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청년농업인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자를 말하며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을 위한 창업자금(최대 5억원)의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처할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라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분들께서 많이 신청해 창의적인 영농활동의 확산과 지역 농촌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괴산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지난 14일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했으며, 괴산군보건소는 올해 7월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치매예방 등 13개 사업이 포함된다.

괴산군은 △문광면 건강마을사업 △걷기 앱 「워크온」 운영 △어르신 근력 운동 및 직장인 야간운동 교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이동금연클리닉 △슬기로운 영양생활 요리교실 △아동비만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취약계층 구강관리사업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 등 생애 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요구도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괴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
,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괴산군,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단체로 첫 사례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불정 과수작목회에서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농산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을 인증 해주는 국가 제도이다.

전국에 복숭아 품목 인증 현황은 61개소로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개인으로 인증받고 있으며, 30명 이상의 단체로 받은 곳은 6개소가 채 되지 않는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불정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목회의 꾸준한 실천으로 관내 농축산물 중에서 단체(35명, 35㏊)로써는 첫 인증을 받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저탄소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생산자는 △인증심사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비용 지원 △저탄소 농산물 품평회 지원 △전문 유통사 MD와 1:1 판로 상담을 통한 대형마트·백화점 입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그린카드로 저탄소 농산물 구입 시 구입 금액의 15%의 적립을 받아 현금, 상품권 등으로 전환하거나 대중교통 요금 결제,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모두에게 청정 괴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과이다”라며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군,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취득... 단체로 첫 사례

용화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순회교육

  충북 영동군 용화면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순회교육’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용화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기존 마을 방송 홍보 등의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면사무소 직원 및 환경미화원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일상에서 혼동하기 쉬운 폐기물 분리 배출요령 시연, 마을별 폐기물 수거일정 알림 등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폐기물 배출 및 재활용 방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이뤄진다. 

 용화면은 18일 평촌리를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화숙 용화면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되어 쾌적한 용화면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용화면
,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순회교육

영동군, 국가철도공단 지하차도 신설 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은 ‘경부선 영동~황간간 노근리 지하차도 신설 및 쌍굴다리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봉현 국가철도공단 부서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노근리 쌍굴다리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로,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 불가 등 주민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하지만 국가 등록문화재 제59호로 지정돼 있어 개선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군과 공단에서는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43억여원(국비75%·군비25%)을 투입, 철도횡단 구조물(2차선 도로)를 신설해 주민교통 편익증진에 기여코자 한다.

 군 관계자는 “노근리 인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노근 지하차도 신설공사를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공사 기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영동군, 국가철도공단 지하차도 신설 협약 체결

청주시 흥덕구청 행정지원과 김종욱 주무관,‘지방행정의 달인’선정

청주시 흥덕구청 행정지원과 김종욱 주무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일반행정 분야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추천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일반행정 분야 ‘지방계약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종욱 주무관은 다년간 계약업무를 해오면서 쌓은 실무 노하우와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각종 계약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주도했다. 

아울러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스탭으로 활동하면서 계약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댓글 2,300여건)을 하였으며, 다수의 외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출강을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매뉴얼 공사 분야 제작 자문,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계약 분야 구축 자문, 행정안전부 지방계약 제도개선 T/F 참여 등 계약행정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했다. 

김종욱 주무관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맡은바 업무, 특히 회계업무를 연구하고 제도개선에 참여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주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행복과 청주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청 행정지원과 김종욱 주무관
,‘지방행정의 달인선정

충주시,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시가 아동이 행복한 충주 구현을 위해 14일 오후 3시 시청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현재 신축 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교현동 500-3번지) 내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 놀이공간을 오는 2025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1층에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연인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공간(방탈출)을 135.2㎡ 규모로 조성하고 2층에는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건강, 운동, 놀이를 융합한 체계적인 체력관리와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495.6㎡ 규모의 아동성장발달센터를 설치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시민, 전문가와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듣고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성영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주시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여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 개최

 


증평군, 학교4-H 체험교육 실시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15일 형석중학교 학교4-H 회원 135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및 곤충농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 탐구 및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실천적 태도를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4-H의 개념, 상징 및 이념 등 4-H운동 교육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와 실습 △곤충농장 견학 및 애완곤충 체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반려식물 교육은 공기정화 식물인 테이블야자를 활용한 수경재배 이론 및 화분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돼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좋은굼벵이 곤충농장의 톱밥 제조시설 견학과 장수풍뎅이 신혼집 꾸미기 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학교4-H 회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실천학습을 통해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학교4-H 체험교육 실시


 

증평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실시

충북 증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증평군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역량강화를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또한 대한민국 인구문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위한 증평군의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방안은 개개인의 인식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37,444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충북도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0.46%)을 나타냈다.

증평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실시


 


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26개 기초 지자체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특히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

  군은 지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그간 노력의 결실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사람 중심의 삶이 풍요로운 인간도시(휴먼시티)’를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포용적 지역사회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 도시 조성 등 7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43개 세부 사업, 14개 중점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사업관리와 역량 강화·균형발전 노력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 보훈 가족 예우와 단체활동 지원,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주목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3천만 원을 성과급으로 받았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진천군 사회보장 정책 이행에 대한 책임성 강화와 복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시책 추진에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역대 최고 성적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약자 복지 최우선은 물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최우수기관선정

충주시,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 18일 용역 시민공청회 의견 수렴, 내년 5월 시행 목표로 추진

충주시는 지속적인 도시 발전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오후 2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명의 지정토론자로부터 ‘노선개편의 전국적인 추세 및 의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한 설명과 용역사로부터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취지 및 개편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노선 개편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노선 개편 주요 내용은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등 간소화,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 및 확대, 읍면지역 수요 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읍면동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청회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 18일 용역 시민공청회 의견 수렴내년 5월 시행 목표로 추진

진천군 보건소,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 최우수상 수상

  진천군보건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의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재가 암 환자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자조 모임 운영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의 연계 등을 충북 지역암센터에서 서류 심사로 진행했다. 

  진천군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 환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교육과 식단관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암 생존자(암 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행복 동행, 마음 나누기’ 자조 모임을 12회 운영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신체 능력 회복과 정서의 지지가 필요한 재가 암 환자들의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관리교육과 정서 회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보건소
,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 최우수상 수상

충북농기원, 충북유기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충북유기농업을 이끌 선진농업인 79명 양성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올해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실시한 유기농업대학에서 총 79명(기초 46, 심화 33)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지난 13일 유기농업대학 심화과정 교육생 3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앞서 7월 말에는 기초과정 교육생 47명이 수료했다. 

 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업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업의 가치와 원리를 알리고, 유기농업의 목적과 방법을 익혀 지역내 유기농업을 이끌어 갈 유기농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1년의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기초‧심화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20회 106시간을 격주로 추진했다. 

 유기농업 목적을 알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농업, 즉 토양 지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김기억(옥천), 박인석(괴산), 김인대(음성)씨가 충청북도지사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원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유기농업대학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유기농업인을 육성하는 큰 역할을 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생물다양성을 실현하는 토종 종자 보급과 토양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유기농과 함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농업대학은 2016년 첫 과정을 시작으로 지난 8년 동안 총 4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충북농기원
, 충북유기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충북유기농업을 이끌 선진농업인 79명 양성 

충북물포럼, 2023년 하반기 정책토론회 개최. 충북의 물 문제, 현재와 미래 대응 방안 제시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충북도는 14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의 물 문제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맹승진·이동주 충북 물포럼 공동대표와 물 관련분야를 대표하는 관련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는 충북의 물 문제 도출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이효상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충북물포럼에서 수행한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충북의 물 문제를 제시하고 현재와 미래의 대응 방안으로 물 문제 대응·건전한 물 이용·지하수 관리 등 총 3개 분야, 21개 정책사업을 제언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토론은 맹승진(충북대 교수), 이효상(충북대 교수), 이상익(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수자원운영부장), 전숙자(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송태호(청주팔백리 대표), 김종식(도 수자원관리과장) 등 토론자 6명이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충북의 물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정 충북, 안전하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통합물관리 실현이 중요하다”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북의 물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물포럼
, 2023년 하반기 정책토론회 개최

충북의 물 문제, 현재와 미래 대응 방안 제시 

충북도, 똘똘한 AI·빅데이터 기술로 중소기업 경쟁력 높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제공으로 생산성 향상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올해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14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 및 전문인력 부재 등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1:1 매칭,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개선, 마케팅 전략 수립, 생산공정 개선 등 기존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매출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과 의지가 강한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각 기업이 직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활용하여 생산공정, 마케팅 등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실제 경영에 적용하였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직면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결과는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제공하는 ‘2023년 빅데이터 분석사례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 똘똘한 AI·빅데이터 기술로 중소기업 경쟁력 높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제공으로 생산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