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이용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이용권(바우처카드)를 지원받아 필요한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 모집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정신건강 토탈케어 △맞춤형 치매예방 △실버라이프케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등 9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소득기준이 사라져 신청 대상범위가 확대되며,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는 서비스 제공기간이 6개월에서 12개월로 변경된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이하(단, 서비스별 소득기준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 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지원 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오는 2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괴산군
,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영동군, 2024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충북 영동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물가대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10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총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요금 인상과 주차 요금 조정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상수도 요금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단계적 요금 인상이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물가 및 저성장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2023년에는 요금을 동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요금 인상의 필요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다음달 요금 고지부터 가정용은 ㎥당 60원~150원, 일반용은 150원~280원, 욕탕용은 120원~220원, 산업용은 10원가량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 요금 조정에 대해서도 심의가 이뤄졌다. 현재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의 요금 체계가 분리돼 있고, 노외주차장의 경우 시간 기준이 없어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이 낮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날 심의에 따라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 요금을 통합하고, 최초 1시간 30분은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15인승이상 45인승미만 승합차와 2.5톤이상 11톤미만 화물차는 1,000원, 45인승이상 승합차와 11톤이상 화물차는 1,500원이 부과된다.

 영동군은 이러한 조치들로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상수도와 주차 요금의 조정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으로,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군
, 2024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영동군,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충북 영동군은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18세이상 40세미만의 청년으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요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90만원~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금리 1.5%·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영농기술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총 40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 규모 확대로 더 많은 청년 농업인에게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원 규모는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1,000명이 늘어난 5,000명이다.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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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유일 최고 등급 1등급으로 1위

  진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1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민원인·내부 직원 설문조사(청렴 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

  청렴도 평가 결과 군은 청렴 체감도 1등급(83.7점), 청렴 노력도 2등급(89점), 종합청렴도 1등급(85.8점)을 받으면서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보다 11.6점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군은 충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1등급 기관은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498개 중 16개(3.2%),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243개 중 10개(4.1%)뿐이다.

  지난 3년간 3등급에 머물며 답보 상태였던 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2016년 이후 7년 만에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송기섭 군수를 중심으로 분기별 청렴 전략회의를 실시해 군수의 강력한 청렴 의지 속에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군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등 다각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외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계약 금액 5억 원 이상 공사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부서가 현장에 방문하는‘청렴 컨설팅’ 운영, 공사·용역 업체와 인허가 신청 민원인에게 청렴 안내 문자를 전송하는 등 부패 취약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내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교육, 청렴 알림이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직원들의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고, ‘진천군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진천군 비공무원 공정 채용에 관한 지침’ 제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정비해 부패방지제도를 구축했다.

  또한, ‘소통 공감 톡(talk)’ 신설, ‘세대 공감 행복동행 상담제’ 운영, ‘6급 소통·갈등관리 교육’ 추진 등 고위직 공무원들의 소통 노력도 청렴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원칙과 기본에 입각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통의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진천군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진천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쳐나가며,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충북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유일 최고 등급 1등급으로 1

- 전년 대비 종합청렴도 2등급 수직 상승

 

대소면 이장협의회장에 오류2리 민병덕 이장 선출

지난 10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신임 이장협의회장으로 오류2리 민병덕 이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민병덕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오류2리 이장직을 역임하면서 대소면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해 주민들의 큰 신임을 받고 있다.

민병덕 회장은 “선출해 주신 이장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대소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협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소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태생11리 구자익, 내산4리 김이태 이장, 감사에는 오류1리 전명관, 오산1리 서용수 이장, 총무에 오산2리 이원재 이장, 간사에 성본1리 최재범 이장을 각각 선출했다.


대소면 이장협의회장에 오류
2리 민병덕 이장 선출


맹동면 주민자치회, 2024년 활동의 힘찬 출발 알려

맹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민만식)는 11일 맹동면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맹동면 주민자치회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추가 공고모집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위원(▲기획운영분과 김화순 ▲기획운영분과 박명숙 ▲개발진흥분과 조현우 ▲복지환경분과 최금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2024년(甲辰年) 맹동면 주민자치회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민만식 주민자치회장은 “맹동면 주민자치회에 새로 위촉되신 4명의 위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새로 위촉되신 4명의 위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맹동면 주민자치회가 면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주민자치 실현의 주역이 돼 주시길 당부드리며, 새해에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월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주민총회를 개최해 분과별 사업에 대해 투표했다. 

상상대로 그린(green) 정원 만들기 등 발굴한 4개 사업 등이 맹동면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돼 올 한 해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동면 주민자치회, 2024년 활동의 힘찬 출발 알려

2024년 원남면 신년인사회 개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1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남면 체육회(회장 연기만) 주관으로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현연호 원남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10여명과 원남면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인사들과 원남면 체육회 회원들은 따뜻한 신년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희망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입을 모았다.

연기만 체육회장은 “작년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원남면과 회원 모두가 더욱 발전하며 서로 응원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원남면장도 “이 자리를 빌려 체육회 회원들을 뵙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원남면 체육진흥 및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년 원남면 신년인사회 개최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연시총회 개최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0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지도자 와 부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마을운동 발전을 다짐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3년 결산 승인, 신임 회장 위촉장 및 새마을 조끼 전달, 차기 회장 선출 및 이·취임식,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하는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신임회원에게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신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이 직접 새마을 조끼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6년의 임기를 마친 제15대 안성배 금왕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3년의 임기를 마친 제9대 정혜자 금왕읍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을 이어 금왕읍 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차기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공고를 통해 단독 출마 한 강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금석5리 지도자), 정은주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무극3리 부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안성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혜자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임기동안 지역에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함께 고생해 준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회장님들과 함께 새마을 운동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은주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금왕읍 새마을회의 지도자와 부녀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굉장히 기쁘면서도 부담이 된다”며 “전임 회장님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음성군 최고의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지역발전과 읍민 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행복한 금왕읍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연시총회 개최


 


음성군행정동우회, 제46회 정기총회 개최

음성군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가 11일 오전 11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반국병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재)음성군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2023년 사업 결산과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오찬을 겸한 새해 인사회 행사를 끝으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심주섭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지난해 계획된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금년도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은 “음성군행정동우회가 지역에서 공익 봉사단체로 우뚝 섰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2030 음성시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익 법인단체로 오랜 행정 경험을 살려 음성군상록봉사단을 발족해 행정민원상담, 음성읍 장승배기 동산 가꾸기, 마을순회 칼 갈아주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위민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재)음성장학회에 후진 양성 기금 100만원,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군행정동우회, 46회 정기총회 개최


 

음성군,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1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숙)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와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국공립·법인·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표하는 각 분과 회장 등 2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유보통합 대응방안과 어린이집 맞춤형 운영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보육 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정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평소 현장에서 원활한 보육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해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5년 유보통합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개최


 

음성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등급.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 선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 등급 높은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진행됐다. 

기관 유형 중 기초 군 단위 평균은 79.03점이었으며, 음성군은 평균보다 10.91점이 높은 89.94점을 획득해 82개 군 중 16개 군 안에 포함됐다.

충북 도내에서는 음성군과 보은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정보공개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상승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만족시키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등급

-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 선정

- 군 단위 82개 중 16개 기관에 포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 특별출연(10억원)으로 총 150억원 보증지원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NH농협은행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는 10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50억원 규모로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전년 계획 대비 300억원이 늘어난 1,6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자금한도는 5천만원 이내, 대출이자 2%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는 1억원까지 대폭 확대 지원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이번 NH농협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 보증지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1월 10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 특별출연(10억원)으로 총 150억원 보증지원 


농협은행 충북총괄본부장 프로필 


성    명      황 종 연(黃 宗 淵)

생년월일   1968. 1. 21.

본    적     충북 음성

학    력     충북 세광고 ('85) /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89)

주 요 경 력

내부

◇ 1991 농협중앙회 입사

◇ 1994 농협중앙회 자금부 서기

◇ 2009 농협중앙회 여신정책부 팀장

◇ 2011 농협중앙회 금융기획부 팀장

◇ 2015 농협은행 종합기획부 팀장

◇ 2016 농협은행 남서초지점장

◇ 2019 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

◇ 2020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장

외부

◇ 2018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2021 4차 산업혁명 리더십과정 수료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강화한다. 지원 매뉴얼 제작, 통합사례자문단 구축, 전담의료기관 협약 추진

청주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고 통합사례 자문단 구축, 전담의료기관 협약 등을 통해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청주복지재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발굴사례 96건을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은 △저장강박의 개념, 특성, 원인, 치료법 △지원 수행과정으로서 수행 주체별 역할, 대상 발굴, 상담, 통합사례회의, 주거환경 서비스와 사후관리 △영역별 활용 가능한 서비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제작한 매뉴얼은 지난 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부됐다. 

또한, 시는 학계, 변호사,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통합사례 자문단을 구성해 거부, 재발 등 장기 미해결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전담의료기관을 지정, 협약을 체결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정신과 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넘어 재발을 방지하고 해당 가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을 위해 2020년 10월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2021년 4월 43개 읍면동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깔끄미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깔끄미봉사단 운영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61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강화한다

지원 매뉴얼 제작, 통합사례자문단 구축, 전담의료기관 협약 추진


제천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추진

 제천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일제 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스마트KAIS’를 활용해 시설물의 훼손 및 시인성 여부, 설치 상태의 안전성 등 현장 사진을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관내 총 41,133개소(도로명판 7,105개, 건물번호판 32,089개, 기초번호판 1,577개, 주소정보안내판 6개, 사물주소판 356개)로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주소정보시설규칙에 적합한지와 시설물의 상태,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훼손이나 망실된 시설물을 보수 및 정비할 계획이다.

제천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추진

제천시 예산 규모 꾸준히 늘어. 제천시 살림살이 재정건전성 높아

 충북 제천시 예산 규모가 최근 일각의 지적과 달리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을 포함한 2024년 당초예산 총액은 2020년(8,853억원) 대비 4,881억원(55.13%) 증가해 1조 3,734억원이다. 매년 평균 10%이상 증가 속도가 눈에 띈다. 결산액 공시기준 1) 2022회계연도 결산액 재정공시(2023. 8월) 자료 참조. 2023회계연도 결산액은 2024. 8월 공시

으로는 2020년(1조 4,104억원) 대비 4,142억원 증가해 1조 8,246억원이다.

 이러한 예산 증가 현황은 새정부 출범 이후 지방교부세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것이어서 높게 평가된다. 제천시 주요 재정수입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는 ▲2020년 3,474억원 ▲2021년 3,924억원 ▲2022년 5,742억원 ▲2023년 4,659억원 ▲2024년 4,672억원이다. 국내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국세 수입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20일 제천시의회에서 의결한 올해 제천시 본예산액은 기금포함 총 1조 3,734억원으로 전년도(1조 2,790억원) 대비 944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9,327억원 ▲특별회계 1,500억원 ▲기금 2,907억원이다. 

 올해 예산 중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3,220억원을 편성해 전체예산의 23.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일반공공행정 분야 2,796억원(20.36%) ▲ 환경 분야 2,055억원(14.96%)을 편성했다.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분야는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로 전년대비 42.10% 증가해 210억원을 편성했다. ▲환경(17.73%) ▲일반공공행정(15.47%)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예산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예산도 1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기위축으로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 규모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경직성 경비와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복지·안전 등 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민생예산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예산은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 의존도가 높아 급격한 국가세수 위축 등 변동성에 대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운용하고 있다”며, “시 재정건전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제천의 미래 성장 동력사업에 대한 재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예산 규모 꾸준히 늘어

제천시 살림살이 재정건전성 높아

민선 8기 재정운용 방향은 내실성·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