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증평군의회, 2023년 의정활동 마무리

  증평군의회는 지난 18일 제190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군의회는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를 의정 목표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난 1년간 군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87일에 걸친 10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 등 10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예산·결산안 5건을 심사했다. 이 중 10건은 의원 발의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5건의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49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요구하고 22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올바른 군정 운영 방향과 대안을 모색해 나가며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 및 생활환경에 밀접한 기업체와 대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건설사업장 12개소를 방문해 공사장의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의정 발자취를 되새겨 보기 위해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여 군민과 지난 의정활동을 공유하였으며, 의원들이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의정연구회 구성 및 운영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의회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의회 사무조직을 2개 팀으로 개편하고 의원의 입법 지원과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도입,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등 군의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체계적인 기반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의회는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기초의회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동령 의장은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이 강화되면서 군민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기대치 또한 높아졌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자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의회, 2023년 의정활동 마무리

진천군, 2024년 국·도비 예산 2천334억 원 확보. 전년 2천256억 원 대비 78억 원, 약 3.5% 증가

  진천군이 2024년도 국・도비 2천33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2천256억 원 대비 78억 원(3.5%)이 증가한 수치로 내년도 정부 총지출 규모가 ‘23년 대비 약 2.8% 증가한 약 656조 원으로 2005년 이후 최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을 봤을 때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조기 발굴, 지속적인 중앙부처 동향 파악, 점검, 지역구 의원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세종사무소를 활용한 인적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 등 진천군의 전략적 움직임이 효과를 냈다고 군은 분석했다.

  예산이 반영된 주요 사업은 △용몽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51억 원(총 331억 원) △송강 문화창조 마을 조성사업 14억 원(총 153억 원) △진천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47억 원(총 220억 원) △백곡 2배수 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48억 원(총 202억 원) 등이다.

  또한 국가, 농어촌공사 시행 사업 중 예산이 확보된 사업으로는 △입장~진천 간 도로개설사업 298억 원(총사업비 2천723억 원) △ 동면~진천 간 도로개설사업 72억 원(총사업비 1천73억 원) 등 6건(460억 원)이 있다.

  특히 정부 예산안 통과가 법정기한보다 19일가량 늦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K-콘텐츠 발굴 제작 및 작가 육성 프로그램 4억 원 증액(총사업비 24억 원)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 10억 원 증액(총사업비 436억 원) △백곡 문백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사업 3억 원 증액(총사업비 421억 원) 등 총사업비 881억 원 규모 3건의 사업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위해 송기섭 진천군수를 필두로 전 공직자가 국회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예결위원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동향 파악과 연결고리 조성 그리고 정우택 부의장・임호선 의원・도종환 의원 등 충청북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지며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송기섭 군수는 “군 주요 재정의 35%가량을 차지하는 국‧도비 보조금의 확보는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원동력이며, 군 재정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필요하다”라면서“진천군 지역발전 전략구상을 위한 원동력이 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천군
, 2024년 국·도비 예산 2334억 원 확보

- 전년 2256억 원 대비 78억 원, 3.5% 증가

- 국가 농어촌공사 등 추진사업 입장~진천 간 국도개설 등 6460억 원 확보

- 정우택 부의장, 도종환, 임호선 의원 등 충북 국회의원 적극 지원

2023년 상당구 새내기공무원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임용 1년 차 상당구 소속 공무원 23명, 연구모임 운영성과 발표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22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당구 소속 새내기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연구모임의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당구는 상당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의 공직적응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연구모임 6개 팀을 꾸리고, 그룹별 연구활동, 선진지 견학, 기획 및 미디어교육 등 공직 필수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연구모임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종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연구모임별로 그간 활동결과를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새내기공무원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격의없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진행자의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활동성과 발표 우승팀의 팀장인 정동인 주무관(상당구 건축과)은 “새내기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고, 즐거움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소중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우리 시 포함 공직사회에서 5년 미만 신규공무원의 퇴직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면서,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잘 적응하고, 유능한 공직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 상당구 새내기공무원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임용 1년 차 상당구 소속 공무원 23, 연구모임 운영성과 발표 



세무과 임진수 체납징수팀장,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패 받아. 기운차림 봉사단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

  상당구 세무과 임진수 체납징수팀장이 지난 21일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용우)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기운차림 봉사단 활동을 통해 성안동의 저소득 불우 어르신들의 훈훈한 점심 밥상을 1년 내내 나눔을 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따듯한 온정을 나눈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임진수 체납징수팀장은 현업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기운차림 봉사단 사무국장 활동을 병행하면서 매월 1회 성안동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영양 반찬을 기탁 하였으며, 어르신 100여분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감사패를 수여 받은 임진수 체납징수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운차림 봉사단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감사패를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기운차림 봉사단이 앞장서겠다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하였다.


세무과 임진수 체납징수팀장
,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패 받아

기운차림 봉사단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유, LPG 난방 지원 신청

 청원구 내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세대 및 차상위계층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세대이다. 다만, 연탄쿠폰, 등유바우처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에너지바우처 수급자세대와 비수급자세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 중 1인세대는 343,800원, 2인세대는 256,600원, 3인세대는 136,100원이다. 에너지바우처 비수급세대는 592,000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취약계층의 난방유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사업의 홍보로 많은 내수읍 취약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유, LPG 난방 지원 신청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받아요! 내수읍, 연말정산 기간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홍보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22일 청사에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홍보했다. 

 2023. 12. 28.(목)까지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답례품에다가 경품 혜택까지 더해진다. 청주시 홈페이지 배너의 QR코드로 접속해 고향사랑기부제 퀴즈를 푼 기부자 20명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2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시민 의견이 반영된 주민참여형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예산 성립과 집행 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시민분들이 지원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받아요
!

내수읍, 연말정산 기간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홍보

내덕1동 환경개선사업 전시회 및 선호도 조사 실시. 주민의견 수렴 및 더 깨끗한 2024년을 위해!!!

 청원구 내덕1동(동장 오홍균)는 2023년 연말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환경개선사업 전시회 및 선호도 조사를 청사에서 진행했다. 2023년 연초부터 지금까지 추진한 환경 시책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여 10점가량 자료를 전시한 것이다. 

 전시회는 사진을 제시하면 각 사업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같이 진행하였으며 더불어 앞으로의 환경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앞으로 2024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홍균 내덕1동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하여, 주민센터에서 깨끗한 내덕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셔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을 전했다.

내덕1동 환경개선사업 전시회 및 선호도 조사 실시

주민의견 수렴 및 더 깨끗한 2024년을 위해!!! 

제천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국단장 등 15명 퇴직

  제천시는 지난 2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하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5명으로 국장급 간부 공무원 2명(심기섭 행정지원국장, 이종한 도시성장추진단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7명, 6급ㆍ7급 5명, 청원경찰 1명이 각각 올해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인생의 일부였던 공직 생활을 잘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힘이 되어준 동료 공무원 덕분”이라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국단장 등 15명 퇴직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에서 새롭게 출범

 지난 2020년 9월 21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2023년 12월 26일자로 제천에서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범한다.   

 제천시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폐지 후, 지역본부와 철도 관련 시설 유치를 지속 추진하고자 ‘철도지원관’직위를 신설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를 방문해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과 ‘코레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노력한 끝에 제천시민이 학수고대하던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이란 성취를 이뤘다.

 기존 충북지역관리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약 1,450명의 인력으로 경영인사처 등 총 3개처 1부에서 6개처로 확대된 ‘충북본부’로 거듭나게 된다.   제천, 충주, 단양, 영월, 정선 지역 7개 노선을 기반으로 철도 여객과 물류, 차량, 시설, 전기 분야를 담당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과거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으로 통합돼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상실감이 컸다”며, “이번 충북본부의 확대 개편으로 국내 최대 철도 물류 수송과 중부 지역의 철도 요충지로 철도 발전과 지역 철도 관련 각종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31년 충북선 열차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여객철도 운행 시간이 단축되어 생활 인구와 관광객 수요가 크게 증가돼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에서 새롭게 출범


제천시, 2023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제천시는 22일 ‘2023년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 시행된 이번 평가는 시군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됐다. 도내 각 시·군 인구 정책의 총역량을 결집한 종합평가를 통해 자체 사업 발굴 및 추진, 인구 정책의 효과 분석, 시민 인식개선 노력 등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 심사(100점)를 통해 선정된 5개 시·군의 정책에 대해 국민소통24 누리집을 활용한 전국민 투표(20점) 결과를 합산, 최우수(제천시(3억)), 우수(보은군(2억)), 장려(영동군(1억))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각 시·군 인구 정책의 종합적 역량에 대한 평가로, 6개의 평가지표 중 어느 한 분야만 뛰어나서는 1차 서류심사 통과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및 분만 산부인과 지원 등 인프라 조성과 청년 사업가 자립지원과 같은 신규사업 추진 등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최우수 선정으로 확보한 3억 원은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 저출생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한 단비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12월 초, 행안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선정으로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제천시, 2023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제천시, 2023년도 공모사업 1,287억원 확보. 총 75건 선정으로 전년도 대비 129억원(11%) 증가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7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28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158억원보다 129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으로 공모사업이 감소한 가운데 제천시는 총 115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이 중 7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현안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 482억원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 247억원 ▲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24억원 ▲제천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30억원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 연간 5억원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49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34억원 등이다.

 확보된 1,287억원 중 국·도비를 포함한 외부재원이 680억원(53%)을 차지해 시 재정 분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로 공모사업의 미시행·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2023년도 공모사업 1,287억원 확보

75건 선정으로 전년도 대비 129억원(11%) 증가 


 

청년농부와 농담(農談) 소통의 시간 가져. 시장님과 함께하는 농담(農談) 콘서트 개최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2일 영파머스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발간식 및 농담(農談)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농담콘서트’는 시장님에 대한 궁금증과 청년농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10문 10답, 제천에서 청년농업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말하는 청년발언대, 해외연수 사례발표 등 청년농업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책자 발간식’에서는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제작에 도움을 준 ㈜어라운드월드 조은영 작가에게 김창규 제천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은 청년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제작한 책자다. 매일의 행복을 위해 농업을 택한 제천에서 나고 자란 농업인들과 제천에 연고지가 없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13인의 젊은 농부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김창규 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농담콘서트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어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담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장님과의 대화는 처음인 것 같다. 이번 만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제천시가 어떤 방향으로 청년농을 이끌어 나갈지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청년농부와 농담
(農談) 소통의 시간 가져

시장님과 함께하는 농담(農談) 콘서트 개최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수립 및 주민설명회 개최.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 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중앙탑면 창동리 227-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1,508필지 1,18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4년 사업지구는 민원 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하고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수립 및 주민설명회 개최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충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2건을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시 적극행정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는 ‘음식물처리장 배출수 병합처리를 통한 수질강화 및 운영비 절감’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공설시장 긴급 안전 조치 및 정상화 추진’, ‘맞춤형 부지제공, 토석자원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해복구 지원’사례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7명에게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공무원들의 소신있는 적극 행정을 위해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활성화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 및 이를 통한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내부 추천 외에도 시민도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충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


 


옥천군,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상 휩쓸어

옥천군은 26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일반개인 부문에 박춘자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일반단체 부문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대표 강형근)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군북여성자율방범대·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랑봉사단·작은사랑봉사단 총 4개 단체가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수상자로 5개 부문 2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10개 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일반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16년부터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밑반찬봉사·노력봉사 및 난타·사물놀이 교육, 지역축제 공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또한 일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대표 강형근) 회원 58명은 올해에 19회에 걸쳐 연인원 192명이 참여하여 농가·기업의 일손 부족 해결에 큰 힘이 되었으며,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재해 관련 복구작업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 실천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였다.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수여 받은 4개 단체, 군북여성자율방범대(대장 장경식), 옥천청담로타리클럽(대표 오종란), 이랑봉사단(대표 정점순), 작은사랑봉사단(대표 강경미)은 지난 2월 28일 각 마을과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자매결연 마을에 5회 이상 참여하여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손 나눔을 실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23년 한 해 동안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농가와 기업에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옥천군,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상 휩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