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가정 내 폐의약품 처리 방법 홍보. 사직2동, 폐의약품 처리 올바른 인식 확산 노력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구)는 가정 내 방치되거나 하수구, 토양 등으로 버려져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폐의약품(불용약품) 수거방법’을 홍보하였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서 유효기간 경과 및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약 등을 말하며, 올바르게 버리기 위해서는 가까운 약국,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폐의약품 전용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폐의약품의 배출방법은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폐의약품을 종류별(알약, 가루약, 물약 등)로 구분하여야 한다. 

 사직2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통해 하천이나 토양에 흘러들어가 발생하는 환경오염 및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 내 폐의약품 처리 방법 홍보

사직2, 폐의약품 처리 올바른 인식 확산 노력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9월 자동차세 연납신청’

   요즘같은 고물가인 시점에서 살림살이 힘든 납세자들에게 꿀 팁 한 가지! 지방세를 절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자동차세 연납신청 제도’이다. 우리 국민 대다수(세대별)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고 자동차세를 납부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세의 연납율은 청주시 서원구의 경우 36%이고 청주시 4개구청의 평균 연납율 38%이다. 아직도 국민의 상당수가 자동차연납 제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여 연납혜택을 누리지 놓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자동차세를 과세하는 지방차치단체의 일선기관에서 좀 더 섬세하고 촘촘한 홍보전략이 필요하다.

   국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은 자동차를 소유하여 운행하게 되면 해마다 두 번(경차와 화물차 등은 한 번) 자동차세 고지서를 송달받아 납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자동차로 등록된 차량,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이다. 세액산정 방법은 승용자동차의 경우 배기량에 시시(cc)당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다. 승용자동차세를 소유한 개인은 1기분은 6월 30일까지, 2기분은 12월 30일까지 송달된 고지서를 확인하여 자동차세 납부한다.(단 경차, 영업용 등은 6월에 일시에 부과한다.) 

   이러한 자동차세도 제도를 잘 알고 활용하면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3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경우와 1년에 한번 납부로 끝나는 연납제도를 이용하는 경우이다. 3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비영업용 승용차는 최초 등록 후 3년이 되는 해부터 매년 5%씩 더해서 최고 50%까지 감면이 된다. (이는 자동차를 소유한 모든 납세자에게 당연히 혜택이 주어진다.)

   두 번째로 연납제도를 이용하여 매년 1월까지 신청하여 납부하는 경우 2025년 기준으로 1월에 신고납부 시 공제율은 2.7%, 3월은 약 2.2%, 6월은 약 1.5%, 9월은 약 0.7%이다.

   최근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많은 문의전화가 걸려온다. 지난 1월과 3월에 연납 신청을 했는데 납부를 못했다거나 미처 연납신청을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는 전화가 주류를 이룬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하기 때문에 연납신청을 원하시는 시민들께서는 다가오는 9월안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게 되면 0.7%를 할인받은 금액으로 납부를 할 수 있다.

   지난 1월말까지 청주시 서원구에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규모는 34천여대 차량에 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의 감소율을 보였고, 지난해 자동차세 총액이 214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31% 정도가 연납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연납 후 타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별도로 납부할 필요가 없다. 다만, 납세자가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로 자동차등록사업소에 가서 말소등록한 경우에는 사용일수를 제외한 기간에 대해서 일할 계산해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양도․양수자 쌍방간에 서로 합의하면 연납승계 신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청주시 서원구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세무과, 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로 접속하거나 ARS(142211)로 연결하여 간편하게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 전국의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 납부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도,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한 번 하면 다음연도에도 자동으로 2.7% 할인 된 연납 고지서가 발송 되므로 매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납부기한을 놓친 경우에는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서원구 세무과 자동차세 담당자는 “요즘 같이 어려운 경제시대, 또 금융권의 금리 등을 감안했을 때 절세효과가 매우 크므로 납세자분들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잘 활용하여 조금이나마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9월 자동차세 연납신청

7월은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 제천시, 재산세 약 69,069건, 99억 4천 4백여만 원 부과

 제천시는 2024. 6. 1.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69,069건, 99억 4천 4백여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과 건축물로,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는 9월(2기분)에 2분의1의 금액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시는 부과된 재산세를 납기일인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기한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우체국 및 농협,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정과, 보건복지센터 민원봉사실에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7월은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

- 제천시, 재산세 약 69,069, 9944백여만 원 부과

충주구치소, 제25대 김승 소장 취임. -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칠 것

제25대 충주구치소장으로 김승(55세) 서기관이 15일 취임했다.

김승 신임 소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국가직 7급 공채(교정간부 44기)를 통해 교정에 입문해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충주구치소장으로 부임했다.


김승 소장은 그 동안 탁월한 리더쉽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조직의 화합과 역량 극대화,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 실현에 앞장 서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승 소장은 취임사에서“적극적인 자기계발·여가 활동이 본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원동력이 됨을 강조하고, 교도관의 본연의 업무인 엄중한 수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충주구치소, 25대 김승 소장 취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칠 것

김진석 충주부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수소버스 충전소, 하수처리장 등 8곳 방문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시 환경수자원본부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장부터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충주수소버스 충전소 △하수처리장 △봉방 배수 펌프장 △음식물바이오 에너지 센터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단월 정수장 △클린에너지파크 등 8개 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취임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김 부시장의 현장 행보는 장마철을 맞아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점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충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김 부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충주시 공직자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충주부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 수소버스 충전소, 하수처리장 등 8곳 방문

“민생현장 살핀다” 조길형 충주시장, 소통 행보 돌입. 15일 성내충인동 시작, 동 지역 통장들과의 순회 간담회

충주시가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동 지역 통장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생 최일선을 담당하는 통장들을 만나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15일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권이 밀집된 성내충인동 민생현장 방문,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한기에 접어들면 읍면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 곳곳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지역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작은 불편일지라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현장 살핀다조길형 충주시장, 소통 행보 돌입

- 15일 성내충인동 시작, 동 지역 통장들과의 순회 간담회

충주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리더십 부문 수상

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싱식에서 리더십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35개의 기관이 리더십, 사회공헌 부문 등 1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충주시는 △12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조성 △다이브 페스티벌 성료 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 축소, 읍면동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개선한 점, 충주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76만 달성 등의 성과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수상

- 2024 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리더십 부문 수상

제333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충북 괴산군의회가 제333회 임시회를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대 괴산군의회의 후반기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 2024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의 건 △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조례안은, 김주성 의원 외 7인이 발의한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모두 8건이다.

임시회 첫날 신송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위기에 있는 괴산군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괴산군은 인구가 감소해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 3월 기준 지방소멸위험지수가 0.116으로 가장 높은 5단계인 소멸고위험 지역에 해당한다”며,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괴산군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충청북도 산하기관을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33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수해복구 위한 출입 제한

옥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물놀이, 등산객 등 출입을 제한하고 파라솔 판매를 중지한다.

안전상 수용인원 조정이 필요해 숙박, 정자, 데크, 족욕, 찜질 시설 이용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도록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예약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사이트(www.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 1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도로 파손, 야영장 토사 유실뿐만 아니라 상수도, 물놀이장, 치유의 숲 등의 시설물이 파손됐다.

이에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휴양림을 전면 폐쇄 후 장비를 투입해 도로 및 상수도 응급 복구에 돌입하며 발 빠르게 대응했다.

군 관계자는 “장령산자연휴양림 입장 제한은 이용객 안전을 위한 조치로, 휴양림 내 수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수해복구 위한 출입 제한

충북 옥천군, 특별재난 지역 선포 건의

충북 옥천군은 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서·이원면 포함 옥천군 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16일 건의했다.

옥천군 피해 현황은 27세대, 56명의 이재민(일시대피자)이 발생했으며 공공시설 132건 84억 7300만원, 사유시설 742건 6억 3100만원으로 총 874건, 91억 3백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별로는 이원면이 44억 1238만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주요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인 서화천 제방 유실, 이원천 제방 붕괴, 이원면 원동리 산사태 등이며, 사유시설은 농작물 및 농림시설 79.7ha, 건물 반파 및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옥천군 지역의 피해 현황은 15일 오후 3시 30분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 기준 자료로, 입력 기한까지 피해조사가 계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유동적인 상황이다.

공공시설 조사 및 피해입력 기한은 17일까지며, 사유시설 조사 및 피해입력 기한은 20일까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해 지역주민의 안전보장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대한다”며 “특히 피해가 큰 두 지역(이원·군서면)을 포함한 옥천군 전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전했다.


 

충북 옥천군, 특별재난 지역 선포 건의

아동친화도시 증평군,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충북 증평군이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동친화 6개 영역별(△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의제를 토론하는 원탁토론회는 8월 31일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거나 지역 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또는 학교 밖 아동 70명, 보호자(미취학 아동 보호자 포함) 20명, 교육기관 및 아동 관련 시설 관계자 10명 등 10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증평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행복돌봄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8월 14일까지 개별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증평군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우리 아동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와 군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 증평군,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이재영 증평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자유장’수상. 한국자유총연맹 70주년 충북지부 기념식에서 자유장 전달받아

이재영 증평군수가 16일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세계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세계 각국 저명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이 군수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충북지부 기념식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로부터 자유장을 전달받았다.

이 군수는 증평 출신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추모식,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 개최 등 국가 보훈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유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 고취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자유장 수상은 증평군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자유연맹(총재 야오잉치)은 인종, 국적, 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자유장수상

- 한국자유총연맹 70주년 충북지부 기념식에서 자유장 전달받아

이동령 증평군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평생교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용조문 변경사항 및 용어를 정비하고 평생교육 제도와 그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개정했고 특히 읍·면 평생학습 센터 설치 및 운영을 의무화했다.

이동령 의원은 발의 이유를 “지난 5월 17일부터 시행된 개정 평생교육법에 발맞춰 조례를 개정하여 증평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기술혁신으로 인해 생애 전반에 걸친 진로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개정안을 통해 우리군의 평생교육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동령 증평군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괴산군, 청안 농기계임대사업소 착공

충북 괴산군이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공사비 12억 7천만 원, 농기계 구입비 8억 원 등 총 20억 7천만 원이 투입되어 청안면 읍내리 202(5,171㎡) 부지에 지상 1층 2동 69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청안지역 농작물 재배에 적합한 농기계 위주로 장비를 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운영이 될 예정이다.

청안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완공되면, 괴산군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본소, 감물, 장연, 연풍, 청천, 덕평, 사리, 불정 등과 함께 총 9개소의 임대사업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총 62종 900여 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해 관내 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으로 농업인의 영농기계 구입 부담이 해소되고, 기계화 영농 추진으로 농가 경영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대사업소 규모 확대에 따라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농업인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기계화 영농을 위해 『1개 읍∙면 1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목표로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 청안 농기계임대사업소 착공

단양군 적성면, 재난 대비 재해 위험목 정비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15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기동삼거리 인근 재해 위험목 정비를 시행했다.

면은 쓰러질 가능성이 높고, 쓰러졌을 경우 도로 통행을 방해하거나 전깃줄을 건드려 정전을 일으킬 수 있는 긴급처리가 필요한 수목들을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위험 수목이 있던 기동삼거리는 적성면 남부와 북부를 잇는 관문이며 이 곳을 지나는 전깃줄을 관내 많은 가정으로 이어지는 요충지로 면에서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전 대비를 했다.

면은 지난 10일에도 상1리, 하원곡리, 파랑리 재해 위험목 정비를 해 재난 예방을 위해 조치한 바 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군과 유기적 협력으로 선제적인 재해 위험목을 정비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적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적성면, 재난 대비 재해 위험목 정비