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특성화시장 등 24곳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차별화된 콘텐츠가 가미된 매력있는 충북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등)에 청주 복대가경시장,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24개 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3년 10월 5일까지 사업을 신청한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는데, 2023년 대비 국비 8억원을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3개 분야로 나뉘는데,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화요소를 집중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1개소(첫걸음 도약시장 제외) 중 충북은 청주 복대가경시장,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괴산 청천시장이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선정된 시장 중 청주 복대가경시장은 쿠킹클래스, 특화쿠키 개발 등 젊은 마을·젊은 시장 컨셉의 문화공간 조성 전략,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은 관광먹거리 개발, 먹방투어 등 뉴트로 역세권·먹세권 전략, 괴산 청천시장은 지역 특산물(버섯, 올갱이) 활용 간편식 개발 등 관광특화시장 도약 전략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인 온라인사업 지원을 위한 디지털전통시장엔 청주 원마루시장이,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특성화사업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엔 청주 중앙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2.8억원을 지원받아 온라인 입점 및 배송인프라 구축 지원, 편리한 지불결제 및 상인조직 강화를 위한 사업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0%(개소당 국비 36백만원 이하)를 국비로 지원하는데 충북은 17개 전통시장과 상인연합회 충북지회가 선정되어 국비 5.4억원을 지원받아 공동마케팅, 시장매니저 및 상인교육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의 판촉 지원을 위한 지역상품전시회 사업과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 제작․송출을 위한 지역민영방송 사업에도 각각 선정되어 특색있고 매력적인 충북 전통시장과 우수상품을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이 내재된 차별화된 콘텐츠와 매력있는 특별함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도내 전통시장에 잘 접목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특성화시장 등 24곳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차별화된 콘텐츠가 가미된 매력있는 충북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충북도, 새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풍성 자금, 정주여건, 수출, 산업안전, 산업디자인 등 지원

 충북도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장기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에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기업인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금 지원을 위하여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계획을 3,950억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1월 15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기업 정주여건 조성지원자금 50억원을 신설하여 중소기업 내 기숙사 신․증축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한편, 자금 수혜기업의 재신청 유예(1년) 적용 대상 자금을 1개에서 3개 자금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기업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1개 자금(특별경영안정자금) → 3개 자금(특별경영안정자금, 고용창출기업특별지원자금,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또한,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기존 0.5%에서 1%로 금리우대를 상향 지원한다.

 기숙사 신축 등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효율적인 예산 활용 및 수혜기업 확대를 위한 개편안을 마련, 도․시군 사업비 43.2억원을 편성하여 개선이 시급한 주거 및 근무환경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유실, 휴게공간 등 가족친화시설을 신규로 지원하여 출산․양육․돌봄을 위한 편의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보험료 지원도 신설한다. 중소기업의 외상거래 위험에 따른 연쇄도산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지원한 매출채권보험 외에도 손해배상 위험 방지를 위한 제조물배상책임(PL) 보험을 신설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 확대를 위한 시책 또한 지속 추진한다.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수출시장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 중소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사업비 6억원을 지원한다.

 산업안전을 위한 지원도 눈에 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됨에 따라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및 제도 안착을 돕는다.

 아울러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디자인 지원으로 충청북도 산업디자인실 디자인 전문직원 3명이 중소기업 포장․제품디자인, 기업․상품 이미지 무료 지원을 비롯해 기업 디자인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무, 회계, 기술, 법률 등 다방면에서 기업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자문을 지원, 비대면 상담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새해에는 기업하기 더욱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새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풍성

자금, 정주여건, 수출, 산업안전, 산업디자인 등 지원


 

충청북도, 2024년 시무식 개최 김영환 충북지사, “올해는 체감하는 도정을 펼칠 것”

 충청북도는 2일 2024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사, 새해맞이 충북도립교향악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는 도민 여러분과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어 가슴 설레는 순간이다”라며, “충북은 용의 자태를 갖고 있지만 아직 눈을 그리지 못했다. 올해가 바로 용의 눈을 그리는 화룡점정의 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중부내륙특별법 내실을 다지기 위한 시도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중부내륙연계발전 종합계획 수립, 시행령 제정, 특별법 개정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중부내륙시대 개막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영상자서전, K-유학생 1만 명 유치, 충북형 일자리사업 추진 등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로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겠다”라며 “도민과 항상 소통하는 창구를 운영해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체감하는 도정을 해야 한다”라며, “지금까지 좋은 정책과 성과는 있었으나 경제, 복지, 생태계, 농업 등 여러 방면에서 도민의 삶이 근본적으로 나아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못난이 농산물 유통, 의료비후불제 사업 등 지난해 충북도가 추진한 개혁의 속도를 높이고 강도를 강화하는 고랑을 깊이 파서 도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가가야 한다”라며 “오페라, 뮤지컬이 가능한 예술의 전당을 짓는 일과 충북 대표 도서관, 가능하다면 도립미술관을 짓는 일까지 시작해, 문화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올해부터 더 공부하는 도정, 더 깊이 생각하는 도정으로 분위기를 바꿔야 하고, 미증유의 과학과 환경의 변화 속에서 충북도정을 비롯한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다른 도정보다 앞서가는 도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공자가 ‘지지자눈 불여호지자 호지자는 불여락지자’라고 말했듯이, 도청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신명 나게 즐기다 보면 좋은 일이 벌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면 좋겠다”라고 신년인사를 마무리했다.

충청북도, 2024년 시무식 개최

김영환 충북지사, “올해는 체감하는 도정을 펼칠 것” 


 

제천시,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 송종기·김건중 세무사 위촉

 제천시는 29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송종기 세무사, 김건중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173건의 상담을 해왔다.

 한편,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세무사에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 5기 마을세무사 위촉

송종기·김건중 세무사 위촉

제천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제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 확산하고 있어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방역대책으로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공고 및 가금농장 방사 사육금지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읍면동 가금전담관 8명을 활용하여 중요사항마다 가금농가에 직접 전파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가 입식·출하 때마다 사전 신고를 하도록 하고 축산차량이 거점소독소를 경유하면 발급되는 소독필증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농가 자체 방역의식이 향상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AI 인증 소독약품 1톤을 공급하여 농가 스스로 소독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시 담당자는 “H5N1/H5N6형 두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고 확산속도가 빠른 만큼, 농장에서의 철저한 자체 방역수칙 준수(행정명령·공고 준수, 농장 4단계 소독 등)만이 가축질병 피해를 막아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제천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농장 4단계 소독

1단계 : 농장 출입 시 소독철저(생석회 도포 등)

2단계 : 농장 내부 관리 철저(농장내부(축사밖) 매일청소, 뒷문 폐쇄 등)

3단계 :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

4단계 : 축사 내부 매일 소독

제천시,‘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

 제천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의 미세먼지 발생 빈도를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공공분야 선제감축 및 취약계층 건강 보호 부문, 산업·발전 부문 등 더욱 강화된 분야별 세부 이행 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기간에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부문별 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로 차량 밀집 지역 공회전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도 확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 및 자발적 협약 체결 민간공사장에 투입되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민간 감시원 운영을 통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 단속, 영농잔재물 불법 소각 점검, 건강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집중 점검 및 관리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량통행이 많은 의림대로를 집중 관리 도로로 지정하고, 살수차 및 노면청소차를 통해 도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구간 청소 작업을 시행 할 계획이다.

 제천시(김창규 시장)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

충주시,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

충주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 보건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보건소 직원 1명씩을 선별하여 지역별 건강지표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과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충주시는 지난 5년간 당뇨특화사업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통계분석을 통해 충주시의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이 높아진다는 상관관계를 증명했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토대로 2022년에는 심온슬 주무관이 ‘혈압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2023년에는 김소원 주무관이 ‘혈당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사례분석 외에도 건강한 노년기와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능력 및 당뇨환자 조기 발견 노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주시 건강지표와 보건사업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2024년에도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


 

충주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출발·도약 다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박광석)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2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이종갑 충북도의회부의장, 심선보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낭송, 국악 및 성악공연, 노래 세배 등의 축하공연 직후 이어진 제22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은 공로패 전달과 이·취임사로 진행됐다.

이임사를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사회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박광석 회장이 이끌 충주상공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박광석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자금확보 노력과 관계기관의 정책지원 협조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충주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주신 기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해는 여러분들 노력의 결실로 많은 경제적 성과를 거두웠다”라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충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종배 국회의원도 “지난해는 세계적인 경제 한파로 힘겨웠던 시기였지만 저와 충주시, 기업인과 시민이 힘을 모아 충주의 경쟁력을 크게 키우고 국가 예산을 역대 최대인 8,381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다져놓은 기반 위에 믿음의 정치로 충주 발전을 당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출발·도약 다짐


 

충주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충주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개 분야 31개 사항을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 「환경 및 기타」분야로 나누어 연속해서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순서로 농정분야의 달라지는 주요 시책은 청년농업인 지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 등이다.

우선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충주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5개팀을 선정해, 팀별 활동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 시 필요한 비용(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창업기반조성 사업도 시행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제철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충주시로컬푸드유통센터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연 3회 관내 초등학교에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농가의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관내 농산물 수출 업체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선별비를 지원하며 △돌봄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번기 돌봄지원사업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새롭게 출발하는 농정 관련 시책들이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촌 활성화 및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농정분야


 


옥천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총 3억 원 확보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평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군의 물가 안정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옥천군은 상‧하반기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옥천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옥천군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 관련 부서 실무회의 개최 등을 실시하여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하여 추진한 물가안정 노력이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지원을 계속해 나가는 등 물가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총 3억 원 확보


 

괴산군의회 최경섭 의원, 의정봉사상 수상

충북 괴산군의회 최경섭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경섭 의원은 환경보전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 의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2024년에도 오직 군민을 위한 쉼 없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공무원 분야에는 의원의 수행 및 보좌, 철저한 일정 관리로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이 큰 송연섭 주무관이 수상했다.

괴산군의회 최경섭 의원, 의정봉사상 수상

영동군, 재해예방사업 추진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2016년부터 최우수 3회(△2016년 △2019년 △2020년), 우수 2회(△2017년 △2018년 △2023년), 장려 1회(2021년)의 쾌거를 이루며 재해예방 행정력이 전국 으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가는 전국의 16개 시·도, 178개 시·군·구에 대해 ‘2023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한 1,269개 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안부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정률 및 집행실적, 스마트계측관측 시스템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NDMS 시스템 활용 상황 등 각 분야별 추진사항에 대해 평가했다.

 영동군은 2023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1건(삼봉) △재해위험지구 7건(△묵정 △노근 △수원 △두평 △둔전2 △송호 △한석) △급경사지 2건(△계산2 △산막) △재해위험저수지 2건(△명덕 △신항) △스마트계측관리 5건(△설계천 △수리냄이천 △가동천 △자계천 △학촌천) △소하천정비 4건(△소계 △유곡 △산익 △안대) 총 21건 사업에 당해연도258억원의 예산을 투입,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기 및 이월방지 추진단을 구성·운영했다.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의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정기·수시 안전점검 시행 등 재해예방사업장의 현장을 중점적으로 관리했다. 또한 피해 원인 및 재해위험성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전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은 영동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 등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사업추진을 통해 영동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에도 △풍수해생활권 1건(삼봉) △재해위험지구 6건(△유전 △수원 △송호 △한석 △노근 △묵정), 급경사지 2건(△가람 △계산2), 스마트계측관리 5건(△오정천 △소계천 △도동천 △공암천 △구정천) △소하천정비 3건(△쾡이 △하시 △안대) 등 17개 사업장에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마철이 오기 전에 주요 사업을 완료, 사전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동군, 재해예방사업 추진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진천군, 2024년 모범음식점 35개소 신규·재지정

  진천군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 35개소를 신규·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지정업소는 △예원한정식(진천읍) △한우설렁탕집(진천읍) △금당은(광혜원면) 등 3개소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심의를 진행해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맛, 정책기여도 등의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군은 기존 모범음식점 32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했다. 

  신규 지정업소는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해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좋은 식단 실천 미이행 시 지정 취소의 조치를 진행하는 등 대표음식점의 음식문화 수준 유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의 혜택으로는 △모범업소 표지판 증정 △상수도 요금 감면 △시설개선사업 우선순위 부여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 융자지원 우선 선정 △안내·홍보 책자 게재 등이 있다.

  박영자 식산업자원과장은 “진천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인 만큼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올해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진천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024년 모범음식점 35개소 신규·재지정

진천군, 가족센터·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위·수탁 협약 체결

  진천군은 가족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수탁운영자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손광영)가 선정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신청 법인에 대한 시설운영 법적 적격성,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가족과 아동 대상의 지역사회연계 복지 분야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가족센터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가족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는 건강한 가족 유지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위한 군의 복지사업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가족센터는 가정 문제의 예방·상담과 치료,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다문화 미래 설계 프로그램, 꿈을 job자!’를 도내 최대 규모로 시행하는 등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 가족센터·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위·수탁 협약 체결


 

청주시 흥덕구, 구 누리집(홈페이지)‘개별공시지가 365창구’ 신설 운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1월 2일부터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면 의견반영이 제한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흥덕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개별공시지가 365창구」를 신설하여 365일 어느 때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선접수(흥덕구 토지관리팀 개별공시지가 작업실)를 통해서도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의견제출 방법은 ‘흥덕구 누리집(홈페이지)→참여마당→개별공시지가 365창구’를 통해 본인인증 후 등록하거나, 흥덕구 토지관리팀(043-201-7125~7126)으로 유선접수 할 수 있다. 

접수한 민원은 재검토 후, 다음 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이의신청 기간 내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안진 민원지적과장은 “주민의 재산권과 관련있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 구 누리집(홈페이지)‘개별공시지가 365창구’ 신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