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제12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혁신경영 부분 수상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지속가능, 지역발전, 혁신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저마다의 철학을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장과 CEO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 개최한 12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포함해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혁신경영 분야 대상에 선정된 주요 공적으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지정, 국내 굴지 기업의 투자유치 성과, 중부권 최대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한 부분, △문화도시 지정추진, 목계솔밭 캠핑장, 탄금호 피크닉공원 조성 등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와 생활 속 생태환경도시를 통한 건강도시 실현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조직 내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통해 새내기 직원 등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 수렴과 권한의 대폭적 위임으로 이뤄낸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구독자 50만 돌파는 소통과 혁신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소통을 기반으로 역량을 펼쳐낸 모두의 결과”라며 “2024년에는 이때까지 닦아온 초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12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혁신경영 부분 수상

송인헌 괴산군수,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 수상

송인헌 괴산군수가 2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자치단체장을 전국 지자체 1,400여 명이 공무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단체장상으로, 광역시장·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99건, 5,23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대폭 확대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림,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축산·육아·교육의 과감한 투자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보금자리 주택, 주거플랫폼 등 양질의 주거시설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선정식에서 송인헌 군수는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뽑아 주신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연이 하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수상

괴산군,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체결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는 20일 지난해 개발한 농식품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 증대를 위해 관내 업체와 1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은 ‘옥수수를 포함하는 별미장 제조방법’으로 괴산군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의 가공이용도 증대를 목적으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과 공동개발한 특허기술이다.

별미장은 속성장 혹은 단기장으로 불리며, 주원료 콩에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해 계절과 지역에 따라 별미로 담는 장이다.

발효기간이 짧고 부재료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기술은 장에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하면서 △총 폴리페놀 △항산화능 △아미노태 질소 함량 등은 높이고, 충북농업기술원 개발 종균(Bacillus velezensis)을 첨가해 △바이오제닉 아민 저감과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유해균 생육은 억제하는 효과를 특징으로 갖고 있다.

기술을 이전받은 ㈜가산농업회사법인(대표 김성실)은 무청시래기, 배추우거지, 절임배추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며 이번 기술을 활용해 별미장 시래기 밀키트를 제조해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개 업체의 추가 기술이전을 앞두고 있다”라며 “이전한 기술들이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체결

괴산군, 2024년도 본예산 5,777억원 확정...지난해보다 104억원 증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2024년도 본예산이 2023년도 본예산(5673억원) 대비 104억 원(1.83%) 늘어난 5,777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76억 원이 증가한 5,292억 1,393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72억 원 감소한 485억 5,463만 원으로, 총 5,777억 6,856만 원이 편성됐다.

경기회복 둔화에 따른 내국세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감소돼 세입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전체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조성 67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건립 55억원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 조성 36억원 △동진천성황천종합관광활성화(행복스테이플랫폼) 34억원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17억원 △쌍곡계곡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17억원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12억원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사업 3억원 등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편성했다.

지역 정주여건 개선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49억원 △칠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38억원 △연풍 신풍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31억원 △칠성,장연,연풍,농어촌생활용수개발 37억원 △청천면 도시재생뉴딜사업 22억원 △괴산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 20억원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18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감물) 15억원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조성 14억원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조성사업 11억원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10억원 등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세수 감소 상황 속에서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은 자제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마련 등 지역의 미래기반을 확충하고 군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영위와 행복 지수를 높이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괴산군
, 2024년도 본예산 5,777억원 확정...지난해보다 104억원 증가

자랑스러운 금곡인碑 제막식

금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차석태)는 지난 16()금곡초등학교 교정에서 자랑스러운 금곡인제막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금곡인
제막식

민주평통 김영길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김영길(55·남) 자문위원이 지난 20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지동춘(50·남)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 위원은 제18기‧19기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이어 제20기‧21기 민주평통 지역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통일의견수렴,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통일 안보 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 복지증진 향상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정착에 앞장서고, 지역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지동춘 위원은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김영길 자문위원
,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박덕흠 의원 , 대표발의 법률안 4 건 국회 본회의 통과 !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 ( 충북 보은 ‧ 영동 ‧ 옥천 ‧ 괴산군 , 국민의힘 ) 이 대표발의한 「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 , 「 식물방역법 」 , 「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및 「 지방세특례제한법 」 등 4 건이 지난 20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 의 경우 ▲ 농어업법인의 설립 · 경영에 비농업인 · 비어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 ▲ 장기간 미운영 중인 영농조합법인 및 영어조합법인을 일괄 정비하도록 해산간주제를 도입하였다 . 이를 통해 농어업법인 육성 · 관리가 효율적으로 정비되도록 한 점에 의의가 있다 .

「 식물방역법 」 의 경우 ▲ 식물 병해충에 대한 현장 예찰 · 방제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법에 명시하여 , 식물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역 조치 및 확산 조기 차단 등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작물피해 감소 및 생산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아울러 「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에서는 ▲ 국유림 대부등의 권리양도 · 명의변경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 국가기관 간의 거래처럼 꼭 필요한 경우 산림청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가능하도록 하였다 . 또한 , ▲ 풍력발전 기반시설 설치로 국유림이 훼손되는 점을 감안하여 풍력발전 사업자에게 그동안 해당 국유림의 산림사업에 투입된 비용을 대신 납부하도록 하였다 . 법안이 시행될 경우 국유림이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 지방세특례제한법 」 에서는 ▲ 자경농민이 취득하는 농지 및 농업용 시설에 대한 취득세 감면과 농업협동조합 등의 농어업 관련 사업 등에 대한 감면 제도 일몰 기한을 2028 년 말로 5 년 더 연장하여 ,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였다 .

박덕흠 의원은 “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위해 관련 입법을 적극적으로 개정해 나아가겠다 ” 라고 밝혔다 .

이어 , 박 의원은 “ 농어업의 경우 가장 중요한 생명산업인 만큼 ,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입법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 앞으로도 농어업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덧붙였다 .

박덕흠 의원 대표발의 법률안 4 건  국회 본회의 통과 !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을 이끌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

 2023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의림동’이 지역특화재생 유형으로 선정됐다. 국비 180억 원과 도비 25억 원 등 총 사업비 482억 원의 규모로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철도교통 등의 발달로 인해 쇠퇴가 심화하고 있는 지역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문화와 공간을 잇는 지역 활력의 결정체, 제천문화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더 나아가 제천시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부족했던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민선 8기 김창규호의 첫 번째 지역특화재생 사업으로 상당한 의미를 지닌 가운데 그중 아트 뮤지엄 林, 콘텐츠 창작소 作, 미디어 특화 거리 來일로, 미디어 내일센터 등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의 확산을 통해 제천시민의 문화 갈증 해소는 물론, 다른 지역에 있는 미디어 아트 뮤지엄과 달리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보할 것이다.

 특히 제천 예술의 전당 등 유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시 담당자는 전했다.

 미디어 아트 뮤지엄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소를 중심으로 제천 예술의 전당과 연계해 문화산업이 유통할 수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해 도심 내 새로운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아트 뮤지엄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결합한 복합 형태의 문화 예술 장르를 전시, 공연 형태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유인 요소로 기능을 담당해 도심 내 관광자원으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콘텐츠 창작소를 중심으로 외부 교육생을 모집해 영화음악을 제작하는 양성소로써 지역 내 관계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세명대 콘텐츠 관련 학과들의 연합체와 함께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제천시 도시 이미지를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명소화를 통해 외부 관광객들이 도심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을 이끌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

괴산군,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자리로 총 10명의 위원(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현황 보고 △위험성평가 실시 및 조치결과 보고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협의사항 보고 등 4건의 보고가 있었으며, 건강진단결과표 수집·활용 건의 등 2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과 2024년 괴산군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건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김진겸 노조위원장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재해없는 사업장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
, 2023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체결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는 20일 지난해 개발한 농식품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 증대를 위해 관내 업체와 1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은 ‘옥수수를 포함하는 별미장 제조방법’으로 괴산군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의 가공이용도 증대를 목적으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과 공동개발한 특허기술이다.

별미장은 속성장 혹은 단기장으로 불리며, 주원료 콩에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해 계절과 지역에 따라 별미로 담는 장이다.

발효기간이 짧고 부재료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기술은 장에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하면서 △총 폴리페놀 △항산화능 △아미노태 질소 함량 등은 높이고, 충북농업기술원 개발 종균(Bacillus velezensis)을 첨가해 △바이오제닉 아민 저감과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유해균 생육은 억제하는 효과를 특징으로 갖고 있다.

기술을 이전받은 ㈜가산농업회사법인(대표 김성실)은 무청시래기, 배추우거지, 절임배추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며 이번 기술을 활용해 별미장 시래기 밀키트를 제조해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개 업체의 추가 기술이전을 앞두고 있다”라며 “이전한 기술들이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체결

송인헌 괴산군수,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 수상

송인헌 괴산군수가 2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자치단체장을 전국 지자체 1,4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단체장상으로, 광역시장·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99건, 5,23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대폭 확대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림,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축산·육아·교육의 과감한 투자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보금자리 주택, 주거플랫폼 등 양질의 주거시설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뽑아 주신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연이 하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수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박차. 국도 21호선 석장교차로~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충북혁신도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 21호선 석장 교차로와 충북혁신도시를 이어주는 연결도로 개설 사업 진행이 한창이다.

  군이 부지 매입비 약 50억 원과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덕산읍 두촌리 3160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용지 일원에 조성한다.

  연장 105.8m, 폭 16m의 왕복 2차선 규모로 만들어지며 현재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앞두고 있다.

  연결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혁신도시 주민들이 국도 21호선에서 혁신도시로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접근할 수 있어 거주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7월 20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 혁신도시 수요응답형 순환버스 사업도 주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과 음성군이 차량 1대씩을 투입해 총 2대의 차량으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최초 사업비 4억 8천만 원(진천·음성 포함)이 투입됐다.

  수요자는 전용 모바일 앱(셔클) 등을 통해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가상정류장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호출 시 앱상에서 수요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혁신도시 내 약 40개 가상정류장 중 하나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약 3년간 운영을 거쳐 추후 평가와 예산검토 등을 거쳐 지속 운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혁신기업 공유사무실 조성 지원사업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혁신도시 내 중점사업 중 하나다.

  지역형 창업생태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본사업은 총사업비 약 13억 원이 투자된다.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3165번지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 2층을 구조변경하여 조성하며 사무실이 필요한 입주기업 7개 사를 모집해 임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곧 입주기업을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자체 예산뿐만 아니라 국비, 도비를 유치해 다양한 방법으로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정착하고 싶은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신규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박차

- 국도 21호선 석장교차로~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본격 추진

- 충북혁신도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셔클) 주민 호응 높아

- 혁신기업 공유 사무실 조성 지원사업 운영 준비 착착

충주시 수안보면 신원경로당,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및 상금 65만 원 지원

충주시 수안보면 신원경로당(회장 최창규)은 19일 충북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원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경로당 내 보조금 관리 투명성,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봉사활동 참여 등 심사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신원경로당은 충청북도에서 12곳이 선정된 모범경로당에 충주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상금 65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추운 겨울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 20개를 이날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최창규 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해 많은 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 봉사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수안보면 신원경로당
,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및 상금 65만 원 지원

충주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주시는 19일 시청 탄금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수덕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재난안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단원들의 생활 속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대원대학교 함영림 교수를 초빙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과 재난 시 응급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재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시
,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주시, 구제역 백신 미흡 농가 행정처분 강화. 최근 중국 구제역 발생으로 국내 긴장감 고조

충주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항체 검사에서 법적 기준치 미만인 항체 양성률 저조 농가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구제역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속해서 실시해 왔으며 농가에 대한 지도 점검을 했으나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가 확인되고 있어 행정처분을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법적 기준은 소 80%, 돼지 비육돈 30%, 돼지 번식돈 60%, 염소 60%이며, 항체 양성률 미달 시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과태료 1차 500만 원, 2차 750만 원, 3차 1,000만 원)가 부과된다.

아울러, 최근 중국의 돼지 차량에서 O형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과거 중국 발생 한 달 이후 국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했던 점을 고려하면 더욱 철저히 백신 접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충주시는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기존 실시하던 소·염소 사육농장 차단방역 일제 점검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큰 만큼 각 농가에서는 자체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구제역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준수해 항체 양성률 미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
, 구제역 백신 미흡 농가 행정처분 강화

최근 중국 구제역 발생으로 국내 긴장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