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증평군, “눈치 보지 말고 휴가 다녀오세요” ‘사가독서(賜暇讀書) 셰익스피어 휴가’운영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휴가 활성화와 독서 권장을 위한 ‘사가독서(賜暇讀書) 한 권의 책 선물’행사를 가졌다.

사가독서(賜暇讀書)는 세종대왕이 젊은 인재들에게 휴가를 주어 학문에 전념하게 한 제도로 영조 때까지 48차례 이어진 제도다.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때 관리들에게 3년에 한 번씩 유급휴가 대신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토록 하는‘셰익스피어 휴가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인 증평군 공직자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이재영 군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군수는 지난 1일 직접 올해 첫 하계 휴가를 맞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에게 권장 도서 1권씩을 나눠주며 휴가 기간 독서를 독려했다.

이날 나눠준 도서는 독서와 서평 지도 전문가인 숭실대 김을호 교수의‘결국은 독서력이다’로 이 책은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공직에서 첫 휴가를 맞는 신규직원에게 휴가 기간을 활용한 한 권의 책 읽기를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쌓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눈치 보지 말고 휴가 다녀오세요

-‘사가독서(賜暇讀書) 셰익스피어 휴가운영

음성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 실시

음성군은 중대본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 1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 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 현장 내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그늘·휴식 등 3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읍·면 이장, 민간단체 등에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재해 취약계층 관리와 폭염저감시설, 무더위쉼터 등의 수시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 실시


지방세 상담은‘지방세 척척 도우미’와 함께 하세요!

 상당구 세무과는 임산부 및 장애인, 거동불편 노약자 등 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자를 위한‘지방세 척척 도우미’창구를 운영하여 대기 순서에 상관없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처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회적 우선 배려대상자 뿐만 아니라 창업을 고민하거나 사업을 하면서 지방세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신고․누락하는 사례가 많은데 기업 대상 세무 컨설팅도 진행하여 착오 신고로 가산세 등을 부담하지 않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세무과를 방문했던 한 여성 창업인은“취득세 등 지방세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창업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상당구청 세무과에서 각종 지방세 관련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선경 세무과장은“지방세 척척 도우미 창구 운영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렵고 복잡한 각종 세무 상담을 통해 더 나은 납세 편의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상담은지방세 척척 도우미와 함께 하세요!

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자, 창업인 등 맞춤형 지방세 상담으로 인기!

민원제도의 그늘, 민원제도의 취지와 현실 사이의 간극

민원제도는 시민의 권리 보호와 공공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무원들이 주로 직면하는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악성민원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를 이용한 악용 사례와 더불어 무분별한 민원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문제 해결이나 사회적 이익을 추구가 아닌 공공행정에 불필요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정작 공무원들이 중요한 사안에 집중하고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우선, 악용 사례의 대표적인 예로는 반복적이고 비합리적인 민원 제출이 있다. 이는 일부 개인은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같은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출하거나 근거가 없는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것을 뜻한다. 이런 민원은 실질적인 해결이 필요한 민원 사안보다도 더 많은 관리와 대응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공공기관의 자원과 행정력을 낭비하게 만든다. 현재 반복 및 중복 민원의 처리에 관한 근거 규정은 있으나, 이러한 악용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다.

또한, 최근 개인의 경제적 이익과 욕구 추구를 위해 과장되거나 또는 거짓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식품위생 분야에서 다수 발생한다. 예를 들어, 동종업계 경쟁자의 사업을 방해하거나 개인 간의 갈등의 공격 수단으로 민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 뿐만 아니라 공정한 시장경쟁을 방해하여 사업 환경을 악화시키며 공공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면직 비율이 증가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낮은 보수’를 꼽고 있으나, 이러한 민원제도 악용 사례에 따른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업무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직무만족도 저하로 이어지는 것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러한 악성 민원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공기관이 직면한 문제이며 외국에서도 실효성이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에서 부당성, 불합리성, 폭력성을 기준으로 악성 민원을 세부적으로 유형화하여 정의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요구, 행동 등의 업무방해 행위를 악성민원 유형에 포함시키고 있다.

또한 호주, 잉글랜드는 악성 민원인의 연락, 방문횟수 등의 제한을 통하여 업무방해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고 있다. 이러한 외국의 정책 사례를 분석하여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공공기관이 우선 악용 사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를 쌓고 이를 시민이 이해하여 건설적인 민원이 제기될 때 진정한 공공서비스의 역할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민원처리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생각한다.


민원제도의 그늘, 민원제도의 취지와 현실 사이의 간극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 주무관 유지수 

의미 있게 다른 2027 U대회를 준비하자. 이창섭 부위원장, 조직위 직원 대상 특강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5단계 조직 개편과 더불어 개막 3년 전에 즈음하여 신규 직원에 대해 특강을 개최하고 3년 남은 대회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섰으며,‘의미있게 다른 U-대회 준비’를 주제로 ‘최고(the best one)보다 유일함(the only one)’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준비임을 강조하여 조직위의 업무 방향성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주문했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어떻게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지, 이러한 경쟁력을 위해 남보다 잘함보다는 남과 다름이 중요하며, 이전과 다르게 생각하기(Think Different)와 다른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하는 질문을 생활화하여야 한다”고 역설하고, “특히 직원과 유관기관, 4개 시․도 등 모든 사람들과 정보공유와 활발한 소통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다”며 근무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조직위의 대회 준비 방향성과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직위는 향후에도 특강 시간을 마련하여 구성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미 있게 다른 2027 U대회를 준비하자

이창섭 부위원장, 조직위 직원 대상 특강

음성군, 계약심사 운영.. 예산 절감 효과 ‘톡톡’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4년도 예산 3억8천만원을 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7건 ▲용역 8건 ▲물품 20건 등으로 35건 92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3억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각회-무극간 군도 확포장사업 1억9800만원, 삼생교 재가설 공사 8500만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데 따른 성과이다.

계약심사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기타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이다.

군은 전문성 있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2011년부터 계약 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여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사를 통해 감액뿐 아니라 입찰 대행 요청이 있는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입찰과정에서의 낙찰 포기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합리적인 단가를 책정하기도 했다.

안예순 회계과장은 “사업의 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정확한 원가분석을 최우선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부족한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군, 계약심사 운영.. 예산 절감 효과 톡톡


박덕흠 의원, 보은군 ‘제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환영!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보은군이 두 번째 도전 끝에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제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는 보은군이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는 행정적 지원과 3년간 30억에서 최대 100억 상당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은군의 경우, 정부의 지원을 통해 ▲농번기 탄력적 돌봄 실시를 위한 ‘보은형 온누리 촘촘한 돌봄 구축’과 ▲소규모학교 특기적성 수업 운영 및 작은학교 특화교육과정 운영, ▲유·초등 대상 온라인 가상 농장 체험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중심의 가상공간 농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청년농, 귀농귀촌인 지원센터 구축 및 우량기업 지역인재 우선 채용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흠 의원은 “보은군은 농촌지역 중 하나로, 공공기관과 기업 등 관외 출퇴근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아이들의 교육과 케어에 고민이 많은 분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부모들의 아이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일손이 바쁜 농번기에 농민들의 아이 보육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보은군에 특화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보은군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국회 차원에서 열심히 도울 예정이다”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  보은군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지정 환영!

2024 사업 모집 공고 시작!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도모, 전문 액셀러레이팅 지원부터 투자까지 One-Stop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59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과 손을 잡고 Biotech Startup Launchpad 2024 사업을 통해 유망한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성장, 투자까지 지원하고자 한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양 기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동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투자, 후속 투자 유치 지원,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창업 3년 미만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레드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사업화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글로벌 미래선도 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기업 내부 인력의 5년 내 SCI급 논문 등재 1건 이상 보유, 신약의 경우 Invitro·Invivo 자체 실험 데이터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IP R&D 충북 트랙 추천권을 받게 되며 Seed부터 시리즈 A까지의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충북도는 그동안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구 및 개발 인프라 구축, 기술 혁신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충북도는 지난 4월 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되어 바이오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며, 도 관계자는“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충북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 사업 모집 공고 시작!

-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도모전문 액셀러레이팅 지원부터 투자까지 One-Stop


충북도, 5자녀 이상 가정 0세부터 18세까지 매년 5백만원 파격 지원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에 0세부터 18세까지 매년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사업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를 위해 7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을 초(超) 다자녀가정으로 규정하고 지원 규정도 마련했다.

 5자녀 이상 가정을 지원하는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은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백만원을 지원하며, 5자녀 이상인 경우 매년 최대 5백만원을 18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도내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등 총 4개 저출생 대응 사업을 8월 1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

 위의 4개 저출생 대응 사업은 도와 시·군에서 재원을 분담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10개 시군, 청주시 미참여)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1천만원 출산육아수당 ▲전국 최초 난자냉동시술비 지원은 물론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지원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저출생 대응 사업을 연이어 시행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앞으로도 파격적인 생활밀착형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해 충북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위기 극복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5자녀 이상 가정 0세부터 18세까지 매년 5백만원 파격 지원

- 결혼비용 및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 다자녀가정 지원, (Mom) 편한 태교 패키지 등 4종 세트 오늘부터 신청·접수

청주시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일자리, 돌봄, 건강,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초점집단면접 진행

청주시는 ‘청주시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6월부터 충북여성재단과 함께 수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는 변화된 사회 환경과 청주시 정책 현황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청주시가 수행할 정책들이 담긴다.

시는 8월에 전문가 자문회의, 9월 공무원 정책간담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에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한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청주시 양성평등 정책에 반영 ‧ 추진한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청주시 양성평등 정책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여성단체 활동가, 여성관련 시설 운영자 등과 함께 정책과제 수요를 파악하고자 총 4개의 영역에 걸쳐 초점집단면접(FGI : Focus Group Interview)을 진행했다.

이번에 다뤄진 4개 영역은 △‘1영역’ 고용 및 노동, 일‧생활 균형 △‘2영역’  돌봄, 가족, 복지 △‘3영역’ 젠더폭력‧안전, 건강 △‘4영역’ 양성평등문화‧의식 확산 등이다.

각 영역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과제들이 제시 및 논의됐으며 제시된 정책과제들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기본계획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 시에서 선도적으로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주시만의 특화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한다면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한 도시 청주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일자리, 돌봄, 건강,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초점집단면접 진행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 (현판식,사명변경)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지역본부장 이은숙)는 7월 31일 본부장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제정 경과보고 후, 지역본부장의 기념사를 통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축하하였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법’은 2024년 1월 30일 제정·공포, 7월 31일  시행되었습니다. 이번 공단법 제정 및 시행을 통하여 독립적인 설립법에 근거하는 법률적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교통안전전문기관으로서 기능과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는 앞으로도 공단의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여,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 (현판식,사명변경)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 개최. 재단 설립 취지문 채택 및 정관 심의․의결

청주시가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에서 소회의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어 재단 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재단 정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명의 발기인이 참석했다.

설립 취지문에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재단이 수행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정관에는 재단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시는 그동안 행정안전부의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에 따라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충북도와 설립 협의 등의 절차를 밟아왔으며 지난 7월 12일에는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공포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선출하고 2024년 10월 충청북도에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한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지역 활성화 사업의 총괄 지원기관으로서 정부 정책 및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적, 전문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설립되면 도․농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 개최

재단 설립 취지문 채택 및 정관 심의의결

청주시 금천동,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회의 개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발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금천동장 박종희)은 31일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회의가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확보하고 예산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위원장 정무신)의 위원 6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숙원사업 및 지역현안사업을 검토하여 논의해 본예산에 반영할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박종희 금천동장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제안사업이 본예산에 모두 편성되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 금천동,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회의 개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발굴

청주시 낭성면, 투명페트병과 캔 재활용하고, 포인트 받으세요! 투평페트병, 캔 무인회수기 운영 안내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현정)는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과 캔의 무인회수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로, 8월 1일부터 사직2동, 내수읍,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서원구청, 가로수도서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문암생태공원, 새활용시민센터 8개소에 14대가 운영된다.

 투입 품목은 뚜껑,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음료용 투명 페트병, 캔이다. 마크가 있으나 음료가 아닌 액체가 담긴 페트병이나 그밖에 투명페트병이 아닌 플라스틱류는 제외된다.  

 회수 자원 1개당 10포인트(10원)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부터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강현정 낭성면장은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자원순환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낭성면, 투명페트병과 캔 재활용하고, 포인트 받으세요!

투평페트병, 캔 무인회수기 운영 안내

청주시 중앙동, 상습 불법투기지역 야광 경고판 설치. 야간시간대 빈번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야광 경고판 설치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필순)는 지난 31일 상습 불법투기지역 5개소에 내집 내점포 앞 배출 및 무단투기 과태료 등의 내용을 담은 야광 경고판을 설치했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주로 어두운 야간에 많이 발생하는데, 야광 경고판은 밤에 식별이 용이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심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필순 중앙동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중앙동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중앙동, 상습 불법투기지역 야광 경고판 설치

야간시간대 빈번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야광 경고판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