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24년 도농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총력. 새해 농업‧농촌예산 1,938억 원, 역대 최대 예산 편성

▶ 재해대비와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29개소를 확충 및 정비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899개소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경지 배수기본계획 수립, 저수지 주변 주민대피계획 수립,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경친화적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질 비료, 친환경 우렁이를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익직불금,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 스마트한 미래농업 육성  

청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축산 현장을 최신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으로 전환하며 미래농업을 육성한다. 

온실·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을 원격 및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변경해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올해 총 사업비 12억여원을 들여 18개소(원예 5, 축산 13)를 추진할 계획이다.

▶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판로 개척

로컬푸드 코너 직매장을 기존 7개소, 2023년에 4개소 추가 설치해 현재 11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도 2개소를 추가 개장해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반려견 놀이터 연중운영 및 반려견 쉼터 조성

청주시는 반려동물 문화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와 중흥공원(용암동), 율봉공원(율량동), 오창중앙공원 3곳의 반려견 쉼터를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애견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1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추진 박차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른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옥산면에 건립될 도매시장은 온라인과 연계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도매시장, 더 나아가 중부권 핵심 물류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농정제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의 신청방법과 지급방법이 2024년부터 변경된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우유 소비기반 확대로 낙농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는 것으로 변경되고, 개인별 월 15,000원 바우처 카드가 정액 지급된다. 

청원생명쌀 계약재배필지의 지력증진(볏짚환원, 녹비작물) 이행농가 소득보전금 지원사업도 변경된다. 

기존 단순 소득보전금 지원사업을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 이행을 실천한 농가에게만 소득보전금 50만원/ha 정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원생명쌀의 미질 향상과 명품화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이 어우러지는 균형발전을 이루고 안전과 환경을 중시하는 강소농을 육성해, 청주를 살고 싶은 도농복합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도농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총력

새해 농업‧농촌예산 1,938억 원, 역대 최대 예산 편성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농업 실현 앞장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우리동네 파쇄단’ 발대식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시내권의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우리동네 파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술보급과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 사업 진행으로 시내권 내 9개 시내동의 영농부산물(잔가지, 고추대등) 안전처리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요원 9명과 접수원 1명을 채용하고, 10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청사 앞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파쇄단’은 산림인접지로 제외된 시내권 필지의 영농부산물을 수거 및 파쇄를 진행하여 시내권의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여 시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파쇄 신청은 시내권 필지를 증명할 농업인경영체등록증(또는 농지대장)서류를 발급 받아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우리동네 파쇄단발대식

1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공제 받자!

 제천시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5% 공제를 받는 제도다.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7% 할인이 적용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공제율이 지난해 7%에서 올해 5%로 축소됐다. 2025년 이후에는 3%로 축소될 예정이다.  연납은 매년 3월·6월·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 시기에 따라 1월 4.57%, 3월 3.74%, 6월 2.52%, 9월 1.26%가 공제된다.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작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없이 1월 중순까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신청 방법은 관내 자동차 보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앱(스마일위택스)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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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공제 받자!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 2025년 완공 목표 순항 중

옥천군이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78,446㎥ 규모로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는 개인소유 48필지(67,912㎡)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영농손실 보상금에 대해 보상(115억 원) 중으로 올 상반기까지 협의 보상을 하고 미협의 필지에 대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 보상은 지난해 말 기준 30% 진행 중으로 지방채 100억 원이 투입되는 2월부터는 토지 보상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3월부터는 진입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 사업도 병행된다”라고 밝혔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해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9월 농공단지계획 최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옥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옥천 제
2농공단지 조성 사업 2025년 완공 목표 순항 중

증평군 보건소, 2024년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 실시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는 오는 15일부터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는 이달 15일부터 목표 걸음 12만보로 20일간 진행된다.

본인의 새해 건강다짐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고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개발업체 스왈라비(주)와 계약을 연장하고 올해도 걷기 챌린지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워크온 증평군 공식 커뮤니티는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며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미정 소장은 “새해에 시작되는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보건소
, 2024년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 실시

증평군, 농촌현장 공동대응으로 영농 개선 나서

충북 증평군이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 등 지속되는 영농 침체에 대응하고자 영농 공동 조직화 및 규모화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 공동영농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 농촌지도, 농협,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동영농운영위원회를 자체 구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수혜자가 많은 주요 농자재를 공동으로 살포, 공급하고 고령자 등 농촌 사각지대의 영농민원 해결에 나선다.

먼저, 2월 초순에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반을 운영해 토질을 개선하고 농자재 장기방치로 인한 토지 미관 훼손을 방지한다.

또한 그간 20kg 단위 살포했던 방식을 1,000kg 단위 톤백 살포로 개선해 영농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3월 중순에는 맞춤형비료 공동공급반을 운영해 지역 내 거주 농가에 집집마다 배송하며 접근성이 떨어져 배송이 어려웠던 영농여건불리지역의 적기영농에 힘쓴다. 

또한, 지속적인 영농 사후관리를 통해 주요 작물 재배 요령과 농기계 작동법을 전수해 마을별 영농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폐비닐, 폐농자재 등 영농 부산물을 수거해 마을 환경도 개선한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업을 통한 영농 조직화 및 규모화 대응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결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영농 불편사항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농촌현장 공동대응으로 영농 개선 나서

괴산군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충북 괴산군의회(신송규 의장)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326회 임시회 첫날(11일)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군정보고를 받고, 부의장을 선출 후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월 12일부터 19일까지는 부서별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월 19일에는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후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한다.

신송규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대로 잘 이행해 주길 바라며, 주요업무보고 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 및 대안들을 적극 검토해 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의원들도 2024년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등 전 분야에 부족함이 없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제326회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원발의 조례안 목록>

 1. 괴산군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영희 의원 외 6인

 2. 괴산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2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영순 의원 외 6인

 3. 괴산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안미선 의원 외 6인


 

괴산군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청천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충북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은자)는 지난 10일 청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제11기를 맞이한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청천면 주민의 문화생활향상과 복지편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1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허은자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응성 위원이 선출됐으며 간사는 김관식 위원, 감사는 문춘식, 심상임 위원이 맡게 됐다

허은자 위원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에 이어서 연임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청천면민들의 정서 함양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손기철 면장은 “제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청천면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천면, 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 제1회 주민총회 개최

충북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안경준 단장)은 지난 10일 감물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며 ‘제1회 감물면마을기획단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감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 및 지역의 문제를 듣고 그 의제를 선택해 함께 해결해보자는 자치회의로 괴산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행사이다.

마을기획단은 지난 22년도부터 행안부의 소생활권지원사업으로 3개면(감물면, 문광면, 칠성면)이 지원받아 시행 중인 시범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감물면에서 첫 주민총회를 열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감물면 마을기획단의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주민들에게 알렸으며, 특히, 주민들이 원했던 커뮤니티편의점(빨래방)을 개소하게 된 점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이날 다양한 영역의 의제들을 현장 투표된 결과 18개의 의제가 선택됐으며, 선택된 의제는 면 담당자들과 함께 의논해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경준 단장은 “처음 진행하는 주민총회라 다소 생소하고 서툰 부분이 있지만,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함께 해결해보자는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가 돼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이번 주민총회로 인해 주민자치 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
, 1회 주민총회 개최

괴산군,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이용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이용권(바우처카드)를 지원받아 필요한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 모집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정신건강 토탈케어 △맞춤형 치매예방 △실버라이프케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등 9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소득기준이 사라져 신청 대상범위가 확대되며,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는 서비스 제공기간이 6개월에서 12개월로 변경된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이하(단, 서비스별 소득기준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 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지원 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오는 2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괴산군
,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영동군, 2024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충북 영동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물가대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10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총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요금 인상과 주차 요금 조정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상수도 요금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단계적 요금 인상이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물가 및 저성장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2023년에는 요금을 동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요금 인상의 필요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다음달 요금 고지부터 가정용은 ㎥당 60원~150원, 일반용은 150원~280원, 욕탕용은 120원~220원, 산업용은 10원가량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 요금 조정에 대해서도 심의가 이뤄졌다. 현재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의 요금 체계가 분리돼 있고, 노외주차장의 경우 시간 기준이 없어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이 낮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날 심의에 따라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 요금을 통합하고, 최초 1시간 30분은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15인승이상 45인승미만 승합차와 2.5톤이상 11톤미만 화물차는 1,000원, 45인승이상 승합차와 11톤이상 화물차는 1,500원이 부과된다.

 영동군은 이러한 조치들로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상수도와 주차 요금의 조정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으로,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군
, 2024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영동군,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충북 영동군은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18세이상 40세미만의 청년으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요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90만원~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금리 1.5%·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영농기술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총 40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 규모 확대로 더 많은 청년 농업인에게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원 규모는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1,000명이 늘어난 5,000명이다. 


영동군
,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진천군, 충북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유일 최고 등급 1등급으로 1위

  진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1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민원인·내부 직원 설문조사(청렴 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

  청렴도 평가 결과 군은 청렴 체감도 1등급(83.7점), 청렴 노력도 2등급(89점), 종합청렴도 1등급(85.8점)을 받으면서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보다 11.6점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군은 충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1등급 기관은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498개 중 16개(3.2%),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243개 중 10개(4.1%)뿐이다.

  지난 3년간 3등급에 머물며 답보 상태였던 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2016년 이후 7년 만에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송기섭 군수를 중심으로 분기별 청렴 전략회의를 실시해 군수의 강력한 청렴 의지 속에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군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등 다각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외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계약 금액 5억 원 이상 공사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부서가 현장에 방문하는‘청렴 컨설팅’ 운영, 공사·용역 업체와 인허가 신청 민원인에게 청렴 안내 문자를 전송하는 등 부패 취약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내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교육, 청렴 알림이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직원들의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고, ‘진천군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진천군 비공무원 공정 채용에 관한 지침’ 제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정비해 부패방지제도를 구축했다.

  또한, ‘소통 공감 톡(talk)’ 신설, ‘세대 공감 행복동행 상담제’ 운영, ‘6급 소통·갈등관리 교육’ 추진 등 고위직 공무원들의 소통 노력도 청렴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원칙과 기본에 입각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통의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진천군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진천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쳐나가며,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충북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유일 최고 등급 1등급으로 1

- 전년 대비 종합청렴도 2등급 수직 상승

 

대소면 이장협의회장에 오류2리 민병덕 이장 선출

지난 10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신임 이장협의회장으로 오류2리 민병덕 이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민병덕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오류2리 이장직을 역임하면서 대소면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해 주민들의 큰 신임을 받고 있다.

민병덕 회장은 “선출해 주신 이장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대소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협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소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태생11리 구자익, 내산4리 김이태 이장, 감사에는 오류1리 전명관, 오산1리 서용수 이장, 총무에 오산2리 이원재 이장, 간사에 성본1리 최재범 이장을 각각 선출했다.


대소면 이장협의회장에 오류
2리 민병덕 이장 선출


맹동면 주민자치회, 2024년 활동의 힘찬 출발 알려

맹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민만식)는 11일 맹동면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맹동면 주민자치회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추가 공고모집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위원(▲기획운영분과 김화순 ▲기획운영분과 박명숙 ▲개발진흥분과 조현우 ▲복지환경분과 최금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2024년(甲辰年) 맹동면 주민자치회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민만식 주민자치회장은 “맹동면 주민자치회에 새로 위촉되신 4명의 위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새로 위촉되신 4명의 위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맹동면 주민자치회가 면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주민자치 실현의 주역이 돼 주시길 당부드리며, 새해에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월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주민총회를 개최해 분과별 사업에 대해 투표했다. 

상상대로 그린(green) 정원 만들기 등 발굴한 4개 사업 등이 맹동면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돼 올 한 해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동면 주민자치회, 2024년 활동의 힘찬 출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