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고추축제, 2024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2024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도내 9개 시군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괴산고추축제’가 지역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3,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07년부터 ‘11년까지 5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12년부터 ‘19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년부터 ‘23년까지 4년 연속 충청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고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청정괴산 고추장터 등 다채롭게 준비해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없애기 등 친환경 축제를 추진해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실천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2024괴산고추축제가 13년 만에 도 지정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라며 “기존 프로그램에 이색 프로그램을 도입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참신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화합형 축제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괴산고추축제
, 2024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

단양군, 민원 취약계층에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확대 제공

단양군은 올해부터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총 48건이며 70세 이상 43명, 등록장애인 5명으로 고령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기존 대상자는 등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이며 올해부터는 고령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번 대상자 지원 확대로 더 많은 군민의 편의가 증진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많은 군민이 군청을 재방문하지 않고 여권 수령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미리 살펴 해결하는 감동 행정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민원 취약계층에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확대 제공


 

단양군, 영농폐기물 집하장 CCTV 설치사업 추진

단양군은 관내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불법투기를 예방하고자 CCTV를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환경과 상사업비와 군 예산을 합해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영농폐기물 집하장 15개소에 CCTV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집하장 내 불법투기로 미관 손상, 환경오염, 악취 발생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 위협을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113개의 집하장 중 38개소에 CCTV를 설치 완료했으며 이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개소 수 대비 CCTV 설치 비율이 가장 높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별로 불법투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집하장을 전수 조사 후 CCTV를 설치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특히 기존에는 현장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사무실로 이동해 모니터링을 해야 했으나 2023년부터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고효율 기기를 설치해 마을회에서도 실시간 감시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차량 번호판 식별이 더욱 쉬워졌으며 야간을 포함한 현장 모니터링 강화, 촬영 범위 확대, 저장 용량과 열람 기간 증가 등 그간 CCTV를 운영하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단점을 보완했다.

군 관계자는 “설치된 CCTV가 고장이 나지 않도록 마을회에서 수시로 관리와 점검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는 민원 발생 및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영농폐기물 집하장 CCTV 설치사업 추진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선, 안명숙)는 지난 16일 제2기 위원 위촉식과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게 될 ‘똑똑똑 사랑 나눔 보따리 사업’의 시행 방법과 사업의 규모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자원 연계 발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 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맡아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활동에 힘쓰겠다”며 “봉사라는 한 뜻으로 모인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는 마을 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지우너 활동을 하는 주민 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올해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영동군,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다.

 지원 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수술비 등 의료비이다. 다만 비급여 또는 지원대상 이전에 발생한 의료비, 통원진료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백내장은 1안(眼)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반드시 수술을 받기 전에만 가능하며, 대상자는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지참해 영동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지원신청서(진단서 또는 소견서 포함)를 보건소에 제출하고, 군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결정이 확정된 대상자는 수술 이후 청구서를 제출하고 의료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진천군, ‘2024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신청·접수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며, 관내 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 분야(기숙사 신·증축) △근무 환경 분야(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시설과 환기·먼지 제거시설 설치·개보수) 총 2개 분야다.

  주거환경 분야의 경우 올해부터 기숙사 입소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1억 원~1.5억 원)하고, 근무 환경 분야의 경우 천장·바닥 개보수와 소방시설 설치 지원은 폐지하고 가족 친화 시설(수유실, 가족 화장실 등) 설치 지원을 신설하는 등 지원 내용 일부가 변경됐다.

진천군, ‘2024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신청·접수

진천군,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 운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벼 품종의 우량종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품질 생거진천 쌀의 안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생거진천 쌀’ 전용 품종인 ‘알찬미’와 2024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인 ‘참드림’의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당초 공급계획 대비 34%가량 줄어들게 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물량 부족 상황을 파악하고 서둘러 우량종자 확보에 나섰다. 

  알선 창구는 정부 보급종을 먼저 공급하고 부족분은 원종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특수미), 채종포산, 농가 자가 채종 종자 순으로 수요 농가가 신속하게 우량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가 자가 채종 종자의 경우 △발아율 △종자 활력 검사 △유전자 순도검정을 거쳐 검사를 통과한 종자만 수요 농가와의 자율 교환을 알선하고 있다.

진천군,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 운영


 

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연출자문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거쳐 진천만의 색다른 도민체전 개최 목표

  진천군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18일 도민체전 공개행사 연출 자문회의를 열고 도민체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개회식과 기타 공개행사의 연출계획 초안을 완성하고자 민간 전문가와 각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지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청주방송-㈜이씨온플러스 컨소시엄을 공개행사 연출 용역사로 선정한 군은 ‘지금껏 보지 못한 진천만의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용역사의 제안 내용과 진천군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연출계획의 가닥을 잡았으며 전문가 자문을 행사에 잘 녹여내기 위해 이날 깊이 있는 대화를 가져갔다.

  이날 자문단은 진천군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과 군민의 자긍심 고취할 수 있는 개회식 프로그램을 구상하며, 어떻게 하면 신 수도권 시대를 여는 진천군의 미래 비전과 충북발전과의 융합을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회의 결과는 연출계획에 반영돼 이달 23일에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열리는 추진 상황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특별함을 가득 담은 감동의 순간을 군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올해 5월 9일에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과 축하공연, 종목별 경기장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민체전 100일을 앞두고 오는 1월 30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단 발대식 및 D-100일 기념 음악회’에서는 인기가수 인순이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천군,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연출자문회의 개최

- 전문가 자문 거쳐 진천만의 색다른 도민체전 개최 목표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 출범.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는 위원 36명이 위촉됐으며 회장에는 신갑수 씨를, 부회장에는 기재수, 유영재 씨를, 감사에는 최승숙, 홍대철 씨를, 사무국장에는 김미경 씨 등 총 6명의 임원을 선출했고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안심하고 걷는 벽화거리 만들기’, ‘지구 위해 모이자! 슈퍼 덕산’ 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주민자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신갑수 회장은 “회장을 맡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과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혁 덕산읍장은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 출범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진천군, 창의와 감성 담은 군정 본격화한다. 2024년 주요 현안 전략보고회 개최…136건 핵심 현안, 2건 창의․감성 사업

  진천군이 새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군정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7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현안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금년도 추진할 분야별 핵심 정책과 추진 체계에 대해 짚어보고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총 136건의 핵심 현안 사업과 72건의 창의·감성 사업에 대해 보고 및 토론이 이어졌다.

  핵심 현안 사업은 부서별 대규모 예산투자가 수반되고 정책 비중이 큰 사업 중 추진상의 난맥이 있는 정책, 사업 등이 보고되었다.

  특히 창의·감성 사업은 기존의 인식과 틀을 벗어나 군민들 생활 곳곳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수반한 따뜻한 정책 등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발굴됐다.

  앞서 송 군수는 의회 시정연설 및 새해 신년사에서 “창의와 감성의 힘은 진천군이 지역발전 전반에서 커다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진천군만의 강점이었다”라고 밝히며 “새해에도 진천군 지역적 여건을 반영해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둘 수 있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파급력 있는 창의·감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주요 창의·감성 사업으로는 △뉴웨이브 진천, 혁신 어벤져스 출동!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아리아리 동(同)동(動) △찾아가는 작은 공연 비긴어게인 IN 진천 △기업 답사 여행 진천에서 이루 잡(Job) △슬기로운 디지털 콕콕! 성인 문해교육 △작약꽃 필 무렵 등이 있다.

  군은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별도로 발굴된 창의·감성 사업 중 효과성과 파급력 등을 평가해 추경예산 수립 등 사업 확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방간의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진천군만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정책 도입은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필수요소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와 감성을 담은 군정을 지속하며 군정 전반에서 눈부신 발전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 창의와 감성 담은 군정 본격화한다

- 2024년 주요 현안 전략보고회 개최136건 핵심 현안, 2건 창의감성 사업

-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위한 창의·감성 사업 본격 발굴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임회장 김영찬·안교분, 취임회장 이정석·김영미)는 18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시총회 및 협의회장·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의 대소면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사진 등이 포함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표창패·감사패 수여, 선물 전달, 격려사 및 축사, 2023년 결산 및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3년간 새마을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한 김영찬 협의회장과 안교분 부녀회장을 이어 대소면 새마을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이정석 협의회장과 김영미 부녀회장을 선출해 새마을기 및 명패를 전달하는 등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영찬, 안교분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발벗고 나서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정석 협의회장님과 김영미 부녀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김영미 취임회장은 “그동안 대소면 새마을회를 위해 헌신하신 김영찬, 안교분 두 분 회장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회장님들께서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새마을 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마을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김장김치 13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53개 마을의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층 생필품 나누기·LED등 교체 행사 등의 나눔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 마을 공동체사업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음성군, 고령 영세 농업인 농작업 대행 비용 지원 신청·접수

음성군은 농촌인력부족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신청을 다음달 16일까지 받는다.

이는 농기계 운전이 어려워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빌려 쓰지 못하는 고령 농업인을 위한 대안으로, 영농활동에 취약하고 영세한 고령 영세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농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신청방법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농지와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영세농업인으로, 경지면적이 1,000㎡ ~ 5,000㎡ 이내로 경작하면 된다.

지원비용은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작업의 종류와 논·밭 구분 없이 ㎡당 100원으로 소유면적 기준으로 지급되며, 연 1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 영세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해당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군, 고령 영세 농업인 농작업 대행 비용 지원 신청·접수


 

음성군, 2024년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실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8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각 읍·면 주민자치회를 통해 조사한 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민자치회의 위원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전 의무 교육으로, 박진호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 우리마을 분석과 주민총회, 지방보조금의 개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군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해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충북도 경연대회 수상 등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뤘다. 

올해에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발굴한 읍·면별 주민자치 분과사업을 추진하고, 연말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군, 2024년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실시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새단장

음성군은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출범을 알렸다. 

2004년 개소 이후, 19년 동안 음성군 유일의 가정폭력 상담소였던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가 지난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국비지원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사업에 선정돼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근 중부 3군(음성군, 진천군, 괴산군)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됐다.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상담소로서 의료, 법률, 피해자 보호시설과의 업무협약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해 더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전문화와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역량을 강화해 피해자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가 폭력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함께 연대하고 지지해 신뢰할 수 있는 상담소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여성가족부 지원 기관으로 매년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상담 등 약 2000건 이상의 상담을 해왔다.

또한,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가정보호사건 보호처분 수탁기관으로 지정돼 약 250명의 가해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재발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정의 회복을 도모해 왔다. 

음성가정()폭력상담소,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새단장


 

직원이 직접하는 음성군 홍보! 음성군 직원 홍보 모델 위촉해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22명을 위촉했다.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특수시책으로, 음성군 유튜브에서 농산물 홍보, 업무 브이로그 등의 군정 홍보에 참여했다.

또한 음성군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용 포스터 모델을 하며 곳곳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도 음성소식, 음성군 SNS, 음성군 유튜브,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직원모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특별히 직원모델 담당자인 진광호 주무관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진광호 주무관은 과거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가슴이 아닌 머리로 하는 디자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자인’이란 주제로 한 시간가량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24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박은정 주무관은 “작년에 홍보모델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친구도 사귀며 정말 재밌었다”며, “올해도 연임하게 됐는데 다양한 콘텐츠에 더 도전해 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직원이 직접하는 음성군 홍보! 음성군 직원 홍보 모델 위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