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옥천군,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 추진

옥천군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 중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점포 이용자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군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다양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사업을 지원받은 업체의 경우 감점 사항을 신설하여 본 사업을 기지원받은 업체에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최초 신청자의 경우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시행한 소상공인 컨설팅을 이수하였을 시에는 우선 선정하여 지원한다.


옥천군
,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 추진

증평군 증평읍,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충북 증평군 증평읍 제2기 주민자치회가 12일 증평읍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제2기 증평읍 주민자치회의 첫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주민자치회 위원을 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26명으로 기존위원 14명, 신규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주민자치회는 올해 자치사업으로 선정된 ‘우리동네 공기가 달라졌어요’와 ‘주민과 화합하는 살아있는 버스킹’ 추진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주민자치 참여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 곳곳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연제상 증평읍장은 “제2기 증평읍 주민자치회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향후 2년 동안 새로운 증평읍을 만들기 위해 자치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증평읍
, 2기 주민자치회 출범

증평군,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주민 소통 최고! 생활밀착형 주민 불편 해결로 호응도 높아

충북 증평군에는 주민불편 해결사‘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가 있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신호등 및 가로등 고장신고,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불법쓰레기 등 생활불편 사항을 밴드에 신고하면 공무원이 바로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실시간 알려주는 민-관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군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운영한 밴드는 신속한 민원 처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밴드 회원수는 1,530명이며 밴드 개설 이후 지금까지 961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올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첫 번째 민원은 안전보안관 대표 윤정노 씨가 올린 송산로 체육공원 일원 불법폐기물 신고이다.

1월 2일 오후 4시 35분경 올린 그의 민원은 36분경 접수되고 58분경 처리 완료 답변까지 20분 남짓한 시간에 해결됐다.

윤 씨는 “그동안 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전화나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간편하게 밴드를 통해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며 밴드운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 군민뿐 아니라 생활인구까지 참여시킨 밴드 운영으로 더욱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제안, 생활불편, 홍보 등 게시판을 보다 세분화해 밴드를 통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행복증평 소통공감 밴드의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우선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주민 소통 최고!

- 생활밀착형 주민 불편 해결로 호응도 높아 

한국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제17대 이한영 회장 취임

한국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괴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전현직 임원, 읍면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7대 한국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한영(56세·감물면) 신임 회장은 1998년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가입해 농촌지도자 감물면회 총무, 농업경영인 감물면 회장, 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수석부회장 곽호석, 부회장 황영호, 사무국장 이승규, 감사 박병근, 안오군이 2024년도 임원으로 선출돼 3년간 괴산군 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 신임회장은 “괴산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 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신규 회원 확보에 노력해 보다 활기찬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지태권 전임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농촌지도자와 괴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의 뜻이 담긴 공로패를 받았다.

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 선도,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 도모 등을 통한 국가발전과 선진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국 조직의 농업인 단체다.

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는 현재 11개 읍면에 3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제
17대 이한영 회장 취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접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연구·개발된 농업 신기술의 현장 확산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등 36개 사업(44개소 대상)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인력육성분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6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농촌문화 체험농장 육성 등 9개 사업 △식량축산분야,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ICT 활용 축사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시범 등 9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채소 특화단지 조성 등 12개 사업이 있으며, 총 34억6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각 분야별 시범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새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괴산군 거주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이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현지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접수


진천군,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5% 할인 혜택

  진천군은 자동차세 1년분을 미리 내면 연세액의 5%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 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낼 때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과 납부까지 마칠 경우 1년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하면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7% 할인 혜택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를 5% 할인해 준다.

  연납 신청 후 내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되며, 한번 연납을 신청·납부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해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과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날별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므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진천군,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5% 할인 혜택

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추가 연장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57대의 기종에 대해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센터는 당초 50% 감면 혜택을 지난해까지 계획했지만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 농촌 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각종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3억 6천여만 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추가 연장

진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추진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미세먼지, 산불,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과수 전정 가지, 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 저감에 이바지하고 자원순환의 실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고령층(70세 이상), 취약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선정하며 마을별 지정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작업을 진행한다.

  지원 제외 지역은 산림 100m 이내 인접지, 화상병 발생지, 고춧대 등 탄저병‧역병 다발생 농지다.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는 3~5월에, 하반기는 11~12월에 추진할 예정이며 영농현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에 따른 불법소각을 막고 자연 친화적인 퇴비화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있는 본 사업에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추진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 개최

  진천군은 12일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천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김현준 실장을 비롯해 방석배 통합돌봄추진단장, 관계 공무원, 진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함께 모여 초고령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병원과 연계해 입원부터 퇴원 후 지역 복귀,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보건 의료·돌봄·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돌봄 스테이션’ 사업 △거동 불편 노인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팀이 방문 진료, 간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등을 지원하는 ‘생거진천 재택의료 센터’ 사업이 지역사회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진천군에서 추진했던 △노인 맞춤 돌봄 고도화 시범사업 △통합판정 시범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재택 의료센터, 노인 맞춤 돌봄 고도화 시범사업, 통합판정 체계 시범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다양한 노인 돌봄 사업을 성공적으로 연계해 생거진천형 노인 돌봄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대한 의료·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서는 통합돌봄 정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노후에도 살기 좋은 생거진천(Aging in Jincheon)’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 개최

음성군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장·취임

음성읍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이하 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1부 새마을 연시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제16대 음성읍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제15대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던 박장배씨가 제13대 부녀회장으로는 황혜숙씨가 선출됐다.


2부에서는 새마을 회원 및 외부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에는 부회장 박용길(평곡6리), 장용환(삼생4리), 감사 박병기(읍내1리), 신이섭(신천6리), 총무 이경상(용산6리)이 지도자 임원으로 선출됐고, 부녀회에는 전순덕(읍내10리), 이미숙(석인2리), 감사 박금자(읍내4리), 오은영(읍내7리), 총무 이남희(소여1리)가 새마을을 이끌어갈 것이다.

신임 박장배(남) 회장과 황혜숙(여) 회장은 한 목소리로 “노인의 날 행사나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외롭고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군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장·취임


충북도, 미래 AI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 622억원 투입. AI 과학영농, 산업화를 통한 축·수산 환경 체질개선

  충북도는 올해 축수산업의 정책과제를‘미래 AI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으로 선정하고 4개 분야 89개 사업에 62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국비 132억원, 도비 79억원, 시군비 180억원, 융자 97억원, 자담 134억원

  최근 축산업은 국내외적 기후위기 변화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지는 한편, 악취민원에 따른 규제의 강화 등으로 인해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도는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축산업 기반강화와 든든한 경영 안정망 구축 ▲탄소중립 등 환경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업 구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과 미래축산 기반조성 ▲내수면어업 분야 미래성장 산업화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미래 축산업 기반강화와 든든한 경영 안정망 구축 분야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한우 품질고급화 및 농가 경영안정 강화를 위해 한우 개량(21억원), 축산 ICT 융복합(34억원), 가축폐사체 처리기(4억원), 가축재해보험(72억원)을 지원한다.

  둘째 탄소중립 등 환경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90호)과 친환경 축산농가 인증비 지원(1억원)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가축분뇨처리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132억원을 투자한다.  

  셋째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과 미래축산 기반조성을 위해 낙농․양돈․사슴․염소 개량(12억원), 동물보호센터 설치․운영(8억원), 반려동물 놀이터(5억원), 양봉산업 생산성 향상(28억원), 곤충산업 육성(1억원) 등을 지원한다.

  끝으로 내수면어업 분야 미래성장 산업화을 위해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28억원), 연어류(송어) 발안란 구입비 지원(0.4억원), 내수면 어도 개보수(7.5억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0.2억원)을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4년 올해를 AI 과학축산의 원년으로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민과 상생하는 깨끗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 미래 AI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 622억원 투입

AI 과학영농, 산업화를 통한 축·수산 환경 체질개선 

충북도, 농식품유통사업 육성 역량집중. 4개 분야 59개 사업에 1,994억원 투자

  충청북도는 2024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전략을 ‘농산물 유통판매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두고 ❶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로 시장경쟁력 강화 ❷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 ❸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조성과 및 농식품산업 육성 ❹ 수출대외 경쟁력 제고로 충북농식품 세계화 4대 중점시책 59개 사업에 1,9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충북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 하고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유통정책 분야에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330억원),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87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80억원), 농식품유통본부 설립·운영(6.2억원) 농산물 공동  선별비 지원(6.5억원), 저온유통체계 구축(2.4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1.5억원) 등 502억원이 투자된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식품의 유통채널을 다양화 하기 위해 유통지원 분야에는 학교 무상급식 지원(1,099억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55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15억원),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6.3억원), 청풍명월장터 활성화 지원(5.9억원), 도청 잔디광장 직거래장터 운영(0.6억원) GAP 지원(10.4억원) 등 1,192억원이 투자되며,

  충북쌀 명품화와 경쟁력 있는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 산업분야에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지원(149억원) 노후 미곡처리장(RPC) 및 벼 건조저장시설(DSC) 장비지원(27.5억원), , 벼재배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26.5억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14억원), 김치산업 육성지원  (10억원),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 지원(3.8억원), 못난이 김치축제 및 K-막걸리 페스티벌 지원(1.7억원) 등 257억원을 투자한다.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비한 다각적인 해외마케팅과 수출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식품 수출분야에는 농식품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1.3억원),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1.9억원),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운영(2억원), 해외국제식품박람회 충북관 운영(1.2억원), 농식품 포장재 제작지원(7.5억원), 농식품 선별비 지원(4.3억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10.7억원) 등 43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충북농산물 유통판매 혁신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AI과학영농 실현과 대내외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농식품유통사업에 대담한 투자를 통해 충북 농식품 유통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농식품유통사업 육성 역량집중

4개 분야 59개 사업에 1,994억원 투자

충북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고위험 시·군 특별방역대책 추진. 미호강 인근 3개 시군(청주, 진천, 음성) 강화된 방역관리 실시

  충북도는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다발 지역인 미호강 인근 3개 시·군(청주, 진천, 음성)을 고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주로 전남북 지역에서 발생* 하고 있지만 우리도는 철새북상시 이동경로상에 위치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취약한 오리를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사육하는 특성상 발생하지 않는다고 안심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 ’23/’24 발생현황(‘24.1.8일 현재) : 충북 없음 / 전국 27건(전북 18, 전남 7, 충남 2)

  이에, 충북도는 주요 철새도래지인 미호강 수변에 위치하고 오리를 다수 사육*하며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발한** 청주․진천․음성 3개 시군에 대해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만일의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 오리사육현황 : 99호[청주16(16%), 충주4(4%), 영동3(3%), 진천32(32%), 괴산6(6%), 음성38(39%)]

 ** 최근 3년간(‘21~’23) 발생현황 : 27건(청주7, 충주4, 괴산3, 진천6, 음성8)

 우선 미호강 주변에 소독자원(방역차·살수차 등 28대)을 확대 배치하여 차량별 소독동선을 지정하고 인근 도로 및 농가 진입로를 매일 소독할 계획이며, 3개 시·군 고위험지역의 가금농가 73호(산란계 47, 오리 26)에 대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오리농장에 대해서는 종오리는 환적장과 통제초소를 운영하여 출입차량을 통제하고 육용오리는 입식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미비사항 보완후 입식을 허용하고 출하는 39일령(평균 42일) 이전 조기출하를 적극유도하고, 계열사를 통해 1일 1회 전화예찰, 주 1회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산란계는 환적장을 운영하여 계란수집차량의 농장 내 진입을 금지하고 계란반출 주2회, 분뇨반출 월2회로 한정하여 오염원 유입 및 역학을 최소화하고, 10만수 이상 농가는 지역전담관(수의사)을 지정하여 월 1회 이상 소독실태 및 방역수칙준수 여부를 월1회 이상 점검하고, 20만수 이상 농가 입구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출입통제 및 소독을 실시한다. 

 고위험지역 내 감염축 조기확인을 위한 검사주기 단축과 시료채취 시 농장점검을 병행하고 미흡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관할 시·군에 통보하여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며,

 이번 동절기에는 2가지 혈청형(H5N1,H5N6)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H5N6형 바이러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폐사율이 낮아 초기 임상증상에 대한 세심한 임상관찰을 통해 폐사증가가 없더라도 조기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에 의한 소독시설 동파방지를 위해 열선을 설치하고 고압분무기는 얼지 않도록 사용 후 실내 보관하며, 야생조류가 자주 출몰하는 논·밭에서 작업하는 농기계는 작업 후 농로 및 도로 진입 전에 세척·소독한 후 농장 내부로 진입시키지 않고 외부에 보관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충청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가금농장에서 폐사 증가 등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사육 중인 가축에서 사료섭취 감소, 침울, 녹변, 호흡기 증상 등의 경미한 임상증상을 보일 경우에도 즉시 가축방역기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고위험 시·군 특별방역대책 추진

미호강 인근 3개 시군(청주, 진천, 음성) 강화된 방역관리 실시

충청북도, 지역특화 프로젝트(반도체·이차전지) 본격 추진. 충북도·충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반도체·이차전지 동시 선정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반도체와 이차전지 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으며,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이달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정책자금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연계한 패키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충북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반도체와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에 549억 원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1호 공고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협력형 지역특화산업육성 메가프로젝트이다.

 2024년부터 3년간, 반도체 분야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로 총 273억 원(2024년 73억 원), 이차전지 분야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성장 프로젝트'로 3년간 총 276억 원(2024년 76억 원)을 투자하여 해당 분야의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 참여 자격확인서가 발급되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지역주력기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에 3년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에 충북의 핵심 첨단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관련 중소기업이 집중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우리 도내 반도체와 이차전지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하고 충북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
, 지역특화 프로젝트(반도체·이차전지) 본격 추진

충북도·충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반도체·이차전지 동시 선정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12일부터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

사업설명회 11914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 예정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이달 24일까지 공모전 진행

 충청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개발 중인 온라인 쇼핑몰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이름짓기(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구축하는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은 ‘유튜브 쇼핑‘과 연계하여 유튜브 영상 내 판매제품 등록과 상품 태그가 가능하며, 소비자는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녹화 영상 내 노출된 상품을 보면서, 클릭 한번으로 쇼핑몰 상품 페이지까지 연결되어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지리적 위치, 소비자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고, 도내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산품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명칭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인원 중 총 6명을 추첨하며, 2월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50만원 1점, 우수상 30만원 2점, 장려상 20만원 3점 등 총 17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방법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home/main.php)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iyjeong0602@naver.com)로 발송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되는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은 올해 6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입점 농가·기업 등의 교육, 판매상품 품질 관리, 프로모션 진행 등을 통해 쇼핑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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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기업진흥원, 이달 24일까지 공모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