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증평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충북 증평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증평 지역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덕담을 나누는‘2024년 증평군 신년인사회’를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증평청년회의소(회장 김선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올해에도 함께 협력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는 신년인사를 통해 “군민 모두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지난해 우리군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증평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누구나 꿈꾸는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490여 공직자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청년회의소
, 신년인사회 개최

증평군,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748억원 확보. 전년도 국비보다 126억원(20.3%) 늘어

충북 증평군은 2024년 정부예산으로 전년 대비 20.3% 증가된 74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26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24년 국세 감소와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로 중앙정부의 예산 총지출 증가율이 2.8%에 그친 가운데 군은 재해예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분야별 정부예산 확보액은 △사회복지 분야 428억원 △환경 분야 103억원 △농림분야 9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3억원 등이다.

주요 국비 확보사업은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32억원(총사업비 156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0억원(116억원) △질벌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8억원(75억원)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12억원(142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0억원(276억원)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0억원(40억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억원(435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5억원(100억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구축사업 2억원(24억원) 등이다.

특히,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은 국회의원 면담 등 적극적인 국비 증액 건의를 통해 국비 17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확보한 국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748억원 확보

- 전년도 국비보다 126억원(20.3%) 늘어

괴산군, 2024년 소형농기계(3톤미만 굴삭기) 교육생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총 64명을 대상으로 1기(1.29. ~ 30.), 2기(2. 1. ~ 2.), 3기(2. 5. ~ 6.)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은 해당 기종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으로 2일간 진행되며 수료하게 되면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확인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043-830-2732)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3톤 미만 굴삭기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80명의 농업인이 교육 수료 후 조종면허를 취득해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괴산군, 2024년 소형농기계(3톤미만 굴삭기) 교육생 모집

영동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접수

 충북 영동군이 오는 26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을 신청·접수한다.

 연납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며, 영동군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3-740-3405)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한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때는 전국 각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 연납 신청 및 납부한 자는 연납고지서가 자동 발부된다.

 최초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면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자동 해지돼 감면 혜택 없이 연 2회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10%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영동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접수

K-바이오 스퀘어 완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 걸음.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타운 조성 5억원 국비 반영

 2023년 충북도정 최대 성과로 꼽히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이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 12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에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K-바이오 스퀘어) 기획용역비 5억원이 포함됨으로써,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은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이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작년 6월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된 순간부터 예산확보를 위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고, ‘오송을 중심으로 하는 2조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라는 큰 틀만 정해져 있었을 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도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수십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야 했다. 

 중앙부처를 상대하는 데에는 더 큰 어려움이 뒤따랐는데, 여러 번의  사업계획 수정을 통한 끊임없는 국비 반영 요청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추진에 미온적이었던 과기부를 설득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KAIST와 함께 기재부 및 과기부, 지역 국회의원실 등지를 쉴 새 없이 오고 갔던 ‘발품행정’이 빛났다는 후문이다. 

 5억원의 국비 확보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 성공한 충북도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속도감 있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위해 예타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K-바이오 스퀘오 조성 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은 2023년 한 해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첨단재생 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등 충북 바이오분야가 이뤄낸 빛나는 성과 중에서도 가장 기념비적인 사건이다”라며, “충북도가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요충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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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스퀘어 완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 걸음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타운 조성 5억원 국비 반영


충북도, 정부 공모사업 사상 최초 국비 1조 3천억대 확보. 정부의 강도 높은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도 2022년도 대비 2,817억원 증가

□ 2023년 정부 공모사업 선정액 : 1조 3,039억원

 충청북도는 2023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24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조 3,039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목표액 1조 26억원 대비 30.1%(3,013억), 2022년 최종 선정된 1조 222억원 대비 27.6%(2,817억원) 증가한 규모로, 경제사정 악화, 세수 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 등에 따라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이 취소된 상황에서 충북 미래 성장기반이 될 주요사업들의 선정을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 공모사업 선정 국비 확보성과 : 역대 최대규모, 최고증가액

 공모사업 국비 1조 3,039억원 확보는 세수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 등에 따라 취소된 공모사업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증가액(2,817억원)과 2년 연속 30% 가까운 증가율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 선정액 : (‘20)7,406억원 → (‘21)7,992억 → (’22)1조 222억 → (‘23)1조 3,039억원 

*연도별 증가액 :               (’21)586억(8%) → (‘22)2,230(28%)→ (’23)2,817억원(28%)

 분야별로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전략산업의 육성, 탄소중립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구축 및 에너지 산업 고도화 토대 마련을 위한 신성장 분야, 지역 대학 및 농촌지역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농림분야 사업이 다수 선정되었다.

< 2023 정부 공모사업 분야별 선정내역 >

‣지역경제분야 

2,175억원(16.7%) 

‣농립·식품분야

2,032억원(15.6%)

‣신성장분야

1,994억원(15.3%)

‣재난·안전분야

 1,436억원(11.0%)

‣지역개발분야

1,266억원(9.7%)

‣바이오·뷰티분야

1,111억원(8.5%)

‣에너지분야

719억원(5.5%) 

‣고용·창업분야

625억원(4.8%)

‣환경분야

600억원(4.6%)

‣기업지원분야

512억원(3.9%)

‣문화·관광분야

281억원(2.2%)

‣보건·복지분야

263억원(2.0%)

‣정보화분야 등

25억원(0.2%)

 ① 충북의 미래성장을 선도할 첨단산업 분야 주요사업 대거 선정

 반도체․IT 기반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 지원을 위한 지능형반도체 IT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137억), 이차전지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408억),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토대가 될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400억), 청정수소 체계 구축을 위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68억) 등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어 충북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② 지역 대학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글로컬대학 육성사업(2,000억), 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할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12억) 등 관련 사업 선정으로 지역경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③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농촌지역 경쟁력 확충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849억), 벼 가공(도정)시설 현대화를 위한 고품질쌀유통 활성화지원사업(126억) 등 선정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④ 지역이 주도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체계 구축

 기술창업의 준비부터 실행·성장 및 도약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154억), 지역의 일자리 지원과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83억) 등이 선정되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얻게 되었다.

 ⑤ 재해예방 및 안전투자 확대로 도민의 안전증진 도모

 이상기후에 대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817억),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2억), 충청권 AI(인공지능) 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114억) 등이 선정되어 선도적인 재해예방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⑥ 도민 밀착형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 확산 및 글로벌 관광체계 구축의 토대가 될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60억),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15억) 등이 선정되었다.

□ 역대 최고수준 성과 배경

 충북도는 증가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공모전담팀을 신설하고 정부 공모사업의 신속한 동향 파악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전략적 사전준비, 철저한 공모대응 및 사후관리 등으로 역대 최대규모, 최고 증가액을 달성하였다.

 특히 작년에는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경제기업과 미래전략팀에서 공모사업을 총괄하며 주기적 추진상황 점검, 실국간 중앙부처 동향에 대한 의견교환, 주요사업에 대하여 경제부지사 주재로 사업계획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자문을 시행하고 주요사업 발표 평가에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여하여 선정률을 높이는 등 전방위적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 역대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연말에 확정된 2024년 중앙정부 예산이 2.8%증가(2023년 5.1%증가, 2022년 8.9%증가)에 그치고 특히 공모사업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R&D, 문화·체육·관광, 산업·에너지, 농림·식품, 환경 부분에서 예산이 감소 또는 소폭 증가에 그쳐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지자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정책에 부응한 사업논리 개발, 자문 강화 등 공모사업 대응시스템을 한단계 높여 적극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 정부 공모사업 사상 최초 국비 13천억대 확보

정부의 강도 높은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도 2022년도 대비 2,817억원 증가

충청북도 새해 화두 <틈,창,문,길>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든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룡의 해를 맞아 도정의 블루오션을 찾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희망의 길을 건설하자는 뜻의 <틈,창,문,길>을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새해 화두<틈,창,문,길>에 대해 “그동안 보이지 않던 충북 도정발전의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틈,창,문,길>은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심장이 되고 혁신의 맥박이 돼야 한다는 명제의 기본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지사는 “도민의 손으로 청주공항 민간 전용활주로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원년의 해가 되는 올해, 사즉생(死卽生)의 자세로 하늘 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것은 결국 틈을 벌려 창과 문을 거쳐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중국의 역사와 고전, 시가 등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를 통해 당해년도 추진방향이나 의지를 담았는데 올해에는 실사구시 차원에서 <틈,창,문,길>을 올해의 화두로 정했다.


충청북도 새해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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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든다

3선 중진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의 ‘더큼 이야기’ 괴산, 영동, 옥천, 보은 순회 개최

국회 정보위원장인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보은‧영동‧옥천‧괴산) 의원이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박 위원장은 먼저 3일 괴산군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4일에는 영동군(오전 11시 영동 여성회관 웨딩홀), 5일 옥천군(오전 10시 30분 옥천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 6일 보은군(오후 3시 그랜드 컨벤션웨딩홀) 순으로 군민들을 만나게 된다.

먼저 괴산지역 의정보고회에는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송인헌 괴산군수,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박 위원장은 괴산군 의정보고회에서 ▲농식품부 농촌협약사업(총 사업비 260억 상당, 연풍면‧칠성면‧장연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사업비 182억 상당, 청천면) ▲상미전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총 사업비 115억 상당, 감물면) ▲성산별곡 활력타운(총 사업비 242억 상당, 칠성면)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총 사업비 250억 상당, 연풍면) 등 괴산군의 숙원사업 예산 확보 및 진행 현황을 설명했다.

박덕흠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군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다시금 동남4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숙원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동남 4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언제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동남 4군 군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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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중진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의 더큼 이야기

-3일부터 4일간 의정보고회 돌입

-괴산, 영동, 옥천, 보은 순회 개최

-21대 국회 상임위예산활동 설명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 건축물대장 발급 안내문 부착

 서원구 건축과(과장 차문석)는 지난 1일 건축물대장 발급 창구에 건축물대장 발급 자격 및 필요 서류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했다.

 건축물대장은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포함하거나 평면도를 발급하는 경우, 소유자 또는 관계인임을 확인하고 발급할 수 있으나 이러한 자격 및 필요 서류를 모르고 방문하는 민원인이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인 불편 감소를 위하여 건축물대장 발급 유형에 따른 자격 및 필요 서류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관련 서식을 비치하였으며, 배부용 안내문을 추가 제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차문석 건축과장은 “이번 안내문 부착은 빠르고 정확한 민원 해결과 더불어 민원인의 불편 감소를 위함이다.”라며, “민원인의 편의 향상을 고려한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 건축물대장 발급 안내문 부착

건축물대장 발급을 위한 필요 서류 안내

2024년 산불감시원 신청하세요! 2024년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 신청 홍보

 청원구 내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8일부터 산불감시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산불감시원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만 응시 가능하며, 내수읍에서는 6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이다.

 산불감시원의 업무는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 무단입산자 등 감시, 인화물질 제거활동, 산불발생 시 진화 참여 등이 있다.

 2024년 산불감시원의 사역기간은 봄철, 가을철로 나누어지는데, 봄철은 2월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은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산불감시원 선발을 통해 내수읍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년 산불감시원 신청하세요!

2024년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 신청 홍보


중앙동, 재해취약가구에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수해가구 약 40여가구에 자연재해 대비 가능한 풍수해보험 적극 홍보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준)는 3일(수) 관내 재해취약가구에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안내하였다.

  풍수해보험이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가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대상 재해로는 태풍,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이며 가입대상 시설은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이 있다.

  중앙동은 공공단체 등 제3자가 보험료를 대납하는 ‘제3자 기부에 따른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대상 중 지난 2017년 수해를 입은 영동의 재해취약가구 약 40여 가구에 전화 및 문자로 적극적인 가입 안내 활동을 펼쳤다.

  이동준 중앙동장은 “이상기후가 증가한 만큼 그로 인한 피해도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재해취약가구에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수해가구 약 40여가구에 자연재해 대비 가능한 풍수해보험 적극 홍보 

충북도, 클라우드-인공지능 중심으로 클라우드(Cloud)·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블록체인(Block-chain) (이하 “CAB”이라 한다) 산업 육성 추진

 충청북도는 18일 블랙스톤 벨포레(충북 증평)에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청주대학교·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주)구루미와 「클라우드-인공지능 중심 CAB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기업사업 총괄 부문장, 이랑혁 ㈜구루미 대표가 참석해 클라우드-인공지능 중심 CAB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내 기업 및 창업기업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반 마련으로 충북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충북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6억9천만원의 과기부 지원을 받아 충북, 충남, 세종, 대전 등 중부권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의 재직자,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을 청주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이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 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이 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하여 충북지역 내 기업 및 창업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
, 클라우드-인공지능 중심으로 

클라우드(Cloud)·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블록체인(Block-chain)

(이하 “CAB”이라 한다) 산업 육성 추진


 

최두용 제47대 충주우체국장 취임

1월 1일 최두용(52) 전 화성동탄우체국장이 47대 충주우체국장으로 취임했다. 

최 국장은 취임사에서 “129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충주우체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한 고립가구 발굴 등 사회공헌과 우체국 쇼핑을 통한 충주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1997년 7급 공채를 통해 과학기술처 총무과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로서 안양우편집중국장, 화성동탄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최두용 제
47대 충주우체국장 취임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취임… 새해 첫 근무일 행복한 떡국 취임식 개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과기원’)은 지난 1일 신임 원장에 고근석 前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 원장은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23. 11. 3.)이래, 최초의 인사청문회에서 능력과 자질 등에 대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검증받은 최초의 대상자로 과기원 원장직을 수행하는 데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고 원장은 취임 첫날부터 파격 행보를 보였다. 그동안 딱딱한 취임식 관행을 깨고 새해 첫 근무일 떡국 취임식을 개최하여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고 원장은 과기원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직원이 조직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소신을 피력하며 임직원 모두 참신한 지혜를 발휘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격려했다.

   한편, 고 원장은 직원들에게 송부한 취임 메시지에서 “디지털 충북, AI 충북, 신성장산업의 중심 충북을 선도하며 충북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과기원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고 원장은 “소통하는 리더십, 존중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여 과기원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데 앞장서겠다.” 라고 강조했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취임

새해 첫 근무일 행복한 떡국 취임식 개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12대 원장 취임 메시지 

  존경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임직원 여러분!!

 인사 올리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제12대 원장 고근석 입니다.

  우선 그동안 오늘의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전임 김상규 원장님을 비롯한 선배 원장님들,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평소 조직원이 조직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과기원이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우리 과기원이 충북의 백년대계를 그리며 미래 생태계를 바꾸는 혁신적인 사업을 하기 위해서 더욱 창의적인 조직, 신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충북, AI 충북, 신성장산업을 선도하며 충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기원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조직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충북도민이 체감하는 과기원, 충북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과기원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부터 경청하고 소통하는 리더십, 존중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며 충청북도와 과기원의 미래를 더욱 밝히겠습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에 과기원의 더욱 큰 비상을 염원하면서 임직원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2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고 근 석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3,950억원 융자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조성지원자금 50억원 신설

 충청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월 15일(월)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

 2024년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업정주여건(기숙사) 조성지원 자금 50억원을 신설·지원한다.

    ※ 기업정주여건(기숙사) 조성지원자금 : 기숙사 신·증축을 위한 시설 구축비용 지원 

       / 대출금리 변동(‘23.4분기 기준 2.71%), 기업당 3억원 이내,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또한, 더 많은 기업이 자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금 수혜기업의 재신청 유예(1년) 적용 대상 자금을 1개자금 → 3개자금으로 확대했다.

   ※ 재신청 유예(1년) 적용 대상 자금 : 

      1개자금(특별경영안정자금) → 3개자금(특별경영안정자금, 고용창출기업특별지원자금,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자금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출실행기업 사업완료 보고서 제출 의무화, 현지실사 확대 실시 등 사후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민 200만 프로젝트 달성’을 위하여 임신·출산·양육 적극 참여 기업인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금리 우대를 기존 0.5%에서 1.0%로 상향 조정하였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1차 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3월과 6월, 8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충북도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이 예상되는 2024년에도, 외부변수에 취약한 중소·영세기업의 경영위기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맞추어 자금이 적기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우편‧온라인(ebizcb.chungbuk.go.kr /‘e-기업사랑센터’)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3,950억원 융자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조성지원자금 50억원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