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오존 원인규명 연구 결과 발표. 도로이동오염원이 주된 배출원으로 나타나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3년 충북지역 고농도 오존지역 원인 규명에 관한 연구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과거 오존 농도가 높았던 청주시 송정동과 진천군 진천읍을 대상으로 2023년 5월부터 약 2개월간 고농도 오존 원인규명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하였다. 

 첨단감시장비 SIFT-MS(Selective Ion Flow Tube-Mass Spectrometry)를 활용하여 오존 유발물질 등 56종의 분포특성을 조사하고, 오염물질 분포와 기상인자가 오존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고농도 오존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지역별 오염특성을 파악하여 오존 농도 저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번 연구사업 결과에서는 오존 유발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일사량, 온도, 습도 등의 기상인자가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확인됐고, 특히 오존 유발물질 중에는 n-부탄과 n-펜탄, 에틸렌, 프로필렌 등이 주요 원인물질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주로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물질이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의 오존 농도 저감을 위해서는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오존 유발물질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사업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 고농도 오존 원인규명 연구 결과 발표

도로이동오염원이 주된 배출원으로 나타나

충청북도에서 여성농어업인에게 행복을 드립니다! 1월 5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시작

 충북도는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1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2012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충북도 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20세 이상~73세 미만(24년 사업기준 1952.1.1.~2004.12.31.기간 출생자)으로 농가당 농지소유면적(세대합산) 50,000㎡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 또는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는 제외 된다.

 바우처 카드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하여 연간 19만원이 지원되며, 사용처는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으로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원대상 여성농어업인은 신청기간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서 여성농어업인에게 행복을 드립니다
!

15일부터 거주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시작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충북에서 둥지 틀고 힘찬 시동

 2024년 1월 1일자로 새롭게 탄생한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충북 청주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시대에 국립공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국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위해 지역본부 신설이 적극 검토되어 왔다.

 이에 충북도는 이 같은 동향을 입수하고 기관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지난해 7월 최종 청주로 중부지역본부를 낙점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촘촘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국을 동부․서부․중부․북부지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4개 지역본부 조직을 구성했다.

 앞으로 중부지역본부는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을 비롯하여 계룡산, 태안해안의 중부권 5개 국립공원을 관할하면서 자연자원조사, 산불재해 예방, 야생생물 질병관리 등 광역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새마을금고 건물에 임시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정식업무를 시작하고, 초대 본부장 김대현(56) 국립공원공단 前 자원보전처장의 부임과 함께 1본부 2부(경영지원부, 광역사업부) 체제로 조직이 운영된다.

 특히 건물 신축을 위해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부지 2,646㎡을 확보하고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4층 규모의 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공식 출범을 환영하며, 지역의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충북에서 둥지 틀고 힘찬 시동

초대 본부장 김대현 부임, 1본부 2부 체제 운영 

영동군, 갑진년 새해 설계도 확인, 빈틈없는 군정 추진

 충북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3일과 5일, 양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24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일 첫날 기획감사과를 시작으로 22개 전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 확장 △영동군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 확장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시책일몰제 운영 △영동군 스마트 데이터 플래폼 구축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사업 △영동 종합관광 안내 정보센터 건립사업 △노근리 지하차도 신설 △보건소 청사 이전 신축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수영장) 건립 등의 사업들도 보고됐다.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토대 조성을 위한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사업들을 살핀 후, 참석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논의하며 새해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정영철 군수는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중심의 군정을 추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업무체계 구축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스포를 철저히 준비할 것”과 “모든 공직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두가 공감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기차게 군정을 추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갑진년 새해 설계도 확인, 빈틈없는 군정 추진

청주시, 중앙동 개인독지가 손다현, 현금 100만원 기탁

  중앙동에 거주하는 손다현씨는 지난 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손다현씨는 “매년 소득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준 중앙동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준 손다현 기탁자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탁자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현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중앙동 개인독지가 손다현, 현금 100만원 기탁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예정

서원구,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설치공사 현장 점검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4일(목) 장성동 105-2번지 하수도 설치공사 준공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서원구 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준공된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침수취약지인 만큼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의 침수를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이용하기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원구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구간은 2022년, 2023년 집중호우 시 차량침수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침수 예방을 위해 2023년 본예산을 통해 63m 구간 하수도 설치공사를 추진하였으며 작년 12월에 준공됐다.


서원구
,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설치공사 현장 점검

장성동 105-2번지 일원 하수도 설치공사 현장 확인 

서원구, 동절기 가로등 안전점검 실시

  서원구 건설과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동절기 가로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서원구 관내 가로등 5,029개소, 분전함 246개소를 대상지로 하여 2024년 1월 2일부터 1월12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방법은 서원구 건설과장 지휘하에 가로등 담당자 및 유지보수 업체 전문인력으로 점검반을 편성 후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여 미점등 고장, 가로등 전기설비의 절연상태, 누전 및 접지 상태의 적합 여부, 가로등주 및 기초의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여 이상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상욱 건설과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아무리 빨리 대처해도 늦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원구, 동절기 가로등 안전점검 실시 

가로등 5,029개소 및 분전함 246개소 안전점검 


장우원 청원구청장 읍면동 순방, 지역 현안파악 박차

 제10대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4일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순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했다.

 4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순방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업무보고 등을 통해 지역 내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계획됐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앞으로 역동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통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경주할 계획이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시민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이 청주시의 얼굴”이라며 직원들에게 대민행정에 대한 사명감과 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이번 순방을 통해 파악한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읍·면·동 순방을 마치는 대로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시정반영을 위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우원 청원구청장 읍면동 순방, 지역 현안파악 박차 

14~ 5, 8개 읍··동 순방 

충주시, 기초생활보장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수상.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선정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8백만 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제도 운영 역량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 선정을 통한 포상으로 일선 보장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 시민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복지 담당 전 직원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운영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관련 교육, 점검 등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직원들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라는 시정방침 안에서 사람 중심의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성실히 이행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 기초생활보장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수상

-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선정

충주시, 24년도 군 소음 보상금 신청 접수

충주시는 2024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도 보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보상대상자는 보상기간에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시민이다. 

또한 보상 기간 거주하다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서류를 갖추면 상속인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소음대책지역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중앙탑면, 금가면, 동량면, 엄정면, 소태면, 대소원면, 목행동, 칠금금릉동, 달천동)에 비치된 홍보물을 보고 필요한 서류와 보상금 지급신청서를 준비하여 제출하거나 시청 기후에너지과 군소음보상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1종(95웨클이상) 월 6만 원, 2종(90이상 95미만웨클) 월 4만 5000원, 3종( 80이상 90미만 웨클)은 월 3만 원으로 구역별 차등 지급되며,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받는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말경 군소음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은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 시스템(http://mnoise.mnd.go.kr)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군소음 피해 보상신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소음 피해를 받는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 확대, 보상금에 대한 감액 삭제, 현실적인 보상기준 등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 및 주민의 요구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 24년도 군 소음 보상금 신청 접수

2024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옥천군이 지방세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가격인상 등 물가인상을 고려하여 납부지연가산세 면제대상 기준금액을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하여 소액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공매재산에 대하여 저당권 등의 권리를 가진 매수신청인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배분될 채권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매수대금으로 납부하고 공매재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차액납부’ 제도를 도입했다.

법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각각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주택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하여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기간을 3년간 연장했다.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이 신설되었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출세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산출세액에서 500만 원을 공제한다.

군 관계자는 “달라지는 지방세 정보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옥천군, 경로당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 선정. 군, 시니어 점검 인력 10명 육성해 경로당 등 취약시설 안전점검

옥천군은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국 대상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로당 시설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중지원 지자체 6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집중지원 지자체는 관내 경로당 시설의 무상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유 플랫폼(SFMS)에 데이터(DB)로 구축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받는다.

옥천군은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10명을 육성하여 관내 경로당 312개소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니어의 안전점검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큰 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직접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등 방안을 제시하고,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군 안전점검 체계가 구축되고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경로당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 선정

, 시니어 점검 인력 10명 육성해 경로당 등 취약시설 안전점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지도사업 신청 시작!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이달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농촌지도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작물환경분야 5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9개 사업 △축산분야 4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2개사업 △농촌자원분야 6개 사업으로 총 26개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사업은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시범사업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블록 가축 생산성 향상사업 △특화작목 부가가치향상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현지심사,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기타 세부사항과 신청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경 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지도사업 신청 시작

증평군, 업무보고 방식 변경으로 적극행정 구현. 협업부서 소통 회의 방식으로 변경

충북 증평군이 업무보고 방식을 변경하며 적극행정 구현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매주 첫째 주 월요일 진행하는 주간업무보고 방식을 기존 팀장급이 참석한 자유토론 방식에서 팀장 및 팀원이 모두 참석하는 협업부서 소통 회의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책 연계 등 협력이 필요한 협업부서 간 건의사항 및 현안업무 등에 대한 실무자들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실효성 증대 및 적극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매주 화, 목, 금에 운영하는 간부회의를 ‘No paper원칙으로 부서별 역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일률적인 업무보고 방식 대신 부서별 현안업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토론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군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팀장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하는 테마토론회는 기존의 일상적인 업무 보고형 회의 방식을 벗어나 부서별 현안 및 공약사업을 주제로 부서장이 직접 발표하며 유연한 회의문화를 만들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기존의 상의하달식 회의 방식을 개선하여 반복적인 회의문화를 지양하고 다양한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업무보고 방식 변경으로 적극행정 구현

- 협업부서 소통 회의 방식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