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이재영 증평군수, ㈜디엔피코퍼레이션 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기업친화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9일 ㈜디엔피코퍼레이션(대표 윤주민)을 방문해 최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엔피코퍼레이션은 1999년부터 PCB(인쇄 회로 기판)의 홀 가공 프로세스를 꾸준히 생산한 업체로 반도체 시대에 맞춰 초소구경의 초정밀 반도체 탑재용 PCB의 홀 가공 프로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에 6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증평공장은 2005년부터 가동 중이다. 

윤주민 대표는 “향후 생산성 향상, 품질 우위, 기술기반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비전으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중추적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기업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주)디엔피코퍼레이션이 증평군 대표 기업에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에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재영 군수 취임 후 2년간 기업친화적 소통행보를 이어왔으며, 이번 ㈜디엔피코퍼레이션 방문을 시작으로 하반기 군정도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 디엔피코퍼레이션 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장마철 농업기계 고장 방지와 적기 영농 대비를 위해 농업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 재해 발생이 높은 시기로, 농업기계 관리가 미흡할 경우 농업기계의 수리 비용 증가, 수명 감소 등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이 커 주의를 요하고 있다.

  장마철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은 △농업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농업기계 창고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 △빗물이나 습기로 인해 부식되지 않도록 농업기계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그리스, 기름 바르기 등의 방법이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드론과 트랙터 등 농업기계에도 습기에 민감한 전기 전자 부품이 많아짐에 따라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평년보다 집중호우 등 많은 비를 예상하는 만큼 농업기계 관리수칙을 준수해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진천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水)자원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 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5년 10월까지 사업비 217억 원(국비 128억 원, 지방비 8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 배수지 급수구역의 경우 사업 시행 전 59.6%에 불과하던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85.5%까지 끌어올리며 사업 준공 전 목표 유수율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만t의 누수량을 줄였으며 연간 약 9천만 원(10년 기준, 약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블록 구축,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상수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실시간 감시를 통한 수도사고 예방과 누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진천 덕산읍,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펼쳐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상훈 이하 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불볕더위 대비를 위한 무더위 쉼터 확인 등 지역 내 45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1일 덕산읍장으로 취임한 강상훈 읍장이 앞장서 7월 한 달간 계속된다. 

  센터는 무더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고위험 복지 사각지대 관리, 생거진천 안부 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위한 무더위 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경로당의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 만성질환인 혈압과 당뇨 등 건강 상담을 하고 건강관리 방법과 위기 사유 발생 시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대상자 발굴 시 안내 가능한 홍보 부착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강 읍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덕산읍,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펼쳐

상당구,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취약지 예찰활동 강화. 관내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강화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8일 연일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부서에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청 관련부서 및 13개 면‧동에서는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노지 야영장 등에 대한 순찰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호우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및 보고 체계를 갖추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반경 상당구청장은 교동터널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자마자 즉시 관련부서에 교통통제 및 응급복구를 지시하고 11경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토사유출 경위 등을 파악하고 빠른 복구를 지시하였다. 

 한편,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올해도 긴 장마와 함께 잦은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시 즉각적인 상황대처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상당구
,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취약지 예찰활동 강화 

- 관내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강화

이재영 증평군수, 임호선 국회의원과 증평군 현안 해결 한마음 한뜻

충북 증평군은 임호선 국회의원이 지난 5일 군을 방문해 이재영 군수와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의 오랜 현안사업인 △신동리 철도하부 보행자도로 개설 △송산저류지 개선 △증평3산단 농지전용 △스마트팜 및 수직농업 △교육발전특구 등의 사업을 건의했다.

또 △지질생태탐방로 △장애인보호작업장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도안하수관로정비 등 내년도 정부예산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올해 개청 21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임 의원도 증평군의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국회의원 공약사업인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이 정부예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호선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 임호선 국회의원과 증평군 현안 해결 한마음 한뜻

흥덕구청장, 호우 대비 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7월 2일 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구역, 지하차도 등 현장점검

  청주시 손민우 흥덕구청장은 7월 2일 상습 침수구역과 지하차도 등 취역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 산하 부서에 빈틈없는 예찰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당부했다.

  이 날 점검은 호우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장 대비태세를 확인하였으며, 당분간 지속적인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손민우 구청장은 7월 1일 취임 이후 별도의 취임행사 대신 취약지 점검 등 현장중심의 재난대비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흥덕구청장
, 호우 대비 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72일 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구역, 지하차도 등 현장점검


시작된 장마철…권한 없는 괴산군, ‘댐 양면’에 속앓이만. 송인헌 군수 “반복되는 주민 시름 정부가 덜어줘야 할 때”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소식에 충북 괴산군의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해 여름, 1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폭우로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 400억 원이 넘는 큰 재산 피해와 인적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달 21일부터 괴산댐의 수위를 일반 홍수기 제한수위(134m)에서 4m를 낮춘 130m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환경부와 한강홍수통제소, 충북도, 농림부 등이 참여한 63회 한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한강수계 협의회)의 결정을 반영한 결과다.

발전용 댐이기는 하지만 홍수기에는 혹시 모를 수해 예방을 위해 ‘홍수 조절용’ 기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유람선 운행이 제한돼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협의회의 결정이지만 유람선 미운항으로 생계를 불안해하는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민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셈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역대급 수해가 발생한 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의장단 회의를 통해 ‘괴산댐 다목적화 추진에 관한 안건’ 상정과 괴산댐 다목적화 전환 관련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항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

괴산군의 이런 노력으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괴산댐 안정화 및 홍수조절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용역을 지난 1월 발주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 용역에는 댐 안전성 강화를 주목적으로 댐 길이를 기존의 171m에서 100m로 축소해 저수위 128m인 보형식의 소수력발전(1안)과 저수위 133m인 가동보(2안)를 검토했으나 충북도와 괴산군은 비상여수로 설치를 포함한 홍수조절에 대한 건의를 3안으로 포함해 진행 중이다.

한수원의 용역이 완료되어도 실시설계와 관련기관 협의, 실제 공사기간 등을 고려하면 최소한 3년 이상의 시간이 더 소요될 수밖에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괴산댐과 관련한 의사 결정권이 전혀 없음에도 수해 피해에 대한 주민의 우려와 관광상권 피해에 대한 원성은 최소 수년은 더 반복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홍수조절 능력이 없는 괴산댐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이유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댐의 수위 조절이나 구조적인 대책 마련에 관여할 권한이 전혀 없다 보니 저도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답답하기만 하다”라며 “괴산댐에 따른 동전 양면과 같은 주민들의 소모적 논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제는 정부가 나서 주민 시름을 덜어줘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송 군수는 “수해 후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수해를 복구한 것과 괴산댐 수위를 낮춘 것, 한수원이 댐과 관련한 용역을 진행하는 것 외에는 없다”라며 “이제는 정부가 나서 괴산댐과 관련한 확답과 함께 속도감 있는 후속대책에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작된 장마철권한 없는 괴산군, ‘댐 양면에 속앓이만 

- 송인헌 군수 반복되는 주민 시름 정부가 덜어줘야 할 때

진천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까지 2024년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다만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이차)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7천만 원 대출금 이자 중 금리 구간별로 지원액이 달라진다.

  3% 이하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경우는 1%, 3~5%의 이자율은 2%를, 5% 이상인 경우는 3%를 적용하며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이번 2분기 신청은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대출 은행에 낸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 서류는 대출 은행에서 이자 납부 확인서와 부채증명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등과 함께 진천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


증평군, 소망 리본 달며 민선 6기 2주년 힘찬 출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 만들 것 다짐

충북 증평군은 1일 민선 6기 2주년이자 3년차 첫날을 맞아 추성산성 정상에서 새로운 미래 증평을 다짐하는 소망리본 행사를 개최했다.

추성산성은 증평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이며 4~5세기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증평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다.

이재영 군수는 소망리본 행사를 통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 것을 다짐하며 민선 6기 3년 차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저마다의 소망과 다짐을 적은 리본을 달며 증평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다짐과 소망을 리본에 적어 추성산성 조망대에 걸어 놓음으로써 군민들과의 약속을 한번더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행사 이후에도 추성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평군에 바라는 소망을 리본에 달아놓을 수 있도록 리본 및 필기구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3년 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망리본 달기를 통해 증평 미래에 대한 다짐과 함께 군민의 의견을 새겨들어 새로운 증평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소망 리본 달며 민선 62주년 힘찬 출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만들 것 다짐 

괴산군, 신규 임용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소통의 시간 가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6월 27일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에서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직장 내 소통과 협업, 공직사회의 적응력 향상 등 신규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초 회계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세대간 소통과 공감, 민원응대 기법, 관내 주요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진행,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직원들은 전문강사의 특강뿐만 아니라 괴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연풍한지체험박물관에 방문해 전통한지등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장우성 부군수는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무원 선배로서 실제 경험 토대의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군은 매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군, 신규 임용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소통의 시간 가져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기준 문제 있다” 관련 설명자료. 의학신문 6월 26일자, 평가 코앞에 두고 세부기준 변경 관련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 상 나타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과소제공 방지와 요양병원의 자율적 질 향상 유도를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를 수행 중임

그 결과 의료서비스 질적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를 통해 국민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활용**되도록 노력하고 있음

     * 요양병원 평가결과 종합점수 (’20년) 69.9점 → (’24년) 77.4점

    ** (경로) 심평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범위) 전체 기관, (대상) 국민

그럼에도 ‘욕창환자 방치’, ‘매일 취해 있는 요양병원’, ‘평가점수 잘 받기 위한 서류조작’ 등 언론보도 및 국정감사 등에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음

  - 이에 ’23년 11월부터 요양병원 협회(간담회 2회), 다양한 전문가(임상 전문가, 환자 및 소비자단체, 관련 학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하고, ’24년 4월 평가 세부시행계획을 통해 개선지표를 공개했음

당시 분과위원회에서 욕창관련 지표 중 욕창환자의 영양공급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논의되어 해당 내용을 검토 후 Q&A로 안내하였음

유치도뇨관 관련 지표는 유치도뇨관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되, 최소기간으로 유지 및 관리를 위해 기존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에서 ‘14일 초과 유지 환자’로 변경했음. 또, 혼수, 인공호흡기 유지 등 유치도뇨관 삽입이 꼭 필요한 중증환자는 평가 제외 등 세부기준을 개선하였음

심평원은 2주기6차 세부계획을 공개하기 앞서 관련 전문가들과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 등 검토기간을 거쳐 사전공개하였음을 알림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기준 문제 있다관련 설명자료

의학신문 626일자, 평가 코앞에 두고 세부기준 변경 관련 


 

심사평가원, ‘히라클 유토피아’ 팝업스토어 오픈. 건강한 의료이용을 위한 10일간의 특별한 여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10일 간 서울 성수동(에스팩토리 D동)에서 ‘히라클 유토피아(HIRACLE(HIRA+MIRACLE) UTOPIA)’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스토리 존, 체험 존, 이벤트 존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의료이용 문화의 변화로 건강한 유토피아 세상이 펼쳐진다는 스토리를 구현한다.

  먼저 스토리 존에서는 팝업스토어 세계관을 애니메이션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 내 숨겨진 퀴즈도 관람 포인트다.

 체험 존에 입장하면 심사평가원의 주요 대국민 서비스인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공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등을 활용한 단계별 게임 미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의료이용 과정에서 심사평가원이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벤트 존에서는 AR필터를 활용한 포토 존과 SNS 이벤트가 진행되며, 미션 성공 시 캐릭터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7월 1일에는 심사평가원 창립기념일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심사평가원 이경수 홍보실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심사평가원 대국민서비스를 국민 여러분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심사평가원이 국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조금 더 매력적으로 인식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히라클 유토피아’ 팝업스토어 오픈

건강한 의료이용을 위한 10일간의 특별한 여정


 

2022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1등급 기관 270개소(전체 20.2%), 질지원금 대상 519개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627요양병원 2주기4(2022)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건강e, 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정보 > 요양병원

병원평가통합포털(http://khqa.kr) > 평가정보 > 요양급여적정성평가 > 장기요양 > 요양병원

** 모바일 앱: ‘건강e’ >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 상세검색 > 요양병원

병원평가’ > 평가정보 > 장기요양 > 요양병원

< 주요 내용 >

 

평가대상

- (대상기간) 2022712(입원진료분), 일당 정액수가를 청구하는 요양병원

평가결과

- (종합점수) 평균 77.4점으로 전차수 평균 77.5점과 유사

- (평가등급) 1등급 270개소, 2등급 406개소로 전체(1,338개소) 요양병원의 50.5% 차지

평가결과 수가연계 질지원금 대상(519개소)

- (종합점수 상위 30%) 388개소, (4등급 이상이면서 종합점수 직전 평가대비 5점 이상 향상) 131개소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 상 나타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과소제공 방지 및 요양병원의 자율적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왔다. 

2주기4차 평가는 20227월부터 12월까지의 요양병원 입원 진료분에 대해 전국 1,3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77.4점으로 전 차수 대비 종합점수는 유사했다.

평가지표별 결과는 종합 점수화하여 국민이 알기 쉽게 1~5등급으로 공개하고 있다. 

평가등급

등급표시

종합점수

기관수(비율)

전체

-

-

1,338

(100%)

1등급

87점 이상

270

(20.2%)

2등급

79점 이상~87점 미만

406

(30.3%)

3등급

71점 이상~79점 미만

298

(22.3%)

4등급

63점 이상~71점 미만

220

(16.4%)

5등급

63점 미만

144

(10.8%)

종합점수 산출된 기관(1~5등급)

25기관 등급 제외(입원료 차등제 미신고 또는 진료지표 5개 미만 산출기관) 

1등급 기관은 270개소로 전 차수 대비 36개소 증가하였으며, 2등급은406개소, 3등급은 298개소로 전 차수 대비 각각 28개소, 54개소 감소했다. 

-1등급 요양병원은 경기권, 경상권, 서울권 순으로 많았고, 2회 연속 1등급인 기관은 137개소로 경기권, 경상권, 충청권 순으로 많았으며, 강원권과 제주권에 2회 연속 1등급 기관이 각각 3개소, 1개소 분포했다.  

요양병원 평가지표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수 대비 전문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요양병원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진료영역으로 나눠진다. 

구조영역의 평가지표는 의사 1인당 환자 수,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간호인력 1인당 환자 수, 약사 재직일수율로 지표별 결과는 전 차수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됐다.진료영역지표는 대부분 전 차수 평가 대비 개선됐고, 가장 큰 개선을 보인 지표는 일상생활수행능력


2022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1등급 기관 270개소(전체 20.2%), 질지원금 대상 519개소


 

통합 10주년 기념 기록특별전‘잇다, 품다’ 개최 28일 개막식 개최... 오는 7월 19일까지 22일간 동부창고 6동에서 열려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통합의 전 과정을 다시 조명해보는 특별전시가 마련된다.

청주시는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기록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기록특별전이 28일부터 오는 719일까지 청주 동부창고 6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330분 청주 동부창고 카페C에서 열렸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 시상식, 통합둥이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기록특별전의 주제는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이다. 통합의 정신을 오늘에 잇고, 새로운 청주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간 다채로운 주제 전시와 시민 참여 이벤트가 펼쳐진다.

통합 청주 10년의 기록을 담아낸 주제 전시’, 네 가지 존으로 구성

주제 전시에서는 기록을 담아내는 소재들인 종이와 나무, 천을 이용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통합 청주 10년의 기록을 담아낸다.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성장하는 청주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전시 공간은 하나된 청주무한의 도시, 청주함께 꾸는 꿈, 함께 만드는 청주심장이 뛰는 도시, 청주등 네 가지 존(ZONE)으로 구성된다.

하나된 청주

통합 청주시 탄생과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34, 하나된 청주’, ‘성장하는 도시, 청주라는 작은 테마로 지난 201471일 전국 최초로 주민 자율에 의해 탄생한 통합 청주시의 출범 과정과 관련 기록물을 선보인다.

상생발전 방안 이행 관련 내용과 통합 청주시 10대 주요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연출한다.

무한의 도시, 청주

새천년을 달리는 청주, 청주대로淸州大路’, ‘무한의 도시, 청주를 소주제로 청주에서 시작되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청주의 과거를 기리고 현재를 축하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들을 시각화해 대형 파노라마 LED 영상으로 송출한다.

이어 생명이 존중받는 푸른도시, 품격 있는 삶을 이루는 도시, 곳곳마다 생기 넘치는 도시, 일과 놀이가 어우러진 도시의 미래 비전과 목표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함께 꾸는 꿈, 함께 만드는 청주

청주시민, 기록·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통합의 기록수집 공모전 수상작과 관련 인물 소개, 수상작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또 통합 청주시민의 이야기를 듣는 공간을 꾸며 통합에 관련된 시민 인터뷰 영상 등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심장이 뛰는 도시, 청주

청주, 우리가 함께 쓰는 미래라는 소주제를 품은 이 공간은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곳이다.

희망 메시지 월(WALL)’, ‘시간을 달리는 사진관’, ‘느린 스튜디오등이 설치된다.

희망 메시지 월(WALL)’은 관람객이 미래의 청주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를 디지털 풍등화 해 대형 월(WALL)에 띄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간을 달리는 사진관관람객들이 옛 청주·청원을 배경으로 촬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느린 스튜디오에는 영상 촬영 카메라가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은 10년 후의 자신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촬영한 영상은 10년 후인 통합 20주년 때 공개된다.

디지털 변환 서비스, 스탬프투어,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먼저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라는 부제를 단 비디오테이프(VHS) 디지털 변환 서비스와 흑백사진 컬러 변환 서비스를 진행한다.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은 전시 기간 중 11개 선착순 450명을 대상으로, 흑백사진 컬러 변환 서비스는 1인 최대 5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심장이 뛰는 도시, 청주(ZONE)의 각종 체험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두 찍은 관람객 30(선착순)에게 매일 키즈 디지털카메라, 볼펜, 수첩 등으로 구성된 기록키트를 증정한다.

전시를 관람하고 이를 SNS(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3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기록원(@cheongju.archives) 또는 문화도시청주(@cjculture42_2024) 인스타그램 팔로잉 전시장에서 관람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청주기록원 #통합청주시10주년 #잇다품다 #기록문화창의도시청주 해시태그를 달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업로드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댓글 달기 응모 양식 작성 후 제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 밖에도 사전 신청을 받아 평일 오전에 단체 방문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분장을 한 도슨트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설명을 펼치고 관련 기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하기 위해 기록 관련 콘텐츠로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통합 청주시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커질 청주시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록특별전 전시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휴일에도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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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기록특별전잇다, 품다개최

28일 개막식 개최... 오는 719일까지 22일간 동부창고 6동에서 열려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주제로 통합 청주시 10년 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