 및 영화·드라마 관계자의 방문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청주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는 ‘당산 생각의 벙커’ 활용 아이디어 공모 등 홍보를 위하여 15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벙커 정문 앞 커피 음료 제공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벙커 기능 보강공사를 위해 12월말까지 임시 개방을 종료하고 내년 4월까지 보강공사 완료하여 문화·관광 등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도심의 새로운 명소
, 당산 생각의 벙커  

유휴자원의 업사이클링...이색공간 매력에 방문객들에게 인기

12월말까지 임시개방 종료내년 5월 정식 문 열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 개최. 164만 충북도민의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도민과 기쁨을 나누다

 충청북도는 1896년 이래 충북도정 최초의 지원법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범도민 축하행사는 오는 12월 15일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특별법 제정 100만인 서명운동, 입법 촉구 결의대회 등 법 제정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신 충북도민을 위한 행사로 충북도민 누구나 축하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다. 

 축하행사는 1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부는 대중가수 미스트롯2의 김다현, 오승근, 국악 실내악단‘달보드레’, 팝페라 가수 ‘팬덤프렌즈’, 도내 어린이 합창단‘충주루체레합창단‧증평한별합창단’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을 위한 범도민 축하행사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중부내륙시대 개막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아울러 많은 도민들이 법 주요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대도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 개최

164만 충북도민의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도민과 기쁨을 나누다 

새 출발, 새 충북!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 개최.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에서 열려

 충청북도는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를 개최한다.

 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북도의 새 이름(브랜드슬로건)·새 얼굴(심벌마크) 개발을 마무리 짓고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 새 이름(BI,브랜드슬로건) : 중심에 서다 / 새 얼굴(CI,심벌마크) :  

 충북도는 충북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국민 공모,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그간 사용해 오던 BI를 12년만에, CI를 25년만에 변경하고 지난 10월부터 공식 사용하고 있다.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새 얼굴(CI)을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는 ▲새 이름(BI), 새 얼굴(CI) 소개 ▲브랜드 개발 과정 ▲대표상징을 활용한 굿즈, 사무용품 ▲한국도자기 협업 전시 ▲CI활용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포토존 등 6개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됐는데, 특히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과 아울러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인 한국도자기와 협업해서 만든 도자기 세트가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앞서 12월 6일 진행했던 CI 활용 소통캐릭터 아이디어대회에서 입상한 도내 9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청년브랜드참여단)의 11개 작품(소통캐릭터와 이모티콘)도 전시되어 있다. 

  앞으로 충북도는 지역 기업, 소상공인, 청년 등 지역사회, 도민과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브랜드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표상징 개발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 대표상징의 정착과 확산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는 그 정착과 확산의 시작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대표상징을 홍보하고 충북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휴일 10시부터 17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전시회 첫날인 12월 14일에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충청북도 대표상징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 청년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새 출발
, 새 충북!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 개최

121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에서 열려

충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00여명 모여... 도정 소통의 시간 마련

충청북도는 14일 청남대에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충북 도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 설명과 함께, 도정에 관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의 서막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북의 농촌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유치 정책 등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앞서 10월에 열렸던 제7회 충북농촌체험한마당 행사 평가회를 가진 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청남대를 자유롭게 관람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충북 관광객 유치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농촌체험휴양마을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00여명 모여... 도정 소통의 시간 마련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 18일 용역 시민공청회 의견 수렴, 내년 5월 시행 목표로 추진

충주시는 지속적인 도시 발전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명의 지정토론자로부터 ‘노선개편의 전국적인 추세 및 의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한 발표와 용역사로부터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취지 및 개편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노선 개편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노선 개편 주요 내용은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등 간소화,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 및 확대, 읍면지역 수요 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읍면동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청회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18일 용역 시민공청회 의견 수렴, 내년 5월 시행 목표로 추진 

진천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은 14일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인증패와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본 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 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됐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30여 개 항목으로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최종순위는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 평가와 현장평가 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차 발표 평가를 합산해 결정했다.

  군은 종합평가에서 수질기준 관리 준수, 운영 인력 전문성 확보, 수돗물 국제표준기구(ISO)45001 인증으로 안전보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인 Ⅲ그룹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우리 군 수돗물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좋은 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도,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선도. 충북도 ESG협의회 개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

 충북도는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 기업, 지원기관, 학계, 금융기관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지원을 위한 현장의견 청취, 정보 공유, 정책 발굴 등을 위한 협력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있다.

 환경경영(E), 책임경영(S), 투명경영(G) 도입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외 시장*에서 요구되는 필수 경영전략이다. 

   * (국내) ’26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2030년부터 전체 코스피 상장사 ESG공시의무

     (해외) EU ESG공급망 실사 법제화, 미국 연방조달청 조달계약 ESG 기준강화 등

 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부족한 인력과 자본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의 경우, 업무 및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충북도에서는 올해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이날 협의회를 통해 그간 추진된 사업의 주요 성과 보고, 우수기업 사례발표,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하며 환경·사회·투명(ESG) 경영도입 및 성과확산의 장을 마련하였다.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지원 사업은, 기업에 환경(E)·사회(S)·투명(G) 각 항목별 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개선과제 도출, 실천계획 수립, 이행상황 점검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16개사를 선정하여 항목별 정밀진단, 기업별 핵심 개선과제 도출, 실행가이드 제공, 이행상황 점검 등을 우선 진행하고, 그 중 대기업 납품, 수출 등으로 도움이 절실한 4개사를 선정하여 온실가스 감축, 국제인증 취득 등 기업별 요구사항을 심층 지원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다수 기업은 오염물질 관리규정 마련, 전력·용수 에너지 사용량 관리, 인권보장, 정기 안전진단 교육, 준법 경영 등의 개선과제 이행에 노력하였으며, 기업의 시급하거나 미흡한 항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과 확산을 견인하고, 나아가 기업 자체적으로 역량을 키울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4년에도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을 지원·확산하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E)·사회(S)·투명(G) 항목별 상담 등을 맞춤형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5백만원이다. 관심있는 도내 중소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043-229-2741)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선도

충북도 ESG협의회 개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 

탄소중립 기본계획 전문가 토론 및 도민 의견수렴. 충북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전문가 의견과 도민 목소리를 담는다

 충청북도는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차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관계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고 도민 의견수렴 창구를 운영했다.

 도는 앞서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군 탄소중립 부서, 전문가, 시민단체 등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초안인 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올해는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연계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 5월부터 수립하고 있다.

  *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 우리나라는 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

 도는 국가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시멘트 산업 등 충북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선정·개발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교육과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주민 참여방안도 기본계획에 함께 담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 약자인 청소년, 장애인, 노동자, 농민 등 165명의 탄소중립 도민참여단’을 위촉하고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토론회는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했고, 도민 의견수렴 창구를 오는 2024년 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관심 있는 도민들은 우편과 전자우편 또는 도 및 탄소중립지원센터 누리집에 의견을 남길 수 있다.

  ※ 도청 홈페이지 소통광장→2050 탄소중립 의견수렴 창구

 충북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의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쯤 최종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충북도 안창복 환경산림국장은 “기후위기는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우리세대도 안전할 수 없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지역주도의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 전문가 토론 및 도민 의견수렴

충북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전문가 의견과 도민 목소리를 담는다 

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 간담회 개최. 올해 추진 성과 되돌아보고, 내년도 발전방안 논의

충청북도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와 올해를 결산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못난이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5개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못난이 김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업체별 의견수렴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못난이 김치가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준 참여업체들의 격려하고, 못난이 김치 사업을 활성화해 수입산 김치로부터 우리 식탁을 지키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올가을에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와 지역 김치업체가 작황 부진이나 수확 시기를 놓쳐 판매가 어려운 등외품의 못난이 배추 360여 톤을 매입해 상품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보장에 큰 도움을 준 것은 못난이 김치의 취지를 잘 살린 일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기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그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육성하여 연중 생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톤 11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올가을에는 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배추 360여톤을 참여업체와 지역업체들이 농가로부터 매입하여 김치로 만들거나 알배추로 가공해 판매한다. 

 못난이 알배추는 도청 나드리장터에서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오늘(13일)부터 800여봉을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 분평점, 율량점에서 판매한다.


충북도
,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 간담회 개최

올해 추진 성과 되돌아보고, 내년도 발전방안 논의 

충북 대기질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도민 건강보호 위한 대기질 문자 알림서비스, 도 누리집에서 홍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 맞춰,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할 때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시간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배너를 도 누리집 알림존에 게시한다. 

 충북 대기질 실시간 문자 알림서비스는 충북 권역별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미세먼지 경보제 기준을 초과할 때 신속하게 경보를 안내하며 민감 계층에 대해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50㎍/㎥(권역평균농도)이 2시간 지속될 경우 문자 알림을 제공한다.  

 충북 지역의 대기질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때 수신된 안내문자를 활용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하는 등 일상에서도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를 적용할 수 있다.

 야간인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는 실외 활동이 감소하고 도민들의 안정적인 휴식을 위해 경보 발령 시에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또한 충북 시군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시군에 해당하는 권역의 알림문자가 수신된다.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은 도 누리집 알림존에 게시된 배너뿐만 아니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환경분야정보-대기환경-SMS 신청'  메뉴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신현식은 “도 누리집의 배너 게시를 통한 실시간 문자 알림서비스 홍보는 도민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며 앞으로도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 대기질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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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보호 위한 대기질 문자 알림서비스, 도 누리집에서 홍보

충북 신품종 찰옥수수 ‘태양찰’시․군 농업기술센터 보급종 신청 접수! - 수량 많고, 맛 좋은 충북 태양찰옥수수, 2024. 1. 26. 까지 종자 신청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는 우리 도에서 개발한 신품종 찰옥수수 태양찰을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2024년 1월 26일까지 1차 종자 신청 접수를 받아, 2월초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1.7톤정도이고, 공급가격은 이달 말 확정된다.

  ※ 2023년 공급가격 20,000원/kg

 태양찰옥수수는 1주당 2개의 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기존 찰옥수수 보다 과피가 얇아 식감이 부드러워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품종이다. 

 농산사업소는 2022년도부터 도내 농가 및 타도에 태양찰 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1,085kg 보급하였다.

 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 “태양찰옥수수의 보급확대 및 우수성 홍보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키고,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여, 태양찰옥수수를 충북 대표 브랜드 농특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북 신품종 찰옥수수
태양찰군 농업기술센터 보급종 신청 접수!

수량 많고, 맛 좋은 충북 태양찰옥수수, 2024. 1. 26. 까지 종자 신청 

충북도, 목재산업분야 공모 전국 최다 선정.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등8건 선정, 국비 59억원 확보

 충청북도가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목재산업분야 공모에서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59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 분야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2건(청주시, 제천시)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3건(도, 청주시, 괴산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1건(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2건(충주시, 제천시) 총 8건이며, 총 사업비는 119억원이고, 이중 5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충북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목재전문가와 함께 산림청 공모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타 시·도와는 차별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계획 구상 등 산림청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청주시와 제천시에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전국 3개소 선정에 충북이 2개소가 선정되어, 23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원이 지원된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충북의 도시 생활환경을 목재로 전환하여 지역 목재문화 확산 등 목재 사용 증진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목재산업분야 공모에 충북이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 경제성장 및 목재산업 육성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목재산업분야 공모 전국 최다 선정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등8건 선정, 국비 59억원 확보 

충북도,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 보고회 개최. 소비자단체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충청북도는 8일 충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충주YWCA(회장 조영숙),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회장 이재숙), (사)소비자교육중앙회충북도지부(지부장 김지연), 청주녹색소비자연대(대표 권순택) 등 도내 4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은 지난해부터 도와 소비자단체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진행했는데, 소비자단체의 모니터들이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생산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제품도 직접 사용해 보고, 사용 후기를 개인 SNS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주YWCA(회장 조영숙)가 소비자단체들을 대표하여 주관, 각 단체의 모니터들이 활동한 내역을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활발하게 활동한 모니터도 시상했다.

 또한 모니터들이 방문했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전시했던 제품들은 지역의 복지시설에 후원할 계획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역생산품 애용 충북사랑 운동에 참여했던 모니터는 “우리 지역의 질 좋은 생산품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이번 기회로 우리 지역의 생산품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애향심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원자재 상승, 고물가 등으로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단체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함께 노력해 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우리 지역의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 보고회 개최

소비자단체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