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자살 고위험 집중시기(3~5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예방』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3월~5월) 집중시기를 홍보하여 생명존중 문화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다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12월~2월)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3월~5월)이 되면 높아진다. 이 같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변경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도움 기관의 정보를 포스터와 전단지로 제작하여 음성군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관내 아파트 및 병의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생명지기 실천가게 등에 배포하면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자살 위험 지역인 야산이나 저수지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심리적 지지 문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안내하여 자살과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감곡휴먼시아아파트와 협약하여 감곡휴먼시아아파트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고, 아파트 전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 행동 척도 선별검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고위험군 프로그램 지원 등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강표 센터장은 “누구나 자살 위기 상황이나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적인 접근성을 높여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임으로 센터(☎043-872-1883)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 도움을 요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살 고위험 집중시기(3~5),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예방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3~5) 집중시기를 홍보하여 생명존중 문화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다 “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신청·접수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1,2차 융자 결정 이후 미소진된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하여 4.15(월)~ 5.31(금)까지 추가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

 지난 1월과 3월에 진행한 1,2차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접수 결과 총 8개 자금에 665개 기업, 2,394억원이 접수됐고 도는 심사를 거쳐 48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1,853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미소진된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82억원1),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408억원2)이다.

 1)시설자금 :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2)운전자금 : 경영안정자금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2개 자금에 한하여 해당 기간내에만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하므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은행과 미리 대출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신청·접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만나 현안 사업 건의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 건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 마련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이 지난 4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현재 별곡리 계류장을 야외 원형극장식으로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을 만드는 내용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명승지와 자연 관람 위주인 단양군 관광 유형을 확장하고 수자원을 다각화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새로운 이색 매력 요소가 개발돼 내륙 중심부 지역의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방병철 보좌관은 유인촌 장관에게 문화체육관광 분야 현안 사업과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 등도 건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병철 보좌관은 “단양군은 상상력과 반전으로 관광지도와 관광상품을 바꾸는 과정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며 “문화와 관광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만나 현안 사업 건의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건의수상 문화예술 공간 마련

송인헌 괴산군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전 8시 40분경 부인 김 씨와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괴산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5~6일 양일간 지역 내 11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입장해야 한다.

송인헌 괴산군수,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청원구, 지방세 환급금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지방세 환급안내문 1,362건, 140백만원 발송

  청원구 세무과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지방세 환급금 1,362건 140백만원에 대하여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지방세 환급금 모바일 간편 신청’이란 구청에서 발송한 환급안내문에 환급 계좌번호를 기입하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뒤 #11104312로  사진파일을 첨부해 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이다.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전화, 팩스, 위택스, ARS 등 다양하게 있다. 이번 모바일 문자전송 방식은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만 있으면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으므로 납세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청원구 세무과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되므로 시민들이 놓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다양한 환급신청 방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지방세 환급금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지방세 환급안내문 1,362, 140백만원 발송


 

청주시, 공중화장실 위치 안내 추진. 청주시 홈페이지, 카카오맵, 지도모아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 연계

청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의 공중화장실 위치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야외에서 긴급히 화장실을 이용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주변 화장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청주시 홈페이지, 청주시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카카오맵에 공원·등산로·산책로 등 야외에 있는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 180여개소의 위치를 등록했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는 ▷분야별 정보 ▷교육/생활/교통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모아 홈페이지(map.cheongju.go.kr)에서는 ▷정책지도 ▷청주시 공중화장실 위치도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카카오맵에서는 검색어에 ‘화장실’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수시로 업데이트를 시행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화장실 위치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아가, 청주페이 및 청주여기 등 청주시가 운영하는 앱(APP)에도 화장실 위치를 등록하고자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한 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중화장실 위치 안내 추진

청주시 홈페이지, 카카오맵, 지도모아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 연계 

청주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12월 결산법인 대상,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각 사업소득 등에 대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서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우편·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 초과 시에는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해져 법인의 납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 없이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위택스 사용자 집중으로 서비스가 지연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각적인 홍보 채널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12월 결산법인 대상, 오는 430일까지 신고·납부 


충북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력 대응. 청장 주재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 개최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사전투표 전날 청장 주재로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공명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모든 경찰이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투표가 이뤄지는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시까지 충북경찰은 총 1,244개소에 延 6,3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하여 총력 대응한다.

  사전투표소 154개소와 본투표소 495개소에 대해서는 매시간 112연계순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각 경찰서 초동대응팀과 4개 권역으로 광역배치되는 경찰관기동대는 투표소 난입 등 우발상황에 즉시 대비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요청시 불법촬영 탐지 장비와 경력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투표함, 사전투표 우편물, 본투표함 호송 시에도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함께 합동 호송하고, 사전투표함 보관소 14개소에도 순찰차를 거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각 개표소에는 경찰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관할 경찰서장 책임하에 3선으로 경력을 배치하고, 개표 종료 시까지 철저히 현장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개표소 불법촬영, 투표함 호송방해 등 부정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점검회의를 주재한 정상진 청장은 ‘전 기능이 협조하여 안전하고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거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충북경찰청, 22대 국회의원 선거 총력 대응

청장 주재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 개최 

음성군, 향토사료집 ‘음성의 선생안’ 책자 발간

음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영규)는 음성군이 지방의 행정구역으로 자리 잡은 이후 지난 600여 년간 음성에 부임했던 역대 지방관의 기록인 ‘선생안(先生案)’을 현대적 시각으로 복원한 ‘음성의 선생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음성의 선생안’은 조선시대 당시 지방관인 음성현감이 부임하였을 때 그 시기와 관리의 신상 등을 기록한 명부이다. 

대체로 모든 지방에서 이 선생안을 기록했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병화를 겪으면서 대부분 소실됐다.

음성군 또한 그 진본을 찾을 수 없어 이번 사료집 발간을 통해 현대적 시각으로 복원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음성 선생안의 진본이 망실됐으나 1963년과 1979년에 발간된 음성군지에 ‘음성현의 선생안’ 일부가 실려있어 이를 복원하는데 저본이 됐다. 

책자의 발간을 위해서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각사등록, 사마방록 등의 중앙 사료들과 음성읍지 등의 지방 사료들을 분석 조사했으며, 이같이 문서로 기록된 사료 이외에도 지방에 남아있는 선정비 등을 병행 조사해 음성지역에 부임한 지방관들에 대해 교차 검증을 거친 신뢰성 있는 2차 사료로 제작됐다. 

이번 조사 연구의 결과로 현재 음성의 초대 현감으로 알려진 옹몽진이 첫 현감이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세종실록 38권, 1427년(세종 9년 11월 4일)을 보면 “태인현감(泰仁縣監) 현규(玄珪)와 음성현감(陰城縣監) 박전(朴旃) 등이 사조하니 임금이 불러 보았다”라는 기록이 존재해 옹몽진이 음성현감으로 부임한 1567년 이전에도 음성에 현감이 파견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은 “음성에 부임한 현감들은 음성 출신이 아니라 그저 잠시 머물다 가는 사람이지만 군의 지난 역사와 밀접하게 연결됐음을 알 수 있기에, 이번 조사연구를 통해 음성의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발간으로 다양한 연구의 초석이 돼 지역사 연구·발전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음성군, 향토사료집 음성의 선생안책자 발간

동남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괴산에서 두 번째 집중유세 펼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2일, 총선까지 일주일이 남은 가운데 괴산읍 동부사거리 앞에서 괴산군을 또 한 번 찾았다.

박 후보는 “지난 시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오창-괴산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고, 괴산읍 인근에 IC를 만드는 등 더 좋은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박덕흠이 꿈꾸고 그린 괴산 발전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 후보는 “사전투표와 4월 10일, 투표장에 가야 괴산이 발전되고 꿈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동남
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괴산에서 두 번째 집중유세 펼쳐!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 흥덕 오송지역 교육·의료·문화체육 3대공약 통해 명품도시 완성 공약 - 명품도시 3종 세트 공약 -

국민의힘 흥덕구 김동원 후보는 오송을 청주를 넘어 중부내륙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명품도시 3종세트’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교육 △의료 △문화체육 3개 분야의 굵직한 공약 이행을 통해 오송을 조속히 명품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의료기반 확충을 위해 최근 확정된 충북지역 의대 정원 250명 증원과 관련, 지역인재 60%(150명 배정) 전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오송을 국제 수준의 ‘교육혁신 특구’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지역인재 전형 60% 확대시 수능 2등급 학생의 의대 입학도 가능해 지역 의료 확충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지역인재 우선 입학전형 제도의 점진적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와함께 오송지역의 카이스트 부설 AI바이오영재고의 개교 시점을 앞당기는 한편 총 사업비 960억원을 투입해 학생 800여 명 규모의 중부권 유일 유·초·중·고 오송국제학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송을 충북과 청주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특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 했다.

김 후보는 의료분야에서는 오송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내에 1,000병상 규모의 희귀암·치매 등 난치병 전문 치료 글로벌 R&D(연구개발)병원 건립 조기 추진 공약도 내놓았다.

    R&D병원은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내에 미국 하버드대, MIT 의과대, 5개의 국내 초대형 병원이 공동 참여하는 실증치료형 글로벌 디지털 연구병원이다. 

문화체육분야는 흥덕 강내(흥덕구청옆)에 추진되고 있는 2027 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경기장 규모를 현 7,000석에서 1만석의 ‘아레나 복합문화시설’로 확대 추진하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공연을 위한 K-POP 등 대중음악 전문 대형공연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후보는 특히 흥덕 주민들이 원하는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중산층의 교육 사다리 구축에 필요한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송을 ‘교육도시 청주’의 옛 명성에 어울리는 ‘국제 교육특구’ 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 흥덕 오송지역 교육·의료·문화체육 3대공약 통해 명품도시 완성 공약 
- 명품도시 3종 세트 공약 -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옥천지역 공약 발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일, 옥천군 기자실에서 국민의힘 군의원 등과 함께 옥천군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공약으로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군북역 신설, 이원역 정차) ▲옥천역세권(40만제곱미터) 개발 ▲대청댐 주변에 지정된 수변구역과 특별대채권역의 규제완화 ▲금강수계기금의 지침 개정 및 주민지원 사업 확대 추진 ▲영동~옥천~보은~진천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삼승IC 신설) ▲한마음혈액원, 해수부 항로표지 정보서비스센터 신설 유치 ▲ 고령자복지주택 300호 공급 등을 꼽았다. 

특히 박덕흠 후보는 핵심 공약 중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함께 추진 예정인 옥천역세권 개발을 강조하며, 옥천의 인구와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옥천역세권 개발과 유사한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을 설명하며 춘천보다 옥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사업성이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개발과정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옥천읍 미래세대 복합문화센터 조속 추진▲안내 정방재 터널 추진 ▲충청권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한 옥천 남부순환선 건설 및 동이IC 신설 ▲청주공항~보은~옥천~김천 철도 추진 ▲명티재 자연휴양림 조성 ▲ 경부선 폐철도 철거 조속 추진 ▲안남면 홍수조절용지 활용한 경관조성 사업 등 추진 ▲이평~석호간 이평교 신설 ▲ 그린벨트 해제 및 국민체육센터 건설(야구장, 축구장 등) ▲개발제한구역 매수 청구 기준 대폭 확대 및 관련 예산 확대 추진 ▲삼성산 터널 추진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추진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구축사업 추진 ▲ 보은/옥천 광역상수도 연결 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박덕흠 후보는 “옥천의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 흐름을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중진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번 22대 총선 공약의 특징은 박덕흠 후보가 직접 많은 주민과 소통을 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만든 공약이다. 특히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옥천 역세권 개발은 옥천 군민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옥천지역 공약 발표!

청주권후보, 하이닉스 노조 간담회 - 기업과 지역 사회 간의 상생 -

흥덕구 김동원 후보, 청원구 김수민 후보, 서원구 김진모 후보, 상당구 서승우 후보(가나다 순), 청주권 4명의 후보들은 28일 SK하이닉스 노조사무실을 찾아노조위원장님 및 직원분들과 의미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흥덕구에 위치한 SK하이닉스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지로 M15X증설과 M17신설을 예정하고 있다. AI 반도체 HBM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이 그 뒤를 따른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분들의 작업 환경, 복지 개선, 그리고 기업과 지역 사회 간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 노조위원장님과 직원분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사항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근로 조건 개선, 직원들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청주권 4명의 후보들은 근로환경개선, 출산장려제도 및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조성, 제2순환도로를 포함시키는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내용을 전달 했다.

청주권후보, 하이닉스 노조 간담회

- 기업과 지역 사회 간의 상생 -


괴산군 송영석 세무사, ‘우수 마을세무사’ 도지사 표창

충북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무료 세무상담 활동을 이어온 송영석 세무사가 2024년도 우수마을세무사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영세납세자에 대한 세무 상담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우수 마을세무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납세자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송영석 세무사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 지방세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금신고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으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마을세무사와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송영석 세무사는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성심을 다해 상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봉사하는 괴산군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적극적인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송영석 세무사, ‘우수 마을세무사도지사 표창

괴산군,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최대 500만원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23일까지 ‘2024년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지난 3월 모집 시 제외되었던 괴산읍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20%이다.

군은 영업기간, 영업형태(자가 또는 임차), 영업면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3일까지 괴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읍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최대 50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