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단양군,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단양군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및 농촌에 거주하는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형태는 융자 지원이며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 창업자금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증축·개축 자금은 7,500만 원이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단양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420-3692, 3694)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양군,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단양군,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 수상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단양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주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0일에 열린 발표대회에서 단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김은지 주무관이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와 번호판 영치를 한방에!’란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도 김 주무관은 ‘단양 레이크파크열차, 세입의 르네상스를 열다’를 주제로 신규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김 주무관은 공영주차장의 유료화로 장기주차 방지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 자동차과태료체납액 징수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김 주무관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발표대회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단양군에 맞는 꾸준한 시책을 개발해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이월체납액 최소화와 담당자별 맞춤형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양군,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최우수 수상

단양군,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최종 선정

단양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에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가 최종 선정돼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적 사업을 인구 감소 지역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공모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토부의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단양군이 최종 9개 지자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는 다리안관광지 내 유휴시설로 방치되고 있는 (구)소백산유스호스텔 강당·식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웰니스 센터와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인간의 오감을 테마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 (구)소백산 유스호스텔 본동 건물을 일하며 휴가를 즐기는 ‘워케이션 호텔’로 조성 중이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은 단양8경에 패러글라이딩,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액티비티 관광지가 더해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웰니스 프로그램이 없는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웰니스 관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단양다움이 녹아든 로컬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로 다시 한번 진일보한 단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최종 선정

단양군,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부재원 확보 -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연증가율 149%, 각종 대규모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충북 단양군이 최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군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국도비 20.68억 원(총사업비 26.18억 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5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에 연달아 선정되며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토부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단양군 12개 보건지소가 모두 선정돼 도내 최대 규모인 20억을 확보했다.

또 같은 국토부 사업인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에도 선정돼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함께 ‘스튜디오·다리안 W 건립 및 운영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군은 2024년 5월 말 기준, 투자펀드 자본금 포함 외부재원 1,300억 원(총사업비 1,513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선정 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118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54억 원, 충북도 ‘2024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33억 원 등이다.

이 외에도 ‘충북대표 관광상품개발지원사업’,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등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한 재원 확보는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값지다.

특히 이런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김문근 군수의 발품행정이 돋보였다.

김 군수는 부서별로 연중 공모사업을 관리하고 정부 예산 확보사업 회의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 민선8기 국도비 확보액이 2021년 133억, 2022년 185억, 2023년 460억 원으로 매년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교부세 삭감으로 지자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오랜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부재원 확보

-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연증가율 149%, 각종 대규모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음성군,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음성군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촌환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농가당 60만원이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도내거주 3년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자, 농지·산지 불법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 신청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군에서는 지급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지급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음성군,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음성군, 안전한 보행 기반시설 ‘구축’ - 발광형 옐로블록 설치 등...보행자 중심 시설로 개편

음성군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구간에 시가지 인도정비와 아스콘재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해 8개소 약 7604㎡ 규모의 사업을 마무리 했다.

군은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우천 시 물 고임 현상 등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간에 대해 보도블록 교체, 교통약자를 위한 낮춤석 등 보행자 중심의 시설로 개편했다.

특히 군은 신호대기 하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성읍 4구간, 금왕읍 3구간 횡단보도 구간 내 발광형 옐로블록을 어린이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을 제외하고 도내 최초로 설치했다.

발광형 옐로블록은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 등에 밝은 노란색 표시를 해 운전자가 보행자의 보행지점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군은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인도정비 지침을 마련해 도시경관을 위한 밝은 계통의 보도 설치, 교통섬과 횡단보도 구간 내 옐로블록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도 정비사업으로 옐로발광블록을 설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라면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 기반 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 안전한 보행 기반시설 구축

- 발광형 옐로블록 설치 등...보행자 중심 시설로 개편

괴산군, 민선8기 공약평가위원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평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송인헌 군수, 송재경 위원장을 비롯한 공약평가 자문위원, 각 부서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9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변경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55.7%(5.31. 기준)로 77개 사업 중 완료 15건, 추진중 62건(이행 26건, 정상추진 36건)이다.

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5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62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꼼꼼히 챙겨갈 것”이라며 “공약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해서 ‘자연특별시 괴산’에 도움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민선8기 공약평가위원회 개최


 

제천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국과장 등 10명 퇴직

  제천시가 지난 2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0명이다. 국장급 간부공무원 4명(박재영 문화복지국장, 원용식 경제산업국장, 심상현 안전건설국장, 김영진 의회사무국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4명, 6급 2명이 올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생기 넘쳤던 젊은 시절 공직에 뛰어들어 제천시 발전이 내 발전인 듯 일했기에 행복했다”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면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국과장 등 10명 퇴직

‘개인 텀블러’가져와서 라떼 한잔 하세요~ 청원구청 구내식당, 2차 텀블러데이 운영

 청원구청 구내식당(구청장 장우원, 영양사 신은화)에서는 점심시간에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면 미숫가루 라떼를 무료로 나눠주는 ‘텀블러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추진한 ‘텀블러데이’가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보여, 6월에도 ‘텀블러데이’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직원들에게 시원한 미숫가루라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의미도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텀블러데이도, 청원구청 직원 180여명이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청원구청 구내식당에서는 월 1회 잔여 식권을 간식 세트로 교환해 주는 ‘잔여식권 소진의 날’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 텀블러가져와서 라떼 한잔 하세요~

청원구청 구내식당, 2차 텀블러데이 운영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충주시 ‘최명자씨·충주서로돕기시민협회’ 선정 -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 집수리 활동 등 재능 나눔에 구슬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21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6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최명자(여, 65세), 단체 충주서로돕기시민협회(대표 이영규)를 선정․시상하였다.


  최명자씨는 매년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음식 나눔 및 말벗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농가 일손돕기와 지역 축제 및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씨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충주서로돕기시민협회는 소외계층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 욕실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하천 오물 제거, 환경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과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체 대표 이영규씨는“회원분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셨기 때문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충주시 최명자씨·충주서로돕기시민협회선정

-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 집수리 활동 등 재능 나눔에 구슬땀


 

충북도, 2024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개최 - 지적·지적재조사 분야의 미래 발전방안 모색 및 정보공유

  충북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공간정보의 발전 방향 모색 및 지적제도의 개선사항 발굴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21일 보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도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실효성 있는 과제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편을 발표했다. 

 ※ 선정 연구과제 8편(붙임 참고자료 수상여부 란에 표시)


 이번 경연에서는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연구과제로 선정된 전체 8편에 대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기관․분야별 선정된 최우수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는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우리도 대표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이 “AI기반 공간정보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가 되었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연구과제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지적제도 발전과 실무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고, 급속한 변화의 환경 속에 지적업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2024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개최

- 지적·지적재조사 분야의 미래 발전방안 모색 및 정보공유


 

충북적십자사,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에 여름이불세트 지원. 선제적 구호 실시로 재난위험 사각지대 최소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9일(수), 6월 한달간 충북 도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652세대를 대상으로 혹서기 지원물품 ‘썸머 RED-Y’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구호와 재난위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썸머 RED-Y’ 세트는 여름이불세트로 △여름이불 △베개 △베갯잇 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혹서기 물품 전달과 건강상태 및 주거상태를 확인하며, 추후 재난심리활동가가 수혜자를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봉사원과의 결연을 통해 기초생활물품 지원 등 가구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에 여름이불세트 지원

- 선제적 구호 실시로 재난위험 사각지대 최소화 -

도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652세대 썸머 RED-Y’지원 -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이정표 ‘2023년 환자안전 통계연보’발간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환자안전사고 보고 현황을 담은 ‘2023년 환자안전 통계연보’를 발간하였다. 

□ ’2023년 환자안전 통계연보‘ 주요 내용으로는 

 ○ 환자안전사고 보고건수가 총 20,273건으로 ’22년에 비해 약 137% 상승하였으며, 월평균 약 1,689건 보고되어 「환자안전법」제정 이후 최초로 연 2만건을 돌파하였다.

   - 보고자는 대부분 환자안전 전담인력(10,734건, 52.9%)이었으며, 그 외 보건의료인(9,222건, 45.5%), 보건의료기관의 장(254건, 1.3%), 환자 및 환자보호자(63건, 0.3%) 순으로 보고되었다.

   - 사고의 발생 장소는 외래진료실(7,450건, 36.7%)과 입원실(7,350건, 36.3%)이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사고의 종류는 약물(10,089건, 49.8%), 낙상(6,863건, 33.9%), 검사(662건, 3.3%), 상해(477건, 2.4%), 처치/시술(265건, 1.3%) 순이었다.

   - 사고가 환자에게 미친 영향별로 살펴보면 위해없음(11,224건, 55.4%), 경증(4,672건, 23.0%), 근접오류(2,129건, 10.5%) 순으로 보고되었으며, 중등증(1,980건, 9.8%), 중증(121건, 0.6%), 사망(147건, 0.7%) 등 위해정도가 높은 사고는 전체 보고건수의 11.1%를 차지하였다.

  ○ 법 개정 이후(’21.1.1. ~ ’23.12.31.)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 건수는 총 246건으로 실제 법에서 규정한 의무보고 유형에 해당되는 건은 총 108건이었다.

□ 올해 일곱 번째로 발간하는 통계연보는 ‘23년 환자안전사고 주요 내용과 최근 5년 동안의 사고 보고 현황의 전년대비 및 연평균 증감률 등 의미있는 데이터와 환류정보, 환자안전의 어제와 오늘 등을 함께 수록하여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 증대에 따른 다양한 정보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였다.

 ○ 또한,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에 근거하여 글로벌 환자안전 정보교류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영문 버전을 함께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환자안전사고 보고데이터는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료원으로, 전문적인 분석과 실효적인 자료 개발을 통해 임상현장에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예습서 혹은 복습서처럼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 “‘16년 7월 「환자안전법」시행 이후 환자안전사고 보고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총 87,788건에 달한다. 향후에는 보고된 사고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관련 데이터를 통합·분석하여 환자안전활동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기술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이정표 ‘2023년 환자안전 통계연보발간


 


서울시·성남시 새마을부녀회, 농번기 맞아 단양군 마늘 농가 일손돕기 ‘훈훈’ - 마케팅에도 큰 효과 나타내 -

단양군은 서울시·성남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매포읍·적성면 마늘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단양농협과 도농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시 은평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863명이 군에 방문해 25 농가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특히 이번 봉사는 단양특산물인 한지형 마늘의 특색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 간 소통하는 시간도 됐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마늘 수확을 체험한 봉사자들은 자연스럽게 마늘을 구매하게 돼 단양마늘 마케팅에도 효과가 만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을 찾은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들을 위해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일손을 구하지 못해 마늘을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인력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를 위해 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했으며 북단양농협은 대형버스 26대, 식대, 일손돕기 물품 등 총 4,12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서울시·성남시 새마을부녀회, 농번기 맞아 단양군 마늘 농가 일손돕기 훈훈

마케팅에도 큰 효과 나타내 -

진천군,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이 지역 대표 위인인 김유신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하게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https://blog.naver.com/hiscul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난 5월 25일 첫 회기를 실시했고, 두 번째는 오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한편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로 지난 프로그램 신청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이 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김유신이 최초로 연을 사용했다는 옛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연 만들기 이수자를 초빙해 연을 만드는 체험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미르 309 출렁다리를 비롯해 진천군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들썩거리고 있는 만큼 해당 프로그램이 더 큰 인기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진천군,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2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