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흥덕구청장, 관내 침수 우려지역 현장 점검. 옥산면 환희교, 병천천 인근 축산농가 등 상습 침수 지역 중심

  청주시 손민우 흥덕구청장은 7월 10일,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살피고 피해 유무를 확인하였다.

  먼저, 구청 건설과 모니터링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 우려 지역인 옥산면 환희교를 찾아 홍수위를 살피는 등 집중 호우 전후 상황을 점검하였다.

  다음은 상습 침수 지역 중 하나인 오송읍 공복리 축산 농가를 찾아, 인근 병천천 수위를 확인하고, 농가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손민우 구청장은 해당 지역 읍면동장에게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조하였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수해 예방 및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흥덕구청은 간부들을 중심으로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현장 점검에 주력하는 한편, 수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흥덕구청장
, 관내 침수 우려지역 현장 점검

옥산면 환희교, 병천천 인근 축산농가 등 상습 침수 지역 중심


청주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 심사 개최. 균형발전위원회 심사 거쳐 내년도 예산 편성 추진 노력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신병대 부시장 등 균형발전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25년도 도농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각종 제안사업의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른 재정지원금을 기반으로 도농 격차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주시민과 시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를 진행한 결과 21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부서 검토를 거쳐 총 14건의 사업이 심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균형발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된 사업을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인센티브 재정지원 특례 연장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 561억원이 보다 의미 있는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균형발전의 기본계획 수립, 시책·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며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선정하는 등 청주시 균형발전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024년 7월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의 시행으로 청주시에 대한 재정지원이 기존 2024년까지에서 2029년까지로 5년간 연장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56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청주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 심사 개최

균형발전위원회 심사 거쳐 내년도 예산 편성 추진 노력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적극 홍보. 인감증명서와 동일 효력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로 발급하세요

  상당구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숙)는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인감증명서와 동일 효력을 지닌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무료발급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서류로서 사전 인감 등록이 필요한 인감증명서와 달리,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시ㆍ군ㆍ구청 및 읍ㆍ면ㆍ동 민원실에서 본인 서명만으로 즉시 발급 가능한 서류이다. 오직 본인만이 발급 가능하여 위·변조, 부정발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제도이기도 하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4. 4. 2일자로 시행된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에 따라 2028년까지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어 민원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현숙 영운동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을 더욱 더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적극 홍보

인감증명서와 동일 효력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로 발급하세요

진천군, 집중호우 대비 재해 우려 지역 점검 총력

  진천군은 지난 2일부터 우기가 지속됨에 따라 문석구 부군수를 중심으로 각종 방재시설물,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천군에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평균) 260mm가량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문백면은 341mm의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변, 도로변, 야영장, 대형건축 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또한 읍면 풍수해 대응점검, 기상 상황전파, 관계기관 협조체계 확인, 현장 통제, 대응조치 등 재난 대응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체크하고 있다.

  문 부군수는 “부서(읍면)별로 부서장(읍면장)이 중심이 돼 재난 예방 체계를 갖추고, 꼼꼼한 현장 점점과 피해 예방 조치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일과 8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대응 1단계를 가동, 호우경보가 발효된 10일에는 비상 대응을 2단계로 격상하며 즉각적인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진천군, 집중호우 대비 재해 우려 지역 점검 총력

옥천군, 호우 피해 최소화 위해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회의 개최

충북 옥천군은 10일 오전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옥천군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 새벽 집중된 호우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회의를 통해 △하상도로·사업장·공사 현장 등에 대한 예찰 강화 △부서와 읍·면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인력 지원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 확립 등이 지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현재 파악된 피해 상황에 대한 복구 및 현장 확인을 통한 사후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한다”며 “소관 읍·면별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읍·면의 피해조사 및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 인력을 파악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옥천군에 10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수량이 82.6mm며, 7일부터 누적된 강수량이 345mm에 이른다. 현재 62개소의 공공·사유 시설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으며, 10일 오전 4시경 전 직원이 투입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한 데 이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옥천군, 호우 피해 최소화 위해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회의 개최

심사평가원,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 발간. 2023년 심사평가원 이에스지(ESG)경영 핵심성과 수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023년 이에스지(ESG)경영 활동 및 성과를 종합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을 발간했다.

 *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경영(S), 거버넌스 경영(G) 관점에서 심사평가원의 경영노력과 정량적 성과를 간략하게 요약·정리한 보고서 

 심사평가원은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적시성 있는 정보공개를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스토리북은 격년으로, 팩트북은 매년 발간하고 있다. 금번 보고서는 심사평가원의 여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심사평가원의 ▲ 이에스지(ESG)경영 추진체계 ▲ 이에스지(ESG) 추진내용 및 성과 ▲ 이에스지(ESG) 인증·수상내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는 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 4년차에 접어든 심사평가원은 원주 본원 및 10개 지역본부 담당자로 구성된 ‘이에스지(ESG)경영추진단’과 이사회 산하 이에스지(ESG) 최고 의사결정기구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에스지(ESG) 사업을 도입, 확대하며 지속적인 이에스지(ESG)경영 고도화·내재화를 이뤄냈다. 

  또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인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 운영과 청소년 생태환경교육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지원으로 지난해 탄소 26만 6천kg를 저감했으며, 활동성과를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이에스지(ESG) 선순환에 앞장섰다. 

 특히 올해는 기관 본업과 연계된 이에스지(ESG)경영 강화 뿐 아니라, ‘보건의료분야·지역사회 이에스지(ESG) 가치 확산’을 추진방향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인 이에스지(ESG)경영 확대·전파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원주시 탄소중립 활동 시민체험단인 ‘감탄위크 체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에는 지역 청소년, 협력기관 대상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내 이에스지(ESG) 활성화에 주체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보건의료계 이에스지(ESG) 확산 사업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심사평가원의 진정성 있는 이에스지(ESG)경영 노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의 보유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이에스지(ESG)경영 확대에 앞장서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열린 자세로 신뢰받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 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발간

2023년 심사평가원 이에스지(ESG)경영 핵심성과 수록



 

제천시보건소, 백일해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7일 기준 6,163명(의사환자 포함)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0~4세가 535명, 10~19세가 5,230명으로 전체 환자의 93.5%에 달할 만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환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 초기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작성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숨을 들이쉴 때‘웁(whoop)’하는 소리가 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제천시보건소는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12세까지 무료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15~18개월, 4~6세에 백신접종 후 11~12세에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하기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천시보건소장은 “백일해가 의심되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손씻기 생활화 및 기침예절 준수 등 예방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시보건소, 백일해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식 개최 “충북 북부권 첨단소재 기업들이 상생 협력의 신호탄을 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충주시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첨단소재 기업들의 상생 협력을 위한‘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식’을 지난 10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최하고 건국대 LiFE사업단, 한국교통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며,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장사인 코스모신소재를 비롯해 12개사, 80여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주시에는 지역 혁신 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가 2022년 개소하였고, 2023년 충주 최초의 민관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설립되었다. 이러한 혁신 연구기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요 대학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한국국립교통대학교는 차세대 첨단소재 분야 산학연관 상생협력을 활성화하고자 지역기업들과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여기관 소개, 주요 혁신기관 및 대학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앞으로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는 매년 2회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해 산학연관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더 많은 회원사를 모집하여 충주의 신성장산업 고도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센터장은 “협의회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역 첨단소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경제건설국장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하는 오늘의 협의회 발족식은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충주시 신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기관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식 개최

충북 북부권 첨단소재 기업들이 상생 협력의 신호탄을 쏜다.”

충주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선정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의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충주시는 평가 영역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유승훈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2025년 평가에서는 미흡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선정

평가 영역 전체에서 우수한 평가, 특별교부세 8,800만원 확보

청주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 심사 개최. 균형발전위원회 심사 거쳐 내년도 예산 편성 추진 노력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신병대 부시장 등 균형발전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25년도 도농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각종 제안사업의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른 재정지원금을 기반으로 도농 격차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주시민과 시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를 진행한 결과 21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부서 검토를 거쳐 총 14건의 사업이 심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균형발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된 사업을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인센티브 재정지원 특례 연장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 561억원이 보다 의미 있는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균형발전의 기본계획 수립, 시책·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며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선정하는 등 청주시 균형발전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024년 7월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의 시행으로 청주시에 대한 재정지원이 기존 2024년까지에서 2029년까지로 5년간 연장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56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청주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 심사 개최

균형발전위원회 심사 거쳐 내년도 예산 편성 추진 노력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및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용역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최종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 및 전시·교육·건축·운영 등 박물관 건립의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추진됐다. 

(가칭)청주박물관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313-1번지, 구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 자리에 연면적 5,61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376억원이 투입된다. 

(가칭)청주박물관은 미호강과 금강 유역의 선사유적 등 지역의 선사문화를 전시·교육할 예정이다.

전시는 △(프롤로그) 선사시대 시공간 전이 미디어게이트 △(금강, 숨어든 인간) 금강 환경 및 수렵·채집문화, 두루봉 동굴 △(미호강, 기르는 인간) 미호강 생태 및 인근 선사유적, 농경문화 △(무심천, 모여든 인간) 고인돌군·산성 관방유적 재현 및 관련 유물 전시 △(에필로그) 선사유적 아카이브 등 총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또한 시는 수장고 면적 비율을 20% 이상으로 설정해 청주시 관내 출토유물의 관외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공간 면적 비율을 10% 이상으로 정해 현재 박물관 트렌드인 교육중심의 박물관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7월 중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사전평가를 통과하면 박물관 건립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박물관 건립으로 시민들께 우리 청주시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전평가 통과부터 건립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충청북도, 외국인환자 유치 위한 팸투어 실시. 몽골 교사 22명 방문, 건강검진 및 주요 관광지 체험 등

 충북도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몽골의 보건의료 교사 등 22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도, 도의회, 충북보건과학대가 몽골 현지에서 4박 6일간의 의료설명회를 실시한 후 교사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22명의 몽골 교사들은 각각 청주의료원과 하나병원, 메디체크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며 선진화된 의료장비와 기술을 경험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남대와 경관이 뛰어난 충주호,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속리산 법주사 등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둘러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8일에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K-유학생 유치를 위한 몽골 3개 초‧중‧고교와 국제교류 및 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에 방문한 현지 교사들에게 충북의 특화된 의료기관과 대학교를 소개하며 외국인환자와 k-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 이후 몽골 울란바토르 등 현지 의료기관장들도 초청하여 도내 의료기관과 중증환자 유치, 의료진 연수 등 구체적인 교류 협력‧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달 베트남 에이전시 2명도 초청해 도내 주요 병원들을 소개하며 환자 유치, 의사 연수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 11월에는 우즈벡 의료관계자를 초청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몽골 현지 교사들에게 충북의 특화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외국인환자 유치 위한 팸투어 실시

몽골 교사 22명 방문, 건강검진 및 주요 관광지 체험 등



 

성공 창업가들의 노하우 공유, 제7회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 개최! 서원대학교와 함께하는 혁신과 도전의 장, 충북창업노마드 포럼

 충북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원대학교는 10일 서원대학교에서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영미 서원대학교 부총장,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스타트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디캠프 등 유수의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하여 기업 IR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개최해 왔다.

 이번 포럼 역시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도약기업,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원대학교와 협력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서원대 졸업 성공창업가의 강연, 도내 대학생 창업동아리 스피치, 사회적기업 창업스토리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무인문구점 ‘문구방구’를 운영하며 200호점을 돌파한 서원대 졸업생 용선영 대표의 강연이 주목받았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창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라며,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공 창업가들의 노하우 공유, 7회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 개최!

- 서원대학교와 함께하는 혁신과 도전의 장, 충북창업노마드 포럼



 

2024년 제1회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 개최. 가속기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방안 강구

  충북도는 10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캠퍼스에서 2024년 제1회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원위원회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하에 ▲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추진상황 ▲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혁신 선도형 빔라인 구축 보고 및 의제로 신승환 구축사업단장,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 정일봉 청주시 경제투자국장, 신현준 충북대교수 등이 참석하여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 

 안건 주요내용으로는 우선 방사광 가속기 구축과 함께 가속기 전문인력 유치 및 양성, 종사자 정주여건 구축, 부품․장치산업 육성, 관련 기업․연구소 투자유치 방안 등 가속기 연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혁신 선도형 빔라인 구축과 관련해 국·내외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활용 및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과 이차전지, 반도체산업, 소부장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분야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빔라인 구축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의 민간투자 등 빔라인 건설 재원의 다각화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추진상황은 부지조성 54만㎡를 올해 6월 완료하고 소유권이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154kv 전력인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중으로 하반기 공사착공 예정이고, 4차선 진입도로는 교량 등 구조물 공사 및 본선 토공작업 등 정상 추진중에 있다.

 그 외 기반시설 사업으로 ▲용수공급(L=9.7㎞, 226억원, 공정률 40%) ▲폐수연계처리(L=9.5㎞, 46억원, 공정률 65%) ▲가스공급(L=5.5㎞, 50억원, 유관기관 협의중)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25년말 준공을 위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방사광가속기의 정상추진을 위해 노력하여 가속기와 연계된 기관·기업 유치 및 지원시설 조성으로 청주 오창이 과학도시로 발전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제1회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 개최

- 가속기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방안 강구




충북형 성공사례 공유, 중부권역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대상, 성공전략 공유로 상생발전 모색

 충북도는 10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도내 중부권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20여 명과 충북기업진흥원(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과 괴산의 대표 맛집인 그냥치킨 남궁영억 대표의 차별화된 성공사례 공유 특강을, 2부에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특강 강사로 나선 이정우 회장은 괴산전통시장 활성화 운영 사례를 주제로 차별화된 핵점포 육성 방법과 치맥축제 성공 사례 및 온라인 마케팅(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을 이야기하면서 침체된 도내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또한, 괴산전통시장 내 그냥치킨 남궁영억 대표도 충북형 브랜딩 강화와 홍보물 개발, 온‧오프라인 패키지 개발과정 등 구체적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으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긴밀히 소통하면서 촘촘한 시책을 마련하여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도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시설 현대화 사업 외에 신규사업인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 지역학생과 함께하는 특화사업 지원 등 참신하고 차별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이번 중부권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남부권역 및 북부권역에서도 충북형 성공노하우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형 성공사례 공유, 중부권역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대상, 성공전략 공유로 상생발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