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운영. 기존 21개 항목에서 23개 항목으로 확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직면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기존 21개 보장항목에서 의사상자상해와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를 추가해 2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보험항목과 보상 한도액은 ⓵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5백만원) ⓶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5백만원) ⓷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4백만원) ⓸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⓹강도 상해사망(3백만원) ⓺강도 상해후유장해(3백만원) ⓻자연재해 상해사망(1천5백만원) ⓼스쿨존 교통사고(12세 미만)부상 치료비(5백만원) ⓽농기계사고 상해사망(3천만원) ⓾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3천만원) ⑪익사사고사망(2천만원) ⑫물놀이사망(5백만원) ⑬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4백만원) ⑭전세버스 이용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⑮야생동물 피해 보상치료비(50만원) ⑯실버존사고(1~5급) 치료비(1천만원) ⑰온열질환 진단비(10만원) ⑱사회재난사망(5백만원) 강력범죄상해(3백만원) 성폭력범죄상해 보상금(2백만원) 성폭력범죄피해 보상금(2백만원) 의사상자상해(3백만원)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50만원)로 일정규모 이상의 국가 또는 지자체 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인명피해이다.

가입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괴산군민과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외국인(외국국적동포)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신청이 가능하다.

괴산군민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전담창구(1577-5939)에 청구하면 서류검토 후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계자료를 분석해 가입항목과 보상 한도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안전보험 보장 기간은 올해 2월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1년이다.

괴산군,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운영

- 기존 21개 항목에서 23개 항목으로 확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직업놀이터 체험으로 진로 찾아보자. 청소년 대상‘직업놀이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16일~19일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놀이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놀이터’ 프로그램은 △여행설계사 △수질환경연구원 △쇼콜라티에 △한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아 2월 13일~ 16일 추가 개설해 운영될 예정이다.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직업놀이터’ 외에도 ‘청소년 체력100, 점프UP’, ‘CEO 경제 탐험대’ 등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직업놀이터 체험으로 진로 찾아보자

- 청소년 대상직업놀이터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발암물질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3억 4천만원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 추진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87동(주택 81동, 비주택 6동), 취약계층 대상 지붕개량 4동 등 총 9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후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부속 건축물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주택 최대 7백만원(352만원 범위 내 우선 지원), 비주택(창고, 축사 등)은 최대 200㎡이하 전액 지원되며 초과 부분은 자부담으로 처리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본 사업으로 철거한 주택의 우선지원가구에 한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우선지원가구는 면적, 노후 정도 등을 토대로 선정하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9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읍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슬레이트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 발암물질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 34천만원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 추진

음성군장학회,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

()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2024년 신규 사업으로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본인의 거주지가 음성군인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이며, 학생 본인이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에 가입해 신청해야 한다.

300명의 학생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 또는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교육사업 지원에 앞장서 품격 있는 교육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장학회, ·고등학생 온라인 강의 지원

 

음성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벼 · 밭작물 종자 신청하세요!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 · 밭작물 종자를 다음달 8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는다.

벼 품종은 사료용벼 2품종(목양, 영우), 찰벼 4품종(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 8품종(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 총 14품종을 신청받는다.

벼 종자 포장단위는 1포대/20kg이고, 가격은 3품종(미르찰, 새일품, 새칠보) 1포대 46000원, 3품종(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1포대 48000원, 1품종(참동진) 1포대 49080원, 1품종(예찬) 1포대 51000원, 4품종(목양, 영우, 미호, 성산) 1포대 52000원, 1품종(백진주) 1포대 55000원, 1품종(진옥) 1포대 58000원이다.

밭작물 보급품종은 콩 백태 9품종(대왕2호, 대찬, 대풍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품, 선유2호, 신바람), 콩 유색 2품종(청자5호, 세움), 팥 2품종(홍다, 홍미인), 녹두 1품종(산포), 들깨 2품종(다유, 들샘) 총 4작물 16품종을 신청받는다.

밭작물 포장단위는 콩, 팥은 2kg/1봉, 녹두는 1kg/1봉, 들깨는 0.5kg/1봉이고, 콩 백태 9품종(대왕2호, 대찬, 대풍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품, 선유2호, 신바람) 1봉 12000원, 콩 유색(청자5호, 세움) 1봉 17600원, 팥 2품종(홍다, 홍미인) 1봉 22000원, 녹두 1품종(산포) 1봉 12600원, 들깨 2품종(다유, 들샘) 1봉 6050원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종자는 전국에서 신청받기 때문에 신청량보다 공급량이 적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음성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벼 · 밭작물 종자 신청하세요!

음성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다음달 8일까지 상담예약 신청서 접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음달 23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이다.

주요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행정 전 영역이 대상이다.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 등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충주시민·진천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절차적 어려움 등 각종 제약으로 공공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분께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기획감사실로 상담 예약 신청(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하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다음달 23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예약 신청서는 음성군청 기획감사실 또는 각 읍·면 총무팀을 방문하거나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음성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 다음달 8일까지 상담예약 신청서 접수

음성군, 경제·고용 성과 힘입어 갑진년도 경제 성장 기대! 1인당 GRDP 9153만원 ‘충북 1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대상’

음성군은 지난해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보이며,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자체로 확실한 입지를 세웠다.

군은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9조2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를 유지했고, 1인당 GRDP는 충청북도 평균인 4612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9153만원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고물가·고금리로 촉발된 경제 침체 속에서도 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투자유치액 10조원을 돌파하며, 연평균 2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 냈다.

또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군은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으며 충청북도 경제의 중심축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고용 지표에서는 작년 상반기 기준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78.5%) △경제활동참가율(73.6%)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에 올랐다.

15~29세 청년 고용률은 2022년 하반기 고용 지표에서 도내 1위(54.1%)를 차지했으나, 지난해 상반기는 2위(51.2%)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8월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낭보가 전해졌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2021년과 202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되며, 그동안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올해 민선 8기는 이와 같은 경제·고용 성과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주택공급을 통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초를 착실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조성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량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용산·인곡 등 조성 중이거나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는 신속한 준공과 행정 절차 이행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 기업의 조속한 입주 지원과 이들 기업에 경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 지원 등으로 경영안정을 통한 기업 성장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음성행복페이에 기부서비스와 체크카드 기능 도입으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3년은 경제·고용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경제만큼은 충북의 중심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올해도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다시 한번 군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 경제·고용 성과 힘입어 갑진년도 경제 성장 기대!

- 1인당 GRDP 9153만원 충북 1’,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대상

- 투자유치 기반 조성과 기업 경영안정 도와 경제 활성화 이끈다

조병옥 음성군수, 지역발전 방안 설명 및 면민과의 대화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군정 보고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 가막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음성박물관 설립 추진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남촌교, 삼용교) △도마재터널 건설, 선형개량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원(국비 40억원, 군비 78억원)을 투입해 보천리 일원에 부지면적 1만 6048㎡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30호와 커뮤니티센터 1동이 조성될 계획으로 올해 2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착공할 예정이다.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은 2021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조성해 주변시설인 캠핑장, 품바재생예술촌,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식생정화습지 등과 연계해 체류형 군 대표 관광지로 2025년까지 조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2028년 개관을 목표로 반기문 평화랜드 평화광장에 음성박물관 건립도 추진한다. 

지하1층, 지상3층 건축 연면적 4284㎡ 규모로 지역의 역사‧인물‧교육과 체험‧전시 등 종합적으로 담아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음성군의 정체성과 정신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균형 발전과 건강한 면민의 삶을 위해 면소재지가 있는 보룡리에 건축연면적 1천㎡ 규모로 GX(단체수업)룸, 다목적실, 사무실 등을 갖춘 소규모 체육관 건립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면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상습가뭄지역인 오성지구(원남면 구안리 일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023~2024), 조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위험교량인 남촌교, 삼용교 재가설 사업(2023~2025)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원남면이 구릉성 산지 지형 때문에 면을 관통하는 지방도(533호선)의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지가 많아 도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점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도마재(통동재)터널 건설과 선형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원남면이 갖고 있는 자원을 잘 활용해 특색 있는 지역으로 육성하고 정주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해 청년이 돌아오는 원남, 활력이 되살아나는 원남을 만들어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 지역발전 방안 설명 및 면민과의 대화

괴산고추축제, 2024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2024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도내 9개 시군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괴산고추축제’가 지역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3,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07년부터 ‘11년까지 5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12년부터 ‘19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년부터 ‘23년까지 4년 연속 충청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고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청정괴산 고추장터 등 다채롭게 준비해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없애기 등 친환경 축제를 추진해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실천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2024괴산고추축제가 13년 만에 도 지정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라며 “기존 프로그램에 이색 프로그램을 도입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참신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화합형 축제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괴산고추축제
, 2024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

단양군, 민원 취약계층에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확대 제공

단양군은 올해부터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총 48건이며 70세 이상 43명, 등록장애인 5명으로 고령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기존 대상자는 등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이며 올해부터는 고령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번 대상자 지원 확대로 더 많은 군민의 편의가 증진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많은 군민이 군청을 재방문하지 않고 여권 수령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미리 살펴 해결하는 감동 행정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민원 취약계층에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확대 제공


 

단양군, 영농폐기물 집하장 CCTV 설치사업 추진

단양군은 관내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불법투기를 예방하고자 CCTV를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환경과 상사업비와 군 예산을 합해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영농폐기물 집하장 15개소에 CCTV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집하장 내 불법투기로 미관 손상, 환경오염, 악취 발생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 위협을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113개의 집하장 중 38개소에 CCTV를 설치 완료했으며 이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개소 수 대비 CCTV 설치 비율이 가장 높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별로 불법투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집하장을 전수 조사 후 CCTV를 설치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특히 기존에는 현장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사무실로 이동해 모니터링을 해야 했으나 2023년부터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고효율 기기를 설치해 마을회에서도 실시간 감시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차량 번호판 식별이 더욱 쉬워졌으며 야간을 포함한 현장 모니터링 강화, 촬영 범위 확대, 저장 용량과 열람 기간 증가 등 그간 CCTV를 운영하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단점을 보완했다.

군 관계자는 “설치된 CCTV가 고장이 나지 않도록 마을회에서 수시로 관리와 점검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는 민원 발생 및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영농폐기물 집하장 CCTV 설치사업 추진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선, 안명숙)는 지난 16일 제2기 위원 위촉식과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게 될 ‘똑똑똑 사랑 나눔 보따리 사업’의 시행 방법과 사업의 규모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자원 연계 발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 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맡아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활동에 힘쓰겠다”며 “봉사라는 한 뜻으로 모인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는 마을 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지우너 활동을 하는 주민 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올해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영동군,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다.

 지원 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수술비 등 의료비이다. 다만 비급여 또는 지원대상 이전에 발생한 의료비, 통원진료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백내장은 1안(眼)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반드시 수술을 받기 전에만 가능하며, 대상자는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지참해 영동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지원신청서(진단서 또는 소견서 포함)를 보건소에 제출하고, 군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결정이 확정된 대상자는 수술 이후 청구서를 제출하고 의료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진천군, ‘2024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신청·접수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며, 관내 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 분야(기숙사 신·증축) △근무 환경 분야(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시설과 환기·먼지 제거시설 설치·개보수) 총 2개 분야다.

  주거환경 분야의 경우 올해부터 기숙사 입소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1억 원~1.5억 원)하고, 근무 환경 분야의 경우 천장·바닥 개보수와 소방시설 설치 지원은 폐지하고 가족 친화 시설(수유실, 가족 화장실 등) 설치 지원을 신설하는 등 지원 내용 일부가 변경됐다.

진천군, ‘2024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신청·접수

진천군,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 운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벼 품종의 우량종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품질 생거진천 쌀의 안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생거진천 쌀’ 전용 품종인 ‘알찬미’와 2024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인 ‘참드림’의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당초 공급계획 대비 34%가량 줄어들게 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물량 부족 상황을 파악하고 서둘러 우량종자 확보에 나섰다. 

  알선 창구는 정부 보급종을 먼저 공급하고 부족분은 원종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특수미), 채종포산, 농가 자가 채종 종자 순으로 수요 농가가 신속하게 우량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가 자가 채종 종자의 경우 △발아율 △종자 활력 검사 △유전자 순도검정을 거쳐 검사를 통과한 종자만 수요 농가와의 자율 교환을 알선하고 있다.

진천군,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