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식품유통사업 육성 역량집중. 4개 분야 59개 사업에 1,994억원 투자
충청북도는 2024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전략을 ‘농산물 유통판매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두고 ❶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로 시장경쟁력 강화 ❷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 ❸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조성과 및 농식품산업 육성 ❹ 수출대외 경쟁력 제고로 충북농식품 세계화 4대 중점시책 59개 사업에 1,9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충북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 하고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유통정책 분야에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330억원),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87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80억원), 농식품유통본부 설립·운영(6.2억원) 농산물 공동 선별비 지원(6.5억원), 저온유통체계 구축(2.4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1.5억원) 등 502억원이 투자된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식품의 유통채널을 다양화 하기 위해 유통지원 분야에는 학교 무상급식 지원(1,099억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55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15억원),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6.3억원), 청풍명월장터 활성화 지원(5.9억원), 도청 잔디광장 직거래장터 운영(0.6억원) GAP 지원(10.4억원) 등 1,192억원이 투자되며,
충북쌀 명품화와 경쟁력 있는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 산업분야에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지원(149억원) 노후 미곡처리장(RPC) 및 벼 건조저장시설(DSC) 장비지원(27.5억원), , 벼재배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26.5억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14억원), 김치산업 육성지원 (10억원),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 지원(3.8억원), 못난이 김치축제 및 K-막걸리 페스티벌 지원(1.7억원) 등 257억원을 투자한다.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비한 다각적인 해외마케팅과 수출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식품 수출분야에는 농식품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1.3억원),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1.9억원),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운영(2억원), 해외국제식품박람회 충북관 운영(1.2억원), 농식품 포장재 제작지원(7.5억원), 농식품 선별비 지원(4.3억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10.7억원) 등 43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충북농산물 유통판매 혁신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AI과학영농 실현과 대내외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농식품유통사업에 대담한 투자를 통해 충북 농식품 유통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농식품유통사업 육성 역량집중
4개 분야 59개 사업에 1,994억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