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단양군,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육성 ‘시동’ - 새로운 영농, 청년후계농 정착은 단양군에서!

단양군은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농업 발전을 이끌 유망한 예비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 개선에도 힘쓴다.

이 사업은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세대당 최대 5억 원을 연1.5% 금리, 50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또 선정된 후계농에게 회계 세무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도 눈여겨 볼만하다.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창업 자금 융자 지원과 기술 경영 교육,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농립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농업인들이 단양에 잘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육성 시동

새로운 영농, 청년후계농 정착은 단양군에서!

3 선 중진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 , 보은을 마지막으로 21 대 국회 의정보고회 대성황. 괴산 , 영동 , 옥천 , 보은 순회 개최

국회 정보위원장인 국민의힘 박덕흠 ( 보은 ‧ 영동 ‧ 옥천 ‧ 괴산 ) 의원이 21 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지난 3 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4 일 영동군 , 5 일 옥천군 , 6 일 보은군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 보은군 의정보고회는 500 여 명 상당의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

이번 의정보고회는 각 지역별 특별교부세 확보 실적 및 지역 현안사업 등을 박 위원장이 직접 설명하면서 국비 예산 투입을 통해 향후 예상되는 동남 4 군의 발전상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보은군에서는 ▲ 청주공항 - 보은 - 김천 철도 ▲ 영동 - 옥천 - 보은 - 진천 간 고속도로 ( 총사업비 1 조 5,500 억 상당 ) ▲ 농식품부 농촌협약사업 ( 총사업비 430 억 상당 ) ▲ 속리산 힐링아카데미 단지 ( 총사업비 98 억 상당 ) ▲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 총사업비 195 억 상당 ) 등 굵직굵직한 대규모 사업이 추진된다 .

박 위원장은 “3 선 중진으로 키워준 군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 앞으로도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더욱더 분골쇄신하겠다 ” 고 약속했다 .

이어 박 위원장은 “ 지난 4 일간 진행된 의정보고회 마지막 날까지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뤄 많은 힘을 얻어 간다 ” 며 “ 우리 군민들의 이 같은 응원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일 잘하는 박덕흠 , 부지런한 박덕흠이 되도록 하겠다 ” 고 밝혔다 .


3 선 중진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 , 보은을 마지막으로 21 대 국회 의정보고회 대성황

괴산 , 영동 , 옥천 , 보은 순회 개최

21 대 국회 상임위 ‧ 예산활동 설명

단양군, 계약 원가 심사 23억 원 예산 절감

단양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23억 5,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023년 총 132건 723억 원을 심사해 공사에서 70건 21억 7,100만 원, 용역에서 37건 1억 8,600만 원, 물품에서 25건 2백만 원을 절감했다.

최근 3년간 예산 절감액은 2021년 16억 3,900만 원, 2022년 22억 7,500만 원, 2023년 23억 5,900만 원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계약심사 제도는 발주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정, 설계변경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군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계약심사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필수비용 반영으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양군, 계약 원가 심사 23억 원 예산 절감 

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충북 단양군은 소노문 단양 에메랄드홀에서 지난 4일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 김진수 단양교육장, 채열식 단양소방서장, 한복녀 여성단체협의회장, 이덕홍 노인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떡케이크 절단,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금년도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고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집중 호우, 우박 피해 등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슬기롭게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계획들이 순조롭게 추진돼 단양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이혜옥 단양부군수, 취임 1년 맞아. 이혜옥 부군수의 1년… 단양을 빛내는 여정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단양군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동안 군의 든든한 살림꾼으로, 김문근 단양군수의 믿음직한 조력자로 민선8기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을 실었다.

지난해 8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들이 단양에 방문했을 때 이 부군수의 노련한 행정 능력이 빛을 발했다.

일본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단양으로 이동을 결정했을 때 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이 구성돼 발 빠른 지원 준비에 돌입했다.

이 부군수는 신속히 현장을 점검해 샤워실·화장실을 하루 만에 추가 설치하고 구인사 경내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대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대원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단양 대표 관광지들을 견학할 수 있도록 조치해 관광도시 단양을 알렸다.

추후 한 대원의 어머니가 귀국한 딸에게 단양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오고 일본 스카우트 연맹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재난 상황에서도 이 부군수는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5월 고수대교 집중안전점검, 6월 우박 피해 농가 현장 점검, 7월 집중호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 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과도 잇따랐다.

이 부군수의 남다른 추진력과 행정력은 국도비 확보의 가교역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27개 국도비 사업에 선정돼 총 8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 6월 다목적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해 이 부군수가 직접 TF팀 활동을 이끌어 충청북도 제2차 정기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승인을 받고 총사업비 149억 원을 마련하는 데 힘써 주민 숙원 해소의 물꼬를 텄다.

군의 오랜 고충이었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별곡공영주차장 총사업비 51억 원, 수변로공영주차장 2구간 총사업비 63억 원을 확보했고 충청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까지 발 빠르게 관계 기관을 넘나들었다.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지방소멸대응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서 이 부군수가 직접 현장 발표해 ‘청년희망센터(단청마루)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선정되며 단양군 청년 희망에 닻을 올렸다.

소백산그린랜드 사업이 충청북도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2등으로 선정되는데 이바지해 민선8기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 직접 서면 평가와 발표를 도맡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부문’ 군정 최초 우수상의 영예를 얻어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 1년간 각종 현안사업들로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보람과 성과가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고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옥 단양부군수
, 취임 1년 맞아

이혜옥 부군수의 1단양을 빛내는 여정

혁신과 안정, 군민과의 소통으로 완성된 이혜옥 부군수의 1주년 

김동원, 청주 흥덕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김동원의 세가지 약속“ ‘풍요로운 경제 흥덕, 즐거운 정치 흥덕, 명품 문화 흥덕’출마 도전 이유 밝혀

국민의힘 충북도당 정치특별자문위원장 김동원 청주시 흥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흥덕구청 공연장에서 ‘김동원의 세가지 약속’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흥흥흥, 김동원의 세 가지 약속'은 그의 첫번째 자서전으로 그동안 살아온 인생스토리, 역경, 환희, 청주에서의 유년시절 등을 담았다. 책은 ▷이런 소신 뚜렷하다 ▷이런 사람 따뜻하다 ▷이런 결심 나아가다 ▷이런 소통 알아가다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김동원 예비후보는 “먹고사는 민생 문제를 만족스럽게 해결해 나라와 지역을 흥하게 만들 것”이라며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도 손잡고 정치에 참여하는 참정치를 열고 흥하는 대한민국 그리고 명품도시 흥덕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청주 흥덕의 지리적 X축 교통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며 "대표 1호 공약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들이 즐거운 근로환경과 가족들이 행복한 명품 생활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 사회는 연예가중계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을 맡았던 전 아나운서, 방송인 김병찬씨가 맡았다. 

   김병찬 전 아나운서는 저자인 김 예비후보에 대해 "30년 기자 경력의 언론인으로 정치, 문화, 사회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 30만 유튜버로서 방송을 통해 얻은 소통 경험은 시대가 요구하는 정치 신인으로 호평을 받는다“면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실한게 정립한 개념있는 정치 소신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큰 일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청년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군복무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청년 일자리 그리고 내집마련, 결혼, 출산, 육아, 공교육 정상화 등 현실적 대안을 소통과 해법 제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축하 영상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나 뿐인 동서 김동원 예비후보를 34년 동안 가족으로 지켜본바 심성이 고운 진실된 사람이다”며 “새로운 길을 초심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묵묵히 걸어가 고향 청주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랫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한 뛰어난 인재로, 고향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우리지역 출신 수재로 30년 취재 기자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으며 우리 지역에 큰 영광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삼성물산, 금융감독원을 거쳐 30년 정통 언론인으로 일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앞으로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전을 통해 "저서 <김동원의 세가지 약속>에서 그동안 걸어온 길과 더 살기좋은 세상, 더 밝은 미래에 대한 소중한 뜻을 모두가 확인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지역과 사회발전에 대한 신녈과 가치관이 확실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과 세대에 아우르며 귀감이 된다‘ 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정진석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윤희숙 전 국회의원, 김미경 강사, 고성국 정치평론가 등도 축하영상을 보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청주를 방문한 직후 이뤄진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남상우 전 청주시장, 김진모 서원당협위원장, 윤갑근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서승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을 비롯해 20년 민주당 흥덕을 바꾸고자 원하는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 전 부사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 주성초·세광중·청주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경영학,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금융감독원을 거쳐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30년간 취재기자, 유투브 ‘김동원의 하이파이브’ 30만 유투버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충북도당 정치특별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동원
, 청주 흥덕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김동원의 세가지 약속

풍요로운 경제 흥덕, 즐거운 정치 흥덕, 명품 문화 흥덕출마 도전 이유 밝혀



 

<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 숏폼 공모전으로 제천의 숨은 매력을 공유해주세요!

제천시 숏폼 공모전 <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이 절찬리 진행중이다.

오는 1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천의 겨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짧은 영상을 SNS 상에서 활발히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나만 아는, 남들과 나누고 싶은 제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라면 연령·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1분 이내로 제작한 영상을 #제천시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kh1000j@korea.kr)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 대중성, 기술적 완성도, 매체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810만원으로 최우수 1작품 150만원, 우수 2작품 각 80만원, 장려 2작품 각 50만원, 참가상 각 20작품 2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겨울이 특히 추운 제천시의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재치와 감성을 가득 담은 콘텐츠로 크리에이터와 SNS 이용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공모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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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숏폼 공모전으로 제천의 숨은 매력을 공유해주세요! 
제천시, 투자유치 4조 달성을 위한 시동 !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추진! 투자유치 탄력

제천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제4산업단지(신동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선제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는 전략유치업종을 미래첨단 소재 산업으로 정하고,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과 제약바이오 기업을 집중 유치 하고 미래 산업 디지털화의 기반 산업인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발전을 통해 기업 RE100(재생에너지 전기 100%) 및 ESG경영실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원으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유치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천시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상반기에 개정하여 기업 및 관광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유치 전략은 4가지로 제천 1,2,3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및 미분양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대규모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나서는 한편, 제천 제4산단의 선 분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기업미팅, 투자기업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추진, 이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투자유치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개별입지 공장 신증설, 관광 분야 등에 특화된 제천만의 유치모델을 만들어 투자유치 기세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그동안 유치한 기업들의 지역 투자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PM(협약기업 전담 공무원제 운영)과 투자이행사항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기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제3산업단지에 투자 협약한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금년 3월에 산업용지 매입 잔금을 모두 완납하고, 착공을 시작 본격적으로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부지 10만㎡에 최대 1천억원을 투자하여 충북과 인근 지역의 물류 중개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5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에 있어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관광객 확보로 재도약을 위한 최대의 호기를 맞고 있고, 기업의 투자 이행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에 투자한 기업들이 취약한 우리시 제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제천시 지역내총생산(GRDP)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조업기반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야 인구소멸을 차단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기조하에 갑진년 새해 더욱 투자유치에 매진할 계획이다.

제천시투자유치 4조 달성을 위한 시동 !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추진투자유치 탄력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 활동 개시 

조은희 농업기술원장,‘AI 과학영농’위한 힘찬 발걸음! 충주 방문을 시작으로 전 시군 농업인 교육 사업 중점 당부

 조은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충북 농업 대전환, 2024 AI 과학영농 원년 선포에 따라 농업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5일 충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을 방문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 교육이라는 명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농업기술 교육 현장이며, 도내 전 시군에서 1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203회, 16,355명(농가인구 대비 10.7%)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기술교육의 장이다.

 본 교육은 과학영농 신기술, 농촌자원 활용과 농산업 융복합, 농업경영·마케팅 등 3분야로 편성되며, 지역 특화 작목별로 1일 4~5시간 이내로 무상으로 추진된다.

 과학영농 신기술 분야는 식량·원예·특작·축산의 스마트농업 실용화 기술 및 현장문제 해결, 농촌자원 분야는 농촌자원 개발과 농산업 융ㆍ복합 기술,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유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행적 재래농업에서 미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술, 기후변화 대응, 과수화상병 방제, 치유농업 육성 등 시대 변화에 맞는 기술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인 교육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로 농업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5,000명에 대한 설문 결과 수집을 목표로 최초로 진행된다.

 한편, 조은희 원장은 교육장 방문에 앞서 조길영 충주시장을 만나 농업기술 및 정책 추진 방향의 의견을 나눔과 함께 ‘AI 과학영농’ 첨단농업 대전환에 대한 교육 추진 계획을 전달하고, 쌀가루 가공 시범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은희 원장은 “우리 농업이 기후변화, 인력 부족, 시장개방 등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으나 스마트농업으로 신속히 체질 개선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라며, “충북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AI농업 인재교육,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융복합 산업 기반 구축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농업기술원장,‘AI 과학영농위한 힘찬 발걸음!

충주 방문을 시작으로 전 시군 농업인 교육 사업 중점 당부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충북 중‧북부지역 산업단지 용수공급 기반 마련

  충청북도는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총사업비 4,104억 원이 투입돼 충북 중‧북부지역에 1일 10.7만㎥(30만명)의 용수 보급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와 충청북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북 중‧북부지역의 장래 급증하는 수요에 대비하고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사업’을 2022년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여 3단계 사업의 틈을 만들어 냈다.

 또한, 충북 중‧북부지역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농공단지와 기업체에 필요한 용수 수요를 바탕으로 본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등 논리개발을 통해 2022년 10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충북의 용수공급 해소를 위한 창을 키우게 되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시행된지 1년여 만에 경제성분석(B/C) 및 종합평가(AHP) 결과로 타당성이 확보하여 본 사업의 문을 열게 되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경제성 부분의 약점을 보완하여 종합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말씀 영상을 제작하여 재정사업평가 위원들에게 적극 호소 하였으며,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어필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힘을 보태,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충북 중‧북부지역의 생활 및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큰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적기에 용수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으로 지역정치권과 공조해 정부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충북 중북부지역 산업단지 용수공급 기반 마련

총사업비 4,104억원 투입 110.7의 용수 공급능력 확보 

충북도, 2024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확대. 1,600억원으로 전년계획 대비 300억원 확대, 착한가격업소 융자 1억원까지

 충북도는 고금리․고물가 지속으로 경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육성자금 1,600억원으로 전년 계획 대비 300억원을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이 확대된다.

 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월 8일(월)부터 1차분 800억원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예약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진행되고, 2차분 800억원은 7월 1일부터 진행된다.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며,.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루어진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접수는 우선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내 상담예약을 통해 가능하고, 온라인 상담예약 시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청주시 가경동)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 지점)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대출은 도내 9개 금융회사(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 중 폐업하거나 타 시‧도로 이전하는 경우 이자보조금(2%) 지급이 중단된다. 

 충북도 임보열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적기 자금지원을 통해 조기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 2024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확대

1,600억원으로 전년계획 대비 300억원 확대착한가격업소 융자 1억원까지 

충북도 인구감소지역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선정. 괴산군, 단양군 선정으로 국비 19.2억 확보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9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괴산군 ‘괴산 전통한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한지융복합산업육성사업’ ▲단양군 ‘단양 특화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푸드바이오산업육성사업’이다.

​ 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2025년까지 2년간 도․군비 총 4억 8천만 원을 매칭하여 각 시군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충북 유일의 한지 생산지인 괴산군은 닥나무 생산지이자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 민간 차원의 다양한 한지 문화활동 역량 등을 보유한 지역의 이점을 활용, 한지문화산업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및 인구소멸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충북테크노파크,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한지 활용 디자인 개선,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국내외 시장개척, 인력양성 및 창업화 등을 추진한다.

 단양군은 마늘, 사과 등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기반으로 농산물에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푸드바이오산업을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메리트와 협력하여 기존 식품산업의 푸드바이오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업화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여 지역 자생력을 강화하는 한편, 천만 관광도시인 단양군의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연고 자원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 자생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 소멸위기 극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인구감소지역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선정

괴산군, 단양군 선정으로 국비 19.2억 확보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 영동·괴산에 이어 옥천 의정보고회 개최! -괴산, 영동, 옥천, 보은 순회 개최 -21대 국회 상임위‧예산활동 설명. 괴산, 영동, 옥천, 보은 순회 개최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5일, 옥천군 옥천 다목적회관에서  ‘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정보고회’는 3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4일에 영동군(오전 11시 영동 여성회관 웨딩홀), 5일 옥천군(오전 10시 30분 옥천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 6일 보은군(오후 3시 그랜드 컨벤션웨딩홀) 순으로 군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다.

5일 옥천군 의정보고회에는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유재목·박용규 충북도의원, 조규룡·박정옥·김경숙 옥천군의원 등 많은 내외빈분들과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박덕흠 위원장은 옥천군 의정보고회에서 ▲옥천읍 폐철도 철거사업(총사업비 335억 상당)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농식품부 농촌협약사업(총사업비 380억 상당) ▲옥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248억 상당) ▲옥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182억 상당) 등 옥천군의 숙원사업 예산 확보 및 진행 현황을 설명했다.

박덕흠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군민분들께서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동남4군에 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남4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말로만 약속드리는 것이 아닌, 실력과 성과로 군민분들께서 몸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옥천군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
, 영동·괴산에 이어 옥천 의정보고회 개최!

-괴산, 영동, 옥천, 보은 순회 개최

-21대 국회 상임위예산활동 설명

2023년 출생아 수, 충북만 늘었다. 전년 대비 1.5%(117명) 증가, 전국 평균 △7.7%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충북만 출생아 수가 늘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7,693건으로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2023년 전국의 출생신고 건수는 235,039건으로 전년 대비 7.7%(△19,589) 감소했으며,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 시도별 증감률 순위 : 1위 충북(1.5%), 2위 전남(△1.2%), 3위 인천(△6.0%)

  충북 시군 중에는 증평(34.8%), 제천(10.0%), 단양(5.0%), 충주(3.9%), 청주(2.6%)가 증가했으며, 나머지 시군은 모두 감소했다.

  충북의 출생아 수가 반등할 수 있었던 것은 출산육아수당 1천만 원 지급, 전국 첫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과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의 과감한 임신ㆍ출산 친화 시책의 효과로 충북도는 보고 있다.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율에 힘입어 충북의 인구도 계속 늘어나 2023년 10월말 기준 1,642,613명이며, 특히 민선 8기 16개월 동안 8,805명이 늘어나 165만 인구 시대의 개막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출생 증가율 1위를 이어 나가기 위해 난임시술비 소득 제한 폐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자냉동시술비 지원 확대 등 난임 관련 사업과 함께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군(郡)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 태교 여행 패키지 지원 사업 등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충북도는 올해를 출생아 수 증가의 원년으로 삼아 출생아 수 증가율 10%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출산율 하락의 주요 원인인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값 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국토연구원에서도 '저출산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방향' 보고서를 통해 주택문제를 저출산의 중요한 원인으로 분석하였다.

   충북도는 도 유휴부지를 이용해 반값 아파트를 지어 청년 부부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계획 수립, 부지 확보 등 구체적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두 번째,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무이자 대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금융기관을 통한 무이자 대출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양육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세대를 두텁게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 임산부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부 패스트 트랙을 추진한다. 임산부 우선 창구와 전용 주차장, 공공기관 시설 무료 및 감면 이용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네 번째, 다자녀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출산·양육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임신·출산·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발굴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반값 아파트, 무이자 대출 지원, 임산부 패스트 트랙, 다자녀 지원, 출산·육아 친화 기업 지원 등 우리도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구체화하여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반등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출생아 수 증가를 위해 혁신적이며 과감한 충북형 저출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
년 출생아 수, 충북만 늘었다.

전년 대비 1.5%(117) 증가, 전국 평균 7.7%

전국 역대 최저 235,039명으로 전년도 보다 19,589명 감소 

충북도, 2024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발표. 42개 사업에 69.5억원 투입, 개별기업 글로벌 무역활동 역점 지원

 충청북도는 2024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4일 확정․발표했다.

 2024년에는 세수 감소에 따라 지난해(93.8억 원) 대비 24.3억원이 줄어든 69억 5천만원을 투입해 42개 무역통상진흥시책사업 운영을 통해 4,871개 기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중국 부동산 위기, 유로존 경기 하강, 주요국 통화긴축 지속 등 낮은 성장세에 대응하여 주력산업 해외전시회 확대 등을 통한 수출 개선세 강화 지원과 해외시장 및 유망품목 등을 고려하여 수출잠재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역량 강화 등 2년차 수출전략화 기업육성 강력 이행, 만족도 및 선호도, 후속수출성과 조사를 통한 개선방안을 반영하여 사업별 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 체계화,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총력 수출 지원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였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첫째, 주력산업 수출촉진 및 시장다변화를 위하여 주력산업 해외마케팅활동에 4억 4천만원을 투입해 6개 사업, 46개 기업을 지원하고, 시장다변화 해외마케팅활동에 13억원을 투입해 14개 사업, 300개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주력산업 수출촉진을 위해 디트로이트 배터리쇼, 뒤셀도로프 전선 및 케이블 전시회, 나고야 오토모티브 월드, 뮌헨 세미콘 유럽, 상하이 미용박람회 등 신규 해외전시회에 참여하고 서남아 무역사절단도 신규로 파견한다.

 둘째, 수출전략화 육성을 위한 수출역량 강화 및 수출생태계 조성 지원과 관련하여 수출전략화 기업 육성에 24억 5천만원을 투입해 9개 사업, 450개 기업을 지원하며, 개별기업 글로벌 무역활동에 27억 6천만원을 투입해 13개 사업, 4,115개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수출전략화 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무역사절단 개별출장, 수출창출기업 바우처, 코트라 수출마케팅 서비스, 수출기업 무역보험, 무역플랫폼 활용 화상상담회, 아마존 로컬셀러 발굴 및 성장 등 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하였고, 충북덱스터 활용 디지털마케팅, 동남아 라이브커머스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충청북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사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KOTRA충북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본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도내 7개 주관기관과 협업하여 운영한다.

 2024년 충청북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사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누리집(cbgms.chungbuk.go.kr)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공고는 시책사업별 추진일정에 맞추어 CBGMS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도내 기업은 CBGMS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 박유정 국제통상과장은 “2024년 중국 부동산 위기, 유로존 경기 하강, 주요국 통화긴축 지속 등 낮은 성장세에 대응하여 주력산업 해외전시회를 확대하여 수출을 촉진시키고, 수출잠재기업에 대한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을 통하여 수출기업을 확대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2024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발표

42개 사업에 69.5억원 투입, 개별기업 글로벌 무역활동 역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