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천시 농기계 임대사업 인기 만점 ! 농업인 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영농 실현, 농업 취약계층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운반 및 농작업 인력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5월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준공하여 총 5개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소(봉양)를 중심으로 북부(백운), 남부(덕산), 중부(금성), 동부(송학) 지역에 각 분소를 운영함으로써 농업기계임대서비스사업 소외지역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백동 근교 지역에도 도시농업인을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임대사업소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추가 건립 및 농민들의 수요 증가로 농기계 임대 실적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4,280건이었던 임대 실적은 2023년 5,313건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2024년 상반기에만 3,134건으로 전년도 대비 임대건수는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는 운송수단이 없는 농가를 위하여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운반 실적이 해마다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로 편의뿐만이 아니라 농민들의 영농시간 절약 및 농기계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 취약계층의 안정적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농작업 인력지원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5세 이상·장애·여성농업인등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철 경운·휴립·피복작업과 가을철 깨·콩탈곡작업의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과 시기적절한 지원으로 농민들에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인력지원 서비스사업은 농업 취약계층 농민들의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정적 영농활동을 이어가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천시 농가의 농기계구입부담 경감 및 영농환경 개선 그리고 농업 취약계층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농기계 임대사업 인기 만점 !

농업인 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시민 안전확보 총력” 조길형 충주시장, 수해 현장 점검. 수해지역 항구적 복구 및 2차 피해 방지 지시

충주시가 조길형 충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조 시장은 종민동 산사태 발생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핀 뒤, 항구적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11일 단시간 쏟아부은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종민동 산14-12 일대 1,200㎡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 시장은 이어 하수관로 부식으로 인해 칠금동 일원에 발생한 싱크홀 현장을 방문, 응급조치 상황을 살피고 현장 통제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싱크홀 인근 건물에 주거하는 주민을 대피시키고, 신속히 통행을 제한해 추가적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습 주택침수 지역을 찾아, 같은 장소에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줄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연이은 비상근무와 복구작업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겠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시민 안전확보 총력조길형 충주시장, 수해 현장 점검

    - 수해지역 항구적 복구 및 2차 피해 방지 지시

괴산군의회, 수해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충북 괴산군의회가 지난 1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해 대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수해 방지와 복구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다수의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 인근 농지에서는 농업피해가 발생되는 등 수해로 막대한 인적 ‧ 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작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과 장연면, 칠성면과 청천면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낙영 의장은 “군의회는 수해 방지를 위한 예산 확보, 주민 지원 대책, 재발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 등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군의회, 수해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진천군,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달성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군은 △자연 재난 대비 실태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재난관리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노력으로 개선된 결과를 얻게 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과 포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삶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달성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 개최

음성군은 12일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은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신축사업은 ‘2022년 충청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에 착공, 지난 6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연면적 245㎡, 1층 규모로 공사비는 550백만원(도비 150백만원, 군비 150백만원, 원남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250백만원)이 소요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근로자 휴게실, 회의실, 관리사무소, 공용화장실 등을 조성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나성태 원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휴게시설 조성으로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 경영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군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 개최

심사평가원,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 심사평가원 구성원을 대표하는 조직문화발전위원회 2기 발대식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일 ‘조직문화발전위원회’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조직문화발전위원회'는 심사평가원의 내부 구성원을 대표하는 소통채널로써 조직문화 관련 의사결정 및 개선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변화주도자 역할 이해, 조직문화 조성 계획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2기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6급 신규직원부터 3급 팀장까지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5년 12월까지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별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수행하게 된다.

 ‘혁신과 성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심사평가원의 새로운 핵심가치다. 심사평가원은 올해 5월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16개 과제를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체계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혁신과 성장의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 

심사평가원 구성원을 대표하는 조직문화발전위원회 2기 발대식 개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 국제 인증. 이온물질, 중금속 등 17항목 모두 만족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주관하는 2024년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평가이다.

 ERA에서 제공한 분석 항목별 미지의 농도 시료를 분석 후 데이터값을 제출하며, 결과값의 정확도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의 3단계로 평가를 받는다.

 올해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는 전 세계 920곳의 기관이 참가하였으며,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온물질·중금속 등의 17개 전 항목에서 모두‘만족’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국제 공인 인증을 받았다.

 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해 신뢰성 있는 법정 검사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해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도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 국제 인증

- 이온물질, 중금속 등 17항목 모두 만족



 

충북농기원, 포도 과원 여름철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당부. 고온기 피해 예방 위해 배수 관리 및 시설물 점검 중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포도 고온 피해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은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높여 과일과 잎에 장해를 일으키기 쉽다. 개화기 이후 45℃ 이상 온도가 5시간 이상 지속되면 잎과 과일에 덴 듯한 증상이 생기고 심하면 고사할 수 있다. 45℃ 아래의 온도에도 토양이 많이 습하거나 건조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노지 비가림 시설은 배수가 불량하고 토양 중 수분이 많으면 토양 속 산소가 부족해져 뿌리가 장해를 받는다. 이때 해가 뜨고 날씨가 맑아지면 증산 작용이 활발하게 되는데 뿌리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 잎이 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그래서 포도나무 열 간에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침수에 대비해 수중 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도 해줘야 한다.

 시설하우스에서는 정전으로 천·측창 자동 개폐장치의 오작동에 대비해 무정전 전원 시스템(UPS)을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맑은 날에도 강우 센서에 새똥이 묻어 천창이나 측창이 닫히는 등의 작동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자주 점검해 준다. 기술원 포도연구소 정창원 연구사는 “최근에는 국지적 이상 기상이 자주 나타나는 실정이므로 사전에 시설관리나 배수로 관리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을 위해서 적절한 수분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농기원, 포도 과원 여름철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당부

- 고온기 피해 예방 위해 배수 관리 및 시설물 점검 중요



 

삼계탕, 배달음식, 무인판매점 위생점검. 삼계탕, 김밥, 치킨 배달음식,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242여곳 점검

 충북도는 삼계탕, 김밥, 치킨 등 배달음식 및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치킨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을 배달하는 음식점,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242개소가 대상이다. 

 배달음식점의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등이다.

 무인 식품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분할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소비 배달음식과 식품무인판매점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계탕, 배달음식, 무인판매점 위생점검

-삼계탕, 김밥, 치킨 배달음식,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242여곳 점검



 

한·육우 사육농가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신청하세요! 지원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로 8월 9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이하 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개 품목을 선정하였다.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8월 9일까지 품목 생산지인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지급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등급판정확인서, 도축검사증명서, 농축협 등의 송아지 거래 정산서류 등

 지원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으로서 한·캐나다 FTA 발효일(‘15.1.1.)이전부터 사육한 농가이며,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직접·생산 판매한 자이다.

 지원금액은 마리당 한우 5만3천원, 육우 1만7천원, 한우 송아지는 10만4천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농업인은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8월 9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1개월간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 후 10월 초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한·육우 농가는 생산비 증가,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지원대상이면 신청기간 내 모든 농가가 신청하여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육우 사육농가 FTA 피해보전직접직불금 신청하세요!

- 지원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로 89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제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출판원고 공모. 나만의 책 만들기를 통해 기록문화 확산에 동참하세요

청주시는 제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본고장이자 기록문화 창의도시인 청주의 지역 내 풀뿌리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서전, 소설, 기행문, 포토북, 그림동화, 만화, 서간문, 수상록, 묵상록 등 자신만의 다양한 기록을 원고로 제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자서전·소설·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 그림동화·만화는 40쪽 이상이다.

단 수필과 시는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출판신청서, 원고,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국으로 방문 제출 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0편을 출판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 1편 당 60만원의 출간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연말에는 책전시회를 개최해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18회 청주시 11책 펴내기 운동 출판원고 공모

나만의 책 만들기를 통해 기록문화 확산에 동참하세요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 모집.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15일부터 8월 6일까지 접수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책 제안 한마당은 아동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직접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2인 이상 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한 뒤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메일(haebonpolicy@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해 워크숍을 실시하고 오는 9월 중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 중 행복상, 공감상, 미래상, 스마트상, 발전상을 선정해 청주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정책 제안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 모집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15일부터 86일까지 접수


2024년 상반기 공장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전년대비 1.71%포인트 상승. 공장 민원 처리기간 단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명품 도시 구현

청주시는 2024년 상반기 공장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전년 동기 대비 1.71% 포인트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처리 시 단축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법정민원 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만 해당된다.

2022년 상반기 단축률은 53.96%, 2023년 상반기 57.08%, 2024년 상반기 58.79%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청주시 공장민원 건수는 총 253건(△공장등록 189건 △공장설립 48건 △사전심사 청구 9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7건)이다. 

내용별로 보면 관련부서 협의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전 심사청구(법정처리기간 20일)’ 단축률이 21.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정식 민원 전 약식민원의 성격으로 개별법 협의부서에서 회신 지연 사례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공장설립(신설, 증설 등)’이 44.44% △‘공장등록(변경 등)’이 66.05% 단축률을 보였으며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단축률은 100%로 가장 높게 나왔다.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는 타 부서와 협의 없이 공장 업무 담당자가 구비서류와 팩토리온의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제조업 여부를 확인한 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통보함으로써 종결되는 민원이다.

한편 월별 민원 건수는 1월이 58건으로 가장 많고 6월이 28건으로 가장 적었다. 

지역별 민원 건수는 △청원구 117건(46.2%) △흥덕구 68건(26.8%) △서원구 46건(17.8%) △상당구 22건(8.5%) 순으로 많았다.

업종별로는 금속, 금속가공(24~25) 제조업 신청 건수가 51건(20.1%)으로 가장 많았고 단축률은 59.64%로 조사됐다. 

섬유, 의복(12~15) 제조업 신청 건수는 3건(0.1%)으로 가장 낮으나 단축률은 71.4%로 가장 높게 나왔다.

 시 관계자는 “연도별 민원처리 단축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나 인·허가 특성상 종합적인 검토와 전문적 지식이 수반되는 만큼 정확한 민원 처리가 요구된다”며 “단순 민원의 경우 최대한 당일 처리하고 관련 부서 업무연찬을 통해 업무능력을 제고하는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 시 핵심사항을 공문에 기재해 검토 기간을 단축시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년 상반기 공장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전년대비 1.71%포인트 상승

공장 민원 처리기간 단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명품 도시 구현



 

 

 

2024.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률 현황

 

 

월별 현황

구 분

처리건수()

단축률(%)

합계

공장등록

(변경 등)

공장설립

(신설, 증설 등)

사전심사

청구

전력산업

기반기금 부담금면제

상반기

253

189

48

9

7

58.79

1

58

39

16

2

1

69.68

2

34

25

6

3

-

51.72

3

41

31

8

1

1

58.95

4

46

39

4

3

1

45.79

5

46

34

10

-

2

56.87

6

28

21

4

-

2

71.50

연도별 현황

구 분

처리건수()

단축률(%)

합계

공장등록

(변경 등)

공장설립

사전심사

청구

전력산업

기반기금 부담금면제

‘24 상반기

253

189

48

9

7

58.79

‘23 상반기

275

181

44

40

10

57.08

‘22 상반기

218

161

30

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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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20억원 부과. 재산세(주택, 건축물) 12만 2천여 건 부과

충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로 12만 2천여 건에 대해 220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납부한다.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60%p에서 43~45%p)을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과세표준상한제를 도입해 매년 설정된 과세표준상한액 이상을 넘지 않도록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13개 금융사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ARS 카드납부(142211)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정기분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7월 31일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20억원 부과

재산세(주택, 건축물) 122천여 건 부과

충주시 행안부‘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선정. 국비 8억 확보, 지역 워케이션 사업 기반 마련

충주시는 행안부에서 시행한 ‘2024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체류형 생활 인구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시행되어 전국 48개 지자체가 신청, 1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충주시는 8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총 16억원을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시는 체험 관광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여 수도권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업무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국토 중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탄금호의 이색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 강점을 살린 워케이션 선도 도시로 충주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행안부고향올래(GOALL) 공모사업선정

- 국비 8억 확보, 지역 워케이션 사업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