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 옥천군, 밤사이 내린 폭우에 대응 중

충북 옥천군은 계속되는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 소집됐다.

9일 오후 10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0일 새벽 2시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이후 계속되는 호우로 소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자 새벽 4시 옥천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피해 상황 파악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피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저지대 지역 주민이 즉시 인근 마을회관, 경로당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과 도로 통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10일 오전 6시까지 옥천군 평균 80㎜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으며, 옥천읍 가화 지하차도, 군북면 이백리 하수처리장 진입도로, 군서면 오동2리 마을회관 앞 도로 등이 통제되고 있다.


 

충북 옥천군, 밤사이 내린 폭우에 대응 중 



증평군,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 마중길 조성사업.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 준공

충북 증평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의 일환인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구간이 오천자전거길(롯데하이마트 맞은편)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어주는 약 110m의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로 새롭게 탄생했다.

총사업비 1억43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말에 착공해 약 4개월 만에 준공했다.

군은 이 사업으로 안전한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신도심과 원도심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보행로 확보를 통해 원도심의 접근성과 연결성 강화 및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영 군수는“이번에 개설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며, “더불어 오천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외지 방문객 증가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 마중길 조성사업

-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 준공

증평군-중국 관남현,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로 우의 다져

충북 증평군이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를 위해 관남현 교류단 초청해 우호를 다졌다.

군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중국 관남현 소재 관남혜택고급중학교 학생 교류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증평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단의 방문은 지난해 증평군 학생들의 관남현 방문으로 재개된 청소년 교육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 16명, 교사 2명, 공무원 3명 총 21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지난 8일 증평에 도착해 블랙스톤 벨포레 웰컴센터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류단 대표 채흔열 학생은 “지난해 형석고등학교 학생들이 관남현에 방문했을 때 증평에 대해 알게됐다”며, “당시 학생들에게 받은 좋은 인상이 증평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번 방문이 증평을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날 첫 일정으로 이재영 군수와 차담회를 가진 교류단은 바로 군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림을 방문해 꽃차, 족욕 및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어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해 증평의 역사와 한국 청소년의 여가문화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류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자매결연 학교인 형석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 등 우의를 다지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증평군과 관남현은 지난 2005년 우호교류 협약 체결 후 19년째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증평군
-중국 관남현,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로 우의 다져

증평군,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코로나19로 평가하지 않은 2021년도를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또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은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005년에 도입된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행안부는 역량평가 대상을 기관장 외 책임자급(국․과장 등)까지 확대하고 ‘기관장 인터뷰’점수를 상향(5점→20점)하는 등 기존의 ‘실적’중심 체계를‘실적과 역량’중심으로 전환하며 역량평가 비중을 높였다.

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공통분야 및 대응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관장 재난대응 역량평가에서 재난관리 현황을 숙지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휘하는 등 이재영 군수의 재난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분야는 적극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철저한 단계별 재난관리로 실제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

음성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농번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요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에서는 농업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

교육은 지난 5일 시작해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회장 노남림) 회원 91명을 대상으로 박지요 강사의 지도로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근골격계 스트레칭 체조 실습을 진행했다.

오는 12일에도 2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20명 추가 모집 중이며, 교육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043-871-23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주계약 보험료의 5%, 산재형 기준 9660원)과 농기계 종합보험(산출보험료의 3%, 최대 3만원) 가입 시 지역농협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양성한 농업인 안전리더(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 노남림, 총무 손정희)들이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마을 4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물 자주 마시기 △농작업 전 기상정보 확인하기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농작업 자제 △모자, 선크림, 긴옷 등 햇볕 차단하기 등) 홍보 등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번기 영농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과 온열질환에 많은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농번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요

음성군, 농촌 물 부족 대비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앙성-감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순항, 적기 농업용수 공급 가능

음성군은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이 심화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한다.

음성군과 충주시는 가뭄 상습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결과, 지난 2019년 앙성·감곡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앙성·감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충주시 앙성면에서 음성군 감곡면까지 411.6ha의 농경지에 총사업비 452억 원(국비)의 예산으로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L=4.74km), 용수로(L=19.22km) 등 농촌 용수원을 개발해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존 수리시설의 연계와 재편을 통해 지역 간 물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벼농사는 물론 다양한 밭작물 재배까지 물 부족 없이 농사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와 영농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습 가뭄 지역에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174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지역주민이 공조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해서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하천수 부족, 지하수 고갈로 용수공급이 불안정했던 농경지에 용수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민에게 영농 편의 제공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은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지속해서 확장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임호선 지역구 국회의원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농촌 물 부족 대비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 앙성-감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순항, 적기 농업용수 공급 가능

- 소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지구 선정 추진


 

제천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영상회의 및 현장점검

 제천시는 9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읍면동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부터 8일까지 시 평균 강우량은 205mm로, 청풍면 262mm, 덕산면 259mm 한수면 242mm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또한,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50mm 이상의 추가 강우가 예상되어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맹은영 부시장은 9일 오전에 17개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비 피해 상황과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하였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찰 강화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상습 침수 구역인 송학면 시곡리 지하차도, 강제동-이마트방향 지하차도, 조차장역 지하차도 3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현재 상황과  침수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확인했다. 

 한편, 7월 9일 기준 인명피해와 같은 큰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 관련 부서 및 읍면동은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천시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영상회의 및 현장점검

동물위생시험소, 장마 대비 동물의료지원단 운영. 부상 가축의 신속한 진료 지원 및 질병 예방 총력 대응(7~8월)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태풍‧장마 등 여름철 재난피해의 발생 가능성이 큰 7월부터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공수의사, 축협(낙협) 동물병원수의사 등 총 4개반 30여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가축 피해상황 확인 및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 시 피해 축산농가에 대하여 긴급 의료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수해와 폭염으로 면역력 저하 및 발열,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는 가축에 대해서는 증상에 따라 항생제, 해열‧진통제, 면역증강제 등의 적절한 처방을 하게 되며, 질병 발생 방지 차원에서 해충구제약,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물위생시험소 보유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하여 집중호우 직후, 가축전염병 발생의 방지를 위하여 관내 축산농장 및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작년 7~8월 수해 피해가 많았던 오송읍‧옥산면 소재 축산농가 16호 967두를 대상으로 호흡기·소화기·피부 질병과 외상 치료 등 긴급 의료지원을 활발히 펼쳐 여름철 피해 가축 회복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토양 유래 가축전염병 발생과 부상 가능성도 높은 만큼, 축산농가의 예방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동물위생시험소, 장마 대비 동물의료지원단 운영

- 부상 가축의 신속한 진료 지원 및 질병 예방 총력 대응(7~8



 

김응오 서원구청장, 장마철 관내 취약지 안전점검 나서.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현장 점검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금주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9일 관내 급경사지, 하천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집중호우로 관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토사유출이나 도로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 현장들을 찾아 현황을 확인하였고 향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도로시설물, 민간 공사장, 지하차도 등 수해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해 현장을 꼼꼼히 살핀 후, 관련 부서에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어제 늦은 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일부 지역에 수해 피해를 입은 곳들이 있다.”며“최대한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상습 수해 지역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응오 서원구청장
, 장마철 관내 취약지 안전점검 나서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현장 점검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강내면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 신청 적극 홍보 나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종열)는 9일 강내면에 내방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 신청 홍보에 나섰다.

 인감정보시스템(주민등록통합행정시스템) 개선사항이 2024. 6. 29.(토)부터 반영됨에 따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수 있게 된다.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인감신고인의 인감증명서를 발급한 경우 인감신고인에게 우편이나 문자전송 등의 방법으로 인감신고인이 그 사실을 통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을 때는 인감신고 시 동의 또는 발급청에 방문 신청했어야 하지만, 이번에 정부24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이 추가되면서 보다 많은 민원인들이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종열 강내면장은 “이번에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 신청이 추가됨에 따라 인감증명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강내면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온라인 신청 적극 홍보 나서

성안동,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사업 홍보. 청년 소상공인에게 30만원 지원금 지급

  성안동(동장 황은경)은 지난 9일 청년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충청북도로 등록되어 있는 19~39세인 자로, 7년 이내 창업한 소상공인(사업을 충청북도에서 영위하고 있는 과세사업자)에게 창업응원금 30만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23~‘24년에 동일사업으로 지원금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이번 3분기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로 예산소진 시기에 맞물려 지원자가 초과하는 경우 우선순위 따라 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우선순위 대상으로는 우수 인증기업으로 수상이력 있거나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착한가격업소, 사업 관련 특허·실용신안·상표권이 있는 경우다.

  황은경 성안동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청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안동,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사업 홍보

청년 소상공인에게 30만원 지원금 지급

상당구 세무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 근무 중 개인정보 취급 및 임무 부여 관련 교육

 상당구 세무과는 7월 9일 세무과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 및 임부 부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에 주의해야 할 점, 세무과에서 업무 보조 역할을 하며 접한 각종 개인정보 보호 및 위반 시 처벌 사항, 성폭력 예방 및 금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규정(연가 정보, 근무시간, 복무기관 재지정 방법 등)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주재한 세무과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칠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상당구 세무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

- 근무 중 개인정보 취급 및 임무 부여 관련 교육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빗물받이 점검.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황 확인 및 빗물받이 점검

  7월 9일 오전,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밤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이와 함께 집중 호우시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도로 잠김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율량2지구 일대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김응안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밤 내린 비로 관내에 발생한 피해가 없는지 통장들이 현황을 파악했다”며“빗물받이에 쌓인 흙, 담배꽁초, 쓰레기들이 없는지 점검하고 막힌 곳은 보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선형 율량사천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밤사이 집중된 호우로 토사, 낙엽 등이 밀려와 빗물받이를 덮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곳을 파악하는 등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집중호우가 잦아진 요즘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협력해주시는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빗물받이 점검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황 확인 및 빗물받이 점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중점 관리 사항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에는 평년 대비 더 많은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전망되고 있으며, 현재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충주시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논 주위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하여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켜야 하고, 침수 시에는 잎 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고,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밭작물, 원예작물 역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지주시설을 보강하거나 참깨와 같은 밭작물들은 3~4포기씩 묶어주는 등 쓰러짐을 방지한다.

시설 작물은 잦은 비로 과습하게 되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비가 그치면 잠시라도 환기를 실시하여 습도를 낮춰주어야 한다.

축사 또한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수시로 제거하여 축사 내 유해가스 발생을 방지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공통적으로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L)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도모하고, 비가 온 뒤에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비오기 전·후 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예방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충주시, 주방화재 진압용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충주시가 작년 11월부터 전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비 지원대상인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 형성을 통해 산소공급을 차단하여 화재를 진화하는 소화기로 주방화재에 특화되어 있다.

일반음식점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는데, 실례로 충주시 소재 A음식점에서 튀김요리 조리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주방화재 진압용 K급 소화기로 조기 진화하여 자칫 더 큰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내 K급 소화기 보급률을 확대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외식업지부를 통해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충주시 전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1대, 구입비의 80%를 지원함에 따라 업소는 자부담금 9,000원만 부담하면 K급 소화기 구입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충주시외식업지부(충주시 교동16길 2)에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 주방화재 진압용 K급 소화기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