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똘똘한 AI·빅데이터 기술로 중소기업 경쟁력 높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제공으로 생산…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올해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14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 및 전문인력 부재 등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1:1 매칭,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개선, 마케팅 전략 수립, 생산공정 개선 등 기존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매출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과 의지가 강한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각 기업이 직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활용하여 생산공정, 마케팅 등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실제 경영에 적용하였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직면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결과는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제공하는 ‘2023년 빅데이터 분석사례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똘똘한 AI·빅데이터 기술로 중소기업 경쟁력 높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제공으로 생산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