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행복드림 옥천! 민원 적극 대응. 주민불편 신문고 및 열린 군수실 운영

옥천군은 주민 불편 사항을 군수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010-3469-8572) ‘주민불편 신문고’(이하 신문고)를 2022년 9월 1일부터 운영 중이다. 

문자와 카카오채널(채널명: 도와줘OK)을 통해 접수와 실시간 답변이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군수가 직접 답변한다.

옥천군은 신문고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355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밝혔다. 대표적으로 가화리 육교 가로등 교체, 구읍 저수지 둘레길 조명 설치 등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민원인은 “민원을 제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빠르게 처리되고, 그간엔 민원을 넣어 두고도 진행 과정을 몰라 불편했는데 처리 결과까지 알려줘서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지난해 10월 26일 실시했던 ‘열린 군수실’을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한다. 2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 없이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사항, 정책 제안 등 어떠한 주제든 군수와 1:1면담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 지역사회의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함으로써 주민이 살기 좋은 옥천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복드림 옥천! 민원 적극 대응

주민불편 신문고 및 열린 군수실 운영 

괴산군 문광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개최

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이혜연)은 지난 9일 문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촉대상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장에 김규원 위원, 부위원장에 송기호 위원과 유인숙 위원, 감사에 이인승 위원, 간사 이동성 위원이 선정됐으며, 임기 동안 주민들의 복리증진,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규원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함께 문광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양질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연 문광면장은 “문광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문광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문광면, 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개최

진천군, 17년 연속 인구 증가…비수도권 군 단위 유일무이.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늘어

  진천군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17년째 이어가며 인구감소 시대에 단연 돋보이는 행적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의 인구는 전년 말 대비 107명 늘어난 8만 6천254명으로, 지난 2006년 44명이 감소한 이후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말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이와 같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지자체는 진천군을 비롯해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양평군, 원주시, 청주시, 아산시 8곳뿐이며, 비수도권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진천군 인구는 2만 6천143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2006년 말 인구 6만 111명 대비 43.5%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5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며,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에선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는 취임 이후 지역발전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투자유치, 지역총생산, 일자리, 경제활동 인구 등 여러 경제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림과 동시에 독보적인 인구 증가를 이끌어 왔다.

  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8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전국 최고 수준의 1인당 GRDP, 최근 7년간 취업자 수 37% 증가, 전국 최초 ESG 선도도시 출범 등을 통해 지난 7년 8개월간 무려 1만 7천802명(26.0%)의 인구 증가를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인구 9만 돌파 △군 개칭 이래 125년만 최대 인구 돌파 △덕산읍 승격 △101개월 연속 인구 증가 등 진기록을 잇달아 만들어내 전국적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같은 기간 충북도 인구가 8천157명(0.5%)이 늘었는데 청주시 1만 9천94명(2.3%), 증평군 490명(1.3%) 증가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지자체의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진천군이 충북의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군의 17년 연속 인구 증가가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특히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었다. 

  2020년 대한민국 인구 약세 전환 지표(dead-cross)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현상

 현상 발생 이후 전국적인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진천군은 출생(427명), 사망(749명)으로 322명이 자연 감소해 전년(138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물가에 따른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국내외 정세 불안정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예정된 공동주택 준공이 지연되는 등 17년 연속의 기록은 멀어지는 듯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지역 각계각층의 군민, 기업이 합심해 ‘진천사랑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 

  또 진천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는 하지 않은 기업체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에만 1천12명이 찐 진천인이 됐다.

  아울러 기업체와 학교,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일일이 방문해 전입 시책을 홍보하는, 그야말로 발로 뛰는 노력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7년 연속 인구 증가를 이어갈 수 있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사랑 주소 갖기’운동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기관·사회 단체장, 기업체 임직원,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금년도 입주 예정인 4개 지구(교성1지구, 충북혁신도시 C3 블럭, 이월 송림지구, 신척산단지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18년 연속 인구 증가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인구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삶의 질에서도 군민이라면 누구나 진천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고, 다른 지역의 주민이 와서 살고 싶어 하는 진정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남은 2년여 시간을 절대 허투루 쓰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진천군, 17년 연속 인구 증가비수도권 군 단위 유일무이

-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늘어

- 2006년 말 60,111명 대비 26,143명 증가증가율 43.5%

- 송기섭 군수 취임 이후 78개월간 17,802명 증가(26.0%), 도내 인구 증가 견인


[참고] 17년 연속 인구증가 지자체

연번

지자체명

2006. 12

(단위:)

2023. 12

(단위:)

증 감

(단위:)

증가율

1

평택시

396,765

591,022

194,257

49.0%

2

파주시

292,752

497,753

205,001

70.0%

3

화성시

310,171

944,342

634,171

204.5%

4

양평군

86,298

125,238

38,940

45.1%

5

원주시

294,155

361,503

67,348

22.9%

6

청주시*

763,217

852,189

88,972

11.7%

7

진천군

60,111

86,254

26,143

43.5%

8

아산시

211,560

345,796

134,236

63.5%

산출기준(시군구 모두 포함) : 2006. 12. ~ 2023. 12.

*청주시 : 통합 전 청원군 인구 포함, 2014년 청원군 통합

음성군, 2024년 원예특작분야 농업보조사업 신청 접수

음성군은 2024년도 원예특작분야 관련 보조사업을 이달 19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된 농업인 등이다.

대상사업은 과수분야(과수 영농자재, 과수 생력화 장비, 블루베리 생산성 향상, 과수 화상병 대체작목 육성지원)사업, 화훼분야(상토, 화분, 장기성 필름교체 지원)사업, 채소분야(필름교체, 환풍기)사업, 고추 지원사업(건조기, 세척기) 등 4개 분야 47종으로 총사업비 40억 588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별 심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각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확인해 기한 내 주소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을 하길 바란다”며,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2024년 원예특작분야 농업보조사업 신청 접수 

음성군 자동차세 연간세액 1월 선납할인 받으세요! 2024년 자동차세 연납하면 4.6% 할인

음성군은 오는 16일부터 자동차세 연세액 일괄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납부하게 되면, 약 4.6%가 공제된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함으로써 연간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군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총무팀)에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신고납부서가 자동 발송되며, 신규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세정과(043-871-345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및 현금·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개인 인터넷뱅킹, 전화ARS(☎043-871-1800) 등에서도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한 경우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되지 않아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 없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을 통한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이 제도를 적극 홍보해 많은 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 자동차세 연간세액 1월 선납할인 받으세요!

- 2024년 자동차세 연납하면 4.6% 할인 

조병옥 음성군수, 소통 행정을 위한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작. 17일 소이면 시작으로 9일간 행사방식‧참여대상 개편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오는 17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 대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주요 현안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당면한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월 17일 소이면 ▲18일 원남면 ▲19일 대소면 ▲22일 금왕읍 ▲23일 삼성면 ▲24일 생극면 ▲25일 감곡면 ▲26일 맹동면 ▲29일 음성읍 순으로 진행된다.

조병옥 음성군수, 소통 행정을 위한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작

- 17일 소이면 시작으로 9일간 행사방식참여대상 개편

김문근 단양군수,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 관광 단양 발전 이끈 탁월한 리더십 인정받아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김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십에서 나타났다고 평가됐다.

그동안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해·공이 어우러지는 관광 수요 트렌드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할 기반을 세웠다.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성과로 수상 스포츠 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해 단양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생태탐방교,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시루섬 예술제 등 각종 축제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변모시켜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었다.

체험과 감성 중심으로 보발재 단풍길과 사인암, 옛단양 생태공원, 도담정원, 꽃밭조성 등 관광 명소를 새롭게 변모시켜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받게 돼 충북도민회중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노력해 준 모든 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관광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명실상부한 내륙관광 1번지 단양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

관광 단양 발전 이끈 탁월한 리더십 인정받아 

청원구, 이·통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동절기 취약계층 관리 및 제설 준비 철저 당부 및 의견수렴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9일 청원구 이통장협의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원구 이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고, 대설과 한파에 따른 제설 취약지인 이면도로 등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항상 행정과 주민의 최접점에서 발로 뛰고 있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통장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읍면동의 현안을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광 청원구 이‧통장협의회장은 “청원구 이통장협의회도 동절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솔선수범하고 갑작스런 폭설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통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동절기 취약계층 관리 및 제설 준비 철저 당부 및 의견수렴

서원구,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및 현장방문. 맨홀 열림 및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하여 단계적 시행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9일(화)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지난번 수해 피해 영향을 받은 수곡․모충동(상습침수구역), 분평동, 병무청사거리 등 맨홀 추락방지시설 57개소 설치 현장을 점검하였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이 열렸을 때 추락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안전장치로 철망과 같은 구조로 설계되어 수압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성인 남자 2명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상습침수구역의 우수 역류에 따른 맨홀뚜껑 이탈로 인한 각종 사고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원구는 사업비 3,300만원을 편성하여 저지대 및 상습침수구역에 추락방지시설 57개소를 단계적으로 설치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추락방지시설 문제점이 없는지 살폈으며,“강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하여 차량 및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확대 추진하여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원구
,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및 현장방문

맨홀 열림 및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하여 단계적 시행


청주시-(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한 협력 약속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지회장 배문순)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 배문순 지회장, 안광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방역소독에 필요한 정보와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는 청주시의 방역소독 요청 시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방역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주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는 감염병 예방 홍보와 감염병 예방 기술 향상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단체로, 질병 없는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양성하고 취약계층방역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청소봉사 등 꾸준히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한 협력 약속


청주시, 2024년 장애인복지 향상에 총력 기울여! 전년예산 1495억원 대비 7.8% 증가한 역대 최대예산 1,612억원 투입

청주시는 2024년 역대 최대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재활시설 확충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강화 등 장애인복지 향상에 힘쓴다고 9일 밝혔다.

전년예산 1,495억원 대비 7.8% 증가(117억원 증가)한 1,612억원(국비 879억원 포함)을 투입해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 ▲뇌병변 주간보호센터 등 재활시설 확충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강화 ▲장애연금 등 생활안정 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 등 공약 이행 총력 

청주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을 위해 국도비 14억 5,000만원(총 사업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공모해 균형특별회계 국도비 7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은 기본·실시설계 중으로 신봉동 옛 이동지원센터를 1월 중 철거하고,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오는 5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상체험과 사회적응 훈련, 키오스크 교육, 직업탐색, 대·소근육 스포츠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공약으로 2개소를 확충해 10개소가 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도 뇌병변 중증장애인들의 낮시간 돌봄 수요를 감안해, 올해 1개소를 더 확충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시설인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신봉동)도 입소인의 중고령화를 반영해 지상 2층 연면적 1,927.56㎡ 규모로 증축한다. 사업비 57억원(국비 22.5억 시도비 22.5억, 자부담 12.3억)을 투입해 올해 3월에 착공하고, 12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강화 

시는 올해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정식 명칭은 아니나 도전적 행동(자해·타해)과 신변처리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으로 일상생활에서 밀착 케어가 필요한 장애인을 일컫는 말로 주로 발달장애인을 표현함

▲자해 등 돌발 행동으로 시설이용을 거부당한 장애인 대상 가정에서 온전히 돌보는 24시간 개별형 돌봄 ▲낮활동 주간 개별 1:1 돌봄 ▲주간 그룹형 1:1 돌봄 바우처 등 3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혼자서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과 돌봄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에 사업비 599억원을 투입한다. 활동 지원의 시간당 단가를 1만 5,570원에서 1만 6,150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2,177명에서 2,351명으로 확대한다. 

성장기 장애아동(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변)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도 기존 742명에서 1,012명으로 전년대비 270명 확대된다. 바우처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되며, 40개의 제공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44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을 위해 사업비 286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에는 보호자의 입원ㆍ경조사 등 돌봄 공백 시 이용 가능한 단기 긴급돌봄기관 3개소가 포함된다.

▶ 장애인 안전·소득보장·일자리 지원 강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휠체어) 주행 중 사고에 대한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3자 배상책임보험 지원, 사고 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주민등록이 청주시로 돼 있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자동 가입된다.

또한 장애수당은 월 6만원, 장애아동수당은 최대 22만원, 장애연금은 최대 42만 3,850원이 지원되며, 총 지원 규모는 11,880여 명이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도 60억원을 투입해 505명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등일자리를 지원한다. 임금수준도 전일제 기준 월 201만원에서 월 214만원으로 6.4% 인상된다.

▶ 장애인 자립․유형별 특성 반영 지원 강화

장애인 자립지원 및 장애인단체 지원 등 기타 사업도 추진한다. 

저소득 신장장애인 투석비로 1인당 월 10만원,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최대 700만원ㆍ재활비 최대 300만원, 거주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지원한다. 

중증장애인 자립을 돕는 자립지원센터, 장애인편의시설 적합성 검사를 지원하는 장애인편의증진지원센터 등 9개 기관에도 18억원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귄리옹호와 자립생활을 돕는다. 

11개 장애인단체(지체ㆍ시각장애인지회, 장애인부모회 등)의 26개 사업(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흰지팡이날 행사 등)에 사업비 4억 4,000만원을 투입한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권익을 증진시키는 등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보조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목소리를 경청해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를 보장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2024년 장애인복지 향상에 총력 기울여!

- 전년예산 1495억원 대비 7.8% 증가한 역대 최대예산 1,612억원 투입

- 재활시설 확충 및 최중증 장애인 돌봄ㆍ자립 지원 강화 등 장애인 자립과 권리보장에 힘써




충북농기원, 고소득 작물 등 조직배양 특허 15건 기술이전. 과수화상병 무병묘, 약용작물, 희귀식물 등 보급 박차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고소득 원예작물 중 번식이 잘되지 않거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을 대량생산 하기 위해 사과, 두릅나무 등의 조직배양 특허기술 15건을 업체에 기술이전을 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기술은 ▲사과 왜성대목, 사과 화상병 저항성 대목 등 무병묘 생산기술 2건 ▲고소득 과수인 두릅나무, 양앵두, 오디, 대추나무 등의 건전묘 관련 기술 4건 ▲블루베리 등 우량묘 생산 가능한 기술 4건 ▲수입대체 약용작물인 단삼, 오미자 등의 대량생산 기술 3건 ▲희귀식물인 복주머니란의 대량증식 기술 2건 등 총 15건이다.

 특히 이번에 이전되는 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 대량증식 기술은 정단분열조직(생장점)을 이용한 최적의 조직배양 배지를 선발하여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과수화상병에 취약한 사과 대목을 저항성이 있는 대목으로 대체하여 농가의 피해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농기원
, 고소득 작물 등 조직배양 특허 15건 기술이전

과수화상병 무병묘, 약용작물, 희귀식물 등 보급 박차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임용. 오경숙, 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본부장

 충북도는 1월 9일자로 양성평등가족정책관에 오경숙 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본부장(이하 ‘충북새일본부장’)을 임용한다.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충북실업극복협의회 실장, 일하는공동체 취업지원팀장, 충북새일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북여성정책포럼 부대표, 충북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충북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 위원, 법무부 청주여자교도소 교정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20년이상 취업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강의활동 등을 이어온 취업 전문가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사업 등 다양한 공로로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여러차례 수상하였다.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지난 12월에 추진된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충북의 성평등 정책 개발과 여성 일자리 창출, 가족‧청소년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동안 쌓아온 전문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임용

오경숙, 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본부장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 프로필

[인적사항]

ㅇ 성    명 : 오 경 숙(吳京淑)

ㅇ 출생년도 : 1970년생

ㅇ 출 생 지 : 충북 청주

[학    력]

ㅇ 2006 ~ 2013      꽃동네사회복지대학원 복지경영 사회복지학 석사

ㅇ 1988 ~ 1992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확과 졸업

ㅇ 1985 ~ 1988      일신여고

[경    력]

ㅇ 2024. 1. 9. ~       현,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개방형4호)

ㅇ 2008 ~ 2023       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본부장

ㅇ 2006 ~ 2008       전, (사)일하는공동체 취업지원팀장

ㅇ 2002 ~ 2006       전, 충북실업극복협의회 실장

[기타경력]

ㅇ 2002 ~ 2023     충북지역 경력유지 정책현장 모니터링 사업 공동연구

                   고용정보원, 충북경찰청, 충북연구원, 충북여성재단 등 특강

                     충북지역 여성유망직종 발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충북 민관협력 여성취업 모델연구 ‘희망일터사업’ 공동연구

                     전국 우렁각시 교육팀장

[자 격 증]

ㅇ 직업상담사1급, 사회복지사1급, 평생교육사2급, 사회조사분석사2급,   청소년지도사2급, 양성평등교육강사, 4대폭력예방교육강사

의료비후불제 시행 1년, 의료사각지대에 단비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9일 시행 1주년을 맞이한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고, 36개월동안 분할상환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현금성 지원제도를 탈피한 새로운 의료복지정책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행 이후에도 도는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청대상의 확대(‘23.2.)와, 신용확인절차 개선(’23.4.), 대상질환 확대(‘23.11.) 등 도민의 의료욕구를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행 초기 80개소이던 참여 의료기관을 181개소까지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신청자는 480명을 넘어섰으며, 융자금 상환율도 99.3%로 높아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해소와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8일 청주시 소재의 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에서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첫번째로 치아교정 지원금 200만원을 지정기탁하면서 도내 의료복지 확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윤식 대표원장은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비후불제 사업을 알게 되어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이 될수 있어 기쁘고, 치료비 부담으로 진료를 미루는 분들이 많은데, 이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대해 더 많은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온라인 미디어 홍보를 진행하고, 관련단체의 홍보 협조 요청 및 도내 사례관리사와 방문요양사분들을 통한 1:1안내 등 적극 홍보하여 의료사각지대 도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복지제도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월 5일 기준 신청자 486명 중 65세 이상 219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5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82명이며,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407건, 척추질환 29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27건, 심·뇌혈관 14건이며, ’23.11. 확대된 질환도 치아교정 4건, 암 3건, 호흡기와 안과 각 1건으로 사업신청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료비후불제 시행
1, 의료사각지대에 단비

지속적 개선과 민관기관 협력으로 충북형 의료복지제도 기틀 마련 


의료비후불제 사업확대 경과

구 분

시 행

1차 확대(‘23.2.1.)

2차 확대(‘23.11.13.)

기 간

‘23.1.9.~’23.1.31.

‘23.2.1.~’23.11.12.

‘23.11.13.~현행

수혜대상

도내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도내 거주하는 65세 이상인 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의료취약계층 연령제한 폐지)

도내 거주하는 65세 이상인 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치아교정의 경우 ~본인 및 자녀

대상질환

6개 수술 및 시술

(임플란트, ·고관절 인공관절, 척추질환, ·뇌혈관)

좌동

14개 수술 및 시술

(임플란트, ·고관절 인공관절, 척추, ·뇌혈관, 치아교정, , 담낭···맹장질환, 호흡기, 골절, 산부인과, 비뇨기과, 안과)

대출금액

150 ~ 300만원

(자기부담금 한도 내)

좌동

좌동

치아교정의 경우 교정비가 대출금(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교정지원금(최대 200만원) 추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