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민선8기 공약평가위원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평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송인헌 군수, 송재경 위원장을 비롯한 공약평가 자문위원, 각 부서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9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변경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55.7%(5.31. 기준)로 77개 사업 중 완료 15건, 추진중 62건(이행 26건, 정상추진 36건)이다.

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5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62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꼼꼼히 챙겨갈 것”이라며 “공약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해서 ‘자연특별시 괴산’에 도움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민선8기 공약평가위원회 개최


 

제천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국과장 등 10명 퇴직

  제천시가 지난 2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0명이다. 국장급 간부공무원 4명(박재영 문화복지국장, 원용식 경제산업국장, 심상현 안전건설국장, 김영진 의회사무국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4명, 6급 2명이 올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생기 넘쳤던 젊은 시절 공직에 뛰어들어 제천시 발전이 내 발전인 듯 일했기에 행복했다”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면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국과장 등 10명 퇴직

‘개인 텀블러’가져와서 라떼 한잔 하세요~ 청원구청 구내식당, 2차 텀블러데이 운영

 청원구청 구내식당(구청장 장우원, 영양사 신은화)에서는 점심시간에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면 미숫가루 라떼를 무료로 나눠주는 ‘텀블러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추진한 ‘텀블러데이’가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보여, 6월에도 ‘텀블러데이’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직원들에게 시원한 미숫가루라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의미도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텀블러데이도, 청원구청 직원 180여명이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청원구청 구내식당에서는 월 1회 잔여 식권을 간식 세트로 교환해 주는 ‘잔여식권 소진의 날’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 텀블러가져와서 라떼 한잔 하세요~

청원구청 구내식당, 2차 텀블러데이 운영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충주시 ‘최명자씨·충주서로돕기시민협회’ 선정 -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 집수리 활동 등 재능 나눔에 구슬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21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6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최명자(여, 65세), 단체 충주서로돕기시민협회(대표 이영규)를 선정․시상하였다.


  최명자씨는 매년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음식 나눔 및 말벗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농가 일손돕기와 지역 축제 및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씨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충주서로돕기시민협회는 소외계층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 욕실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하천 오물 제거, 환경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과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체 대표 이영규씨는“회원분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셨기 때문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충주시 최명자씨·충주서로돕기시민협회선정

-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 집수리 활동 등 재능 나눔에 구슬땀


 

충북도, 2024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개최 - 지적·지적재조사 분야의 미래 발전방안 모색 및 정보공유

  충북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공간정보의 발전 방향 모색 및 지적제도의 개선사항 발굴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21일 보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도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실효성 있는 과제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편을 발표했다. 

 ※ 선정 연구과제 8편(붙임 참고자료 수상여부 란에 표시)


 이번 경연에서는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연구과제로 선정된 전체 8편에 대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기관․분야별 선정된 최우수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는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우리도 대표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이 “AI기반 공간정보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가 되었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연구과제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지적제도 발전과 실무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고, 급속한 변화의 환경 속에 지적업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2024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개최

- 지적·지적재조사 분야의 미래 발전방안 모색 및 정보공유


 

충북적십자사,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에 여름이불세트 지원. 선제적 구호 실시로 재난위험 사각지대 최소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9일(수), 6월 한달간 충북 도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652세대를 대상으로 혹서기 지원물품 ‘썸머 RED-Y’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구호와 재난위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썸머 RED-Y’ 세트는 여름이불세트로 △여름이불 △베개 △베갯잇 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혹서기 물품 전달과 건강상태 및 주거상태를 확인하며, 추후 재난심리활동가가 수혜자를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봉사원과의 결연을 통해 기초생활물품 지원 등 가구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에 여름이불세트 지원

- 선제적 구호 실시로 재난위험 사각지대 최소화 -

도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652세대 썸머 RED-Y’지원 -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이정표 ‘2023년 환자안전 통계연보’발간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환자안전사고 보고 현황을 담은 ‘2023년 환자안전 통계연보’를 발간하였다. 

□ ’2023년 환자안전 통계연보‘ 주요 내용으로는 

 ○ 환자안전사고 보고건수가 총 20,273건으로 ’22년에 비해 약 137% 상승하였으며, 월평균 약 1,689건 보고되어 「환자안전법」제정 이후 최초로 연 2만건을 돌파하였다.

   - 보고자는 대부분 환자안전 전담인력(10,734건, 52.9%)이었으며, 그 외 보건의료인(9,222건, 45.5%), 보건의료기관의 장(254건, 1.3%), 환자 및 환자보호자(63건, 0.3%) 순으로 보고되었다.

   - 사고의 발생 장소는 외래진료실(7,450건, 36.7%)과 입원실(7,350건, 36.3%)이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사고의 종류는 약물(10,089건, 49.8%), 낙상(6,863건, 33.9%), 검사(662건, 3.3%), 상해(477건, 2.4%), 처치/시술(265건, 1.3%) 순이었다.

   - 사고가 환자에게 미친 영향별로 살펴보면 위해없음(11,224건, 55.4%), 경증(4,672건, 23.0%), 근접오류(2,129건, 10.5%) 순으로 보고되었으며, 중등증(1,980건, 9.8%), 중증(121건, 0.6%), 사망(147건, 0.7%) 등 위해정도가 높은 사고는 전체 보고건수의 11.1%를 차지하였다.

  ○ 법 개정 이후(’21.1.1. ~ ’23.12.31.)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 건수는 총 246건으로 실제 법에서 규정한 의무보고 유형에 해당되는 건은 총 108건이었다.

□ 올해 일곱 번째로 발간하는 통계연보는 ‘23년 환자안전사고 주요 내용과 최근 5년 동안의 사고 보고 현황의 전년대비 및 연평균 증감률 등 의미있는 데이터와 환류정보, 환자안전의 어제와 오늘 등을 함께 수록하여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 증대에 따른 다양한 정보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였다.

 ○ 또한,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에 근거하여 글로벌 환자안전 정보교류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영문 버전을 함께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환자안전사고 보고데이터는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료원으로, 전문적인 분석과 실효적인 자료 개발을 통해 임상현장에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예습서 혹은 복습서처럼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 “‘16년 7월 「환자안전법」시행 이후 환자안전사고 보고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총 87,788건에 달한다. 향후에는 보고된 사고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관련 데이터를 통합·분석하여 환자안전활동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기술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이정표 ‘2023년 환자안전 통계연보발간


 


서울시·성남시 새마을부녀회, 농번기 맞아 단양군 마늘 농가 일손돕기 ‘훈훈’ - 마케팅에도 큰 효과 나타내 -

단양군은 서울시·성남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매포읍·적성면 마늘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단양농협과 도농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시 은평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863명이 군에 방문해 25 농가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특히 이번 봉사는 단양특산물인 한지형 마늘의 특색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 간 소통하는 시간도 됐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마늘 수확을 체험한 봉사자들은 자연스럽게 마늘을 구매하게 돼 단양마늘 마케팅에도 효과가 만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을 찾은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들을 위해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일손을 구하지 못해 마늘을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인력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를 위해 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했으며 북단양농협은 대형버스 26대, 식대, 일손돕기 물품 등 총 4,12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서울시·성남시 새마을부녀회, 농번기 맞아 단양군 마늘 농가 일손돕기 훈훈

마케팅에도 큰 효과 나타내 -

진천군,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이 지역 대표 위인인 김유신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하게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https://blog.naver.com/hiscul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난 5월 25일 첫 회기를 실시했고, 두 번째는 오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한편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로 지난 프로그램 신청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이 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김유신이 최초로 연을 사용했다는 옛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연 만들기 이수자를 초빙해 연을 만드는 체험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미르 309 출렁다리를 비롯해 진천군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들썩거리고 있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이 더 큰 인기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진천군,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2프로그램 운영

제6회 인터넷선거보도상 시상식 및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창설 20주년 기념식 개최. 우리 사회의 지향점을 모색하고, 소외될 수 있는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여상훈)는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6월 20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6회 인터넷선거보도상」시상식과「창설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인터넷언론사의 자율적인 공정보도를 유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선거보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인터넷선거보도상」을 수여하였다. 이번「제6회 인터넷선거보도상」은 최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에 대하여 공정하게 보도하고, 정책중심 선거보도를 통해 유권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언론사에게 수여된다. 

이번 공모에는 유권자의 추천을 받아 전국 42개 언론사의 기획보도 47건이 후보에 올랐으며, 총 656건의 보도를 심사한 결과 전국, 지방·지역, 독립형 총 3개 부문에서 4개 인터넷언론사의 기획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전국 부문: 경향신문(김재중·배문규·심진용·정대연·문재원·권정혁 기자, 「중도, 그들은 누구인가」기획보도) ▲지방·지역 부문(2개사): 경인일보(공지영·김산·김동한·이영선·목은성 기자, 김리아 PD,「지역정당은 왜 안돼? 그런 법이 어딨어」,「전지적 유권자 시점」기획보도 / 경남도민일보(「전환2024-유권자가 바라는 총선 정책과 후보 답변 분석」기획보도) ▲독립형 부문 : 뉴스민(이상원·박중엽·김보현·장은미 기자, 여종찬 PD,「기후로운 투표생활」기획보도)이다.

  ※ 수상작은 시상식 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iendc.go.kr)에 게시 예정

홍원식 심사위원(한국언론학회 부회장)은 “다양한 이슈가 등장하는 총선 과정에서 선거 이전부터 장기간 중도층을 분석하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점을 모색한 기획보도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지역정당이나 기후 위기, 청년, 여성 문제 등 자칫 선거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요 의제들에 주목하여 유권자들의 관심을 이끈 선거보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 이후에는「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창설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2004년 3월 인터넷 상의 선거보도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 및 격려할 예정이다. 덧붙여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앞으로도 공정선거보도 문화 정착과 정당 및 후보자의 피해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회 인터넷선거보도상 시상식 및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창설 20주년 기념식 개최

= 우리 사회의 지향점을 모색하고, 소외될 수 있는 중요 의제들에 주목한 경향신문·경인일보·경남도민일보·뉴스민 수상

=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 20년 성과 공유 및 유공자 표창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 관광사업 계획 변경(카지노 입점) 신청 불승인 결정

청주시가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측의 관광사업(호텔업) 사업계획 변경승인 신청건에 대해 불승인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기자실을 방문해 “(건축물 일부의 용도변경을 포함한 사업계획) 변경승인 신청 대상 지역은 율량시가지조성사업지구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이라며“2006년 고시된 해당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위락시설(카지노)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불승인 사유를 설명했다.

* 청주시고시 제2006-37 도시계획시설(시가지조성)사업 실시계획 변경인가 고시

숙박판매시설, 주차장, 녹지 및 공개공지, 도로로만 개발 가능

이 시장은 이어 호텔 측에서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 내용이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상충돼) 관광진흥법 시행령 13(사업계획 승인기준) 11호에도 적합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13(사업계획 승인기준) 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의 승인 및 변경승인의 기준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사업계획의 내용이 관계 법령의 규정에 적합할 것

이 시장은 신청지역은 초··고교 및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준주거지역으로, 카지노가 입점하면 사행성 조장 등 문제로 인근 주민과 교육시설 이용자들의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 침해가 우려된다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은 불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내 외국인 카지노 입점 불승인 처리결과를 이날 신청인 중원산업에 통지했으며 신청인이 이번 결정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2중원산업은 판매시설(매장)로 돼있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2,3층의 용도를 외국인전용 카지노업 운영을 위한 위락시설(카지노)로 변경해달라는 사업계획 변경승인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에 시는 신청서 접수 후, 지난달 23일 관광진흥법 제16조에 따라 신성장계획과, 건축디자인과 등 관련 18개 부서와 청주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에 소관법 검토사항과 의견 회신을 요청했다.

시는 회신이 완료된 지난 12일 이후, 관계 법령 준수 및 주변 지역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외국인 카지노 입점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불승인을 결정했다.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 관광사업 계획 변경(카지노 입점) 신청 불승인 결정


 

증평군,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재활용품 수집의 날 및 무인자원 회수기 운영

충북 증평군이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매주 금요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며 자원 순환형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의 날은 증평 거주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폐전지 및 종이팩을 수집하고 1kg당 두루마리 화장지 2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말에는 수집량을 누적 합산해 시상도 한다.

올해는 5월말 기준 761kg을 수거했으며 화장지 1522개를 보상했다.

또 군은 지난해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공동주택에 비해 분리배출 방식이 다소 어려운 단독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누적포인트 2000점 이상일 경우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5월 말 기준 158kg의 투명페트병이 수거됐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 재활용품 수집의 날 및 무인자원 회수기 운영

괴산군,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 이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함께 재난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재난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우기 대비 사전예찰 및 주민대피 등 재난발생 시 이장, 자율방재단원이 최일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인헌 군수는 “전년도에 유례없는 집중호우 시 이장님과 자율방재단원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방법으로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송기섭 진천군수, ‘착착착 나눔 캠페인’ 진천군 첫 번째 기부 실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18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진천군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을 위해 일상에서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진천군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여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마련되는 성금 또한 지역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는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착착착 나눔 캠페인진천군 첫 번째 기부 실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충청권 4개 시·도 문화재단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1일, 충청권 4개 시‧도 문화재단[대전(백춘희 대표), 세종(박영국 대표), 충북(김갑수 대표), 충남(서흥식 대표)]과 함께 각종 문화행사 연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충청권 4개 시·도 문화재단과 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향후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한국다운 문화예술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모아 대회 성공개최와 충청권 문화관광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K-컬처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18세~25세의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충청권 4· 문화재단과 상호협력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