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원주시 상수관로를 통한 소태면 상수도 공급. 적극행정으로 만든 좋은 결실사례

충주시는 12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충주시 소태면에 원주시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충주시 소태면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경계를 두고 있는 도계마을로,  면 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상수도 조기 공급이 어려운 소태면 6개 마을 일원에 원주시와 협의하여 원주시 귀래면까지 공급하고 있는 상수관로를 통해 상수도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3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있는 작은 마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그 결과 2024년 원주시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원주시와 인접한 소태면 6개 마을에 원주시 관로를 활용한 광역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충주시는 먼저 소태면 주치리 외촌마을에 상수도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촌마을은 충주시에서 순차적으로 추진 시 2035년 이후에나 보급할 수 있었지만, 원주시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인접한 지역인 귀래면의 상수관로를 통해 소태면 외촌마을로 상수도를 공급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증대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원주시 상수관로를 통한 충주시 소태면 외촌마을로 상수도 공급으로 약 1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광역 지자체 간 경계를 넘는 상생발전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원주시 광역상수도 공급을 결정해 주신 원주시에 감사드리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주시와 충주시가 더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밝혔다.


원주시 상수관로를 통한 소태면 상수도 공급

- 적극행정으로 만든 좋은 결실사례




 
‘옥천군민 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8월 8일까지 일반·특별부문 수상 후보자 접수

옥천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한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34회 옥천군민 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내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한다. ‘일반부문’의 후보 자격은 옥천군 내에 5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을 쌓은 주민이다.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학문 및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소득증대 및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자가 대상이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군이면서, 현재 옥천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향인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옥천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가 대상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옥천군 각 부서 및 읍·면 장, 각급 기관·단체의 장, 지역 향우회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옥천군 행정과로 하면 된다. 일반 개인이 추천할 경우는 세대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서명부를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통한 공적 사항 확인과 검증을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후 부문별 1명을 선정해, 10월 12일 ‘제7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옥천군민 대상후보자 추천 접수

- 88일까지 일반·특별부문 수상 후보자 접수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영동군, 신속한 복구 작업 총력. 영동군 직원 300여명 피해 복구 나서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영동군에 3일간 평균 강수량 276.5mm를 기록, 최대 341.5mm(심천면)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인해 △도로 △농로 △세천 △배수로 △소하천 △지방하천 등 180여개소에서 침수 피해가 확인돼 응급복구가 진행중에 있다. 이 외에도 주택침수, 저수지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영동군 전역에서 발생했다.

 영동군은 피해를 복구하고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함에 따라 굴삭기, 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를 투입해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피해 보상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지난 10일 저녁 9시에 11개 읍·면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11~12일 이틀간 영동군 직원 300여명을 피해 지역에 분산 배치해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복구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추가 인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동군 직원들은 주택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직원들은 침수된 가정집에서 물을 빼내고, 젖은 가구와 가전제품을 밖으로 옮기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관내 사회단체도 복구에 나섰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영동지회협의회 등 50여명의 인원이 심천면, 용산면, 양강면 일대에서 복구작업에 임했으며, 읍·면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 단체에서도 복구에 동참했다.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모든 것을 잃은 듯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를 완료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은 군민들의 협력과 군의 신속한 대응으로 빠른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영동군, 신속한 복구 작업 총력

영동군 직원 300여명 피해 복구 나서


괴산군의회, 수해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충북 괴산군의회가 지난 1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해 대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수해 방지와 복구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다수의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 인근 농지에서는 농업피해가 발생되는 등 수해로 막대한 인적 ‧ 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작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과 장연면, 칠성면과 청천면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낙영 의장은 “군의회는 수해 방지를 위한 예산 확보, 주민 지원 대책, 재발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 등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군의회, 수해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괴산군 2024년 재산세(주택·건축물) 2,454백만원 부과

충북 괴산군은 2024년 재산세(주택·건축물) 19,647건, 2,454백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주택과 사무실, 상가, 시설물 등 건축물로, 납세 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다.

이번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됐으며,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과세(연납)된다.

재산세 납부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인터넷뱅킹 및 ARS(142211)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 인하) 및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60% -> 43~5%)가 적용되어 1가구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군 관계자는“납부기한인 7월 31일이 경과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군 2024년 재산세(주택·건축물) 2,454백만원 부과

괴산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신청·접수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페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2023년 기준 농어업인 공익수당 대상자는 6410명이었으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등록상 경영주만 해당되며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 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하면,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 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기간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신청 기간을 준수해 신분증,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검토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르면 10월 중 신청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괴산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신청·접수

진천군, 한육우 농가 대상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진천군은 관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피해 보전 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량 증가로 가격 하락의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이번 축산분야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대상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다.

  직불금 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에 대상 품목을 생산한 농가 중 2023년에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실제 가격하락의 피해를 본 한육우 사육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마감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현장(서면) 조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쯤 최종 지급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우 가격하락과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육우 농가가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으로 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한육우 농가 대상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대소면 쌀전업농연합회, 출산가정에 음성명작 쌀 전달. 대소면 ‘읍’ 승격을 위한 나비효과로 이어지길 바라

대소면 쌀전업농연합회(회장 조춘희)는 12일 올해 6월에 출산한 면내 10개 가정을 방문해 직접 재배한 대소면 음성명작 쌀을 전달하며, 아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쌀 전달식은 대소면 인구 증가 시책 중 하나로, 대소면 쌀전업농연합회에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출산가정을 방문해 각 가정에 10kg 쌀, 2포씩을 전달해 왔다.

조춘희 대소면 쌀전업농연합회장은 “인구가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에 출산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쌀 전달식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에서 직접 재배한 음성명작 쌀을 지속해서 출산가정에 전달해 대소면 인구 증가와 쌀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출산가정에 쌀 전달이 비록 작지만 대소면이 읍으로 승격하는데 나비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출산가정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명작’ 쌀은 지난해 대통령실에 납품한 명품 농산물로, 올해에는 ‘음성명작’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소면 쌀전업농연합회, 출산가정에 음성명작 쌀 전달

- 대소면 승격을 위한 나비효과로 이어지길 바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농촌일손돕기 추진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상기)는 12일 여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금왕읍 직원 15여 명은 금왕읍 도청리 농가를 찾아 옥수수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지속적인 일손 돕기 실천으로 활력있는 농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농촌일손돕기 추진

음성군,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3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정기섭)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출품작 615점을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1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발표했다.

김부연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 심사 결과 △금상 이정원 씨의 ‘음성품바축제' △은상 류연숙 씨의 ‘축제의날', 정현준 씨의 ‘청춘품바’ △동상 유오균 씨의 ‘품바여인', 조승희 씨의 ‘품바행진’, 이권행 씨의 ‘막걸리 한잔' △가작 이승섭 씨의 ‘품바사랑', 전경옥 씨의 ‘윷놀이' △황길연 ‘빛을 찾아서’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장려 5점, 입선 114점의 작품이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의 인류애를 실천했던 품바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입상했다.

정기섭 지부장은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와 사진 동호인들이 참여해 훌륭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큰 성황을 이뤘다”며 “함께 고생한 회원들과 음성예총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전국품바 사진촬영대회의 우수한 작품을 통해 故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 나눔 정신과 음성품바축제의 즐거움이 더 많은 분께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상 작품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원남면 품바재생예술체험촌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음성군, 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음성군,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음성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박대식 전 균형발전국장에게 홍조근정훈장, 신정훈 전 삼성면장, 연형모 전 민원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 유지복 전 소이보건팀장, 피정연 차평보건진료소장, 송화영 전 모자보건팀장, 현은숙 전 소이보건팀장에게 근정포장, 최윤호 전 회계과 주무관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음성군서 ‘제2회 충청북도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 열려,,, 도시재생 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충북 차원 도시재생 이슈 대응

‘제2회 충청북도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가 12일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건립된 한빛복지관에서 열렸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청북도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충청북도 도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으로 발표된 소규모 정비 개별 건축과 연계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사업’에 대한 충청북도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시재생 및 근대건축자산’, ‘도시재생 및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심화 교육이 마련됐다.

아울러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도시재생사업 실현 가능성 확보를 위한 계획 수립’이라는 주제의 발제가 끝난 후 ‘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토론을 이어갔다.

조병옥 군수는 “정책 기조 변화에 발맞춰가기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세미나가 음성군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충청북도가 함께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서 2회 충청북도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열려,,,

- 도시재생 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충북 차원 도시재생 이슈 대응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군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강행군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 고위공무원과의 면담으로 음성군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행정적인 지원과 국비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가장 먼저 행안부 고기동 차관과의 면담에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에 대해 건의했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는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진천·음성 지역을 관할하는 곳으로, 최근 공동주택 공급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이 이뤄져 세정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간 군은 부처에 승격 촉구 건의와 주민 서명운동 전개 등 세무서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속해서 보여 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급증하는 국세 행정 수요 대응과 양질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서 승격이 꼭 필요한 사항임을 적극 강조했다.

이외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농식품부에 △국도·국지도 개설사업 제6차 국가계획 반영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을 건의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2025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해 기재부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군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부처와 기재부에 사업설명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명확한 사업 타당성 논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군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

-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강행군



 

청남대 다자녀 가족캠프 ‘다행다복(多幸多福)’ 충북인평원, 다자녀 가족 대상 1박 2일 가족 프로그램 운영, 소통·경험 공유 프로그램, 유아 문화예술교육 등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은 충북 도내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 다자녀 가족 대상으로다행다복(多幸多福)’캠프를 오는 12()~13() 12일 청남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남대 다자녀 가족캠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을 목표로 충북의 귀중한 자산인 다자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가족 소통·공감 특강, 별빛야행 등 다자녀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숙박을 포함한 모든 일정이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에서는 다자녀 가족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등 다자녀 가족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이번 캠프를 통해 충북이 대한민국 출생의 중심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자녀 가족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남대 다자녀 가족캠프 다행다복(多幸多福)’

- 충북인평원, 다자녀 가족 대상 12일 가족 프로그램 운영,

소통·경험 공유 프로그램, 유아 문화예술교육 등



 

충북과기원 SW미래채움센터「AI·자율주행 경진대회」개최. 7월 20일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AI 미션챌린지 접수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글로스터 청주호텔에서 7월 27일(토)「AI.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SW인재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율주행 자동차 AI 미션챌린지」라는 주제로 알티노 자율주행 자동자 로봇을 활용하여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SW미래채움 충북센터 홈페이지의 구글폼 온라인 접수로 7월 20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충북도내 초등학생 4~6학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2인1조, 50팀)까지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은 ▲대상(1팀, 충청북도지사상), ▲최우수상(1팀, 충청북도교육감상), ▲우수상(1팀, 기초지자체장상), ▲장려상(7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상) 등 총 10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인재가 발굴되고 SW역량이 한층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과기원 SW미래채움센터AI·자율주행 경진대회개최

- 720일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AI 미션챌린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