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영동군,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 선정

 충북 영동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한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조성대상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로써 국비 19억원을 확보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지난 4월에 △국제행사 품격 제고 △지역문제 해결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조성대상지 공모를 시행했다.

 영동군은 ‘소리의 도시 영동, 공공디자인으로 울림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공공디자인의 결합으로 영동군 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 1일에 열린 최종 발표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는 △소리문화의 거점장소 만들기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만들기 △일상향유의 소리경험 만들기의 3대 전략을 내세워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영동형 공공디자인 혁신사업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영동역에서 힐링관광지 일대에 경관개선 추진 사업비 38억원(국비 19억원, 군비 19억원)을 투입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명소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개최장소 진입부의 인지성 향상을 위한 소리만남 관문 △영동군 방문객을 환영하는 도시의 첫 이미지 및 동선 유도를 위한 소리마중 광장 △경관의 정온화 및 주변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소리색 브릿지 △보행환경조성과 테마거리의 미디어파사드 계획으로 지속적인 홍보공간 소리빛 특화거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사업은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성공적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오는 6월에 공공 디자인사업을 시작해 내년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영동군,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공모 선정

중앙선관위, 제13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 개최. 유권자의 참여가 사회를 발전시키고, 유권자의 뜻이 모여 민주주의를 공고히 다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5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태악 중앙선관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선거문화발전 유공자 및 가족, 유권자단체, 선거·정치 관련 학회 등 270여 명이 참석하여, 선거문화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앙선관위 위원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태악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유권자의 참여가 사회를 발전시키고 유권자의 뜻이 모여 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히 다져간다며,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67%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관위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의 CCTV 영상을 상시 공개하고 개표절차에 수검표를 추가하는 등 투·개표절차의 투명성을 개선하였다면서, 선관위는 헌법이 규정한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유권자가 나라의 진정한 주인일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특혜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성역 없는 수사와 감사를 받고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면서, 개방형 감사관제와 감사위원회 도입 등과 함께 뼈를 깎는 자정의 노력으로 끊임없이 조직혁신에 힘쓰겠다고 약속하였다.

중앙선관위, 13유권자의 날 기념식 개최

유권자의 참여가 사회를 발전시키고, 유권자의 뜻이 모여 민주주의를 공고히 다져

선관위, 공정한 선거관리를 성실히 수행하여 유권자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단양군 현안사업지 방문. ‘전국 1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대상지와 달맞이길 침수 도로 살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

단양군은 지난 10∼11일 이 장관이 ‘전국 1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대상지와 충주댐 인근 상습 침수 구역인 달맞이길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먼저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한 후,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지인, 페철도를 활용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도록 지자체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133억 원인 이 사업이 추진되면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살폈다.

여름철 홍수기는 물론 겨울 장마로 길이 침수 및 결빙돼 3개 마을 200여 명이 10km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 달맞이길 이용 관광객이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를 5m 높이는 대책을 건의했다.

이 장관은 “달맞이길 침수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단양군 현안사업지 방문

전국 1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대상지와 달맞이길 침수 도로 살펴

제102회 어린이날 청주어린이 큰잔치 성황리에 마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참여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렸다.

어린이날 당일 우천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후 3시에 종료됐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온 3,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로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기념품 및 경품권 증정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내빈 전원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참석한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던져주는 퍼포먼스로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어린이합창단 특별 공연, 어린이 트로트 경연대회,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등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잔디광장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청주 홍보 및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스, 청주시 드림스타트 ‘인생네컷’ 부스를 비롯해 30여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랜덤플레이댄스’, ‘보물찾기’이벤트도 운영됐다.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주신 어린이들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주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2회 어린이날 청주어린이 큰잔치 성황리에 

마쳐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참여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중앙부처 ‘시선 집중’. 한 달 새 중앙부처 장관과 4번의 만남… 단양군 현안 살펴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에 중앙부처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최근 한 달 새 중앙부처(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달아 방문하며 군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문근 단양군수의 만남은 올해만 두 번째 성사된다.

지난 3월경 김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 장관에게 ‘달맞이길 높임’ 등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 장관이 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나와서 살피고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 장관에게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의 역사를 새로 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인 총사업비 1,133억 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지난 4월 18일과 25일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 군수와 만났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 참석을 위해 군을 방문한 송 장관에게 김 군수는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을 소개한 바 있다.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취약지인 단양군에 생기는 보건의료원 개원 목적과 일맥상통한다.

또 군은 4월 2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으로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26억 원을 편성해 농촌중심지를 활성화하고 기초생활거점을 조성하는 등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4월 4일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군을 방문해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과 만났다.

군은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하며 별곡리 계류장을 야외 원형극장식으로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을 만드는 내용을 건의했다.

김문근 군수는 “중앙부처 장관들께서 단양에 적극적으로 방문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중앙부처 시선 집중

한 달 새 중앙부처 장관과 4번의 만남단양군 현안 살펴


음성군,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 8898억원 확정. 본예산 대비 700억원 증액...신속하고 차질 없는 재정집행 총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8천89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제36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8천198억원 대비 700억원을 증액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이 증가한 7천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가한 1천276억원이다.

이번에 확정된 1회 추경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주요사업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 30억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8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억 5천만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유지보수 23억 8천만원을 반영했다. 

교통 및 물류분야 등 기반시설 SOC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 9천만원 ▲군도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2억원 ▲소여리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농업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금왕 무극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3억 7천만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5억원 ▲인삼 짚멀칭(꺼치) 지원사업 1억원 ▲수도작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억 8천만원 ▲고추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1억원이 투입된다. 

문화 및 관광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음성파크골프장 14억 6천만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8억원 ▲감곡 파크골프장 설계비 1억원 ▲품바 및 설성문화제 지원 1억 5천만원을 반영했다. 

일반 공공행정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일반·기업체·공공기관 등 전입 지원 11억원 ▲출산장려 지원 2억원 ▲청년월세 지원사업 7천 2백만원을 편성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억 9천만원 ▲맹동119안전센터 부지조성 3억원 ▲풍수해보험 사업 3천 7백만원을 반영했다.

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3억 8천만원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1억 5천만원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 1억 4천만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8천만원이 투입된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억 8천만원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에 3억 3천만원을 반영했다. 

교육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우수 중학교 육성사업 2억원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에 1억원을, 환경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신매립장 운영비 30억원 ▲광역 2단계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공사 10억원 ▲야생동물 피해방지 관련 사업비 1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수 여건의 불투명 속에서 산적한 많은 사업이 있으나,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현안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분, 인구 유입 시책, 읍면 방문 시 건의된 사항 중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며 “계획한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 8898억원 확정

- 본예산 대비 700억원 증액...신속하고 차질 없는 재정집행 총력

청남대에서 꽃을 봄, 민주주의도 봄. 충북선관위, 청남대 영춘제 행사장에서 유권자의 날 캠페인 실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충북선관위’)는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5월 2일‘청남대 영춘제’행사장을 찾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10일 ‘제13회 유권자의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남대 영춘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유권자 희망공약  작성 ▲중대선거범죄 타파를 위한 기왓장 격파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하여 유권자들이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선관위는 오는 10일까지 유권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투표함 트릭아트 체험 ▲선거 사진 및 영상 전시 ▲유권자 희망공약 작성 및 스탬프 체험 등을 대통령기념관(별관) 2층 선거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청남대에서 꽃을 봄
, 민주주의도 봄

-충북선관위, 청남대 영춘제 행사장에서 유권자의 날 캠페인 실시

진천군,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염원 범국민 서명 운동 전개

  진천군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범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명 운동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수도권내륙선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가 협약을 통해 구성한 협력체로, 지난 2021년부터 송기섭 진천군수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진천군은 서명부 작성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기간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4개 시·군이 공동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이장 등 마을 대표와 관계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 예정이다.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 후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수도권내륙선은 중부권 발전의 원동력이자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해 지방발전의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인프라인 만큼 수도권내륙선 노선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서명 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진천군
,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염원 범국민 서명 운동 전개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다회용기 제공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 나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축제장 먹거리 주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5일간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

박덕흠 의원, 옥천군, 영동군 수변구역 해제 관보 고시 환영!!!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옥천군 71,026㎡, 영동군 72,365㎡ 총 143,391㎡의 면적이 수변구역에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대청호 일대 수변구역은 2002년 9월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금강수계법)’ 에 따라 지정‧고시 된 이후 해제된 첫 사례로 그동안 토지이용 중복 규제로 해당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해제되는 수변구역은 옥천군(6개 읍면) ▲옥천읍 3,040㎡ ▲동이면 23,605㎡ ▲안남면 3,759㎡ ▲안내면 18,540㎡ ▲이원면 1,004㎡ ▲군북면 21,079㎡ 총 71,026㎡이며, 영동군(2개 면) ▲심천면 1,007㎡, ▲양강면 71,358㎡ 총 72,365㎡ 규모이다.

수변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식품접객업, 관광숙박업 등의 시설 검토가 가능하게 되어 개별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 확대는 물론, 개별 사업들이 추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옥천 장계관광지의 경우 다양한 관광사업 검토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실질적 사업추진은 물론, 대청댐과 연계되는 중부권 대표 수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청댐 주변의 수변구역 추가 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덕흠 의원, 옥천군, 영동군 수변구역 해제 관보 고시 환영!!!

청주의 미래! Z세대와의 생생한 TALK. 청주 소재 9개 대학 학생들과 소통간담회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년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30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청주시 소재 9개 대학교의 총학생회 임원 16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주시에 관한 퀴즈를 함께 풀며 학생들이 몰랐던 청주시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각 학교 학생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창업에 대한 꿈, 청주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에서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각 학교의 대표로 참석한 만큼 일부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취합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대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청주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미래 세대”라며, “이제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는 대학생 청년들의 허심탄회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는 대학생 청년들이 청주에 정착해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마련과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의 미래
! Z세대와의 생생한 TALK

청주 소재 9개 대학 학생들과 소통간담회 개최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힘찬 발돋움

청주시는 29일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테이프커팅, 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52-2번지 외 6필지 2,074㎡ 대지에 기존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상당구 쇠내로 50)를 철거하고 건립됐다.

기존의 금천동 청사는 1992년에 건립된 30년이 넘은 건물로,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주민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어려움이 많아 주민들로부터 신축에 대한 건의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21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착공해 2024년 4월 신청사 건립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총사업비는 86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64㎡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민원실, 주민소통방 ▲2층은 대회의실, 봉제교실 ▲3층은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실, 금천장학회 등 다양한 세대와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행정문화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금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개청이 완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공사 ㈜화신건설 이상기 건축이사에게 청사 건립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전(前) 새마을금고 방명식 이사장이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금천장학회에 현금 오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 신청사 개청식 개최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힘찬 발돋움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 현판‧인증패 수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0일 2024년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현판·인증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괴산군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둔 법인‧개인으로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체납액이 없는 자로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1천만 원, 개인은 1백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괴산군 지방세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5개소, 개인 15명을 선정했다.

지방세 유공 납세자에게는 현판 및 인증패 수여, 지방세 관련 제증명 수수료 1년간 면제, 괴산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감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금융지원과 관내 의료기관의 의료비·장례식장의 장례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송인헌 군수는 “고물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시고, 지방 재정에 크게 기여한 유공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을 바탕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 현판인증패 수여

음성군, 2024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5월 29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음성군은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제출을 받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만6093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0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감곡면이 1.51% 상승, 다음으로 금왕읍이 1.37% 상승했고 원남면은 0.16%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를 통해 결정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그 밖에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군민께서는 관심을 두고 이의신청 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군, 2024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 529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음성군,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추진 박차. 감곡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확충 총력

음성군 맹동면,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추진(2)_활동사진

음성군이 감곡면 주민들의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감곡면 오향리 일원을 대상지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신청해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이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감곡면 오향리 일원은 감곡면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동아리 활동공간, 교육공간 등이 전무한 실정이다.

공공 서비스 공간인 감곡면 행정복지센터(1980년 준공)와 공용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자치센터(1986년 준공)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공공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과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청사부지 내에 있는 감곡119안전센터는 10여 년 전부터 주차 공간 부족과 소방 차량의 현장 출동 시 어려움이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는 주민 여론이 많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시기에 맞춰 이전해야 감곡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4월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사업계획 용역을 착수했으며,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도 소방본부와 119안전센터 이전 협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선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군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추진 박차

- 감곡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확충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