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취약지 예찰활동 강화. 관내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강화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8일 연일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부서에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청 관련부서 및 13개 면‧동에서는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노지 야영장 등에 대한 순찰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호우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및 보고 체계를 갖추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반경 상당구청장은 교동터널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자마자 즉시 관련부서에 교통통제 및 응급복구를 지시하고 11경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토사유출 경위 등을 파악하고 빠른 복구를 지시하였다.
한편,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올해도 긴 장마와 함께 잦은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시 즉각적인 상황대처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상당구,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취약지 예찰활동 강화
- 관내 급경사지, 침수우려지역 등 예찰활동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