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12월 결산법인 대상,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각 사업소득 등에 대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서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우편·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 초과 시에는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해져 법인의 납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 없이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위택스 사용자 집중으로 서비스가 지연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각적인 홍보 채널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12월 결산법인 대상, 오는 430일까지 신고·납부 


충북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력 대응. 청장 주재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 개최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사전투표 전날 청장 주재로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공명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모든 경찰이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투표가 이뤄지는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시까지 충북경찰은 총 1,244개소에 延 6,3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하여 총력 대응한다.

  사전투표소 154개소와 본투표소 495개소에 대해서는 매시간 112연계순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각 경찰서 초동대응팀과 4개 권역으로 광역배치되는 경찰관기동대는 투표소 난입 등 우발상황에 즉시 대비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요청시 불법촬영 탐지 장비와 경력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투표함, 사전투표 우편물, 본투표함 호송 시에도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함께 합동 호송하고, 사전투표함 보관소 14개소에도 순찰차를 거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각 개표소에는 경찰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관할 경찰서장 책임하에 3선으로 경력을 배치하고, 개표 종료 시까지 철저히 현장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개표소 불법촬영, 투표함 호송방해 등 부정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점검회의를 주재한 정상진 청장은 ‘전 기능이 협조하여 안전하고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거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충북경찰청, 22대 국회의원 선거 총력 대응

청장 주재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 개최 

음성군, 향토사료집 ‘음성의 선생안’ 책자 발간

음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영규)는 음성군이 지방의 행정구역으로 자리 잡은 이후 지난 600여 년간 음성에 부임했던 역대 지방관의 기록인 ‘선생안(先生案)’을 현대적 시각으로 복원한 ‘음성의 선생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음성의 선생안’은 조선시대 당시 지방관인 음성현감이 부임하였을 때 그 시기와 관리의 신상 등을 기록한 명부이다. 

대체로 모든 지방에서 이 선생안을 기록했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병화를 겪으면서 대부분 소실됐다.

음성군 또한 그 진본을 찾을 수 없어 이번 사료집 발간을 통해 현대적 시각으로 복원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음성 선생안의 진본이 망실됐으나 1963년과 1979년에 발간된 음성군지에 ‘음성현의 선생안’ 일부가 실려있어 이를 복원하는데 저본이 됐다. 

책자의 발간을 위해서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각사등록, 사마방록 등의 중앙 사료들과 음성읍지 등의 지방 사료들을 분석 조사했으며, 이같이 문서로 기록된 사료 이외에도 지방에 남아있는 선정비 등을 병행 조사해 음성지역에 부임한 지방관들에 대해 교차 검증을 거친 신뢰성 있는 2차 사료로 제작됐다. 

이번 조사 연구의 결과로 현재 음성의 초대 현감으로 알려진 옹몽진이 첫 현감이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세종실록 38권, 1427년(세종 9년 11월 4일)을 보면 “태인현감(泰仁縣監) 현규(玄珪)와 음성현감(陰城縣監) 박전(朴旃) 등이 사조하니 임금이 불러 보았다”라는 기록이 존재해 옹몽진이 음성현감으로 부임한 1567년 이전에도 음성에 현감이 파견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은 “음성에 부임한 현감들은 음성 출신이 아니라 그저 잠시 머물다 가는 사람이지만 군의 지난 역사와 밀접하게 연결됐음을 알 수 있기에, 이번 조사연구를 통해 음성의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발간으로 다양한 연구의 초석이 돼 지역사 연구·발전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음성군, 향토사료집 음성의 선생안책자 발간

동남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괴산에서 두 번째 집중유세 펼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2일, 총선까지 일주일이 남은 가운데 괴산읍 동부사거리 앞에서 괴산군을 또 한 번 찾았다.

박 후보는 “지난 시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오창-괴산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고, 괴산읍 인근에 IC를 만드는 등 더 좋은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박덕흠이 꿈꾸고 그린 괴산 발전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 후보는 “사전투표와 4월 10일, 투표장에 가야 괴산이 발전되고 꿈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동남
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괴산에서 두 번째 집중유세 펼쳐!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 흥덕 오송지역 교육·의료·문화체육 3대공약 통해 명품도시 완성 공약 - 명품도시 3종 세트 공약 -

국민의힘 흥덕구 김동원 후보는 오송을 청주를 넘어 중부내륙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명품도시 3종세트’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교육 △의료 △문화체육 3개 분야의 굵직한 공약 이행을 통해 오송을 조속히 명품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의료기반 확충을 위해 최근 확정된 충북지역 의대 정원 250명 증원과 관련, 지역인재 60%(150명 배정) 전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오송을 국제 수준의 ‘교육혁신 특구’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지역인재 전형 60% 확대시 수능 2등급 학생의 의대 입학도 가능해 지역 의료 확충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지역인재 우선 입학전형 제도의 점진적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와함께 오송지역의 카이스트 부설 AI바이오영재고의 개교 시점을 앞당기는 한편 총 사업비 960억원을 투입해 학생 800여 명 규모의 중부권 유일 유·초·중·고 오송국제학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송을 충북과 청주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특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 했다.

김 후보는 의료분야에서는 오송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내에 1,000병상 규모의 희귀암·치매 등 난치병 전문 치료 글로벌 R&D(연구개발)병원 건립 조기 추진 공약도 내놓았다.

    R&D병원은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내에 미국 하버드대, MIT 의과대, 5개의 국내 초대형 병원이 공동 참여하는 실증치료형 글로벌 디지털 연구병원이다. 

문화체육분야는 흥덕 강내(흥덕구청옆)에 추진되고 있는 2027 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경기장 규모를 현 7,000석에서 1만석의 ‘아레나 복합문화시설’로 확대 추진하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공연을 위한 K-POP 등 대중음악 전문 대형공연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후보는 특히 흥덕 주민들이 원하는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중산층의 교육 사다리 구축에 필요한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송을 ‘교육도시 청주’의 옛 명성에 어울리는 ‘국제 교육특구’ 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 흥덕 오송지역 교육·의료·문화체육 3대공약 통해 명품도시 완성 공약 
- 명품도시 3종 세트 공약 -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옥천지역 공약 발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일, 옥천군 기자실에서 국민의힘 군의원 등과 함께 옥천군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공약으로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군북역 신설, 이원역 정차) ▲옥천역세권(40만제곱미터) 개발 ▲대청댐 주변에 지정된 수변구역과 특별대채권역의 규제완화 ▲금강수계기금의 지침 개정 및 주민지원 사업 확대 추진 ▲영동~옥천~보은~진천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삼승IC 신설) ▲한마음혈액원, 해수부 항로표지 정보서비스센터 신설 유치 ▲ 고령자복지주택 300호 공급 등을 꼽았다. 

특히 박덕흠 후보는 핵심 공약 중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함께 추진 예정인 옥천역세권 개발을 강조하며, 옥천의 인구와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옥천역세권 개발과 유사한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을 설명하며 춘천보다 옥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사업성이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개발과정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옥천읍 미래세대 복합문화센터 조속 추진▲안내 정방재 터널 추진 ▲충청권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한 옥천 남부순환선 건설 및 동이IC 신설 ▲청주공항~보은~옥천~김천 철도 추진 ▲명티재 자연휴양림 조성 ▲ 경부선 폐철도 철거 조속 추진 ▲안남면 홍수조절용지 활용한 경관조성 사업 등 추진 ▲이평~석호간 이평교 신설 ▲ 그린벨트 해제 및 국민체육센터 건설(야구장, 축구장 등) ▲개발제한구역 매수 청구 기준 대폭 확대 및 관련 예산 확대 추진 ▲삼성산 터널 추진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추진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구축사업 추진 ▲ 보은/옥천 광역상수도 연결 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박덕흠 후보는 “옥천의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 흐름을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중진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번 22대 총선 공약의 특징은 박덕흠 후보가 직접 많은 주민과 소통을 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만든 공약이다. 특히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옥천 역세권 개발은 옥천 군민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옥천지역 공약 발표!

청주권후보, 하이닉스 노조 간담회 - 기업과 지역 사회 간의 상생 -

흥덕구 김동원 후보, 청원구 김수민 후보, 서원구 김진모 후보, 상당구 서승우 후보(가나다 순), 청주권 4명의 후보들은 28일 SK하이닉스 노조사무실을 찾아노조위원장님 및 직원분들과 의미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흥덕구에 위치한 SK하이닉스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지로 M15X증설과 M17신설을 예정하고 있다. AI 반도체 HBM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이 그 뒤를 따른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분들의 작업 환경, 복지 개선, 그리고 기업과 지역 사회 간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 노조위원장님과 직원분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사항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근로 조건 개선, 직원들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청주권 4명의 후보들은 근로환경개선, 출산장려제도 및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조성, 제2순환도로를 포함시키는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내용을 전달 했다.

청주권후보, 하이닉스 노조 간담회

- 기업과 지역 사회 간의 상생 -


괴산군 송영석 세무사, ‘우수 마을세무사’ 도지사 표창

충북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무료 세무상담 활동을 이어온 송영석 세무사가 2024년도 우수마을세무사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영세납세자에 대한 세무 상담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우수 마을세무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납세자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송영석 세무사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 지방세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금신고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으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마을세무사와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송영석 세무사는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성심을 다해 상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봉사하는 괴산군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적극적인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송영석 세무사, ‘우수 마을세무사도지사 표창

괴산군,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최대 500만원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23일까지 ‘2024년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지난 3월 모집 시 제외되었던 괴산읍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20%이다.

군은 영업기간, 영업형태(자가 또는 임차), 영업면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3일까지 괴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읍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최대 500만원 지원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참가자 모집. 숲속 트리하우스, 산림에서 배우는 실전 교육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 활동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의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 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작은 집 짓기를 수료한 교육생은 “방갈로 형태의 작은 집을 지어보니 재미있었다”라며 “기본 목구조를 짜는 방법과 통나무를 다듬고 그랭이질 등 나무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된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찬성 센터장은 “그동안 숲을 이용한 일터, 놀이터, 배움터, 삶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이제 직접 그 실물을 만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가능하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참가자 모집

숲속 트리하우스, 산림에서 배우는 실전 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태교, 괴산군 임신부 숲 태교교실 참여자 모집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관내 직장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숲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숲 태교교실은 5월 2일 괴산군 내 산림휴양시설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태교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숲 태교는 자연 속에서 산책,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으로 △유기농차를 마시며 즐기는 족욕체험 △숲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힐링 숲길 걷기 및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괴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안내하에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통해 임신부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태교
, 괴산군 임신부 숲 태교교실 참여자 모집

괴산군, 과수 결실 안정을 위한 ‘꽃가루 은행’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과수 결실 안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은 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을 도와주는 곳으로 농가가 꽃봉우리를 채취해오면 꽃밥(약) 채취기, 정선기 등 구비된 전용 장비를 이용해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게 해준다.

꽃가루은행을 활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꽃이 펴지기 직전 부풀어 오른 꽃봉오리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전달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 공급과 함께 발아율 검사와 초저온 냉동실에 장기보관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과수는 생육이 건전한 꽃의 암술과 수술이 수정이 잘되어야 좋은 과실을 얻을 수 있으나, 올해는 개화기가 전년 대비 3일, 평년 대비 10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측돼 만개 기간에 갑작스런 저온으로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분매개체인 꿀벌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고, 최근 중국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해 수입 꽃가루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국내산 꽃가루를 이용한 인공수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공수분은 수정이 필요한 꽃의 암술 부위에 수술 꽃가루를 인위적으로 묻혀 주는 중요한 농작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개화기가 앞당겨져 저온 피해받을 가능성이 높아 인공수분, 미세살수 및 방상팬 활용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괴산군
, 과수 결실 안정을 위한 꽃가루 은행운영

영동군, 우수시책 벤치마킹단 가동

 충북 영동군이 올해에도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가동한다. 

 3일 군에 따르면 22개반 66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상·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등의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각 부서의 벤치마킹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7일 관광과에서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을 위해 충남 홍성군의 스카이타워와 서천군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과에서도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의 구룡포 아라광장과 경주시의 황리단길을 찾아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상반기에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전북 완주군) △공설종합장사시설(충남 보령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경북 상주시) △농업인 교육장 설비 보강(경기도 화성시) △통합이동지원센터 운영(충북 단양군) △양방향 재난 문자서비스(경북 경주시) 등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별로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결과보고서 작성해 내부 전산시스템 게재하는 등 모든 직원들과 공유해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발굴한 우수사례를 영동군의 실정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고, 예산을 수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벤치마킹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은 물론 우수시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친환경종합분석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구축 △하천 친수공간 활성화 등 벤치마킹단이 활동한 우수사례 25개 사업을 군정에 반영했다. 

영동군, 우수시책 벤치마킹단 가동

진천군 새마을회,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7개 읍·면에서는 지난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해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간 240t을 목표로 농지에 쌓여있던 폐비닐과 농약 봉지, 빈 병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진천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 회장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새마을회,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진천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

  진천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다만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한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7천만 원 대출금 이자 중 연 3%(3% 미만의 대출 금리일 경우 실제 금리 지원)의 이자를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진천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