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국가유산 자료를 한눈에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데이터 10만 건 눈앞
2024년 국가유산 체제를 맞이하여 충청북도가 지역 국가유산 정보 관리 및 공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충북도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과 함께 운영 중인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이 올해 10만건의 데이터를 수집·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5월 17일부터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은 국민의 문화적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유산 복지 증진 및 국가유산 정보 관리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에 맞춰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충북 문화유산 아카이브’를 구축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7월 현재 9만 3천여건의 데이터를 수집·공개하였다.
국민 누구나 충청북도 문화유산 아카이브 누리집(http://archive.chungbuk.re.kr/)을 통해 충북도 내 국가유산 관련 자료를 손쉽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또한 2025년에는 국가유산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가 편찬한 도지 및 지역사 정보도 한번에 접할 수 있도록 기존의 아카이브를 ‘스마트 충북 실록’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이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은“도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충북의 국가유산과 역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카이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북도 국가유산 자료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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