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받아요! 내수읍, 연말정산 기간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홍보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22일 청사에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홍보했다. 

 2023. 12. 28.(목)까지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답례품에다가 경품 혜택까지 더해진다. 청주시 홈페이지 배너의 QR코드로 접속해 고향사랑기부제 퀴즈를 푼 기부자 20명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2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시민 의견이 반영된 주민참여형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예산 성립과 집행 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시민분들이 지원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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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읍, 연말정산 기간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홍보

내덕1동 환경개선사업 전시회 및 선호도 조사 실시. 주민의견 수렴 및 더 깨끗한 2024년을 위해!!!

 청원구 내덕1동(동장 오홍균)는 2023년 연말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환경개선사업 전시회 및 선호도 조사를 청사에서 진행했다. 2023년 연초부터 지금까지 추진한 환경 시책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여 10점가량 자료를 전시한 것이다. 

 전시회는 사진을 제시하면 각 사업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같이 진행하였으며 더불어 앞으로의 환경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앞으로 2024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홍균 내덕1동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하여, 주민센터에서 깨끗한 내덕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셔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을 전했다.

내덕1동 환경개선사업 전시회 및 선호도 조사 실시

주민의견 수렴 및 더 깨끗한 2024년을 위해!!! 

제천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국단장 등 15명 퇴직

  제천시는 지난 2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하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5명으로 국장급 간부 공무원 2명(심기섭 행정지원국장, 이종한 도시성장추진단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7명, 6급ㆍ7급 5명, 청원경찰 1명이 각각 올해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인생의 일부였던 공직 생활을 잘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힘이 되어준 동료 공무원 덕분”이라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국단장 등 15명 퇴직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에서 새롭게 출범

 지난 2020년 9월 21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2023년 12월 26일자로 제천에서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범한다.   

 제천시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폐지 후, 지역본부와 철도 관련 시설 유치를 지속 추진하고자 ‘철도지원관’직위를 신설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를 방문해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과 ‘코레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노력한 끝에 제천시민이 학수고대하던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이란 성취를 이뤘다.

 기존 충북지역관리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약 1,450명의 인력으로 경영인사처 등 총 3개처 1부에서 6개처로 확대된 ‘충북본부’로 거듭나게 된다.   제천, 충주, 단양, 영월, 정선 지역 7개 노선을 기반으로 철도 여객과 물류, 차량, 시설, 전기 분야를 담당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과거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으로 통합돼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상실감이 컸다”며, “이번 충북본부의 확대 개편으로 국내 최대 철도 물류 수송과 중부 지역의 철도 요충지로 철도 발전과 지역 철도 관련 각종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31년 충북선 열차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여객철도 운행 시간이 단축되어 생활 인구와 관광객 수요가 크게 증가돼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에서 새롭게 출범


제천시, 2023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제천시는 22일 ‘2023년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 시행된 이번 평가는 시군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됐다. 도내 각 시·군 인구 정책의 총역량을 결집한 종합평가를 통해 자체 사업 발굴 및 추진, 인구 정책의 효과 분석, 시민 인식개선 노력 등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 심사(100점)를 통해 선정된 5개 시·군의 정책에 대해 국민소통24 누리집을 활용한 전국민 투표(20점) 결과를 합산, 최우수(제천시(3억)), 우수(보은군(2억)), 장려(영동군(1억))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각 시·군 인구 정책의 종합적 역량에 대한 평가로, 6개의 평가지표 중 어느 한 분야만 뛰어나서는 1차 서류심사 통과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및 분만 산부인과 지원 등 인프라 조성과 청년 사업가 자립지원과 같은 신규사업 추진 등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최우수 선정으로 확보한 3억 원은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 저출생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한 단비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12월 초, 행안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선정으로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제천시, 2023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제천시, 2023년도 공모사업 1,287억원 확보. 총 75건 선정으로 전년도 대비 129억원(11%) 증가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7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28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158억원보다 129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으로 공모사업이 감소한 가운데 제천시는 총 115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이 중 7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현안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 482억원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 247억원 ▲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24억원 ▲제천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30억원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 연간 5억원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49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34억원 등이다.

 확보된 1,287억원 중 국·도비를 포함한 외부재원이 680억원(53%)을 차지해 시 재정 분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로 공모사업의 미시행·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2023년도 공모사업 1,287억원 확보

75건 선정으로 전년도 대비 129억원(11%) 증가 


 

청년농부와 농담(農談) 소통의 시간 가져. 시장님과 함께하는 농담(農談) 콘서트 개최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2일 영파머스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발간식 및 농담(農談)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농담콘서트’는 시장님에 대한 궁금증과 청년농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10문 10답, 제천에서 청년농업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말하는 청년발언대, 해외연수 사례발표 등 청년농업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책자 발간식’에서는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제작에 도움을 준 ㈜어라운드월드 조은영 작가에게 김창규 제천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은 청년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제작한 책자다. 매일의 행복을 위해 농업을 택한 제천에서 나고 자란 농업인들과 제천에 연고지가 없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13인의 젊은 농부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김창규 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농담콘서트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어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담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장님과의 대화는 처음인 것 같다. 이번 만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제천시가 어떤 방향으로 청년농을 이끌어 나갈지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청년농부와 농담
(農談) 소통의 시간 가져

시장님과 함께하는 농담(農談) 콘서트 개최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수립 및 주민설명회 개최.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 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중앙탑면 창동리 227-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1,508필지 1,18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4년 사업지구는 민원 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하고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수립 및 주민설명회 개최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충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2건을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시 적극행정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는 ‘음식물처리장 배출수 병합처리를 통한 수질강화 및 운영비 절감’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공설시장 긴급 안전 조치 및 정상화 추진’, ‘맞춤형 부지제공, 토석자원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해복구 지원’사례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7명에게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공무원들의 소신있는 적극 행정을 위해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활성화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 및 이를 통한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내부 추천 외에도 시민도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충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


 


옥천군,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상 휩쓸어

옥천군은 26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일반개인 부문에 박춘자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일반단체 부문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대표 강형근)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군북여성자율방범대·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랑봉사단·작은사랑봉사단 총 4개 단체가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수상자로 5개 부문 2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10개 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일반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16년부터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밑반찬봉사·노력봉사 및 난타·사물놀이 교육, 지역축제 공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또한 일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대표 강형근) 회원 58명은 올해에 19회에 걸쳐 연인원 192명이 참여하여 농가·기업의 일손 부족 해결에 큰 힘이 되었으며,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재해 관련 복구작업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 실천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였다.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수여 받은 4개 단체, 군북여성자율방범대(대장 장경식), 옥천청담로타리클럽(대표 오종란), 이랑봉사단(대표 정점순), 작은사랑봉사단(대표 강경미)은 지난 2월 28일 각 마을과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자매결연 마을에 5회 이상 참여하여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손 나눔을 실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23년 한 해 동안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농가와 기업에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옥천군,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상 휩쓸어


 

옥천군,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 개최. 옥천 교육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통합 소통 플랫폼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 관련 기관 ․ 단체 및 마을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소년 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이 옥천군의 교육에 대한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옥천군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과 자치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그리고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진행하고 옥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하였다.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하여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로서,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하여 실무부서에 전달해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군은 ‘마주봄’을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하여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수요와 옥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옥천 교육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군민과 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제시하는 교육 의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출범식 개최

옥천 교육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통합 소통 플랫폼


 

모범 경로당, 증평군 도당3리 경로당 현판식 개최

충북 증평군은 26일 도안면 도당3리 경로당(회장 이상익)에서‘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이상익 노인회장과 경로당 회원,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경로당은 충북 시·군·구 지회 4,250개 경로당 중 24개소를 추천받아 △회계관리 △회원관리 △운영프로그램 시행실적 △회원증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12개 경로당이 선정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상금으로 65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당3리 경로당은 회원들간의 끈끈한 유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증평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판식 후 열린 마을잔치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라며, “어르신들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부담 없이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증평군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익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귀감이 되는 모범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범 경로당, 증평군 도당3리 경로당 현판식 개최


 

증평군, 내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20L 종량제봉투 380원에서 520원으로 인상

충북 증평군이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을 인상한다.

군은 최근 아파트 신규 건립 및 인구수 증가로 인한 생활 쓰레기 급증과 처리비용의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상된 가격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20L의 경우 380원에서 520원으로 인상된다.

군의 폐기물 처리에 대한 주민부담율은 22년 말 기준 15.1%로 환경부의 종량제봉투 가격 현실화 인상 권고 기준인 38%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인근 지자체 주민부담율(충북 평균 22.8%)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으로 그동안 군 예산 집행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폐기물 배출자에게 처리비용 부담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종량제봉투 색상은 종전 엷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된다.

이미 구입한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계속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 ”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에도 개청 후 19년 만에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 한 바 있다.

증평군, 내년 1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20L 종량제봉투 380원에서 520원으로 인상


(단위 : )

구 분

5

10

20

30

50

75

현 재

110

190

380

540

890

1,320

가격인상

(24.1.1.~계속)

150

260

520

730

1,200

1,790

괴산군,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3년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체납액 징수활동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 체납액 징수율 개선 노력, 자체계획수립 여부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청천면이 최우수상을, 불정면이 우수상을, 감물면, 칠성면, 연풍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세수 감소에 따른 세입 확보 방안 및 체납처분 등을 확대하고, 지난 연도 소액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통해 올해 지방세 징수율 98.3%, 이월체납액 5억 8천여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부동산 약 117건과 급여,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공탁금 등 채권 약 655건 압류를 통해 약 7억 원을 징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재산 조회, 고액체납자 대상 가택수색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 환경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읍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종합평가가 순조롭게 실시됐다”라며 “향후 읍면과 더욱 연계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주민들이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 실시

괴산군보건소,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PCR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고려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41일 만이며,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현행 단계인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일반 의료기관에서△먹는치료제 대상군 △60세 이상인 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PCR검사가 가능하다.

위 대상자를 제외한 경우에도 PCR 또는 RAT(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나 검사 비용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선별진료소 운영종료에 따른 군민들이 혼란을 방지할 것이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보건소,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